케가레시아

 

'''프로필'''
[image]
'''이름'''
害水大臣ケガレシア
'''현지화명'''
드러레시아
'''성별'''
여성
'''소속'''
만기족 가이아크
'''신장'''
191cm → 49.6m[A]
'''체중'''
54kg → 140.5t[A]
'''주요 출연작'''
염신전대 고온저
'''변신체'''
[1]
'''첫 등장'''
정의의 동료
(염신전대 고온저 GP 1)
'''마지막 등장'''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배우'''
오이카와 나오[2]
'''한국판 성우'''
이명희
1. 개요
2. 상세
3. 틀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염신전대 고온저의 서브 빌런.
이름의 유래는 '더럽혀지다'를 뜻하는 '케가레루(汚れる).'

2. 상세


만기족 가이아크의 '''해수 대신.'''[3] 가이아크의 유일한 여간부이다. 혼자서 슈퍼전대 시리즈 관련 극장판만 무려 '''6개'''를 뛴 희대의 여간부 캐릭터. 말 끝에 "~おじゃる"[4]를 붙이는 것이 특징이다. 무기는 '케가 스틱'. 이 무기는 채찍이나 칼로도 쓸 수 있다.
유독 다른 간부들보다 "예쁘다, 아름답다" 란 말을 싫어한다.[5] 그래서 잠시 변장해서 행동하다가 아무것도 모르던 한토가 '''누난 너무 예뻐''' 뉘앙스의 말을 하자 불같이 화내거나 자신을 아름답다고 말했던 해수왕자 니골[6]의 죽음을 방관하고 그냥 가버린다. 아무튼 변장한 모습을 보고 소스케 역시도 미인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엄청난 미인이긴 한 듯.
그리고 종종 '''정의의 편에 들어갈 듯한 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14화나 31화가 대표적. 14화 땐 마지막에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깨끗하다고?(생각하다가 뭔가 아니라는 듯이 물을 채찍으로 친다.)", 31화 땐 고온저에 들어오라는 말에 아주 잠시 고민하다가 됐다며 가이아크에 돌아온다. 결국 끝끝내 고온저에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극장판 스핀오프에서는 요고슈타인의 지팡이를 잘못 맞아 몸과 소울로 분리해서는 요고슈타인 작전 대로 봄퍼의 몸을 지배하고 낚시질을 시도하다가 봄퍼한테 관광.
4화에서는 블랙에게 공격을 받아 오른쪽 팔의 피부가 벗겨졌다.[7]그리고 곧바로 재생한후 입키스를 날리면서 퇴장한다.
26화에서는 알랭브라 왕자를 가사상태에서 부활시키고 그와 합체해 믹스케게레골이란 형태로 합체했다.[8]그리고 알랭브라가 베아르를 보고 반하고 합체를 풀었을때 결국 그녀도 분리되었다.[9]그리고 알랭브라가 당했을때 그녀는 그에 잎에서 빅크룸을 부셔버리고 너는 그대로 잠들어 있었어하 한다.고 말한뒤 뒤를 돌아보며 아름다움은 필요없다고 말한뒤 돌아간다.
31화에선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하는 괴수 롬비아코를 쓰러트리기 위해 고온저와 협력해, 로야마 사키, 스토 미우와 함께 가수 유닛인 G3 프린세스를 결성했다. 이 때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놀라운 건 배우분도 싫어하신다고. 억지로 참아가며 촬영하셨다는 후문이다. 결국 롤러코스터를 탈 때의 모습은 '''리얼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35화에서는 엔진오 G12가 등장하자 키타네이더스가 "뭐, 뭐야? G12?!"라고 놀라자 "저런 합체 방법은 또 어떻게 생각해 낸 거야~!"라고 경악한다.
45화에서 호텔의 수호령이던 자시키와라시한테 "아줌마"란 말을 듣고 열폭해서 거대화했다. 이걸 본 군페이 曰, "여자의 분노라는 거, 장난아니게 무섭구만..."[10] 그렇게 난리치다가 때마침 도착한 엔진오 G12가 휘두른 주먹에 맞고 날라갔다. 보통 악역 간부가 거대화하는 것은 전대물의 대표적 사망 플래그이지만, 이건 아줌마 취급하지 말라며 진상부리다가 거대화 한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어서 죽지는 않았다.[11] 그런데...
49화에서 키타네이더스와 함께 요고시마크리타인이 자신들을 꼭두각시마냥 멋대로 조종하고 고기방패로 쓰는것에 대해 반항하다가 사망한다.[12]

[ 일본판 전문 ]
키타네이더스: 가이아크에 독재자는 필요 없네!
케가레시아: 우리가 바라는 것은 '''만기족이 모여서 기분좋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쓰레기 세계'''야! 하지만 동료를 짓밟는 는 그런 세계를 절대 만들 수 없어!
키타네이더스: 만들 수 없어!
요고시마크리타인: 뚫린 입이라고는 잘도 말하는구나!
(중략)
케가레시아: (고온저를 보며)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잘됐네...
로야마 사키: 고마워.. 하지만... 너희들...
키타네이더스: 케가레시아, 우리도.. 이제.. 요고슈타인의 곁으로........
케가레시아: 응.. 손잡고서.. 함께 가세나...
(이후엔 손을 잡지도 못한 채 죽지만 로야마 사키가 그 둘의 손을 대신 잡게 해주며 죽은 그들을 바라본다.)

[ 한국판 전문 ]
드러네이더스: 우리 기계족에 너 같은 독재자는 필요없다고!
드러레시아: 우리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 '''기계족이 모여서 기분 좋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쓰레기 세계야!''' 하지만 너같이 이기적인 녀석은 그런 세계를 만들 수 없어!
드러네이더스: 만들 수 없어!
드러시마크리타인: 나한테 반항한 기계족의 최후다!
(중략)
드러레시아: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잘 됐네...
써니: 고마워, 전부 다 너희들 덕분이야...
드러네이더스: 드러네시아, 우리도 이제... 드러슈타인을 만나러 가야지...
드러레시아: 응.. 먼 길이니까... 길 잃지 않게.. 손잡고서 가야.. 겠다...
(이후 손을 잡지도 못한 채 죽지만 써니가 그 둘의 손을 대신 잡게 해주며 죽은 그들을 바라본다.)

최종화에서 담당 배우가 직접 등장했으며 언니가 자기 월급 접수했다고 경악한 로야마 사키가 실수로 던진 케이크를 맞은 손님 역으로 나왔다.
여러모로 인기 캐릭터였는지 본작 이후에도 여러 슈퍼전대 극장판에 등장한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에 다른 동료 간부들과 함께 재출연. 죽어서 그런지 삼도천에 사는 유령 설정이다. 자기 상관에게 살해당해서인지 더이상 나쁜짓 안하고 삼도천에서 조용히 살 생각이라고 한다. 우메모리 겐타의 골드 스시에서 초밥먹다가 겐타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싶더니 냅다 먹튀 저지르고 출연 끝. 그래도 어쩌다보니 밧치드가 만들어 논 밧치리움 플랜트의 위치를 알려줘서(본인은 모르지만) 고온저와 신켄저가 밧치드를 쓰러트리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하늘을 나는 유령선 극장판에서 G3 프린세스의 일원으로 게스트 등장하기도 하고,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도 동료 간부들과 함께 출연. 역대 슈퍼전대의 개심한 악역들이 갇혀있는 우주감옥인 '''마공감옥'''의 죄수가 되어있다. 신켄저VS고온저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유령 상태이며 아무래도 삼도천에서 개심하고 조용히 살고 있던걸 우주제국 잔갸크가 끌고와 가둔 모양. 이후 고카이저의 힘을 빌어 탈출하기 위해 바람의 시즈카박사를 두고 줄다리기를 한다.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에서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이쪽은 원작의 후일담이다. 이번에는 멀쩡한 모습으로[13] 요고슈타인, 키타네이더스와 정크 월드에서 새로운 가이아크 월드를 만들고 있었지만 모아뒀던 전자제품 쓰레기들이 모여 새로운 침략집단, 존타크를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정복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크 월드로 온 고온저와 힘을 합쳐 고온저를 휴먼 월드로 되돌리고, 사키가 조종당하는 바람에+염신 소울이 없어 제대로 밀리는 고온저 앞에 나타나 '''고온 옐로로 변신한다!''' 케가레시아의 고온 옐로는 머리 위에 배관 밸브가 붙어 있는 게 특징. 이름하여 케가 옐로라고. 의외로 잘 싸웠지만 "사키가 없으면 내가 영원한 옐로"라며 방심하다가 사키가 가둬진 괴인인 노이즈미 칠드런 1호에게 결국 밀린다. 이때 만들어진 틈에 고온저 전원이 사키에게 달려들어 사키를 설득해 구해낼 수 있었고, 돌아온 사키에게 다시 고온 옐로 자리를 넘긴다.

3. 틀 둘러보기






[A] A B 초 산업혁명 발동시.[1]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한정.[2] 2000년대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여간부가 AV배우 출신인 유일한 사례. 왠지 이분이 나온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 여간부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스케이프마진전대 키라메이저요돈나를 제외하면 모두 인외형(우스카와 타유, 에이전트의 메탈A, 개발기관 인산)이자 괴인 여간부이다.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마르시나도 인간이지만 일단 '''비공인'''이기 때문에…. 배우가 배우인지라 논란이 좀 있다. 엄연히 애들이 보는 영상물에서 저런 배우가 나오는 건 아니다라는 의견이 많다. [3] 국내판에선 오염수 대신.[4] 대략 "~하세나." 같은 사극풍의 말투로 보면 쉽다. 어찌됐든 여간부에게 붙을만한 말끝은 아니지만(...). 물론 한국판에서는 평범한 말투로 번역되었다.[5] 가이아크가 이 말을 듣는 것은 굴욕적이라고 한다. 더러운 세계를 좋아하는 족속들이니 당연하지만. 일본어로 예쁘다는 말과 깨끗하다는 말은 발음이 같다.[6] 페이크 간부가 된 1회용 캐릭터[7] [image][8] [image]
[9] 그때 TV화면에 립스틱 자국을 남기고 만다.[10] 그 와중에 자시키와라시는 거대화한 케가레시아를 보고 또 '''"아줌마가 커졌어"'''라고 하는 바람에 미우와 사키를 또 기겁하게 만들었다.[11] 엔진오 G12도 뭐 죽일 의도는 없었는지, 딱히 전력으로 펀치를 날린 긴 아니긴 했다.[12] 이때 요고시마크리타인의 무한 쓰레기통을 부수는 활약을 해 고온저의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다.[13] 이 작품에서 고카이저에 등장한 스피돌과 베아르의 부부 설정과 다른 세계와의 연결을 차단하는 쇄국 배리어 설정도 유지된 것으로 보아 고카이저 VS 갸반에 등장한 것이 반영되어 마공감옥에서 탈출한 후 삼도천으로 가지 않고 이승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