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보

 

'''エク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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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키비주얼'''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웃음
2.2. 하나자와 VS 모브
2.3. 리츠와 만남
2.4. 손톱 7지부
2.5. 도시전설 퇴치
2.6. 모가미 케이지
2.7. 레이겐과 갈등
2.8. 손톱 보스전
2.9. 사이코 헬멧교
2.10. 모브 폭주
2.11. 레이겐 특별편
3. 빙의
4. 기타


1. 소개


모브사이코 1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2]/마이클 소리치.
교주인 척 할 때에 1인칭은 와타시 그 후 1인칭은 오레사마
상급 악령이다. 양 쪽 볼에 빨간점이 있는게 특징, 평상시에는 녹색을 띄며 도깨비불 같이 날아다니지만 전투모드 일 때는 근육질의 인간형으로 변한다. 원래 살아있을 때는 남성이었고 나이는 진작에 까먹었다고 한다. 웃음의 교주로 활동하던 중 모브에게 제령당하고 모브의 애완영으로 활동한다. 본인 말로는 일몰 구경이나 하늘에서 허우적대거나 TV를 보며 논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웃음


상급악령으로 웃음이라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로 처음 등장한다. 우연히 모브가 사이비 종교에 발을 들이게 되고 괜히 모브한테 시비 걸다가 100% 모브에게 제령당한다... 이후 모브의 집에서 재등장하는데 힘이 약해진 상태로 부활 후 모브의 집으로 찾아와 같이 신이 되자고 꼬득이지만 모브는 관심이 없다.

2.2. 하나자와 VS 모브


자신 외의 내츄럴 초능력자를 만난 하나자와 테루키가 서열정리를 하려고 모브를 공격하자 모브는 신이될 남자라며 하나자와를 참교육해주려다. 반대로 제령당한다. 에쿠보가 제령당하자 모브의 감정수치가 아주 조금 증가한다.

2.3. 리츠와 만남


또 다시 부활한다... 모브 집 대문앞에서 모브에 의한 결계 때문에 못 들어가게 돼서 우물쭈물 하고 있다가 리츠를 만나 집안으로 들어온다. 가시화 모드가 아닌데도 자신을 볼 수 있게된 리츠에게 초능력에 눈을 떳다며 자신과 손잡자고 한다. 사실 리츠에 몸에 빙의하여 몸을 빼앗을 생각이었다. 빙의하는데 성공은 했지만 2번 제령당하고 힘이 약해진 탓에 의식을 리츠에게 빼앗기고 초능력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도구로 전락한다. 이후 힘에 각성한 리츠가 초능력을 마구잡이로 쓰고다니다가 모브를 만나자 리츠를 버리고 혼자 빤스런을 쳐버린다..

2.4. 손톱 7지부


리츠와 모브의 만남후에 손톱의 간부가 리츠를 노리고 납치하려하는데 그걸 보고만 있을리 없던 모브가 간부와 싸우게 되고 멀리서 지켜보던 에쿠보는 위기감을 느끼고 하나자와를 불러오지만 리츠는 이미 납치당하고 모브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모브가 의식을 되찾은 후 모브일행을 각성 라보로 안내하고 셋이서 손톱 7지부에 쳐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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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공습할 때는 기절한 문지기의 몸을 강탈해 사용한다.[3] 후에 모브, 테루키와 갈라져 악령술사 간부인 마츠오와 싸우다가 마츠오의 악령이 가득 든 병에 가둬지고 만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야 영들을 다 먹어서 영기를 가득 채우고 등장한다...

2.5. 도시전설 퇴치


모브 레이겐과 셋이서 도시전설을 퇴치하러 갔을 때 만나게된 신라반쇼마루를 모브의 부탁을 받고 따라가주게 되는데 신라반쇼마루가 위험에 처하자 빙의하여 지켜준다. 열심히 도망다니다가 아킬레스 건이 끊어지는데 에쿠보는 운동부족이라 한다... 나중에는 아예 레이겐, 모브와 같이 3인방으로 활동하며 레이겐이 맡은 의뢰를 서포트한다.

2.6. 모가미 케이지


악령에 씌인 제벌의 딸의 제령의뢰를 받은 레이겐이 이번에도 모브와 에쿠보를 데리고 간다. 악령에 씌인 소녀를 보며 에쿠보는 그녀에게 빙의해있는 악령이 모가미 케이지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레이겐과 모브에게 그가 얼마나 무서운놈인지 썰풀이를 해준다. 이후 모브가 유체이탈을 해서 모가미를 몰아내려 할 때 모브의 몸을 모가미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모브에게 빙의한다.
모브가 유체이탈을 한지 30분 정도 지났을무렵 이건 너무 오래 걸리는 거라며 자신이 들어가서 구해야 한다며 모가미가 빙의한 여자아이의 몸으로 침입하여[4] 모가미에게 세뇌당해 폭주하려던 모브를 구해준다..

2.7. 레이겐과 갈등


레이겐과 모브의 갈등이후 에쿠보와 레이겐이 만나고 레이겐에게도 심한말을 들어 감정이 상한 에쿠보는 레이겐과도 갈등하게 된다 나중에 레이겐의 기자회견이 긴급중단되고 모브와 함께 레이겐과 화해한다.

2.8. 손톱 보스전


마라톤을 마치고 모브와 함께 귀가하던 에쿠보, 그런데 갑자기 집에 불이나버린다.[5]초능력을 사용해 활활 불타고 있는 집에 모브와 함께 들어가지만 부모님과 리츠의 시신으로 보이는 형체들을 발견한다. 폭주하려는 모브를 안심시켜주려는 말을 건넨다. 이후 손톱의 대대적인 세계정복 계획이 시작되고 각성라보, 손톱 7지부의 전 간부들이 손톱의 공격을 피해 대피해있는 곳에 가게된다. 아침에 마라톤 뛰다가 기절까지 한 모브는 피곤했는지 의식을 잃고 잠에 빠진다. 손톱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모여있었던 초능력자들은 손톱과 맞서싸우기 위해 떠나고 의식을 잃은 모브, 에쿠보, 레이겐 제령의뢰 라인업으로 대피소에 남아있게 된다. 그런데 또 갑자기 손톱에서 5초 간부인 시바타를 자객으로 보낸다. 레이겐이 사쿠라이의 수면향수로 제압하는듯 했으나, 더 파워업 해버리고 의식을 잃은 모브의 몸에 빙의하여 빤스런을 쳐버린다... 그러다가 시바타에게 맞아서 빙의가 풀리게 되는데 마침 그 주위에서 훈련하고 있었던 육체개조부의 부장의 몸에 빙의하여 시바타를 제압한다. 그리고 마침내 모브가 깨어나고 손톱의 보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에쿠보는 괜히 따라갔다가 손톱의 보스에게 걷어차이고 종이쪼가리가 되버린다.. 이후 레이겐 일행에게 브리핑을 해준다.

2.9. 사이코 헬멧교


이후 힘을 너무 사용해 폭주하던 손톱보스의 에너지를 교복 주머니에 있던 브로콜리 씨앗에 쏟아버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브로콜리가 만들어진다. 이후 에쿠보는 신수가 된 브로콜리의 힘을 흡수 사이코 헬멧교의 수장이 되었으며 하나자와 테루키와 싸워 그를 세뇌시키고 마을 사람의 대부분을 세뇌시킨다.[6] 이에 에쿠보가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추리한 모브가 신수까지 찾아가 에쿠보를 막으려 하지만 신수에 담긴 신앙의 힘으로 강화된 에쿠보[7]와 접전을 펼치지만 모브는 뭔가 깨달았는지 예상 외로 자신의 힘을 모두 방출하고 에쿠보에게 사과를 한다. 자신의 일만 생각해서 에쿠보를 신경 써주지 못했다고 자신은 에쿠보를 믿는다면서 '''신뢰'''를 보이자 에쿠보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이 무엇[8]이였는지 깨달아 신수를 포기하고 마을 사람들의 세뇌도 풀겠다고 했지만.... 사람들의 신앙을 받아 자아를 완전히 확립한 신수가 사이코 헬멧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브를 양분으로 쓸 거니까 두고 가라는 말에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된다. 에쿠보는 모브를 잡아가려는 사이코 헬멧에 맞서보지만 압도적인 수에 고전하고 만다. 결국 에쿠보는 모브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모브에게 세뇌를 걸어[9] 신수 밖으로 나가게 하고 자신은 한쪽 팔이 없어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초 거대 사이코 헬멧으로부터 모브를 지켜내고 신수를 염동력으로 바다까지 끌고 가 바다에 쳐 박아 사건을 마무리 한다. 이후 행방불명 된다.

2.10. 모브 폭주


전학을 가는 츠보미에게 고백을 하러가던 모브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어버리는데 테루키와의 첫 만남에서 등장했던 내면의 자아(?)같은게 등장해서 폭주한다. 폭주 상태로 츠보미와 만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 뿐이긴 하지만, 잠재적 의식만은 그대로 남아있던 상태인 모브가, 레이겐이 계속해서 자신을 막기 위해 달려드는 것에 의문을 품고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데, 파악해보니 볼터치를 한 레이겐이 그대로 웃으며 자신을 힘으로 막아서고 있던 것을 확인하게 되고, 힘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들 수 있었던 그 이유가 에쿠보가 빙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었음을 모브가 파악하게 되는 이 장면에서 행방불명된 에쿠보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돌아온 에쿠보의 힘은 브로콜리와 날려지기 직전까지 유지하던 완전체가 아닌 이전과 같은 작은 에쿠보 상태로, 시게오에게 붙어다녔을 적의 힘과 모습으로 고스란히 돌아온 듯해 보인다.

2.11. 레이겐 특별편


이후 중학교 3학년이 된 모브는 수험공부 한다고 제령알바를 쉬게되고 모브 대신에 손톱 출신의 갱생한 세리자와가 합류하여 세리자와, 에쿠보, 레이겐 셋이서 제령의뢰 라인업을 구성하게된다. 모브사이코 134화에서는 레이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기도 하고 오컬트 쪽에 관심이 생긴 토메를 빙의해서 위험으로 부터 지켜주거나 자신을 무시하는 토메에게 일침을 날려주기도 한다.

3. 빙의


사람에게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하면 양 쪽 볼에 빨간점이 생긴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능력자에게는 강약의 차이는 있어도 정신에 프로텍트가 걸려있어서 쉽게 빙의할 수 없다. 프로텍트는 능력자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대상에게는 해제 할 수 있다는 것이 번외편에서 밝혀졌다.[10]
빙의를 하면 빙의한 대상의 잠재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손톱 7지부 에피소드에서 문지기의 몸에 빙의하여 제한되어 있던 근육을 해방하는데 5~6명의 인공 초능력자들의 염동압을 뿌리치고 전부 때려눕힌다. 에쿠보의 언급에 의하면 보통의 성인남성은 탈출하기 어려운 압력이라 한다. 빙의한 것 만으로도 사기적인 강함을 가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막 쓰면 빙의대상의 몸이 망가지거나 죽어버린다.
빙의 대상에게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빙의가 풀린다.
모가미 에피소드에서 모브의 몸에 처음으로 빙의 하는데 일급품이라 한다.
힘의 전도율로 따지자면 보통 초능력자는 철이라 쳤을 때 모브의 몸은 은이라고 한다. 은의 전기 전도율이 철의 약 6배 인점을 고려한다면 모브의 몸은 보통 초능력자보다 약 6배 정도 조종 성능이 좋은듯하다. 이제 엄청난 출력의 초능력과 정신나간 운동성능을 지닌 사기캐가 되나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모브 본인이 사용하는 힘의 반도 못 끌어낸다고 한다.

4. 기타


작중에서 행적을 살펴보자면
'''1. 모브와 첫만남에서 100% 모브에게 제령당함 이후 부활'''
'''2. 하나자와 테루키와의 첫 만남에서 또 제령당함 이후 부활'''
'''3. 마츠오의 악령이 가득 들어있는 병에 갇힘 이후 안에있는 악령들을 다 잡아먹고 더 강해진 상태로 탈출'''
'''4. 브로콜리 신수에게 잡아먹히고 함께 바다에 뛰어듬 이후 부활'''
보시다시피 기적의 생명력을 자랑한다.. 상급 악령이라 불릴만 하다. 모브에게 제령당한 악령 중에 살아남은 걸로 묘사되는 악령으로는 에쿠보와 모가미 케이지가 유일한데 이정도면 악령계의 2인자 정도인듯..[11]
[1] 일본어로 보조개라는 뜻. 해외 에서는 일본어(보조개)를 그대로 해석하여 dimple 로 사용한다[2] (웃음) 교주로 빙의해 있을때는 위엄있는 수장, 근육질 영체일때는 살짝 간사한 느낌이 나지만 확실히 힘있는 마왕 보이스였지만, 조그마한 영체로 약화되자 그냥 간사한 중년 아재톤이 되었다. 육체개조부 무사시 부장에게 빙의했을때는 딱 정복왕 보이스와 동일. [3] 이때 빙의한 모습이 동인계에서 가장 많이 그려지는 에쿠보의 모습이다.[4] 침입을 시도시 강력한 배리어에 막혔으나 제령의뢰를 받고 현장에 있었던 손톱의 전간부인 마츠오가 비밀리에 영력을 주어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5] 방화범의 정체는 스즈키 쇼우[6] 이 과정에서 모브의 지인, 동생 리츠, 스승인 레이겐까지 세뇌당한다.[7] 모습은 1화에 나왔던 모습과 엇비슷해 보이지만 온 몸이 발광할 뿐만 아니라 신 빔이라고 하는 강력한 공격까지 사용할 수 있다.[8]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존재. 즉 '''친구'''[9] 원래라면 걸리지 않았겠지만 힘을 모조리 방출하고 탈진한 상태라서 가능했다고. 이 때 나누는 대화는 마치 에쿠보와 모브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는 듯한 상황이라서 굉장히 감동적으로 연출되어 있다.[10] 에쿠보가 리츠를 처음 만났을 때는 쉽게 빙의할 수 있었는데 그 때 당시로는 아직 초능력을 다루는데 미숙했기 때문인 것 같다.[11] 언급이 없어서 그렇지 모브에게 제령당한 다른 악령들도 살아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