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더스트

 

1. 마약
1.1. 시티헌터의 엔젤 더스트
1.2. 창세기전에 나오는 아이템
2. 만화
2.2. 나나세 아오이가 그린 만화
3. 해즈빈 호텔의 등장인물
4.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1. 마약




1.1. 시티헌터의 엔젤 더스트


카이바라 신이 '엔젤 더스트를 병사에게 투입해서 살인 병기로 만들어보자' 라는 발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진 끝에 개량판이 완성, 이후 카이바라 신이 장로로 있는 마약 조직 유니온 테오페의 주요 취급품이 된다.
일단 이것을 복용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근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쇼크사를 예방한다. 작 중 엔젤 더스트를 맞은 병사나 암살자들은 총알을 몇 방을 맞아도, 심지어는 심장이나 뇌에 맞아도 몇 초간 행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1]. 최면술이나 자기암시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 그 무적인 사에바 료도 엔젤 더스트를 맞은 적 상대로는 철제 와이어로 참수 시키거나 포구에 총알을 박아 폭파시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사살을 해서야 겨우 이길 수 있었다.
중독성과 금단증상은 상상을 초월하며 복용을 끊은 순간부터 거의 지옥을 보게된다고 한다.[2] 당연히 쾌락성도 있으므로 여성이나 병사를 세뇌할 때도 사용한다.
사에바 료가 최초의 실험체였다고 하며 이걸 맞은 료는 1개 소대의 정부군을 혼자서 전멸시켰다고 한다. (참고로 료가 전멸시킨 부대는 우미보우즈가 있던 부대였다).
다만, 후반부에 나온 엔젤 더스트는 보통 사람을 희대의 인간 병기로 만들어주는 최초의 것과 달리 그냥 고통을 못 느끼게 해주고 일종의 자살 병기로 작용해주는 용도로 다운이 되었다.[3] 설정 변경일 가능성도 있지만 프로토타입과 실제 생산품이 다를 가능성도 크다.
원작 만화 후반, 사에바 료의 옛날 동료[4]이자 유니온에서 료를 죽이기 위해 보낸 자객이었던 믹 엔젤에게 사용된 엔젤 더스트는 기존의 것보다 신체회복력을 높이고 반면 중독성은 낮춘 신형이었다.

1.2. 창세기전에 나오는 아이템



2. 만화



2.1. 히라노 코우타의 단편


[image]
주인공은 안데르센.
헬싱의 등장인물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과거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알렉산더 안데르센 참조.

2.2. 나나세 아오이가 그린 만화


월간 뉴타입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공식 땜빵'''(본인도 언급한다)으로서 연재된 단행본 1권 분량의 단편SF만화. 여고생 주인공들과 유기생명체 '엔젤'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극중 약간의 백합 분위기가 난다. 본편 완결 직후 주인공이 남자와 여자 셋으로 바뀐 하렘풍의 속편 '엔젤더스트 NEO'가 연재되었으나 이쪽은 완결도 못보고 묻혀버렸다.[5]

3. 해즈빈 호텔의 등장인물




4.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image]
[image]
위가 코믹스에서의 모습이고 아래는 실사판에서의 모습이다. 배우는 지나 카라노
대한민국에는 데드풀(영화)로 유명해졌고, 사실 미국에서도 코믹스에서 크게 인지도가 있던 캐릭터는 아니었다. 인지도 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영화에서 상향 조정되었다.
  • 코믹스에서는 10대이다. 영화에서는 나이는 언급하지 않지만 명백히 성인이다.
  • 코믹스에서 능력은 타고난 것이지 실험으로 얻는 것은 아니다. 영화에서는 실험을 받았다고 언급된다. 다만 실험으로 얻는 능력 이외의 타고난 능력이 원래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 코믹스에서는 강한 힘은 체내의 아드레날린을 급격하게 늘려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것이지 지속되지 않으며, 아드레날린의 효과가 끝나면 녹초가 되어 눈에 다크써클이 생긴다.(...) 반면 영화에서는 지속시간의 제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콜로서스와 장시간 대결을 벌이면서도 지속시간 문제는 전혀 없었다.
영화판에서는 에이잭스 일당의 주 전력이자 힘캐로 나온다. 그나마 콜로서스와 일기토를 벌일 수라도 있다는 점에서 데드풀 영화 내에선 강자.[6] 그래도 힘과 맷집은 온몸이 쇳덩이인 콜로서스보단 조금 밀린다 . 격투실력은 콜로서스보다 명백히 뛰어나 콜로서스의 주먹질을 흘려보내거나 회피하면서 유효타는 훨씬 많이 먹이지만, 콜로서스가 그다지 아프다는 기색도 없이 씹어버리며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근력도 마찬가지라 앤젤이 계속 콜로서스를 두들겨패도 큰 효과가 없는 것에 비해 , 콜로서스가 가끔씩 주먹질을 명중시킬 때마다 앤젤이 멀리 날아가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엔젤이 핀치에 몰리자 관절기를 시도하는데 콜로서스가 그냥 번쩍 들어서 마구 패대기치고 날려버려 제압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부분에선 오히려 콜로서스를 역관광으로 쳐바르는 장면이나 아예 완전히 목을 따 버릴수도 있었던 기회까지 얻은 이유는 그야말로 치열한 싸움 중에 할 것이라곤 상상하기 힘든 뻘짓을 해서[7] 빈틈이 생겼기 때문이다.
콜로서스가 여자라고 많이 봐준 덕분에 대등하게 겨루며 엔젤이 가끔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거지 처음부터 콜로서스가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데드풀2에서처럼 비신사적 수법까지 써가며 제대로 싸웠다면 그냥 일방적으로 승리했을 것이다. 후엔 네가소닉의 광역 폭발 공격으로 인해 멀리 날아가 기절했다가 콜로서스에 의해 구출된다. 그 이후론 어떻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고, 2편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1] 료의 파트너인 마키무라가 엔젤 더스트를 맞은 자객을 상대로 헤드샷을 수 번 날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객은 멈추지 않고 공격을 계속하여 결국 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2] 다만 이게 현실의 PCP과는 좀 다른게 현실의 약도 어느정도의 중독성과 금단증상은 있지만 그 대부분이 정신적 금단증상이고 만화에 나온만큼의 과장된 육체적 금단증상은 없다. 사실 만화에서 보여진 중독성과 금단증상은 오히려 아편이나 메스암페타민에 더 가까운 편이다.[3] 다만 이때도 엔젤 더스트를 맞은 믹 엔젤이 쇠파이프를 마음대로 꺾고 료와 호적수일 정도로 강한 우미보우즈를 힘으로 완벽하게 압도할 정도로 근력을 상승시키긴 했다.[4] '시티헌터'라는 명칭은 둘이 파트너였을 때 사용한 것이다.[5] 정확히는 1부 완결 형태의 연재 중단. 그런데 말이 1부 완결이지, 사실상 프롤로그밖에 연재를 못하고 끝나버린 수준이다.[6] 데드풀이 콜로서스에게 주먹과 발차기로 한 번만 때려도 양손과 두 발이 망가지게 되고 오히려 콜로서스는 하나도 안 아프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엔젤은 주먹 한 방으로 콜로서스를 날려버린다.[7] (콜로서스가 멀리 날아가 컨테이너 문짝에 깔린 엔젤을 끝장내려고 그녀를 깔고 있던 컨테이너 문짝을 치우는데, '''하필이면 날아가면서 어디 잘못 걸렸는지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 걸 보고''' 콜로서스가 질색하며 손으로 자기 눈을 가린다) 콜로서스 : 으아, 어, 어음... 거, 오른쪽 가슴 좀 가리지.../엔젤 : 신사적이시네. 고마워요.(그 말을 하고서 바로 콜로서스의 고간을 주먹으로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