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빈 호텔

 

'''해즈빈 호텔'''
Hazbin Hotel

작품 정보 ▼
'''장르'''
판타지, 코미디, 뮤지컬
'''형식'''
성인 애니메이션
'''제작자'''
비비안 메드라노[13]
'''국가'''

'''배급사'''

'''방송사'''
-
'''방영 기간'''
2019. 10. 28. ~
'''화수'''
-
'''관련 사이트'''
,
}}}
1. 개요
4. 평가
4.1. 긍정적
4.2. 부정적
5. 논란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7.2. 뮤직비디오
8. 기타
9.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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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treon 후원으로 2019년부터 제작중인 미국의 대규모 인디 웹 애니메이션. 유명 애니메이터 Vivziepop이 주도한다.
인구 과잉 문제를 주기적인 학살로 해결해 왔던 지옥의 현실에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낀 지옥의 공주 찰리가 악마들을 갱생시켜 천국으로 보냄으로써 평화적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장한 호텔, 그리고 말 안 듣는 악마들과의 이야기를 다룬다.
'''파일럿 에피소드''' 공식 영상 링크
한국어 자막 #1 #2[1], 자막 파일 #1(EuphCat)
한국 시간으로 2019년 10월 29일 새벽 1시에 공개되었다. 내용상 호불호가 갈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 업로드되자마자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정식화 이후 이 에피소드의 제목이 <That's Entertainment>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8일 TVA가 확정되었다. 배급사는 A24이며 어디서 방영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넷플릭스나 HBO 맥스에서 방영될 것으로 추측된다.해당 트윗 링크

2. 등장인물





3. 설정




4. 평가


이전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끌던 작품이었기에 파일럿이 공개된 후 압도적인 관심을 받으며 예상대로 크게 흥행을 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장점과 단점이 극과 극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평가 또한 받으며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쉽게 요약하면 '''애니메이션과 설정, 개성은 훌륭하지만, 그 설정과 개성이 너무 과격하고 매니악하다는 것'''으로, 단점이라고 해도 그런 단점을 작중에서 매끄럽게 활용을 한 덕분에 단점보단 호불호에 가깝다. 애초에 이런 단점들은 몇 년의 기간에 걸쳐서 있었던 것들이기에, 사실상 이 단점들을 하나의 특징과 개성으로 여겨 당당히 올려낸 작품이다.[2]
외전격인 헬러바 보스에서도 이런 개성을 극대화한 것을 보면 후속작을 만들더라도 제작진 측에서도 해당 특징은 밀고 나갈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필연적으로 평가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작품인 셈.

4.1. 긍정적


  • 캐릭터 디자인과 비주얼
등장인물들이나 조연조차 개성이 워낙 강력해서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가 안 보일 수준으로 디자인들로 잘 짜여진 덕분에 캐릭터와 배경 그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참신한 디자인과 설정들이 큰 긍정적인 요소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수려한 애니메이션
몇년의 제작 기간이 아깝지 않게 애니메이션은 상당한 고 평가를 받았다. 인물들의 움직임의 표현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애니메이션의 상당수가 3D를 섞어쓰거나 간단한 움직임만 묘사하는 작품이 많다보니, 전통적인 2D의 맛이 가득하면서 옛날 감성의 과장된 표현법이 해즈빈 특유의 개성과 맞아, 각각의 긍정적인 요소가 시너지 효과로 일어나면서 제일 큰 호평을 받는 중.
  • 성우진들의 열연
참여한 성우진들의 연기력 또한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각자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을 잘 반영했다. 대부분의 리뷰에서도 성우들의 연기력은 상당히 좋게 평가한다. 시대상과 잘맞는 말투와 단어들을 어색하지않고 캐릭터와 따로노는 느낌 없이 연기를 한것이 큰 호평 포인트다.
  • Ost
Ost들 역시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었다는 평가. 특히 뮤지컬 파트는 상당히 공들 들인 만큼 평가가 좋다. 캐릭터성을 잘 살린 사운드 트랙과 노래덕분에 배경 설정과 캐릭터 설명을 잘 이끌어주는 역할로 작용한것은 덤.
  • PC적 요소
양날의 검과 같은 요소이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PC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과하지 않고, 납득이 가게 배치되었다는 호평을 받는다. 그동안의 과도한 PC 열풍에 지쳐버린 시청자들에게도 어필이 되는 요소로 다가온 모양.
  • 어덜트적 요소
이것 역시 양날의 검인 요소지만, 그동안 타겟층이 아동으로만 맞춰지고 규제로 건전해진 기존 애니메이션의 틀을 깨면서 매우 자극적인 요소로 잘 버무린 내용과 대사들 그리고 설정들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꽂히는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

4.2. 부정적


  • 과한 캐릭터 디자인과 배색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너무 쓸데없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고,[3] 디자인이 과해보인다는 지적이 많다. 흔히 텀블러와 디비언트아트 등 매니악한 디자인[4] 중심으로만 모여있다보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큰 충격을 줄만한 요소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원색중 '빨간색'이 중심인 붉은색 계열과 형광색이 가득 점칠되어있다보니 캐릭들이 뭉쳐있을 경우 분간이 어렵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이 때문에 정신이 없고 눈이 아프다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 덕분에 팬층이 크게 갈린다.
  • 과한 효과음
베타 버전에선 없었으나 파일럿 판에선 효과음들이 지나치게 많이 분배된 장면이 있다는 평가를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예를 들어, 케이티가 방송 시작 전 찰리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20초 동안 무려 21개에 달하는 효과음들이 나오다 보니 정신없고 산만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 그리고 특히 알래스터의 정체성인 라디오 효과음이 낀 목소리는 알아듣기가 약간 힘들다는 평이 간간히 보인다.
해당 문제는 위의 비판을 받아들인 제작진에 의해 헬러바 보스에서 상당수 개선되었다.
  • 농담요소
사실상 해즈빈 호텔의 혹평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아무래도 인간 쓰레기들이 모여 사는 지옥이 배경이라도 각종 섹드립과 장애, 소수자등 온갖 선을 넘는 드립들이 거리낌없이 쓰인다. 작중 유머 코드로 쓰이는 말들의 수위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하다보니 이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않다. 특히 엔젤 더스트가 이 논란의 중심지인데 섹드립은 기본으로 인종차별, 성차별, 장애인를 이용한 농담이 한장면에 쓰이면서 앞전에 킬조이가 "난 정상인이라 동성애자는 안만져."이라는 말이 묻힐만큼 파급력이 엄청났다.
  • 소재의 한계
기본 소재인 "지옥의 악마들을 갱생시켜 천국으로 보낸다"는 내용이 한계점이 보인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작중 찰리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하지만, 이들이 진짜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설사 이들을 진짜 교화시키려 한다 해도 과연 어떤 막장 범죄를 저질렀을지 모르는 죄인들을 단순히 "여러분 사실 착한거 알아요!" 식으로 진행한다 치면 범죄자 미화, 억지 감동이라는 비판은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배경 설정상 찰리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시가 제일 악한 도시'라는것을 보면 갱생이 어려운건 사실이다.
  • 팬덤
파일럿만 공개 됐을뿐인데도 매력적인 설정과 먼치킨적인 조력자, PC적 요소, 자극적인 세계관등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팬덤의 성장이 매우 빨랐다. 하지만 그만큼 거기서 생기는 문제도 큰편으로 언더테일과 같이 무분별한 AU양산, 과한 특정 캐릭터 커플링 지지등[5] 으로 싸움이 잦은 편. 이런 사건 등 때문에 팬들은 벌써부터 해즈빈 호텔 역시 막장 팬덤으로 점철될까 봐 불안에 떠는 중.

5. 논란


트위터 등 일각에서는 해당 작가가 대략 2년 전 인종차별 및 트랜스젠더를 조롱하는 발언을 했던 어떤 유튜버[6]의 팬아트를 그린 적이 있어 몇몇이 이에 관한 해명을 요구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작가 측에서는 누구나 무언가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고 난 그 의견을 존중한다며 말미에 당신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식으로 답변했다.
이후 재차 이런 트윗들에 답변을 하면서 작가 자신도 팬아트를 올렸던 당시에 해당 유튜버를 유튜브로만 접했지 그 사람의 트위터를 팔로우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다고 얘기하며 이제는 알았으니 확실히 그 사람의 행동을 묵과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시에 2년 전 일이며 계속 이 일이 언급되는 것에 질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무튼 그 사실을 두고 트위터 쪽에서는 제대로 된 해명이 아니므로 아예 인종차별주의자, 트랜스혐오주의자라고 단정지어 호도하는 사람들이 꽤 존재하는데, 작가 자체는 해당 유튜버의 팬아트를 그리기만 했을 뿐 특별히 본인이 직접적으로 인종차별이나 혐오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평소 그리는 작품이나 캐릭터를 보면 굉장히 자유분방한 사고를 지닌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당시 사건 일부를 캡처한 사진이 첨부된 게시글.
전체 트윗타래가 아닌 일부에 불과한 데다가 무려 2년 전의 일이다 보니 전체적인 상황은 알기 힘들다. 오히려 작가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자신들도 정확히 들은 건 없다면서 카더라의 논조로 말하는 점이 더 문제 소지가 있다. 더불어 제대로 전체 영상을 보지도 않고서 '저질 농담, 조롱하는 발언에 대해 반발하는 반응이 없었다.'라는 식으로 여전히 선동하는 사람의 언어권 중 정작 서구권은 드물다. 서구권에서는 작가의 태도 문제로 어느 정도의 반발은 있을지언정 이런 식의 호도는 없다. 설령 작가의 조치가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하는 건 왜곡이므로 비판은 해도 확실하지 않은 소문을 퍼트리는 건 지양하자.
18년도 말 텀블러에 해명 및 사과문이 올라왔고, 이 글이 올라왔음에도 논란이 끊이질 않자 19년도에 다시 업데이트되었다.
작가와는 별개로 악성 팬덤의 단점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에는 해즈빈 호텔 제작진 공식 계정에서 팬들의 팬아트를 허락없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중.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은 2차 창작은 불법'''이다. 2차창작물은 각 팬들이 개인적으로 올리는 게 대부분으로 일일이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지만 작가들이 기본적으로 묵인해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불법이 맞다.[7] 따라서 공식 계정이 허락 없이 퍼간다 해도 일단 '''불법'''이기에 팬층은 저작권을 주장할 수도 없으며 성립도 되지 않는다. 법리적으로는 문제가 없기에 팬쪽이 무단으로 퍼간것에 대해 항의하는 요구를 할 순 있어도 그 이상의 강제력은 없는 것이 기본이다. 사실상 성립될 수 없는 '''불법 2차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팬층이 해당 원작자와 공식 제작진에게 주장'''하는 이상한 상황으로 늘 그렇듯 2차 창작물 특유의 애매한 불법과 합법의 인식 탓에 벌어진 일로 보인다.

6. 스핀오프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공식 사이트 링크
현재까지 공개된 코믹스는 모두 프리퀄 스토리를 다룬다.
  • Chapter 1: Dirty Healings - 번역 #1
엔젤이 어떻게 해즈빈 호텔의 첫번째 참여자가 되었는지를 다룬다. 현지시각으로 2019년 10월 27일 7페이지가 부분 공개되었고, 2020년 7월 7일에 전체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한때 공식 사이트에 제목이 프리퀄 코믹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 The Radio Demon - 번역 #1
알래스터의 일상을 다룬다. 현지시각으로 2020년 10월 19일 공개되었다. 6월 30일에 완성되어 첫 화의 전체 공개와 함께 공개될 예정[8]이었으나, Vivziepop과 관련된 모종의 이유로 연기[9]되었다고 한다.

7.2. 뮤직비디오



'''ADDICT(중독)'''
가사 번역 #, 자막 영상 #
2020년 7월 18일 공개되었다.
엔젤 더스트와 체리 밤의 과거사와 친구 관계를 조명시키는 스토리, 좋은 노래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 수많은 커버 작품이 쏟아져 나왔으며 5일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또한 현재는 원작 파일럿의 조회수마저 능가하였다.
묘하게도 Zedd의 곡 'stay the night'와 비슷한 리듬을 가지고 있다.

8. 기타


  • 제목인 Hazbin Hotel에서 Hazbin은 'has been'을 발음대로 적은 것으로, 구어로 '(세월이 지나) 쓸모없는'이라는 뜻의 형용사다. 호텔에 대한 지옥의 인식을 대략적으로 알려주면서 알래스터가 쓴 말인데 대공황 시기를 살다가 죽은 인물이니 어울리는 편.
  • 배경부터가 지옥이고 악마들 또한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10] 생전에 악한 죄인들이 지옥에 떨어져 악마가 된다는 설정이라 발언 수위가 제법 높다. 욕설은 기본이고, 1분 30초 남짓한 영상에서 엔젤 혼자서 고아 드립, 장애인 드립, 인종 드립, 섹드립을 다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배기가 엔젤에게 성차별주의자, 인종주의자냐며 반발하기도. 엔젤의 저질 농담에 대해 찰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기겁을 하고 배기는 격하게 화를 내지만 하필 배경이 지옥이라서...
  •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이런 막장스러워 보이는 묘사가 이상한 건 아니지만 자극적인 표현이 꽤 자주 나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이 때문에 트위터텀블러 같이 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는 성향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심심하면 공격을 당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키배 역시 자주 일어나는 편. 특히 전체적인 디자인이 정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는 스티븐 유니버스 팬덤에게 유독 공격을 많이 받는다.[11]
  • 지옥과 악마, 그리고 그들의 인구 조절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 때문에 둠 슬레이어와 자주 엮인다.

그 외에 이런 것도 있다.
  •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의 제작자인 맥스웰 아톰스(Maxwell Atoms)가 나오는 작품이다. Vivzipop이 빌리와 맨디의 팬인 데다가, 아톰스가 DEAD MEAT라는 아포칼립스 인형극 시리즈를 준비중일때[12] 목소리 연기자로 자원봉사하겠다고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는데, 이게 인연이 된 듯. 실제로 찰리의 방송을 보고 "그거 개같네!(Wow, that is shit!)"라고 하는 디즈니 카툰풍의 모자 외눈 악마와 엔젤 더스트의 마약을 훔쳤던 좀도둑 역을 맡는 등 많은 단역들로 출연 중이다.
  • 제작자 Vivziepop이 미성년자 시절 때부터 그렸던 텀블러 자캐 덕질로부터 출발한 만화인 만큼 캐릭터나 세계관에 대해 많은 설정 변경이 있었는데, 그렇기에 캐릭터의 과거 설정화나 만화 등등을 보면 지금의 설정과는 다른 폐기된 설정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 Vivziepop이 뮤지컬의 팬으로 유명한 사람이라 뮤지컬 장르 애니메이션인 걸 감안해도 전체적으로 뮤지컬과 연관이 많다. 스핀오프인 헬러바 보스까지 포함해서 볼 때, 일단 등장인물부터도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뮤지컬이나 뮤지컬 넘버에서 적게든 많게든 영향을 받아 아예 영향을 받지 않은 캐릭터를 찾는게 더 힘들 정도고, 성우도 전문 뮤지컬 배우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외한다. 또한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관계에 대해서 해석을 내줄 때 다른 뮤지컬 장르의 캐릭터들에 비유를 해서 설명을 해주거나 관련 아트를 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뮤지컬에 관한 지식이 있으면 애니메이션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 헬러바 보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두 작품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크게 다르다. 해즈빈 호텔은 죄인들이 사는 지옥과 이들이 지옥에서 어떻게 다뤄지는 지에 포커스를 맞추지만 헬러바 보스는 죄인들이 갈 수 없는 나머지 6개의 지옥과 악마 사회의 관점에서 지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더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헬러바 보스는 주연들이 전부 지옥 토박이인 만큼 구원과는 동떨어진 전개를 밟으며 '대인관계의 발전'을 전체적인 키워드로 추구하는 반면, 해즈빈 호텔은 '구원'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관한 애니메이션이다.

9. 바깥 고리



[1] 의역을 원한다면 #1, 직역을 원한다면 #2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1로 보는 것을 조금 더 추천하는데, #1은 유튜브 재업이 아닌 플러그인 오버레이를 써서 영상 수익이 온전히 원작자에게 가기 때문이다.[2] 다만 효과음 건은 파일럿에서 추가된 문제점이라서 상황에 따라서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3] 물론 이것은 디테일을 하나하나 살렸다는 부분으로 장점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외적으로 후속작을 만들고자 할 땐 애로 사항이 너무 많아진다. 대표적으로 애니메이터들이 해당 캐릭터들 그리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움직임을 묘사하는 것도 끔찍하게 어려워 진다는 것.[4] 상어 이빨, 외눈, 매우 뾰족한 코, 과장된 호리호리한 체형 등[5] 특히 이 부분에서 해즈빈 호텔의 제작진도 분노하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제작진이 엔젤과 알래스터를 커플처럼 묘사한 그림을 올리자 알래스터와 찰리 커플링을 지향하는 한 팬이 그 그림에 X자를 칠하고 저주까지 퍼부으며 선을 넘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이러한 행동을 보며 매우 기분이 나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글까지 올렸다.[6] 트위터에다가 검게 얼굴을 칠한 사진을 올리고 Black lives matters란 태그와 함께 transfeminist란 단어에 이어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아픈'이란 문장도 같이 적은, 경솔하다고 볼 수 있는 트윗을 올렸다.[7] 사실, 저작권법이 그렇듯 해당 부분은 애매한 점이 많다. 세세하게 따져봐야 하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2차 창작물의 저작자가 해당 캐릭터를 본인의 것으로 주장하지 않았고, 원작과 경쟁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공정 사용으로 볼 여지가 있다. 또, 저작권 침해는 기본적으로 친고죄이기 때문에 원작자가 묵인했다면 불법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2차 창작에 대한 저작권이 그대로 소멸하느냐는 문제도 있다.[8] 작가 트위터[9] 해즈빈 호텔 공식 트위터[10] 찰리처럼 본래부터 지옥에서 태어난 선천적인 악마도 있는 모양이며 이러한 지옥 태생 악마들은 상대적으로 고위 계층인 것으로 추측된다. 찰리가 지옥의 공주인 데다가 찰리네 집 안에 걸린 각종 가족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부유층답게 화려한 것이 그 방증.[11] 똑같은 텀블러 애니메이션, 인디 애니들은 포용하면서 대놓고 해즈빈 호텔을 최악의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하는 식으로 유치한 싸움을 하는 편. 그리고 현재 애니메이션 판에서 한소리씩 듣는 칼아츠 스타일의 디자인이 아니라는 등 이상한 이유를 들먹이며 시비를 걸기도 한다. 스티븐 유니버스는 팬덤이 워낙 거대하기도 하고, 외국 팬덤의 경우는 이미 팬덤 헬이라 불릴 만큼 막장화가 진행된 상태인지라 과도하게 정치적 올바름을 들먹이는 이상한 사람들 역시 많아 그쪽에서 시비가 자주 오는 듯.[12] 인간 형사와 방사능에 오염되어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초록색 개의 팀업물. 애니메이션과 달리 예산을 아낄 수 있고 재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인형극으로 계획되어 킥스타터 펀딩까지 받았으나 현재는 취소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