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스(엘소드)/엠파이어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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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엘리시스의 1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1.1. 디자인 & 설정
'''세이버 나이트'''
묵직한 중검으로 전장을 휩쓰는 기사
일찍이 눈부신 활약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던 붉은 머리 기사 엘리시스는 벨더 왕국의 수뇌부에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왕국의 검, 세이버 나이트가 된다.
엘리시스는 왕국의 지원에 힘 업어 본격적으로 마족의 행보를 쫓는데 앞장서게 된다.
'''그랜드 마스터'''
강력한 검술과 카리스마로 전장을 호령하는 기사
엘리시스는 왕국의 중요 임무를 수행하는 세이버 나이트로서 페이타의 병사들과 마족을 막기 위해 파견된 벨더 왕국의 기사들을 직접 지휘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들을 지휘하고 가르치며 검술의 기본기에 대해 돌아보게 된 엘리시스는 한 층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되고, 벨더를 대표하는 위대한 붉은 기사단의 단장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
주축인 면모는 '승리'와 '기사', 그리고 '벨더 왕국'이다.'''엠파이어 소드'''
강력한 카리스마로 군중을 이끄는 고고한 벨더의 기사
단장 주변의 기대가 커갈수록 검의 무게가 더해져 간 엘리시스. 그러나 자신을 지지해준 이들의 마음이 모여 완성된 검이었기에 엘리시스에게 그것은 힘의 원천이었다. 압도적인 기백으로 상대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승리의 상징, 붉은 기사단의 엘리시스에게 패배란 없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빠른 속도
- 강력한 대형 딜링
- 좋은 시너지
- 강력한 대전 성능
- 소형 딜링의 답답함
- 메타에 뒤떨어지는 강렬위주 사이클
(상세서술. 업데이트나 밸런스 패치 후 최소 1주일 뒤 자잘한 추가 패치 및 평가가 통일된 뒤 작성합니다.)
2. 1차: 세이버 나이트(Saber Knight)
'''Saber Knight''' = 기병도를 든 기사.'''"하… 가볼까?"'''
(지면에서 검을 뽑아 머리 위에서 두바퀴 돌린 후, 몸 뒤쪽으로 내리며 준비 자세를 취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기병도 기사로 해석된다.
엘소드의 '소드 나이트 - 로드 나이트' 페어 전직으로, 세이버라는 전직명부터 소드 나이트 계열임이 드러난다.
전체적인 이름이 그랜드체이스에서의 전직명을 비슷하게 떠올리게 한다. 소드 마스터 대신 그랜드 마스터, 세이버 대신 세이버 나이트로, 한국어는 매칭이 잘 되나 영어 스펠링은 서로 다르다.
검을 사용하는 엘소드의 소드 나이트와 닮은 전직이나 블마의 쇼크 웨이브와 닮은 세이버 - 익스팅션을 주력으로 사용하므로 실제 플레이는 로나보다는 블마와 더 닮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전직 퀘스트에선 엘리시스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벨더 지역의 NPC 바네사가 왕명에 따라 왕국 기사 임명장을 가지고 오자, 엘리시스가 싫다고 하면서 바네사와 싸워 이긴다(!). 그 후, 왕명을 지키지도 못하고 무인으로써도 패했으니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몇 가지 테스트를 걸치고 왕국 기사가 된다. 참고로 바네사가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건 엘리시스가 쉽게 임명장을 받지 않을 걸 예상한 호프만이 제안한 쇼였다.
추가된 커맨드 모두 소드 나이트와 동일하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적을 관통하면서 베고, 스킬키를 연타해 최대 3번, 진 4번, 검의 왈츠 패시브를 배우면 5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 사용해도 기사도의 섬멸 게이지를 1칸만 채운다. 연속 3연속 사용한 데미지는 2292%, 묵직해진 2865%, 진 3056%, 묵직해진 3820%, 검의 왈츠 3820%, 묵직해진 4775%다.
검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러싱 소드의 특성상 승리의 검을 뽑고 사용하면 판정이 크게 넓어져 기존의 역할인 보조딜은 물론 어느정도의 맵쓸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이를 주력으로 삼아 유연작을 하는 그랜드 마스터 유저도 있다. 특히 검의 왈츠 패시브로 섬멸 상태 데미지 20% 상승 + 워 프렐류드 버프 10%로 기대 데미지는 언급했던 데미지보다 높다.
그래서 5연속의 높은 데미지, 승리의 검을 곁들이면 범위기, 적은 소모 MP까지 다재다능한 액티브라 강렬 위주 엠파이어 소드의 숨통을 죄는 마나관리에가 어려울 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좋다. 그렇지만 5연속으로 써도 저 데미지가 5초동안 들어가다보니 DPS는 심각하게 딸려서 필드에서는 승검러싱 특유의 빠른 속도와 준수한 판정으로 몹을 쓸어담을 수는 있어도 보스딜링에 애로사항이 크다. 또한 러싱 소드가 앞으로 전진하며 적을 베어내는 스킬인 만큼 최대 2~3회 정도의 러싱으로 잡몹을 확실하게 처리해야 하는 이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한 장비의 질도 걸림돌이다.
원래는 노전 엘리시스의 스킬로 블레이징 하트와 크림슨 어벤저 또한 사용할 수 있었으나 리뉴얼로 세이버 나이트의 전용 스킬로 옮겨졌다. 엘리시스의 간판 스킬인 러싱소드가 세이버 나이트에게 왔다는 이유만으로 그랜드 마스터로 직변하는 유저도 많았었다. 2013년 11월 7일 패치 때 삭제된 슈아도 강인한 특성으로 되살릴 수 있으며 묵직해진으로 데미지를 더 상승할 수 있기에 특성도 무난하게 잘 뽑혔다.
2016년 4월 21일 패치 전까지 진 러싱소드의 데미지가 422%로 잘못 기재되어 있던 문제가 수정되었고, 2017년 4월 27일 패치 후 타당 594% ⇒ 743%까지 상향되는 대신 각종 패시브와 승검, 워플의 하향으로 인해 최종적인 데미지는 이전보다 절반이상 낮아졌다.
전방으로 10번 타격하는 검풍을 날린다. 스킬키를 누르고 있으면 검기를 날리기 전 1.2초동안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1] 총 데미지는 6700%다.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맵쓸이 스킬로, 승리의 검과 함께 쓰면 명왕의 기공파만큼 커지며, 여기에 거인의 사과를 쓰면 한 화면을 다 쓸어버릴 수 있는 엄청난 범위를 자랑한다. 아쉽게도 옆친구의 쇼크웨이브 - 커터급은 아니며 밀어내는 속도를 고려하면 파티 내 안정적인 딜링은 저거넛 버스터나 스파이럴로 하는게 좋다.
쇼크웨이브 - 커터보다 타격수가 적다보니 공중에서 피격된 몬스터는 검풍과 함께 밀려가며 다 맞지 않는다. 더군다나 타격수와 판정이 서로 알맞지 않아 일정 타격수가 되면 피격 중인 상대가 앞으로 튕겨져 나와서 더이상 타격되지 않는 등, DPS상으로는 쇼크웨이브 시리즈보다 좋지 않다. 그래도 진이 되면 검기의 크기와 거리가 늘어난 게 눈에 띄며, 속도를 제외하면 이젝션 버스터에 견줄만도 하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타격 당 MP 회수율이 기존보다 2배 증가되고, 극대화된 특성 대신 치명적인 특성이 추가되었으며, 흡수하는 특성의 효과가 1.3배 증가에서 1.5배 증가로 상향되면서 그마를 던전 패왕으로 만들게 주었었다.[2]
2016년 10월 20일 패치로 데미지가 627% ⇒ 484%로 변경되고 치명적인 특성의 하향으로 대전에서는 이전의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볼 수 없어졌다. 이후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484% ⇒ 605%로 올랐으나 여전히 전성기 시절보단 약하다.
전방으로 돌진하며 1번 찌르고, 상대를 타격하지 않았으면 소모한 마나의 절반을 돌려받고 시전을 종료하며 만약 상대를 타격하면 1번 더 찌른다. 총 데미지는 1634%, 진 1960%, 강화된 2352%다.
데미지는 평범한 1필이지만, 기본으로 방무 효과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타격은 항상 크리티컬로 발동해서 실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다만 가끔 마지막 공격이 크리티컬이 안 터지는 버그가 있다(...).
옛날에는 잉여로운 스킬이었으나 그랜드 마스터 개편으로 데미지가 크게 올라간데다가 적의 방어력과 뎀감 무시하는 효과가 붙어 살아났다. 거기다 질풍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MP 60쓰고 10을 회수해서 대략 5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효율은 MP 250으로 7100%다. 역발상은 7번까지는 질풍상태로 쓸 수 있고 중립상태에서 1번 쓸 수 있어서 총 8번까지 우겨넣을 수 있는데 이때의 효율은 MP 285로 11360%다.
60번 타격하는 검기를 전방에 하나, 45도 위쪽에 하나, 머리위로 하나, 총 3개를 순차적으로 생성하고 일제히 날려보낸다. 총 데미지는 98460%, 묵직 141782.4%, 진 118080%, 진+묵직 170035.2%다.
검기가 멀리 날아가서 트리플 소닉의 이론상 풀타를 모두 맞는 보스는 없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대형 보스에게 3~5만%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현재 엠파이어 소드의 대형딜 주력기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소형딜 상대로는 기댓값이 낮으므로 보스보다 낮은 위치에서 검기를 발사해 검기 2개를 맞추거나 하지 않는 이상 높은 딜량을 기대하기 힘들다. 흔들리는 권속의 고뇌를 제외한 마스터로드 던전에서 엠파이어 소드가 힘겨워 하는 이유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추가된 신규 스킬이다.
전장을 소폭 전진하며 검으로 1번 갈라 스턴을 먹인 후 위에서부터 6번 타격하는 검기폭풍을 내려찍는다. 검기폭풍을 쏘기 전에 무적상태로 2초간 차지할 수 있으며 최대 데미지가 되면 검기를 다 모은 이펙트가 생긴다. 총 데미지는 8287%, 풀차지 11677%, 묵직해진 11601.8%, 풀차지 16347.8%다.
나이트 엠퍼러 더블 슬래시의 페어 스킬로, 데미지 자체는 높다. 그러나 '''차징 딜레이가 악명높은 그랜드 크로스보다도 더 긴 2초'''라 잘 안 쓰는데, 그래도 차징 딜레이를 일부러 길게 끌어 아포칼립스 Type - 보이드의 EMP스톰을 통째로 회피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진이 되면 1초만 충전해도 최대 데미지가 발동하므로 좀 나아지지만, 그래도 차징 시작 타이밍자체가 조금 늦어서 결국 최대 데미지를 내려면 오래 걸린다. 굳이 심검을 쓴다면 차징을 하지 않거나 살짝만 차지하고 쓰는 게 차라리 낫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더블 슬래시에게 한참 밀린다. 덥슬이 기본 데미지도 우위에 있을 뿐더러 범위도 더 넓고, 덥슬의 기본 딜레이는 동속에 영향을 받아서 시전 속도 및 후딜도 덥슬이 빠르다. 여러모로 안습한 스킬.
여담으로 나엠의 덥슬은 리뉴얼로 새로운 이펙트를 받았지만, 어째선지 심판의 검은 구 덥슬의 이펙트를 여전히 사용한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파티원이 있으면 공격력이 오르고, 자신의 체력이 절반 이하면 방어력과 뎀감이 증가하며 모속저를 얻는다. 자신의 체력이 15% 이하일 때는 디버프 면역이 된다.
공격적인 효과는 파티 플레이나 3:3 대전에서 큰 효과를 보는 패시브로, 방어적인 효과는 포션을 먹는 던전보다는 대전에서 유용하다.
초기에는 파티원이나 자신의 HP가 낮을 때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는 버프만이 있었지만 리뉴얼로 디버프 면역 효과가 생겼다. 그래서 잠깐동안 옛 강기계 효과를 크게 받던 시절의 그랜드 마스터가 재림했다는 평이 나왔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마법 공격이 물리 공격으로 변환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속과 동속이 증가하고, 닷지&슬래시나 러싱소드을 쓰면 이속과 동속이 증가하는 버프를 10초동안 얻는다.
본래는 이동속도만 증가하는 패시브였으나, 리뉴얼로 동속도 추가되고 주력 스킬인 닷지와 러싱을 쓰면 추가로 버프를 받겠끔 되었다. 선풍의 기운 효과는 꽤 쏠쏠할 수 있으나 꼭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서 던전에서는 영웅던전 장비의 중첩 관리 등 보다 우선순위가 밀린다. MP가 남아돌지 않는 대전에서도 노리고 중첩시킬만한 버프는 아니므로 그렇구나하는 수준으로 인식하면 된다.
2017년 어느날 패치로 이동력, 동작속도 증가율이 2% → 1% 로 감소하고, 최대 중첩수도 10에서 5로 하향되었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슈퍼아머 상태로 도약하는 스킬로, 최대 2.5초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도 슈퍼아머 상태이며 스킬이 끝날 때까지 떡슈아로 무장한 상태로 도약해서 선타잡기 좋다. 다만 점프하는 특성상 지형에 영향을 받는 단점이 있으며 착지할 때 전방에만 타격 판정이 생겨서 은근히 빗맞추는 현상이 많다.
초기에는 시전 후 0.5초 정도 지나야 슈아가 생겼기에 상대와 근접해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했다. 본래부터 대전에서 좋은 효율의 액티브였는데 무자비한 특성이 생겨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다.
노전 스킬이었다가 리뉴얼로 세나에게 옮겨졌고 달리면서 사용하면 데미지와 사거리 그리고 충격파가 증가하는 메모가 병합되었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시전 시작부터 끝까지 슈퍼아머 상태가 적용되도록 변경었으며 가속화된 특성이 제거되고 가벼워진 특성이 추가되었다. 2021년 2월 18일 기준 충전할 수 없는 오류가 있다.
3. 2차: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Grand Master''' = 위대한 단장.'''"붉은 기사단의 긍지를 보여주지!"'''
(검을 넓게 횡으로 휘두른 뒤 앞으로 내려 전방을 겨눈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기사단 단장으로 해석된다.
그랜드 마스터를 지역하면 위대한 달인이지만 '''기사단의 단장'''이라는 고유명사도 있다. 여기서는 적절히 섞은 '위대한 단장'으로 번역했다. 여담으로 탄생 스토리도 공개되었었다.
엘리시스는 페이타에 몰려오는 마족군대의 소식을 듣고 지원을 하러 가지만 그녀와 페이타 군대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엘리시스는 물량공세의 마족량에 대항하려면 소수의 영웅보단 다수의 단결된 힘, 즉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의 '군대'가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왕국의 기사, 세이버 나이트인 그녀는 손수 나서서 모두를 하나로 이끌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검술을 가르치게 되는 와중 자신의 기초부터 단단히 다져 한걸음 더 앞서나간 실력을 가지게 된 모두를 지휘하게 된 그녀는 이 공적을 왕국에서 인정받아 그녀의 이명을 딴 '''붉은 기사단'''의 초대 단장이 되어, 직접 지휘하며 가르친 기사들과 함께 벨더 수도 해방전선에 뛰어든다. (캐릭터 홈페이지 소개 내용)
어느정도 예상했었지만, 엘소드가 엘리시스를 찾아 해맬 때 이미 붉은 기사단은 존재했는데 엘리시스가 이제야 초대 기사단장이 된다고 나와 '''정면으로 설정충돌이 생겼다'''. 아무리 엘리시스의 시간대를 엘소드보다 더 앞으로 보더라도 기사단장인 엘리시스가 있었는데도 베르드 및 벨더의 마족 침공을 막지 못하는 설정충돌은 여전하다. 엘리시스가 다른 일행보다 먼저 앞서나가는 이야기로 봐도 되겠지만, 전직 퀘스트의 실제 이야기 흐름은 다르기도 하다. 일단 전직 축하 이미지에선 '벨더 왕국 기사단장'이라고 나와있다.
블레이징 하트와 더불어 일러스트로 오랜만에 호평을 받은 전직이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보다 엘소드의 기초이자 초기 일러스트레이터인 RESS의 그림체를 재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4] 새로운 전직 일러스트가 나올 때마다 RESS와 비교하며 까는 유저에게도 이번 엘리시스의 두 2차 전직 모두 좋은 평을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전체적인 그림체의 특징을 보건데 명왕을 디자인했던 실피로 추정되었고, 공블에 올라온 그랜드 마스터 탄생 비화 스토리에서 직접적인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SD에서 실피의 싸인을 확인했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가녀린 몸매로 거대한 검을 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는 소녀기사'다. 같은 날에 업데이트된 다른 전직과 기본 엘리시스는 보이시 속성을 강조했는데다가 워낙 높은 자리에 있는 만큼 격식을 차리며 무뚝뚝함을 강조했기에 그랜드 마스터는 여성기사의 우아함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하며 그녀가 가진 강대한 힘은 크고 아름다운 대검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등짝'''이라는 갭 모에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는데, 일러스트레이터 왈 "실은 제가 세나를 키우다가 등짝에 낚였습니다. 등짝, 등짝을 보자!"라고 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체에, 모에 요소를 팍팍 넣은 대놓고 노린 듯한 디자인으로 인해 일러스트가 제대로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크고 아름다운 대검과 화려한 갑주, 적절한 노출도와 섬세하면서도 너무 기존과 동떨어지지는 않은 안정적인 그림체, 거기에 세라프에 이은 대놓고 "등짝, 등짝을 선보여주마" 스킬 컷인 덕분에 세이버 나이트 유저는 모두 그야말로 좋아 죽었다. 흠이라면 '소녀기사'를 강조해서 너무 격식만을 차린 듯한 심하게 여성 드레스스러운 복식으로 인해 기사단장의 박력이 없다. 특히 엘리시스 사전생성 이벤트 보상 전용 망토에 달린 숏 코멘트가 "망토 같은 건 검술에 방해가 될 뿐이야" 일 정도로 엘리시스는 실용파인데, 그랜드 마스터의 옷과 헤어는 전혀 실용적이지 않아서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스킬 컷인은 이쁘지만, 등짝파워를 빼면 전체적으로 공격할 때의 '박력'이 없다보니 힘이 없다거나 썰렁하다는 의견도 꽤나 된다.
일러스트로는 쿨하게 무표정을 짓고 있지만, 노전직 엘리시스나 블레이징 하트와 마찬가지로 '명랑발랄'한 성격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다만 기사단장이라는 위치상 격식을 차리려 노력하고 쾌활한 행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무기가 대검이고 양쪽으로 땋아올려서 하나로 묶은머리 디자인을 보면 그랜드체이스의 소드 마스터가 모티브인 듯 하다. 실제로 소드 마스터의 신 일러스트와 그랜드 마스터의 일러스트를 비교하면 그림체 빼고는 거의 비슷하며 이름이 '마스터' 돌림인 부분도 소드 마스터가 모티브임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엘소드의 엘리시스가 아무래도 특유의 길쭉한 그림체 덕분인지 더 어른스러워 보인다.
일러스트 외적인 외향 관련 의견으로는 스탠딩 포즈와 구현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붉은 기사단의 전설의 단장이라는 설정과 달리 성능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주력으로 쓸만한 섬멸 딜링 스킬이 매우 적어서 기사도 전환이 느리고, 극딜을 위한 버프와 디버프는 많으나 그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짧다. 그래서 극기 - 강, 파워 브레이크, 도발의 효과를 한 번에 모두 보기 어려워 이론상 극딜은 어림도 없다. 거기다 2차 1필 모두 데미지가 몹시 후달리는 단점에 전직 후 스킬 대부분이 대전용이라 이런 문제를 악화시킨다. 그마의 문제점은 한 마디로 '''전직 후의 대다수 유용한 스킬의 데미지가 낮으면서 질풍 계열''' / '''빠르게 질풍으로 전환시켜줄 섬멸 스킬의 부재'''다. 그나마 초월 2필과 3필이 둘 다 섬멸기이면서 데미지가 높아서 초월을 하면 나아지지만 초월 2필이 90레벨, 3필이 95레벨에 배우는지라 렙업 구간에서는 여전히 섬멸기의 부재로 고통받는다.
던전의 평가는 그저 그렇지만 대전은 강력하다. 대전러라면 듣기만 해도 이가 갈리는 극기 - 강, 도약, 닷지&슬래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사기스킬이고, 승리의 검는 로나의 겟돈보다 작지만 닷지&슬래시의 소모 MP를 0 및 쿨타임 1초로 만드는 효과 덕분에 커버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근접캐는 선타싸움으로 그마를 이기기가 힘들었으나 '''크어'''가 나오면서 사실상 대전의 지위는 크어에게 넘겨주었다. 안 그래도 옆동네 블하의 낙인 효과가 스킬 발동 불가로 바뀌였었고 선수필승 및 그마만 가지고 있었던 디버프은 전체적으로 하향되어서 결국 그마 유저 대부분은 크어로 넘어가게 되어 그마의 인구수가 대폭 줄어든 전적도 있다.
그랜드 마스터의 앞글자만 딴 축소어인 그마가 그아와 비슷하다보니 소수지만 그랜마(grandmother)고 부르기도 해서 2차 전직 공개 하루 만에 엘소드 갤러리에서 얻은 별명은 할머니다(…). 물론 워낙 거친 디시 인 사이드 갤러리 용어인 만큼 그다지 대중화 되지는 않은 별명이다.
유난히 회전공격에 일가견이 있는 캐릭터인데, 추가 커맨드 XX↓X~X도 윈드밀이고 1필인 소닉 블레이드도 2회전이며 2필인 저거넛 버스터는 아예 회전공격으로 돌풍을 일으킨다. 나름 격식 있는 복장을 입고서 주야장천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흠좀무(…).
2016년 9월 3일 리뉴얼로 엘리시스 3전직 중 유일하게 상향만 받았다. 러싱소드가 그마 전용 스킬이 되고, 승리의 검을 2중첩을 하면 뎀증 및 방무뎀 효과가 생기며, 심판의 검의 시전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졌다. 그 무엇보다도 세이버 - 익스팅션이 각도 조절이 되는 쇼크웨이브 하위호환 쯤 스킬이 되어서 '''질풍상태에서 난사할 수 있는 필드쓸이/보스딜링기'''로 탈바꿈 됐다. 거기다 워 프렐류드는 '''아이레린나와 중첩이 되고 커맨드/액티브 뎀증, 아군 엠통 50증가/적군 엠통 50감소'''라는 강력한 버프를 받았다! 이 워 프렐류드 우월한 버프 성능 덕분에 던전 팟에서도 디버퍼 및 서포터로 그럭저럭 잘 받아주는 편이다.
허나 상술했듯 대전에서 그랜드 마스터 및 크림슨 어벤저는 가장 직변률이 심한 전직군이다. 성능에 좌지우지하는 현상은 다른 캐릭터도 해당이 되나 엘리시스만큼은 그 유저가 상당하다.
엘리시스 전직 쏠림 현상은 그마의 상향 스킬과 패시브인 승리의 검, 기사의 숙명, 상급 기사 숙련, 그리고 검의 왈츠만 봐도 알 수 있다. 위의 스킬과 패시브는 이미 기능성으로썬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당시 그마의 유저수가 가장 적었기에 유일하게 상향을 받았다. 심지어는 너무 자잘한 패시브가 한번에 붙여져서 과도하게 관심을 쏟은 게 아니냐며 다른 캐릭터 유저의 원성을 샀었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상급 기사 숙련이 크게 하향당했으며, 닷지&슬래시의 무적삭제, 승리의 검 지속시간도 감소하여 단단함은 옛말이 되었으며 2016년 5월 19일 스탯 점감 패치로 기숙은 완전히 망했다. 1:1은 유용한 선타기가 많은 만큼 여전히 강세지만, 3:3은 한방으로 끝내는 일명 죽창기 및 기폭이 잘 안되는 스킬을 보유한 블하, 크어가 더 강세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2016년 6월 패치로 인한 익스팅션의 방어무시 특성이 추가된 이후로 '''던전 그마의 딜미터기를 이긴다는 생각이 무모할 정도로 강력해졌다'''. 초월 2필인 디바인가 어마무시한 범위와 데미지, 그리고 바라고 바라던 범위 딜링 섬멸 스킬이기에 질풍기인 익스팅션과 시너지 조합이 아주 뛰어나다. 당시 시공 도전을 제외한 일비던, 영던에서 그마를 뛰어넘는 전직은 없을 정도였고 대전 역시 크어와 나란한 위치에 있었는데 각각 버스터와 익팅한번 쓰면 전방이 깔끔해졌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대전 평타보정이 풀려 평타와 액티브만 써도 PVP에서 상대를 녹일 수 있었다.
거기에 데미지 증가 옵션이 있는 영던장비가 한 몫 더 해서 그마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얼마 못가서 치명적인 특성 및 익스팅션/저거넛의 퍼센트 데미지 하향으로 주력기가 아예 죽어버려서 2017년 3월 기준으로는 딜러보다 서포트형 전직의 성향이 강해졌다. 그래도 영던세트를 맞춰놓은 그마는 아직도 보스전까지는 힘들지만 맵쓸이는 할 만하다. 영던장비를 맞추지 못했던 그마는 주력기가 까인 이유를 인정하지 못했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거대한 검기를 뽑아내어 상대를 한 번 타격하고, 검기를 일정 시간동안 유지하며 일부 스킬을 강화하면서 평타의 리치를 대폭 증가시킨다. 섬멸/질풍 게이지는 발동할 때만 처리되며 이후 커맨드 공격의 기사도 속성은 승리의 검이 없을 때와 동일하다.
나이트 엠퍼러의 아마겟돈 블레이드의 페어 스킬. 심판의 검이 더블 슬래시에 한참 밀리는 모습과는 다르게 이 스킬은 아마겟돈 블레이드에 비해 성능이 좋다. 공격력과 평타의 리치만 증가하는 아마겟돈과 달리 승리의 검은 공격과 평타 리치 증가 외에도 타격 MP회수율, 닷슬, 세이버 익스팅션, 저거넛까지 강화한다. 그래서 해당 스킬의 효율도 크게 높아져서 던전에서 승리의 검을 뽑지 않은 그랜드마스터는 캐릭터가 아니란 말도 있을 정도로 의존도가 매우 높다.
본래 단순한 리치 상승 / 닷슬 강화 / 물공 증가의 보조격 버프 스킬이었는데 리뉴얼로 주력스킬까지 강화하게 되면서 오버 밸런스의 극한을 보여줬던 전적이 있다. 리뉴얼 직후에는 당시 MP회수 증가량이 20%에 지속시간 40초였으며 저거넛 버스터가 대상의 방어력을 100% 무시에 모자라 데미지 감소까지 무시했다. 여기에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재시전하면 2단계로 강화되면서 효과는 변동이 없는 대신 지속시간이 50초까지 길어졌었는데, 긴 지속시간이 대전에서 선수필승과의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스킬이 이름값을 너무 잘한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다.
이후 수 차례의 밸런스 패치로 2단계 강화가 삭제되고 MP회수 증가량이 10%로 감소되며 지속시간이 30초로 감소함과 동시에 대전 지속시간은 반토막, 저거넛 버스터의 방어력 무시율 하향 등... 현재의 효과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스킬이다.
검으로 풍압을 날려 공격하며 이때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면 무적 상태로 돌진 및 반격한다. 공격을 받지 않아도 풍압을 날리는 도중 스킬키를 한번 더 누르면 마나 10을 추가로 소모하여 반격을 발동할 수 있다. 무조건 전방에 공격이 들어오면 무적상태인 반격이 발동해서 강인한 특성의 의미가 적은 편이다.
분개 디버프에 걸린 상대는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추가 피해를 받는다. 비록 공격력을 올려주기는 하나 상대에게 거는 디버프 특성상 지속시간동안 파티원의 딜량 역시 증가하니 효율은 매우 크다.
참고로 분개 디버프는 검을 휘두르는 모션의 중간 정도부터 상대에게 부여하는데, 반격은 시전 직후부터 발동할 수 있다. 그래서 너무 빠른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오거나 스킬키를 연타해버려 분개 디버프를 입히기 전에 반격하면 분개 디버프가 적용이 안 될 수 있다. 참고로 리뉴얼로 풍압 타격 이펙트가 윈드 스니커의 로우 킥 같이 변경되었다.
검기를 생성해 1번 찌르면서 돌진해 2번 더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2706%, 강화된 3247.2%다.
상대에게 대시 불가 디버프를 걸 수 있어서 대전에서 대시가 중요한 이브 등을 상대할 때 괜찮은 액티브다.
절벽에서 사용하면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찌르는 모션 덕분에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는 상대를 저격할 수 있다. 또한 찌르는 검기 이펙트는 시전자의 찌르기 모션을 따라가지 않고 시전했던 장소에 나와서 절벽 쪽에서 있는 적을 타격한다. 3번 타격하는 판정 및 전진 모션을 보면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임모탈의 소드 블래스팅이 모티브로 보인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추가된 신규 스킬이다.
함성을 질러 전방위를 타격하고 파티원에게는 커맨드/액티브 데미지 증가 효과 버프를 30초 동안 부여하며, 상대에는 스페셜 스킬 데미지 감소와 최대 MP 감소 디버프를 10초 동안 부여한다.
본래 워 프렐류드의 버프는 이점속과 마나 회수율만 증가했으며 린나 및 가속의 문장과 중첩되지 않아서 윈스나 디위에게 본의 아니게 트롤링을 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이후 리뉴얼로 버프의 효과가 완전히 바뀌면서 여태까지 존재 하지 않았던 '''최대 MP 상승 효과가 처음으로 주어졌다.'''[5] 거기다가 커맨드와 액티브 데미지도 증가 효과도 있어서 평타가 강한 그랜드 마스터에게 금상천화다. 지속시간도 길고 공격 범위도 넓어서 맵쓸이 스킬로 쓰기에도 좋으며, 특성도 범위기로 쓸지 버프 지속시간을 늘릴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어서 제작진이 스킬 콘셉트를 제대로 판단한 몇 없는 스킬이다.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투지 발산의 데미지가 진 효과를 제외하고 3104% ⇒ 1584%, 커맨드/액티브 데미지 증가 20% ⇒ 10%로 되는 하향을 받았다. 덕분에 엔드스팩 그마 유저가 워 프렐류드로도 천만대의 데미지를 띄우며 진격하라!와 함께 던전 내 몹을 깨끗하게 쓸어버리는 그 박력을 볼 수 없게 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버프효과인 최대 MP 증가 효과가 삭제되었다.
전방을 가로로 1번, 세로로 1번 벤 다음 검기 2개를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5478%, 강화된 6573.6% 진 6422%, 강화된 7706%, 승리의 검+강화된 11559%다.
시전시간, 데미지, 범위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지만, Y축으로도 판정이 큰 세로베기와 달리 처음 가로베기는 Y축이 없어서 계단 위에 적에게는 일부 타격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참고로 승검의 빛의 검술 효과로 이 스킬이 강화되는 게 아니라 승검이 켜져있으면 이 스킬이 스스로 강화된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추가된 신규 스킬로, 육성 중에 쓸만한 섬멸기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출시됐다.
슈퍼아머 상태로 3번 타격하면서 돌진하며 스킬키를 눌러 최대 2초간 4번 타격하면서 돌진하고 마지막에 베어올린다. 총 데미지는 2108%, 강화된 2529.6%, 차지 기준 4216%, 강화된 5059.2%다.
마지막에 베어올리는 모션은 커맨드의 마지막 띄우기 판정을 가진 모션과 같으나 다행히 드래스틱 차지를 적을 띄우지 않는다. 사악한 특성을 찍으면 최대 24의 마나를 태울 수 있으며 1:1에서의 버티기 및 심리전, 3:3에서 적 몰이에 탁월하다. 던전에서도 본 드래곤같이 날려버리는 패턴을 많이 쓰는 몹에게는 버티기용으로 나름 쓸만하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시전 시작부터 끝까지 슈퍼아머 상태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유용해진 특성이 제거되고 강화된 특성이 추가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액티브에서 강인한 스킬로 변경되며 대미지가 조정되었다.
수직으로 2번 회전하면서 충격파 2개를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1940%, 묵직해진 2793.6%, 진 2326%, 묵직해진 3349.44%다.
던대전 통틀어 긍지스킬의 상징인 동생의 소닉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발동속도와 비교적 넓은 범위 덕분에 대전에서 애용하는 1필이다.
시전자 중심으로 타격 판정이 있어서 막 질러도 맞추기 쉽고, 타격 범위와 경직도 우수해서 선타 잡기가 쉽다. 그래서 상대가 기상할 때 써주면 높은 확률로 선타를 잡을 수 있으며, 강세를 한 뒤에 놓친 상대나 최대 업 수치를 초과한 상대에게 이 스킬을 사용하면 상대를 한번 더 잡을 수 있다.
사실 동생의 일반 소닉 블레이드보다는 소닉 블레이드-크레센트와 이펙트 및 스킬 형태 등이 더 비슷하다. 또한 소블-크가 선타력한정으로는 이 스킬보다 훨 낫다.
잠겨진 스킬. 그랜드 마스터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전방을 갈라 1번 타격하고 크고 아름다운 승리의 검을 소환하여 1번 타격한 후 내리찍으면서 8번 타격하고 1번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31762%, 진 38111%다.
범위도 전방 화면의 반이어서 의외로 넓고, 지속시간이 상향받은 도발의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상황이 좋아졌다. 거대한 검을 소환해 내리꽃는데다 살짝 고지식한 느낌마저 드는 기사단장이란 콘셉트로 인해 '''그마씨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인의 비약을 먹은 상태 한정으로 승리의 검이 거꾸로 소환되는 버그도 있는데, 타격 판정도 위로 바뀌다보니 좀 골치 아프다. 거기다가 시전 직후 갑작스렇게 사라지더니 승리의 검이 2개가 생겨나는(!?) 정신나간 버그도 있었는데,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빠르게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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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에서 보면 검 전체가 완전히 구현되어 있는데 위아래로 '''검신만 5층''', 손잡이와 폼멜까지 하면 7층에 달하는 영역을 장악하지만 아쉽게도 타격판정은 검신 끝부분까지 구현되어 있진 않다. 시전자로 부터 아래로 1층까지만 "검 직격"과 "짓누르기"가 닿으며 아래로 0.5층까지만 "빛 기둥"과 "최종 폭발" 데미지가 들어간다. 데미지와 판정은 타 캐릭터에 비해 다소 뒤쳐지만, 퍼포먼스는 쓸데없을 만큼 웅대하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돌진형 스킬을 강화하는 패시브. 주력으로 쓰는 닷슬, 러싱, 도약, 저거넛이 들어있고 스파이럴과 언리미티드, 크다, 드차도 추향껏 쓸만하므로 꽤 쏠쏠한 패시브다.
2018년 4월 19일 패치로, 기존의 강력한 커맨드 공격 강화가 없어진 대신 주력 스킬을 강화하게 되었다. 덕분에 기존에 강력했던 대전에서의 면모가 조금 감소한 대신 비교적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던전에서의 성능을 얻었다. 또한 세이버 익스팅션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의 퍼뎀도 이후 패치로 상향되었고 신규 포스 스킬의 효율이 크게 좋아서 기존의 보스딜조무사라는 오명을 버리고 방어전이나 레이드에서 크게 활약하는, 꽤 강력한 캐릭터로 탈바꿈했다.
닷슬과 러싱을 강화하는 패시브. 던전에서는 러싱 강화 효과가 체감되고 대전을 둘 다 쓰여서 더욱 체감된다.
초기에는 러싱 소드의 사용가능 횟수 증가 및 마나 소비 감소만 있는 단순한 액티브 강화 패시브였으나, 러싱 소드가 기사도 상태에 상관없이 애용하는 액티브다보니 리뉴얼로 섬멸 상태에서 시전하는 러싱 소드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닷지&슬래시 또한 승리의 검을 꺼내지 않아도 상대를 맞추면 마나 소비가 없게끔 하면서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리뉴얼로 엘리시스의 노전 액티브였던 러싱소드, 도약을 그랜드 마스터에게 전부 몰아준 걸로 모자라 여전히 공용 스킬로 남은 닷슬마저 강화시키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그마만 차별 대우 한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었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세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수평으로 회전하면서 6번 타격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마지막에 폭발시켜 적을 날려버린다. 총 데미지는 5880%, 묵직해진 8232%, 진 7058% 묵직해진 9881.2%다.
굳이 같다붙이면 나엠의 윈드밀의 페어라고 할 수 있는 스킬. 대신 윈드밀의 악랄한 흡입과 정신나간 데미지에 비해서는 조금 초라한 감이 있으나 그마에게는 승검이 있다는 걸 잊지말자.
초기에는 시전시간도 길고 퍼뎀마저 낮았으나 2021년 2월 기준으로 묵직해진 기준 10000퍼에 근접한 퍼뎀을 가진데다가 승리의 검을 뽑은 상태에서는 적의 방어력을 던전 50% 대전 25%를 무시하고 타격할 수 있고, 데미지를 10% 증가시키는 선수필승 패시브도 있어 실제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다.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는 특성상 레이드나 방어전에서 엠소가 크게 활약할 수 있게 하며, 주로 승검+체인지 워프+극기 강으로 도핑을 하고 저거넛버스터를 기사도의 질풍이나 초월 스킬칸 쿨타임 감소 효과등을 이용해 쿨타임마다 때려박는 게 소형보스 극딜의 주 운용방식이다.
참고로 시전시간은 동작속도에 영향을 받는데 정작 돌풍의 연타속도는 고정인지라 동작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돌풍의 타격 횟수가 오히려 줄어든다. 물론 마지막 타격이 전체 딜량의 9할 이상을 차지하므로 돌풍 한두 타격이 덜 들어간 데미지는 미비하며 오히려 빠르게 막타를 때리는 쪽이 DPS면에서 더 유리하다.
각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최대 MP가 증가하고 자신이 받는 다운수치는 높이며 자신이 주는 다운수치는 줄인다. 전방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30%의 확률로 막아 데미지를 30%나 감소시킬 수도 있다.
다운수치는 대전용이고, 전방에서 들어오는 피해를 줄여주는 전방 공격 방어는 의외로 던대전 모두 쏠쏠하지만 일반 경직을 가진 공격만 방어하고 스페셜 액티브나 강경직 공격은 막질 못한다. 그리고 이 효과가 발동하면 전방을 막는 특수 모션을 취하다보니 불필요한 역경직을 준다는 의견도 있어서 꽤나 호불호가 갈린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발동 확률이 30%에서 25%로 감소되고 상급 기사 방어술 효과가 50%에서 25%로 감소되었다. 이후 2017년 7월 27일 밸런스 패치로 발동 확률이 30%로, 방어술 효과 또한 30%로 돌아왔지만, 빠른 기상인 굴러베기 : 다운상태 이후 구르기 기상 중, X키 기상 효과가 삭제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최대 MP 증가 효과가 생겼으며, 주고 받는 다운수치가 각각 20%에서 10%로 하향되었다.
4. 초월: 그랜드 마스터(transcendence: Grand Master)
'''"좋아, 길을 열어라!"'''
'''"단장의 등장이다!"'''
과거에는 초월 패시브들의 효율이 좋지 않았지만[6] , 상향으로 인해 크게 증대되었다. 무엇보다 초월 2필인 디바인 블레이드가 범용성, 섬멸 스킬, 길지 않은 시전시간, 데미지까지 기존 그랜드 마스터에게 부족했었던 부분을 전부 채워주는 스킬이라서 초월의 가치는 높은 편이다.'''"승리의 깃발을 올려라!"'''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검에 검기를 모으고 검기의 검를 휘둘러 4번 타격하는 돌풍을 순식간에 2번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2688%다.
검을 휘두르기 전에 승리의 검을 소환해서 그런지 전방 판정이 의외로 많이 커서 사실상 지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소닉 블레이드의 상위호환처럼 대전 선타기로 쓴다.
진 효과를 받으면 지상에서 피격된 적은 뜨지 않으나, 공중에 뜬 적을 상대로는 아직도 통통 튄다(…).
초월로 이지선다시절 마나 대비 낮은 대미지로 버려졌었던 크로스 슬래시가 어찌된 영문인지 돌아왔다. 전체적인 연출이나 사운드는 동생의 초월 2필 임페리얼 크러셔를 차용한 듯하다.
참고로 리부트로 그랜드 마스터 50렙제 스킬인 십자 베기가 생기면서 십자 베기라는 이름을 가진 스킬이 두 개가 되어버렸다.(...)
검으로 찔러 8초간 물리 및 마법 방어력과 속성저항을 깍는다.
로드 나이트의 아머 브레이크, 블레이드 마스터의 아머 크래시와 비슷한 액티브로, 파워 브레이크는 물리 방어력은 물론 마법 방어력과 속성저항까지 깎는다. 그리고 아머 브레이크나 크래시와는 다르게 검을 찔러 빼는 모션과 함께 검풍이 나오므로 꽤나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검을 빼는 모션에는 대상을 끌어오는 판정도 있다. 그래서 넓은 범위로 슈아팅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2019년 7월 4일로 30렙제 액티브 스킬에서 80렙제 스킬로 이동했다.
10번 타격하는 검기의 검을 시전자 전방, 후방, 상단에 한 개씩 총 3개를 소환해 내려꽂는다. 보통은 후방을 제외한 2개의 검을 맞추므로 최소 데미지는 8360%, 진 10020%, 총 데미지는 12540%, 진 15030%다.
그마의 기존 단점이었던 섬멸기의 부재를 해결한 극딜 범위스킬로, X축과 Y축이 넓고 총 데미지도 높다.
사실 디바인 블레이드는 시전 직후 검이 허공에 떠 있을 때부터 타격판정이 생성되므로, 총 데미지는 서술한 퍼뎀보다 더 높을 수 있다.
진 효과가 데미지 증가가 아닌 쿨타임 감소라 다소 아쉬운데, 디바인 블레이드가 엠파이어 소드의 질풍 발동을 책임지는 스킬인 만큼 의미가 없진 않고 역발상의 페널티가 30%로 적어서 이를 활용한 시너지가 있다.
24번 타격하며 회전하는 검기를 검에 소환해 전방에 두고 마지막에 찔러 8초간 상대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총 데미지는 12184%, 묵직해진 17057.6%다.
초기에는 그마의 초월 섬멸 2필인 디바인 블레이드보다 마나소모도 많고 범위도 작으며 데미지도 약해서 버려졌었지만 지속적인 상향으로 데미지만은 쓸만해졌다. 하지만 고질적인 시전시간으로 인한 낮은 DPS가 심각한 단점으로 꼽혀 채용하는 유저는 없다시피하다.
진 역시 큰 의미는 없는 효과를 받았다. 동생의 임페리얼 크러셔와 같이 시전시간이 급격히 감소하는 효과를 받아도 채용률이 시원찮을 판에 디버프가 강화되었다. 효율이 없지는 않지만 시전시간이 너무 길며 후술할 3차 전직의 체인지가 시전시간을 대폭 줄여버리는 메리트를 가져가버려서 기존 기가 블래스트는 쓰일 날이 없을 듯하다.
당연하지만 기가 블래스트의 진 효과인 파워 브레이크 강화 효과는 기가 블래스트로 적용되는 파워 브레이크만 강화하고, 단일 액티브인 파워 브레이크까지 강화시켜주지 않는다.
여담으로 아군을 이끌며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기사인 그랜드 마스터에게 갑자기 회전하는 검기, 드릴이 갑툭튀해서 논란이 좀 있었다. 가만히 서있으면서 찌르는 모션 자체가 그마의 콘셉트와도 많이 동떨어져 있어서 하다못해 드릴같이 회전하는 검기를 들고 전방으로 돌진하며 상대를 다 밀어붙였다면 그나마 괜찮았지도 모른다.
4.1.2. 패시브
이동할 때 잠깐 이속이 증가하고 1대1 결투 특화를 강화하는 패시브로, 1대1을 주로하는 유저라면 스펙투자가 한층 더 여유로워진다. 다만 주변에 적이 1개체만 있을 때 받는 버프의 인식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인식 개체와 조금이라도 멀리 떨어진다면 바로 버프가 풀려버린다.
초월 출시 초기에는 현재와 같이 포션을 들이부으며 광역기로 맵을 빠르게 정리하는 스피드런 메타가 아니여서 평가가 낮았었다. 덕분에 던전에서 이속이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았고, 안 그래도 강했던 1:1 대전만 더더욱 강화시켜 주냐며 같은 그마 유저들까지 반감을 드러냈을 정도였다. 이후 영웅던전이 개편되고 유니크 장비가 대대적으로 풀리면서 스피드런 메타가 시작되었는데, 광역기 한 두방으로 맵클린할 수 있을 만큼 데미지가 상승하자 다음 맵까지 넘어가기 위한 이동속도가 중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재평가를 받았다.
이동속도를 신경쓰지 않도록 해주다보니 결국 영약의 자유도를 크게 넓혀주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다른 캐릭터라면 스피드런을 할 때 기동력의 증폭을 위해 벤투스의 날개 관련 영약이 거의 필수지만 엠소는 패시브들만으로 벤투스 영약을 완벽히 커버할 수 있어 다른 영약을 마실 수 있다. 그래서 엔드급 엠소 유저는 스피드런에서 '''거인의 사과+거대손 영약이라는 극한의 조합을 갖추고 승리의 검과 소닉 어설트까지 활용하여 맵을 청소한다.'''
4.1.3. 봉인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영던장비의 파티원 스탯증가를 가져온 듯한 패시브로, 호령은 던전에 들어가는 즉시 발동한다. 자신은 해당 능력치가 10%씩 증가하며, 파티원은 그랜드 마스터 자신을 포함해 중첩 수가 결정된다. 그래서 파티원이 1명이라면 2중첩인 3%, 2명은 4.5%, 3명은 6%가 되어 파티원 각각에게 부여한다. 참고로 파티원의 수가 늘어나도 자신의 호령 효과가 강화되지 않고 무조건 10% 고정이다.
이 외의 효과로는 워 프렐류드의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유틸성을 더 강화시키고, 승리의 검 지속 중 코든 커맨드가 가드를 무시하는 효과로 인해 다운된 몬스터를 공격해도 전혀 데미지가 감소하지 않아 던전에서 어느정도의 효율이 있다.
5. 3차: 엠파이어 소드(Empire Sword)
'''기사의 명예를 걸 만한 싸움이기를.'''
'''Empire Sword''' = 제국의 검.'''붉은 기사단의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뒷모습인 상태에서 한 바퀴 회전하고 전방을 향해 깃발을 내려 찍는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똑같이 제국의 검으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엠파이어 소드의 망토'.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첫 공개 이후부터 제복을 착용한 디자인 콘셉트가 마음에 든다는 의견과 1차, 2차 전직인 세이버 나이트 - 그랜드 마스터에서 전직한 게 아니라 노전직에서 바로 전직한 다른 라인의 캐릭터 같다는 의견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특히 공개된 블레이징 하트의 3차 전직은 기존 블하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더 발전시켰기에 엠소는 오히려 퇴보(…)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게임 안에서의 대기 스탠딩은 전체적으로 호평이지만 목소리 톤은 불호가 많은데, 녹음을 진행할 때 전에 비해 더 성숙해진 기사단장의 느낌을 주기 위하여 전반적인 목소리 톤을 낮게 잡은 설정은 괜찮았지만 그 낮아지는 타이밍이 애매해서 오히려 힘이 빠진다. 3차 출시 후 꽤 시간이 지난 후 나온 마제스티 스킬 보이스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는데, 블러디 퀸처럼 목소리에 기운이 빠져있고 목소리가 죽어있는 문제가 있다. 그랜드 마스터에서 엠파이어 소드로 넘어오면서 목소리의 톤이 낮아져 마스터 스킬 보이스도 저런 듯 싶으나 아무리 그래도 목소리가 너무 낮아졌다는 반응이 많다.
다리도 하이닉사스에 가까운 2차와 달리 3차는 가터벨트가 달린 흰색 스타킹으로 바뀐 차이도 있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엠파이어 소드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거대한 수호의 성검을 소환하고 전방으로 휘둘러 검기를 발사한다. 슈퍼아머 상태의 근접한 상대 기준으로 최소 9번은 타격하며 보통은 16번 정도 타격하므로 이때의 총 데미지는 던전 38880%, 대전 4656%다.
쇼크웨이브급 전진 및 타격속도를 지닌 거대한 검기를 초장거리로 쏘는데 사거리가 아주 길어서 맵클린기로 좋지만, 투사체가 맵 끝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배세와 보프의 하액처럼 완벽한 성능까지는 아니다. 거기다 언급했던 하액처럼 꺾인 지형을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카밀라의 자유훈련 내에 있는 거대 목각 원숭이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시전했을 때의 기준으로 총 데미지는 2차 하이퍼 액티브인 소드 오브 렐릭스보다는 살짝 딸리는 수준의 퍼뎀을 보여준다. 또한 시전시간이 5초 정도인 소드 오브 렐릭스와 달리 윌 오브 나이트는 3초에서 4초 내에 모든 타격이 들어가고 동작속도의 영향까지 받으며 스킬의 형태도 맵병기인 만큼 채용가치는 소드 오브 렐릭스보다 월등히 높다. 거기다 거리를 잘 유지하면 소드 오브 렐릭스보다 2배 이상의 데미지를 넣을 수도 있다.
연타 투사체형 하이퍼 액티브라서 상대가 거대할수록 크기에 비례해 딜이 증폭된다. 랜덤매칭 버프를 4인으로 받은 상태에서도 어둠의 문에 윌 오브 나이트를 사용하면 어둠의 문이 단숨에 부숴질 정도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스킬을 시전할 때마다 2초간 더블 어택 확률이 증가하는 [왕국 검술] 버프가 걸린다.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5번 시전하면 30초간 지속하는 수호의 성검이 소환되며 플레이어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적을 발견할 때마다 자동으로 공격한다.
성검의 두 공격은 쿨타임이 겹치지 않으며, 각 공격의 쿨타임은 공통으로 3초 가량이다. 성검이 한 번 소환되었을 때의 공격횟수는 9번에서 최대 18번이며[7] 퍼뎀 역시 패시브치고는 높고, 어검이라는 특성상 별도의 딜로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왕국 검술의 더블어택 버프가 던전에서는 러싱 소드 이외에 적용될 스킬을 안 들고가서 사실상 별 볼일 없고, 수호의 성검이 핵심이다. 물약 러쉬를 등에 업은 채 넓고 빠른 광역기로 던전을 순식간에 클리어하는 현 엘소드의 던전 메타에서 수호의 성검이 가진 어검이라는 특징은 단점이 전무하며, 맹공의 높은 퍼뎀은 어느정도의 말뚝딜링이 필요한 보스전에서 보조딜링을 톡톡히 해낸다.
대전에서는 두 효과 모두 무시할 수 없다. 커맨드/액티브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엠소에게 더블어택의 시너지는 말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며, 수호의 성검 자체 딜량도 무시무시하다. 만약 러싱 소드에 더블어택이 터져버리면 죽창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되고, 수호의 성검이 소환되었을 때 엠소에게 선타를 잡히면 맹공이 상대의 피를 훅훅 깎는다!
초기에는 수호의 성검 재소환 쿨타임이 60초였고, '''한정된 스킬만으로 쌓을 수 있는 왕국 검술 스택을 10스택까지 쌓아야 수호의 성검이 소환되었다.''' 이러한 극악의 조건으로 인해 망국의 검(...)이라고 불렸으나, 이후 수 차례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왕국 검술의 조건이 한정된 스킬에서 전체 스킬로 완화되었고 수호의 성검이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10회 시전하면 무조건 소환되게 바뀌면서 조금씩 평가가 달라지더니, 9월 20일 패치로 수호의 성검 소환 조건이 스페셜 액티브 5회로 반토막, 재소환 쿨타임까지 60초에서 30초로 대폭 단축되면서 사실상 무한 지속할 수 있게되어 존재감을 내보이는 패시브가 되었다.
파티원와 연계하는 효과와 스킬 가속화 효과가 있는 패시브.
타격한 적에게 부여하는 [기사의 낙인]은 특이하게도 지속시간이 없이 적이 죽을 때까지 유지가 되는 디버프이며 한번이라도 적을 타격하면 계속 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낙인 폭발 효과는 자신이 발동할 수 없고 '''오직 파티원의 공격에만 반응하여 발동'''한다. 그 대신 엠소 자신은 데미지 감소 증가량이 상승하여 생존력이 약간이나마 높아진다.
[기사의 낙인]을 부여한 상대 곁에 계속 있으면 2초마다 [전진!] 버프를 받고 5중첩이 되면 3초간 스킬 쿨타임이 2배 가속화하여 3초간 6초의 쿨타임이 돌아 사실상 10초마다 쿨타임 6초 감소와 같다.
초기에는 [전진!] 버프 및 스킬 쿨타임 가속화 효과가 없어서, 생존력이 어느정도 높아지고 파티원의 딜량을 높여주는 것과는 별개로 엠소 유저에게 좋은 평가를 전혀 받지 못했다. 엠소 유저에게 느껴지는 실질적인 효과가 데미지 감소 15% 증가밖에 없는 게 원인이었으며 그마저도 [기사의 낙인]이 세겨진 적에게 맞아야만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별 의미가 없어서 교체된 명경지수랑 다를바 없다는 의견도 있었고, 결국 [전진!] 버프와 스킬 가속화 효과를 추가해서 파티원이 없으면 아무런 효과도 없는 패시브에서 벗어나 유용한 패시브가 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삭제된 명경지수를 대체하는 신규 패시브 스킬.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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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단점이 많아서 마클 스킬을 사용할 일이 없지만, 마제스티를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4단계는 추천하지 않는다. 마지막 일격의 화면을 가득채우는 빛이 자기 자신은 물론 파티원 모두의 화면을 전부 가려버려서(...) 파티원에게 방해된다. 특히 다른 플레이어의 스킬 이펙트를 꺼도 마지막 일격의 화면을 덮는 빛은 꺼지지 않으므로 민폐가 되니 4단계는 쓰지 말자.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8]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차지하면 각도만 조절할 수 있는 원본과 달리 1초간 차지하면 데미지가 50% 증가한다. 총 데미지는 원본과 같은 6700%, 차지 10050%다.
세이버 - 익스팅션의 차지 뎀증이 예전보다 더 높아진 50%로 돌아온 대신 범위 증가하는 진 효과가 사라져서, 맵쓸이로 쓸 거라면 진 효과가 있는 원본이 더 낫다. 필드에서 원본을 쓰다가 보스방 앞에서 체인지로 교체하자. 완충에 필요한 시간은 1초고 완충할 때 빛이 모이는 이펙트가 발생한다.
2018년 1월 30일에 확인됐고, 2021년 2월 18일 기준으로도 차지 이펙트가 발생하기 전에 각도기를 먼저 돌리면 차지 이펙트가 발생하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이펙트만 발생하지 않을 뿐이지 실제로 데미지는 증가하며, 각도조절에 걸리는 시간이 1초로 짧으니 차지 이펙트를 보고나서 각도를 돌려도 늦지 않다.
검기를 후려치는 원본과 달리 검을 바닥에 내리찍으면서 5번 타격하는 소드 오브 렐릭스의 거대 승리의 검을 소환해 내리꽂아 4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7149%, 묵직해진 10008.6%다.
심검이 미니 소드 오브 렐릭스로 바뀌면서 시전속도가 감소하였으며 Y축 판정이 매우 크게 좋아졌다. 덕분에 시전시간과 판정이 원본에 비해 좋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데미지가 너무 크게 약화되고 무엇보다 엠파이어 소드는 잡몹처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캐릭터라서 심검을 사용한다면 높은 데미지로 보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원본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검이 내려찍힐 때는 디바인 블레이드와 거의 비슷하지만 폭발하는 이펙트가 많이 화려하다.
마지막에 찌르는 원본과 달리 마지막 찌르기가 8번 타격하는 추가 회전으로 변경되어서 찌르지 않는다. 총 데미지는 총 데미지는 10731%, 묵직해진 15023.4%다.
타격 모션과 전체적인 구조는 원본과 비슷하나 타격판정이 바뀐다. 원본은 연타하는 검기 회전과 마지막 강한 단타 찌르기로 시전시간이 길지만, 체인지는 강한 단타 찌르기 2번을 먼저하고 마지막에 회전한다. 덕분에 원본과 비교했을 때 체인지는 원본이 마지막에 찌르기 전에 스킬이 끝나므로 시전시간이 확연히 짧아졌다. 총 데미지 역시 원본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기가 블래스트를 쓴다면 체인지를 추천한다. 대신 원본의 파워 브레이크 디버프 부여와 깊게 찌르기가 100% 확정 크리티컬로 효과가 사라져서 실제 데미지는 원본보다는 낮다. 특히 같은 날 패치로 신규 지역인 마계와 마계지역 엘리아노드에 디버프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어서 꽤나 아쉽다.
적에게 디버프만 부여하던 원본과 달리 시전자에게 버프도 부여하게 된다. 이로 인해 던전에서 다시 도발을 채용할 이유가 생겼으며, 기존 엠파이어 소드의 단점이었던 공뻥의 부재가 많이 해결되었다.
커맨드와 액티브를 강화하며 상대에게 디버프를 입히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디버프가 없어지고 스페셜 액티브의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던전에서는 체인지를 추천하며, 대전은 커맨드/액티브 데미지 증가하는 원본이 훨씬 좋다. 특히 체인지가 원본보다 데미지가 높은 대신 타격판정이 작은데, 애초에 워 프렐류드가 딜을 보고 쓰는 게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MP 최대치 증가와 기사도 수치 증가량 효과가 삭제되었다. 또한 이후 패치로 자신만 적용에서 파티원도 적용되게 바뀌어 원본처럼 시너지 스킬이 됐다.
주변을 타격하는 원본과 달리 전방에 세이버-익스팅션 형태를 가진 작은 검기를 2번 발사한다.
전방 판정이 좋아지는 대신 상하 및 후방 판정을 버린 형태이므로,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원본과 체인지를 골라 사용하자.
차징할 수 있으며 원본처럼 수평으로 회전하면서 3번 타격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마지막에 폭발시켜 적을 날려버린다. 총 데미지는 6389%, 차지 7666.8%, 묵직해진 9200.16%, 묵직해진 차지 11040.19% 다.
슈퍼아머 상태로 차징하는 특성상 피해를 받을 수 있으나 효율은 체인지를 권장한다. 돌풍이 3번으로 줄어 시전시간 자체가 매우 빨라지며, 1초간 차지해서 시전하면 원본의 시전시간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데미지 역시 차지 기준으로는 원본보다 소폭 높다.
다만 체인지는 원본에 비해 돌풍 연타 중의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전/후방 이동을 제어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이 점은 저거넛 버스터가 보스딜링기로만 사용해서 별 의미가 없는 단점이다. 대신 짧은 시전시간은 그만큼 무적시간 역시 짧아지게 됨을 감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