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토탈 워/프랑스
프랑스(France, 佛蘭西(프랑스의 ‘가차’ 표현))
엠파이어: 토탈 워의 프랑스 팩션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
1. 개요
2.1. 건물
2.2. 고유유닛
2.2.1. 외인부대(Régiments Étrangers)
2.2.2. 왕립 듀퐁 연대(Royal Deux-Ponts Regiment) - DLC
2.2.3. 버클리 보병 연대(Bulkeley's Regiment) - DLC
2.2.4. 중견보병(Infanterie Petit-Vieux)
2.2.5. 선임보병(Infanterie Vieux)
2.2.6. 프랑스 왕실 근위대(Maison du Roi)
2.2.7. 왕립 스코틀랜드 보병 연대(Royal Ecossais)
2.2.8. 스위스 근위대(Swiss Guard) - DLC
2.2.9. 숲속의 주자(Coureurs de Bois)
2.2.10. 저격병(Tirailleurs)
2.2.11. 경기병(Chevaux-légers)
2.2.13. 24파운드 근위 포병대(24-lber Guard Artillery)
2.2.14. 18파운드 근위 기마포병대(18-lber Horse Guard Artillery)
1. 개요
일단 초기 정치체제가 절대왕정으로 왕은 나이 지긋하신 루이 14세가 되시겠고 내각 장관들도 꽤나 괜찮은 편이지만, 영국이나 프로이센에 비하면 한끗씩 밀리고, 루이 14세와 정부 각료가 나이가 좀 많다는 게 아쉽다.
종교는 가톨릭이고, 기술 개발을 보면 중농주의가 되어 있다. 팩션의 수도는 ~'파리, 프랑스'인데, 개발수준은 나쁘지 않고[2] , 부대가 남쪽과 북쪽에 하나씩, 그리고 수도 근처에도 한 개가 있다.
어차피 처음에는 식민지와 유럽 지역에서의 전쟁 때문에 정신없이 치고 박고 싸우기 때문에 내각의 안정을 꾀하려면 절대왕정 체제 유지가 불가피하다.
물론! 입헌군주정으로의 전환은 플레이어의 생각과 상황에 달려있다.
군사적인 면을 보면......
최종테크까지 찍으면 파리는 1턴당 가능한 병력생산 대기열이 9칸까지 늘어난다!!! 물론, 초반에도 적용되어 낮은 티어의 육군건물에서 그보다 더 한두 부대 가량 더 많은 병력을 뽑을 수 있다. 또한, 기본 전열보병의 근접 공격력이 우세하므로 '일제사격 후 총검 돌격'을 주력전술로 삼아 볼 만하다 .[3] 척탄병도 우수하고, 기병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고급 전열보병도 여러 종[4] 이므로 박진감 넘치는 영웅적인 전투를 원한다면 추천. 모든 병종들의 달리기 속도가 타 팩션에 비해 빨라 동일하게 싸우다 후퇴하는 적의 전열보병을 쫒아 가면 전멸시켜 버린다(…). 일반 전열보병보다 스탯이 낮지만 싼 값에 초반부터 뽑을 수 있는 '외인 부대'도 적극 활용해주자.
포병으로는 한정유닛으로 18인치 기마포가 있는데, 비루한 6인치 기마포보다 훨씬 쓸 만하다.
기병으로는 역시 전통적인 기병강국답게 프랑스 경기병이라는 창기병 유닛과 흉갑기병, 추격기병, 총기병, 군단근위대 등 있을 건 다 있어서 흠잡을 데 없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용기병이 없어서 치안 유지 관리가 어렵다는 게 흠이라면 흠.[5]
특출난 경보병이 없고, 일반 경보병도 그닥...인 게 흠이라면 유일한 흠이지만 이 정도면 영빠인 CA가 많이 편의를 봐준 것 같으니 감사히 여기자.[6] 이처럼 포병과 기병, 전열보병이 출중하여 나폴레옹처럼 포병과 기병, 보병 3단 콤보로 적에게 떡실신을 안겨주는 기본 방침을 사용하기 좋은 팩션이니, 부대를 항상 다양한 병종으로 채우자. 기병이 번거롭다면 포병과 보병만 채워서 화끈한 화력을 앞세운 야전과 공성전을 벌여도 괜찮다.
영토를 보면 그랜드 캠페인 기준 시작 시 유럽에 프랑스 본토 둘(프랑스, 알자스-로렌), 아메리카에 직할 식민지 다섯 개(뉴프랑스, 어퍼 캐나다, 뉴펀들랜드, 윈드워드 제도, 프랑스령 가이아나)를 가지고 있고, 식민지 속국으로 루이지애나가 있으며, 퀘스트[7] 수행을 통해 이를 직할 영토로 편입시킬 수 있다.
서쪽의 스페인과는 동맹이고 이탈리아 쪽 국가들은 초반에 사보이만 날려버리면 싸울 일이 없으므로 유럽 본토에서 양면전쟁을 수행할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공략 방법에 따라 중부 유럽의 패자로 군림할 수도, 아메리카 식민지 경영에 주력할 수도 있다. 어느 쪽으로 가든 둘 다 동시에 하지만 않으면 된다. 하지만 "에헷, 본토에는 안 오겠지" 하고 마음 놓고 있다가 바다 건너온 영국군 풀 군단에게 파리가 뒤통수 까이는 사태가 발생한다. 조심하자. 게다가 오스트리아나 프로이센이 선전포고하고 스트라스부르 찍고 파리까지 몰려오는 날엔 x된 거다. 참고로, 실제 역사상의 프랑스도 이 플레이를 동시에 하다가 망했다.
1.1. 공략 1
일단, 식민지 공략은 표면상으로는 인디언 영토만 정복하면 되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만 아메리카의 주요 거점인 뉴프랑스는 개발이 많이 필요한 지역이라 대략 3~4턴은 넘어야 전열보병 생산이 가능하고, 10여 턴 정도 지나야 대도시가 있는 지역 구실을 한다. 게다가 AI가 싸움을 걸어오므로 영국과는 싫든 좋든 언제고 한판 붙어야 하는 운명. 남쪽에서는 13식민지가 시비를 걸어오고, 주요무대인 유럽에서도 영국이 깡패 같은 해군력을 앞세워 프랑스의 해상무역을 차단하거나 심지어는 병력을 싣고 아메리카로 드랍을 온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 전역은 버려두고 영국의 영토를 모두 공략'''하여 멸망[8] 시키면 이들의 식민지는 독립[9] 해버린다. 때문에 식민지 개발을 뒤로 물린 다음, 영국을 먼저 관광 보내버리고 양대 강국의 엄청난 세금수입을 바탕으로 아메리카를 정복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어차피 영국과는 북미 식민지 문제로 인해 친하게 지낼 수 없는 처지인데다, 프랑스 팩션의 수도지역인 '''파리, 프랑스'''가 초기 영토 중 가장 부유한 걸로 TOP 5 안에 드는 게 장점이지만 파리가 도버 해협과 너무나도 가까이 있다는 게 단점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발전이 늦으므로 우선 가까운 영국을 점령하여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계속 내버려두다가 2급 전열함에 무역선들 죄다 날아가는 꼴을 볼 수 있으니 엠토에서 세수 비중이 큰 무역을 번번이 끊어놓는 영국 때문에 혈압상승으로 뒷목을 잡는 굴욕을 맛보기 싫다면 아예 초장부터 맘먹고 깔쌈하게 영국을 광탈시키는 게 상책. 다만, 영국을 잡아놓으면 게임의 흐름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외교관계 악화가 겁난다면 무시해도 좋다. 네덜란드는 어차피 쥐똥만한 본토만 멸망시키면 끝!이고 오스트리아가 공세에 나서려고 해도 둘 사이에는 독일 및 이탈리아 지역의 군소 국가들이 있어서 당분간은 해군으로나 깔짝거리는 게 고작이다. 그나마도 프랑스 유저가 지중해 함대를 운용한다면 오스트리아의 함대 파견은 오히려 유저로 하여금 돈을 벌게 해주는 호구짓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영국과의 전쟁은 사실상 1:1 구도가 된다. 성공적으로 영국을 소화시키는데 성공했다면, 프랑스 못지않게 넓은 땅덩이[10] 와 발전된 시설에서 나오는 부로 국고가 풍요로워질 것이고, 이렇게 확대된 부를 이용하여 성 조지의 기가 사라진 북미지역을 최대한 빨리 접수하자.
영국 본국이 멸망하면 식민지 13개주가 미국으로 독립해서 한결 편하게 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다. 남미의 몇 안 되는 영국 식민지인 자메이카와 바하마, 그리고 캐나다 북부 해안까지 반란군이나 해적 영토가 되니 잽싸게 먹어버리자. 이 때 맛깔나게 뒤통수를 후려치는 하노버, 사보이 등의 소국들은 기술 제공으로 휴전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하노버와 사보이를 건드리면 독일 지역 제후국들과 이탈리아 반도 소국들이 모두 연쇄적으로 적대관계가 되기 때문에 이들을 공격하려면 북미지역 개발수준을 안정적인 수준까지 올리고 나서 해당 지역을 먹어버리겠다는 생각과 준비를 하고 단숨에 정복하는 게 좋다.
어쨌든 이 타이밍에 동유럽에서는 자기들끼리 서로 치고받느라 정신없을 터이니, 그쪽에 대해서는 당분간 교역관계 정도만 유지하면서 신경을 꺼도 무방하다.
영국을 멸망시키고, 북미 지역 장악이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 동맹을 지켜온 스페인의 뒤통수를 쳐서 남미 지역과 대서양 연안, 지브롤터 해협과 서지중해를 장악하던지[11] , 이탈리아 지역으로 남진하거나 독일지역으로 동진하여 중부유럽의 패권을 두고 다른 유럽열강들을 두들겨 패던지, 그것도 아니면 인도를 침공해서 실제 역사 속 콩라인 식민제국 열강의 설움을 게임에서나마 풀어주면 된다. 다만 플레이하기엔 인도 진출이 더 쾌적한 편. 땅이 좁고 여러 국가로 나뉘어 싸우는 유럽은 후반에도 정리가 용이하지만, 마라타 연합이 인도를 평정하고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1.2. 공략 2
난이도 베리하드 기준으로 작성한다.
- 시작과 동시에 프-독 국경지대의 베스트팔렌, 뷔르템베르크, 북미의 휴런-와이언도트, 이누이트와는 반드시 동맹을 맺고 시작해야 한다. 이들 중 하나라도 동맹을 맺지 못한다면 베리하드에서 희망이란 없다. 돈을 좀 주는 일이 있더라도 꼭 동맹을 맺고 시작하자. 이누이트는 별로 상관없을거 같다고? 10턴 안에 뉴펀드랜드부터 털기 시작할 것이다. 정 이누이트랑 동맹이 어려울거같으면 시작부터 뉴 펀들란드의 무역항에서 슬루프를 뽑아 이누이트 영토와 뉴 펀들란드 간 해협에 배치해주면 이누이트는 평생 못 넘어오니 참고하자.
- 시작과 동시에 주어지는 본토 병력을 모아 사보이를 점령하라. 베리하드 난이도 특성상 AI에 기술, 고급유닛 테크트리, 재정수익에 큰 보너스가 주어지는데 이는 소국도 예외가 아니다. 사보이가 영토 한개짜리라고 무시하고 있다가는 네덜란드-영국에 주력군이 헤매는 동안 전열보병 풀스택이 북진하여 파리가 따이는 참사가 일어난다. AI가 병력을 모을 기회조차 주지 말고 곧바로 점령해야 한다. 민병대로 치안을 유지하면서 정규군 병력만 빼내어 플랑드르 국경상에 대기시킨다.
- 시작과 동시에 네덜란드와 스페인은 전쟁을 시작하고, 스페인령 플랑드르에 지상군이 없으므로 네덜란드가 플랑드르를 날로 먹는 일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후 곧바로 프랑스에도 선전포고를 하는데, 미리 모아둔 정규군 병력으로 플랑드르 정도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대 네덜란드 전선군은 가급적 정규군으로 구성해야 한다. 민병대로는 상대가 어렵다.
- 여기서 결단을 하나 내려야 한다.(플레이어의 전술-전략 능력이 무난하다는 가정 하에) 플랑드르를 먹은 시점에서 네덜란드 본토 지상군은 궤멸된 상태일 텐데, 네덜란드 지역을 먹느냐 안 먹느냐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프랑스는 절대왕정이고 난이도는 베리하드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수도를 먹어버리면 치안이 -20정도 찍는다. 독립 반란군이 최소 두 번 정도는 발생한다는 소리고, 전술적으로 이들을 깨부수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동안 주력군 발이 묶여있을 수밖에 없고, 동쪽의 하노버와 프로이센 또한 문제다. 운이 좋다면 동맹인 베스트팔렌이 하노버를 먹어 방패가 되어주겠지만 AI간의 전쟁은 거의 운빨이고 또 베스트팔렌이 프로이센을 상대로 오래 버텨줄 것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이니...네덜란드를 먹기 전 시점에서 세이브를 필히 해두고 이후 진행하면서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싶으면 로드하여 플랑드르 정도로 만족하자. 물론 네덜란드를 먹고 안정화시킬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 초반 북미 식민지를 '내버려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시작 두세 턴 이내에 이로쿼이는 무조건 선전포고하고, 15턴 이내에 식민지 13주는 영국 직할로 편입되면서 동시에 프랑스에 선전포고한다. 15턴 내에 사보이를 점령하고, 네덜란드를 막아내며 영국 본토를 전부 점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상 북미 위주의 플레이가 강제된다고 봐야 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퀘벡에서 병영, 대포 공장 건설을 시작하고, 도로도 건설해준다. 보병은 민병대로 대체하는 한이 있더라도 전장에서 이동-재배치가 가능한 12인치 대포 세 문과 하급 기병(원주민 기마총병도 나쁘지 않은 유닛이다) 두개 연대 정도는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이정도는 있어야 이로쿼이의 물량을 상대할 수 있다. 주력군이 치안 유지를 위해 몇 턴씩 주둔하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북미 주력사단이 대강 갖춰지는 대로 후속 치안유지용 민병대 4~5스택 정도를 뽑아 후방 치안군으로 데리고 다니자. 물론 종교개종은 미리미리 해두어야 한다. 북미에 하나 주는 선교사가 주력 사단에 앞서서 이로쿼이 지역에 돌아다녀야 한다.
- 15턴 정도에 영국과 13주 식민지가 전쟁을 걸어올 텐데, 이 때까지 이로쿼이를 멸망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주력군을 날려버리는 정도는 해줘야 한다. 후방 치안군 부대로 이로쿼이를 정리하고, 주력 사단은 동쪽으로 머리를 틀어 영국군을 상대하자. 뉴욕이나 보스턴을 점령해서 13개주 지역을 남북으로 갈라버리고, 영국 북미 주력군을 북쪽으로 몰아넣어 한타싸움에서 섬멸한 다음, 남쪽 올버니 지역까지 정리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 남미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가이아나 지역에 네덜란드와 영토를 맞대고 있는데, 역시 시작과 동시에 민병대 3개 연대 정도에 장군 하나 뽑아서 점령해 버리자.
남미는 치안 안정이 좀 오래 걸리므로 천천히 진행하다가 네덜란드 본토가 날아가는 순간 해적기지로 변한 지역들을 털고 다니면 된다.
- 북미가 대략 정리되는 시점에서 본토에서 한 개 사단을 추가로 뽑아 아일랜드를 침공한다. 이후 무역선들을 뽑아 배치해주면서 적절한 시점에 영국과 휴전을 하고,휴전기간동안 병력 보충하고, 내정, 치안 관리하고, 무역 포인트 확보하고, 다시 스코틀랜드-잉글랜드 순으로 정리하고....하면 늦어도 30여턴 안에 북미 동부+남미 해안가+안틸레스 제도+영국 전역까지 확보할 수 있다.
- 이후 유럽에서는 프로이센을 상대하면서 한편으로는 세개 사단 정도를 인도로 보내 마라타의 후방을 갈기자. 아마 마라타가 유발하는 턴 렉 때문에라도 인도 진출은 반드시 하게 될 것이다.
다 읽었다면 '정말 이게 가능해?'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실제 역사 속의 프랑스는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전 유럽을 상대로 독고다이처럼 싸웠었다. 진심으로 프랑스 국왕과 대신들의 심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공략법을 추천한다.
1.2.1. 변주
- 사보이 대신, 극초반 대영제국의 잉글랜드 침공을!
어차피 잉글랜드만 점령하면 낙후한 스코틀랜드의 특성상 대영제국의 국력은 형편없이 추락한다. 초반 몇 턴의 내정 발전은 잠시 엿바꿔먹더라도 병력을 모아서 잉글랜드에 상륙시켜 런던만 함락시키면 잉글랜드의 엄청난 세수에 힘입어 스노우 볼 효과가 커진다. 여기에 반란군을 제물 삼아 부대 경험치 업까지 할 수 있고, 여세를 몰아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까지 완전히 점령하여 멸망시키면 충분히 해 볼 만한 싸움이 된다.
- 민병대와 경보병으로 이로쿼이를 물리치자!
이로쿼이는 베하 기준에서도 민병대와 경보병에 자전으로 털릴 만큼 허약하기 짝이 없다. 따라서 퀘벡이 어느 정도 발전하기 전까지 민병대와 경보병으로 버텨도 충분하고, 13개 주 식민지와 양면 전선을 형성하더라도 질과 양 모두를 갖춘 사단들을 만들기 전까진 식민지 전열보병보다 민병대를 더 많이 편성한 사단도 꽤 쓸 만하다.
이렇게 대영제국과 북미 지역을 정리하면서 네덜란드 방면을 방어할 사단을 본토에서 만들어서 북쪽으로는 플랑드르와 네덜란드의 침공을 막은 뒤, 병력을 보충하여 역러시로 먹고, 동쪽으로는 뷔르뎀베르크 등 독일 군소국가들과 오스트리아, 남쪽으로는 사보이를 시작으로 제노바, 교황령, 베니스를 차례로 먹으면 100턴 즈음에 중부유럽까지 발 밑에 둘 수 있다.
1.3. 공략 3 (극초반 혁명-입헌군주국 테크)
난이도 베리하드 기준.
혁명을 통해 정치체제를 바꾸기위해서는 수도에서 모반을 유도해야한다. 모반을 유도하는 법은 과세율을 최고치로 때리는 것인데 전작과 달리 엠토에서는 도시별로 세율을 정할 수 없고 국가 전체에 일괄적으로 부과하기 때문에 수도에서만 반란이 일어나도록 하려면 수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면세를 해줄 수 밖에 없다.
도시민들의 행복도를 마이너스로 유지한 채로 파업(1턴)-폭동(2턴)을 거쳐 3턴째 모반이 일어난다. 즉, 혁명을 통해 정치체제를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 3턴을 수도에서 거두는 세금으로만 버텨야한다는 소리인데 군대유지비가 장난 아닌 중후반에 수도 세금으로만 3턴을 버티는건 돈을 어지간히 축적해놓지 않는 이상 어렵다. 그래서 혁명으로 체제를 뒤집는 것은 지출이 별로없어 수도세금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초반에 하는게 좋다. 특히 프랑스는 시작 정치체제가 절대군주정으로 이 게임 정치체제 최후 종착점인 입헌군주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공화정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최소 6~7턴은 버텨야하므로 이 점이 더 와닿을 것이다.
<1턴>
1턴부터 혁명 준비에 들어갈 것이고 절대군주정에서 입헌군주정으로 바로 넘어가는게 불가능하므로 좋든싫든 공화정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공화정이 되면 이웃에 군주 모시는 국가들과의 우호도가 최악을 찍게되므로 (그런데 거의 모든 국가가 군주 모시는게 함정) 공화정이 되기전에 외교관계를 최대한 맺어두어야 한다. 일단 외교관계를 맺어두면 공화정 전환으로 우호도가 바닥을 쳐도 배신을 하지는 않는다.
1. 프로이센과 중농주의 + 3000원 ↔ 마개형 총검 기술 교환,
초반기술테크는 군사 쪽 : 순차사격 만을 보고가자. 방진이고 산탄이고 모두 자동전투로 넘길거라 초반에는 필요없다. 참고로 기술 교환 그냥은 안 해준다. 돈 3000원 얹혀주면 수락해준다. 장래의 적국에 기술 넘기는거 찜찜해 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엠토 프로이센은 초반부터 다구리 맞는 팩션이라 중반까지 충돌할 일 없다. 마개형 총검 받았는데 다음 기술연구 안 찍고 턴 넘기면 골룸..
2. 베스트팔렌, 뷔르템베르크와 군사동맹+무역협정
베스트팔렌, 뷔르템베르크(이하 독일소국)와 동맹 안 맺어놓으면 나중에 영국 정벌 중 뒤치기 당해서 전열보병 풀군단에 파리 털리고 피눈물 흘린다. 독일 소국은 조건없이 동맹+무역협정 받아주며 멋대로 동맹 파기하고 쳐들어오는 일 없이 끝까지 의리를 지킨다.
만약 이들이 갑자기 쳐들어오면 플레이어가 외교관계 확인을 게을리 한 경우이다.
- 엠토에서 동맹국 관련 전쟁이 발생했을 때 플레이어가 동맹국의 전쟁에 참전하지 않거나 동맹국이 플레이어의 전쟁에 참전하지 않으면 동맹이 자동으로 풀린다. 특히 후자의 경우 때문에 전쟁 발발시 '동맹국에 지원요청' 남발은 금물이다. 외교적 결정을 할 때마다 이 둘의 동맹이 풀려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상위 항목에 서술되어있듯이 같은 지역에서의 영토확장은 그 지역 국가들의 어그로를 끌어 외교관계에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유럽지역에서의 무분별한 확장은 다음턴에 갑작스런 동맹파기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영토를 획득한 다음에는 이들과의 우호도 관계를 항상 확인하자 .
3. 아메리카 식민지 매각
숙련된 유저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유저는 아메리카, 유럽 모두 지키려다 두 마리 토끼중 한 마리도 못 잡고 패망할 공산이 크다. 더구나 아메리카는 개발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징병 병과가 한정적이고 시작부터 선전포고 때려오는 이러쿼이도 성가시다.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심정으로 북아페리카 식민지들을 동맹국인 스페인, 루이지애나, 뉴스페인에게 하나씩 돈 받고 매각하자. 루이지애나는 8천원, 스페인 듀오는 7천원까지 준다. 남는 북아메리카 식민지 하나는 조건없이 제노바에게 코르시카와 교환하자고 하자. 승리조건에 포함되는 영토일뿐만 아니라 이후 제노바를 본토 점령 후 코르시카로 추가 파병할 필요 없이 단숨에 멸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어차피 본토가 점령되면 아메리카 식민지는 자동으로 반란군, 해적기지가 되니까..
다만 승리조건에 포함되는 윈드워드 제도와 향후 무역선 기지가 될 프랑스령 기아나는 남겨두자. 뉴프랑스도 승리조건이기는 한데 이러쿼이가 근거리에 있어 지키기 힘드니 뺏기기 전에 팔아치우고 나중에 되찾으면 된다. 그런데 뉴프랑스는 루이지애나에게 파는게 좋은데 스페인이나 뉴스페인에게 넘겼다가 기적적으로 이들이 후반까지 영토를 수호하면 동맹 깨고 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물론 스페인 뒤통수칠 계획인 유저는 아무에게나 팔아도 된다.) 루이지애나는 중반 전에 거의 필멸하며 설사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해도 초반에 받는 합병 미션을 수행해 전쟁없이 날름 집어삼키면 된다.
아메리카에 있는 군부대를 움직이지 않은 채로 이렇게 외교교섭을 진행하면 동맹국 영토에 진주할수 없게된 그 군부대는 윈드워드로 자동워프를 탈 것이다. 윈드워드에서 무역선 뽑은 후 2턴 후에 위쪽 리워드 해적기지 점령하면 된다. 기아나에서는 매턴마다 민병대를 한 부대씩 뽑는다. 3-4부대 되면 네덜란드 기아나를 어려움없이 털 수 있다
4. 혁명 준비
처음 시작 10,000원에서 프로이센에 기술값 3,000원 줘서 7,000원인 상태에서 루이지애나, 스페인 , 뉴스페인에게 북아메리카 식민지 하나씩 8,000원, 7,000원, 7000,원씩 팔아 수중에 29,000원 있을 것이다. 이 돈으로 기아나 민병대와 무역선 빼고는 징병하지 말고 수도 제외한 도시 사회기반시설(도로)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돈 되는 시설 죄다 올리자. 수도는 어차피 혁명 일어나면 짓던 건물 죄다 취소되기 때문에 턴 낭비일 뿐이다. 알자스, 로렌은 군사관련 건물인데 부수고 총독관저 테크로 간다. 어차피 징병 숫자에서 파리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거 총독관저로 바꿔 거두는 세금이나 늘리는게 낫다. 파리에 오페라 하우스와 근처에 예수회학교도 부숴둔다. 공화정 다음 지체없이 입헌군주혁명을 일으키려면 행복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파리를 제외한 지역을 모두 면세로 한다음 정책 탭에서 하류층 과세율을 최대로 하자.
5) 사보이로 진군
아메리카 병력 빼고 가용가능한 모든 병력(파리와 요새 주둔군 포함)을 사보이 국경지대로 보낸다. 사보이에게는 선전포고는 하지 않는다. 국경에 모두 도착하면 그 다음턴에 바로 사보이에 선전포고 때리고 공격한다.
<2턴>
십중팔구 네덜란드 연합주가 플레이어 또는 스페인에 선전포고하여 전쟁상태로 돌입한다. ( 스페인 안 도와주는거로 선택시 동맹 깨지니 주의)
위에 말했듯 외교적 선택을 할 때마다 1턴에 동맹맺은 국가들과의 동맹이 풀려있는지 확인하고 풀려있으면 다시 맺어야한다. 전쟁을 선포는 했으나 네덜란드 연합주도 뽑아놓은 병력이 없고 플랑드르라는 동맹국 방패가 있으니 걱정할 거 없이 병력을 계속 사보이 국경으로 보내자. 단, 프랑스 북부 해안에 해군은 그대로 냅두면 1~2턴 안에 높은 확률로 네덜란드 해군에게 공격당한다. 가끔 자동전투해서 이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단 냅두자. 전투 직전에 저장하고 자동전투해서 패한다면 다시 로드해서 후퇴하여 조용히 항구에 꼬라박히자. 높은 과세율에 분노한 하류층이 파업을 일으킬 것이다.
<3턴>
원드워드 제도에서 1턴에 만들기 시작한 무역선이 나올 것이다. 북아메리카에서 워프 타고온 병력을 태워 윗동네 리워드 제도를 점령하자. 자동전투하면 우리쪽 게이지가 불리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왠지 모르게 이기더라...
사보이도 이 턴에 공격하여 멸망시킬 수 있다. 새로 획득한 영토도 까먹지말고 면세 혜택을 부여한다. 이즈음 하류층이 폭동을 일으켜 파리는 혁명 전야가 된다.
<4턴>
혁명이 일어나면 혁명군에 참여하여 간지나는 삼색기를 앞세워 파리를 점령하자. 시가전이 되면 건물이 파손되어
수리를 해야하니 바로 도시를 찍어 공격하지말고 도시 주위 빨간 원으로 가 자동전투 2번하면 파리 병력은 증발하여 시설 피해 없이 무혈입성할 수 있다. 정권교체에 여파인지 그 턴에 파병병력의 행동은 국내로 제한된다.
공화정이 들어서면 하류층 과세율을 원상복귀시키고 상류층 과세율을 최대로 한다. 파리를 점령한 혁명군은 사보이 쪽으로 모조리 보내자. 그래도 상류층 행복도가 마이너스되지 않으면 법무성 장관 교체를 하며 세이브 노가다반복한다. 능력치 병신인 법무성 장관이 뽑히면 억제력 혜택이 사라져 아슬아슬하게 플러스 상태인 행복도를 마이너스로 돌릴 수 있다.
<5턴~7턴>
전쟁에서의 승리는 정권의 지지도를 올려주고 계층의 행복도도 올려주므로 이 기간동안 영토확장이나 군사적 충돌은 삼가야 한다. 6턴쯤에 상류층 행복도가 -3 이하면 사보이에 병력으로 제노바를 점령한다. 제노바를 점령한 군대는 바로 로마로 향한다. 7턴에 상류층이 부르주아 혁명을 일으키면 혁명군에 참여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평민 정권을 전복시키자. 입헌군주국이 되면 상류층 과세율도 원래대로 되돌린다. 초광속으로 입헌군주국이 되었다.
보다 원만한 게임진행을 원한다면 파리 점령 직전 저장한 다음 세이브노가다로 모든 장관이 4성 이상으로 나올때까지 도전해보자. 그 다음은 턴마다 장관을 하나씩 해고하면서 5성, 6성 장관들로 내각을 채워보자.
<이후>
이제 교황령을 조지고 위쪽 베네치아와 동맹 시도해봐서 맺어주면 좋고 안 맺어주면 거기도 밀어버리자.
베네치아는 그리스 쪽에 영토가 더 있어 멸망하지는 않는다. 해군 규모가 있어 살려두면 나중에 무역할 때 성가시니 마르세유쪽 해군으로 병력 태워가 드랍해 멸망시키자. 그리스 영토는 오스만제국과 붙어있어 관리하기 귀찮으니 동맹국에게 넘겨버리자. 베네치아는 오스트리아와 인접해있어 영토로 삼으면 병력 주둔시켜야하니 스페인같은 동맹국한테 넘기자. 네덜란드 기아나도 먹어버리자. 민병대 3-4부대면 가볍게 민다. 이후 남아메리카 병력은 틈틈이 해적기지를 토벌하도록하자.
그리고 공화정 혁명이후 이탈리아로 보냈던 부대에 민병대를 이탈리아 도시에 분배해 치안을 안정시키고. 남은 부대는 파리로 귀환한다. 이즈음 네덜란드가 플랑드르 먹을텐데 바로 파리에 전열보병 뽑아 이탈리아에서 온 부대랑 합쳐 암스테르담까지 밀어버리자. 네덜란드 점령하면 풀군단 주둔시켜도 반란 3번쯤 일어나고 인접국 하노버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선전포고 걸 것이다. 가볍게 멸망시켜주고 동맹 베스트팔렌에게 영토 던져주면 프로이센 막는 훌륭한 고기방패가 된다. 가끔 네덜란드가 역관광당해 플랑드르에서 출진한 스페인에게 망하는 경우 있는데 이 때는 바로 영국 침공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플랑드르가 승리조건 영토에 포함되어 있어 영국 점령후 외교적 수단으로 얻을 수 없다면 스페인과 싸울 준비해야한다.
네덜란드 안정화되면 영국 정복으로 넘어가자. 1.5~2 군단이면 충분히 밀수 있다. 다만, 영국에 직접 선전포고시
영국과 동맹인 오스트리아와도 전쟁에 들어가며 이는 오스트리아와도 동맹인 뷔르템베르크가 프랑스와의 동맹에서 이탈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니 영국에 선전포고하지말고 영국의 보호국인 13식민지에 선전포고하자. ( 13식민지 : 응? 아니, 이보시오, 프랑스 양반 ) 그럼 영국과는 전쟁상태에 들어가지만 오스트리아와는 직접적인 전쟁에 들들어간게 아니라 뷔르템베르크가 우리 동맹에서 이탈할 일 없다. 13식민지는 어차피 인디언이랑 싸우느라 정신없어 선전포고했다고 13식민지에서 유럽으로 병력 드랍할 일 없다. 그리고 어차피 영국 멸망시키면 합중국으로 독립하므로 외교관계 다시 맺으면 된다.
이 공략은 조금 잘못된게 하나 있는데 이쯤 되면 영국과 오스트리아의 동맹은 초반의 프로이센과 폴란드의 전쟁으로 인해 파기되어 있을것이고 대영제국과 전쟁으로 오스트리아가 참전한다해도 영국과 아무런 외교관계가 없는 뷔르템베르크가 동맹을 이탈하진 않으며 선전포고를 받아 지원요청을 해서 동맹이 이탈되어도 침략전쟁 선언으로 동맹이 참전을 안한다해도 동맹은 안풀린다. 게다가 가끔 영국이 빠르게 아메리카를 합병해 13식민지가 없어지니 직접 선전포고를 해서 스페인도 전쟁에 끼우는게 좋다
영국에 상륙하여 런던을 점령하고 지체없이 에든버러까지 밀어버린다. 어차피 반란은 뭘해도 일어나니 치안 유지한다고 런던에 짱 박히면 스코틀랜드에서 병력 모은 영국군이 반격하여 주변 시설 다 파괴하고 다닌다. 아일랜드까지는 못 밀어도 스코틀랜드까지는 밀어버리자. 아일랜드는 총독 관저 밖에 없어 민병대 밖에 안 나와 이것만 남은 영국은 호구된다. 스코틀랜드까지 밀었으면 1군단은 런던에 주둔해 반란군에 대비하고 나머지는 스코틀랜드에서 보충하다가 아일랜드 밀어버리고 두 도시에 치안관리하면 된다.
해운국 영국과 네덜란드를 멸망시키는 시점에서 해외식민지로 비교적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다. 이제 무역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동안 축적한 무역선단은 기존 함대에게 호위를 맡겨 인도양으로 보내 무역수입을 얻자. 그리고 무역수입을 방해할 두 존재, 카리브 해적과 바르바리 해적을 조져야 한다. 기아나에 전열보병 조금 징병해 북아메리카에서 항해해온 병력과 합쳐 옆에 반란군 기지로 변한 네덜란드 기아나를 꿀꺽하자. 그리고 해적기지로 변한 영국, 네덜란드 식민지를 모조리 점령해 해적을 멸망시키자. 바르바리 해적은 영국을 안정시킨 원정군이 본국으로 귀환할 때쯤 배에 태워 아프리카로 드랍하여 멸망시키면 된다. 바르바리만 멸망시키면 만사형통이니 그 과정에서 획득한 아프리카 영토는 유지하기 귀찮으면 미련없이 동맹국에 던져주자.
이쯤 되어도 유렵쪽은 큰 변화 없이 현상유지가 될것이며 동맹맺은 스페인이나 독일 소국들이 하노버나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밀린다 싶으면 1군단 정도 병력을 근처에 주둔시켜 전투 지원을 해주면 된다. 이후로는 무역수입으로 국력을 키우며 유럽대륙 현상 유지를 하다가 군단 유지로 수입이 바닥 찍을쯤 인도로 드랍가자. 이즈음 인도는 무굴이나 마라타로 통일되어있을 것이고 이것을 방치할시 엄청난 물량에 따른 턴렉을 쏟아대니 이를 막기위해서라도 인도 정복은 필수다. 통일 인도와의 전쟁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중간중간 휴전을 맺을텐데 이 때마다 휴전조건으로 기술 1-2개 요구하면 기술 업글도 금방금방이다. 인도를 정복하고 안정시키면 현지에서 나는 엄청난 수입으로 프랑스의 캠페인 승리를 막을래야 막을 수 없게 된다. 이후로는 캠페인 승리를 향하면서 여유있게 플레이하면 된다.
1.4. 공략4
위의 공략들이 아메리카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반면 북미를 버리고남미의 자잘한 섬들만을 유지하면서 플레이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먼저, 첫턴에 뷔르템베르크와 베스트팔렌과 동맹 무역관계를 맺는다. 이후 몬트리올 부분은 평원인디언 부족에게 최대한 돈을 받고 팔고, 뉴펀들란드는 제노바에게 파는데 제노바는 보통 코르시카를 주고 동맹을 맺자한다. 뉴펀들란드가 좀 더 비싼땅이지만 사실 개발도 너무 귀찮고, 이누이트가 내려오기에 슬루프를 둬야하는데 이게 또 영국과 전쟁을 하면 슬루트 관리가 귀찮아진다. 또한 사보이를 친후 국경을 그을것이기에 그냥 팔아버리자.
또한 위의 이누이트와 굉장히 비슷한 수법인데 퀘벡과 북미는 얇은 다리 두개로 이어져있다. 몬트리올쪽을 평원인디언으로 막는이유는 이쪽 다리는 해군으로 못넘어오게 못하지만, 아래쪽 다리는 슬루프 하나면 그 누구도 못넘어온다. 이쪽은 그냥 세워둬도 보통 13식민지에서도 해군이 안오기에 세워두면 퀘벡은 거의 게임끝날때까지 안전하다.
이후 프랑스내에 있는 부대를 나누는데, 대포 두 부대와 전열보병그리고 장군 한기는 프랑스 위쪽 요새에 나머지 잡다한 병력은 사보이 쪽으로 내려보내자. 프랑스에서는 두턴정도 풀로 전열보병을 뽑아서 후에 네덜란드와의 전쟁을 준비하는게 좋다. 또한 보내진 잡다한 부대는 준비가 되면 사보이에 바로 선전포고를 하고 점령하면 된다.
이와 동시에 프랑스령 기니 부근에서 식민지 민병대를 두세부대 모으고 네덜란드가 선전포고시 네덜란드령 기니를 점령하자.
위의 공략에서는 네덜란드를 먹냐마냐에 굉장히 중요시하다 얘기하는데, 그냥 먹고 스페인에 던져줘 버리자. 어차피 유지하는게 더 힘든 땅이고 하노버와의 전쟁도 귀찮다.
또한 네덜란드 점령전에 약간의 꼼수인데, 엠토는 평화협정 전에
영토교환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해 돈을 여러턴에 걸쳐서 준다고 한뒤 풀로 약속을 하고 쿠라사우를 사들여오자.
그턴 안에 네덜란드를 멸망시키면 대가를 지불하지않고, 쿠라사우는 공짜로 들여오는데 여기서는 전열보병을 만들수있기에 해적소탕에 굉장히 좋다.
북미는 사실 버린 지역이지만 남미 쪽의 자잘한 섬들은 침공을 거의 받지않기에 유지하는게 꽤 괜찮다. 대신 항구에 인디언맨을 하나씩 넣어서 항구가 해적에 의해 파괴되지않게 해주는게 좋다.
네덜란드를 던져버리고 난 뒤에 영국침공을 하는게 좋은데, 위의 방식대로 부대를 모은상태라면 보통 주력부대가 12부대 정도 된다. 여기서 두세턴정도 전열보병을 충원하고, 영국을 한턴에 멸망시키자.
이 때 중요한점은 13식민지에 전쟁을 걸어야한다. 영국에 걸면 오스트리아가 따라오고, 오스트리아가 걸면, 뷔르템베르크 베스트팔렌등이 따라온다. 위의 공략에서는 15턴안에 영국을 점령할수 없다했지만, 우리는 네덜란드를 던져버렸고, 보통 한 7~8턴 내로 침략준비가 가능하다. 바로 영국을 점령해주자.
이 후 치안을 유지해주다가 영국이 안정될 쯔음해서, 풀부대 세부대를 모아가지고 인도를 치면 된다.
이후 인도를 적당히 치다가 인도가 안정화되면, 프랑스에서 혁명을 일으켜 산업화를 이루면 된다.
사실 프랑스는 굉장히 괜찮은 내각을 가지고 있고, 쓸모없는곳에 돈을 낭비하거나 위의 공략처럼 전선을 여러개 만들지않으면, 어떤 면에서는 영국보다도 플레이가 쉽다.
2. 팩션 고유건물/유닛[12]
2.1. 건물
2.1.1. 부르봉 궁전(Palais Bourbon)
수도 '파리, 프랑스'의 행정건물인 '제국 궁전'을 증축하면 나오는데, 상류층, 하류층의 행복을 +1 해주고 국가 위상을 높여주며, 요구 DLC가 있다면 스위스 근위대와 버클리 연대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2.1.2. 개선문(영 : Triumphal Arch, 불 : the Arc de Triomphe)
육군건물 테크 중 '육군참모대학'을 증축하여 얻을 수 있다. 상류층, 서민층의 행복을 +1 해줄 뿐만 아니라 병력생산슬롯을 한 칸 더 늘려주고 전열보병의 계급을 하나 더 높여서 두줄빼기 전열보병을 찍어낼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행정건물이 제국궁전 이상이면 ''''파리,프랑스''''의 1턴당 생산병력은 최대 9부대!!! 사실상 두 턴이면 두줄빼기 전열보병으로 구성된 풀 군단 1개를 파리의 생산력 만으로 만들 수 있다.
2.2. 고유유닛
종류도 종류거니와 종류별 제한 수도 꽤 넉넉한 유닛들이 많다. 종류만 다양하지 한 부대씩 밖에 못 뽑는 유닛들이 허다한 대영제국과 비교하면 매우 좋은 부분.
2.2.1. 외인부대(Régiments Étrangers)
유럽의 모든 도시에서 훈련되며, 4부대까지 훈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식민지 전열보병' 혹은 보통 '전열보병'은 소도시의 '군부통치자의 병영' 혹은 대도시의 육군 관련 건물에서만 훈련이 가능한데, 소도시에서 군부통치자의 병영 테크를 올리지 않아도[13] 약간 조잡하지만 전열보병 구실을 하는 외인부대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보병대는 '전열보병' 병과인 것 자체가 중요하다. 민병대가 할 수 없는 방진 및 3단사격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컨셉인 영국의 헤센 전열보병, 스페인의 아일랜드 군단보다 능력치도 소폭 좋다. 다른 둘은 확실히 열화판 전열보병 느낌이 강하지만, 프랑스의 외인부대는 사격전 능력에서는 일반 전열보병과 장전속도가 5 낮은거 말고는 별 차이가 없다.
2.2.2. 왕립 듀퐁 연대(Royal Deux-Ponts Regiment)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가 있으면 접근 가능한 유닛.
알자스-로렌 지역 '''스트라스부르'''에 세워진 '''군부통치자의 병영이나 왕궁에서만 훈련'''되며, 1부대까지 유지 가능하다. 일반 전열보병보다 약간 우수한 스탯을 지니고 있고 사기충격에 저항력이 있다.
2.2.3. 버클리 보병 연대(Bulkeley's Regiment) - DLC
Special Force Unit & Bonus Content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유닛
'''파리, 프랑스에서만''' 훈련되며, 1부대만 유지 가능하다. 스탯 상으로는 일반 근위대 뺨치는 스펙을 자랑하지만 사기 고무 효과는 없다. 편법으로 혁명을 통해 한두 부대 정도는 더 확보할 수 있다.
2.2.4. 중견보병(Infanterie Petit-Vieux)
중견보병은 3부대 생산되는 엘리트 전열 보병으로, 육군 관청(Army Board) 이상의 건물에서 생산할 수 있다.
다른 나라 근위대와 같은 유닛인 왕실보병(Guard)보다 살짝 성능이 떨어질 뿐, 똑같은 트레잇과 만만치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스웨덴과 프로이센의 상급 전열 보병과 비슷한 위치라고 볼 수 있다.
같은 국가의 비슷한 위치인 선임 보병보다 약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사소한 차이점이라면, 중견 보병쪽이 왕실 근위대나 선임보병보다 명중률이 5 높다. 젊어서 시력이 좋기라도 한건지..
2.2.5. 선임보병(Infanterie Vieux)
선임 보병은 2부대 생산되는 엘리트 전열 보병으로, 육군참모대학(Army Staff College) 이상의 건물에서 생산할 수 있다.
이쪽도 왕실보병들보다 살짝 떨어질 뿐, 정예 전열보병으로서 필요한것은 다 갖추고 있다. 이쪽도 스웨덴이나 프로이센의 상급 전열보병과 비슷한 유닛. 정예 전열보병답게 소대별 사격도 할 수 있다.
왕실 근위대보다 살짝 싸고, 돌격 보너스가 15로 2 더 높지만, 대신 장전속도 5부터 시작해서 다른 스탯들에서 소폭 밀린다.
2.2.6. 프랑스 왕실 근위대(Maison du Roi)
이쪽은 타국에도 있는 평범하디 평범한 정예 전열보병. 6부대 제한.
육군 참모대학서 생산할 수 있으며, 공화정에서는 공화국 근위대(Republican Guard)로 바뀌며 전부 해산당하는것도 똑같다.
2.2.7. 왕립 스코틀랜드 보병 연대(Royal Ecossais)
프랑스의 육군관청 이상 군사건물에서 훈련되며, 1부대까지 유지 가능하다.
엘리트 전열보병 병과이므로 주위 동료들을 고무시키고 블랙 와치처럼 근접전에 능하다. 스탯상으로는 블랙와치보다 장전이 살짝 빠르다.
2.2.8. 스위스 근위대(Swiss Guard) - DLC
Elite Unit of the West라는 DLC가 있으면 접근 가능한 유닛.
'''파리, 프랑스의 부르봉 궁전에서만''' 1부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엘리트 전열 보병으로 사거리 70, 명중률 55, 장전속도 60, 근접전 13, 방어력 20, 사기 12라는 괴랄한 스탯을 자랑한다. 전열 사격전은 말할 것도 없고 ‘한번 사격 후, 총검 돌격’의 성과가 매우 좋다.
사소한 흠이라면.. 프로이센의 괴물같은 정예 전열보병인 근위대(Life Guard)보다는 살짝 애매하다. 스위스 근위대는 1부대 제한이지만 프로이센 근위대는 6부대 제한이라서..
2.2.9. 숲속의 주자(Coureurs de Bois)
영국/미국의 레인저와 동일하지만 이름이 다른 유닛.
미대륙의 군사건물에서 생산할 수 있다.
경보병 전술 없이도 생산이 되고, 경보병 전술 없이도 약간 흩어져있다는 것도 똑같다.
대신 영국과는 다르게, DLC로 열리는 상위호환인 정예 레인저 병종이 없다.
실제 역사상 이들은 북미 지역에서 사냥하고 다니면서 가죽을 팔고다니던 사람들이라고.
2.2.10. 저격병(Tirailleurs)
프랑스에서만 육군 관청에서부터 훈련 가능하다.
라이플병이므로 사거리 125에 병과는 경보병이다. 기계식 강선 연구를 완료해야 훈련할 수 있고, 훈련 숫자에는 제한이 없다.
성능 자체는 '''기타 국가의 평범한 공용 라이플병과 동일하고''' 이름과 외형만 차이가 있다.
비슷한 신세의 국가들 중 영국은 그린재킷은 근접방어력이 높으면서 퍼거슨 라이플총병은 연사가 빠르고, 오스트리아의 빈트뷔셰 엽병은 2부대 생산제한에 병력규모 울트라 기준 20명이나 비는 60명이지만 대신 연사도 빠르고 기도비닉도 달려있다. 프로이센의 프로이센 엽병은 베를린과 쾨니히스베르크에서만 생산되지만 생산시간이 1턴이라 매턴 굴러나올 수 있다. 스페인의 카사도르는 스페인이 일반 경보병을 포기한 대신(스페인은 식민지에서도 일반 경보병이 안나온다.) 유럽 전역에서 군사건물이면 수도급 대도시/그냥 대도시 가리지않고 생산되며 이쪽도 1턴에 굴러나온다. 큰 대도시에서는 2단계급 군사건물인 병영에서 나온다. 사실상 기술 요구치가 높아서 그렇지 건물 요구치는 그냥 전열보병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평범한 공용 라이플 보병에, 그린재킷 짝퉁 외형을 덮어놓고 프랑스 수도지역에서만 생산이 되게 둔것은 확실히 프랑스에게 간접너프를 갖다줬다고 봐도 된다.
2.2.11. 경기병(Chevaux-légers)
동유럽권의 울란같은, 프랑스의 '''창기병''' 유닛. 이름은 경기병이지만 실제 유닛은 창기병이다.
이 유닛이 있어서 그런지, 대신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처럼 일반 기병(Regiment of Horse)가 없다. 오스트리아는 1턴에 뽑히는 근위기병대급 퀴레시어 흉갑기병이나, 수도 바로옆에서 기어나오는 무식한 헝가리안 후사르로 땜빵하면 그만이지만, 이 경창기병(...)은 그냥 아주 평범한 창기병이라..
사족으로 불행인지 다행인지, 창기병이지만 이름이 대책없이 '그냥 경기병'이던것과는 다르게, 후속작인 나폴레옹: 토탈 워에서는 이름 뒤에 Lancers가 붙어서 제대로 경창기병으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
2.2.12. 샤쇠르 에 슈발(Chasseurs à Cheval)
프랑스의 전용 기병 유닛으로, 경용기병을 대체해 굴러나온 유닛이라고 보면 좋다.
비슷한 느낌의 카비니어(Carabineers/스페인도 쓸 수 있는 일반 용기병을 대체하는 유닛)이랑 놓고보면 카비니어는 말타고 다니면서 총쏘고 다닐 수 있는 대신 말에서 내리는 하마가 안되고 머릿수 적은 용기병 스러운 유닛이라면, 이쪽은 그냥 후사르같은 경기병이 머스킷을 덤으로 들고다니는 유닛스럽다. 근접성능은 경용기병보다 약간 높지만, 머릿수도 적고 기병총의 명중률도 심히 부족해서 썩 좋지 못하다.
아이러니하게도 후속작인 나폴레옹: 토탈 워에서는 경용기병이 너프를 받아 머릿수도 같아지고 말 위에서 사격도 막힌데다 명중률도 사쇠르 에 슈발 쪽이 더 높게 나와서 전세가 역전된다. 때문에 나토에서 샤쇠르 아 슈발에 감탄한 유저들이 엠토에서 샤쇠르 아 슈발을 쓰면 그 엄청난 격차에 대실망한다고.
2.2.13. 24파운드 근위 포병대(24-lber Guard Artillery)
프랑스 전용 포병유닛이다. 4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일반 24파운드 포병대와 건물 요구치는 공병학교(Engineer School)로 같다.
타국의 일반 24파운드 포병대와 포 자체는 같지만, 명중률도, 장전속도도 훨씬 빠르고 크게 도움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운용인원의 근접 전투능력과 사기도 일반 포병대보다 좋다. 나폴레옹: 토탈워에서 직사포 최강진영으로 등판하던 기본 베이스는 어디서 뚝 떨어진게 아닌듯 하다.
허나 이 큰 장점을 말아먹는 사소한 단점들이 있는데, 이 근위 포병대가 일반 근위보병들처럼 그냥 포병대를 뽑고 따로 뽑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 굉장히 쓸만했겠지만, 이 24파운드 근위 포병대는 '''그냥 24파운드 포병대를 대체한다.''' 주력 군단에 이들을 배치하고 나면 다른 군단에는 24파운드 포병대를 전혀 배치할 수가 없다. 그와중에 공병학교를 지으면 하위급인 12파운드 포병대도 그 도시의 생산목록에서 뿅 사라져버리므로, 돈이 허용된답시고 신나게 수도급 대도시마다 공병학교를 짓고나면 포병난에 시달리게 된다. 군부통치자의 병영을 지은 일반 소도시에서 12파운드 포병대를 따로 뽑아서 끌고오던지, 아니면 6파운드 기마포병대로 땜빵쳐야한다. 주의하자. 뭐.. 18파운드 근위 기마포병대까지 끌어쓰면 대충 주력 군단 커버는 어느정도 완료되겠지만.
생산시간도 근위대 답게 길어서, 일반 24파운드 포병대는 2턴에 생산이 완료되지만, 근위포병대는 2~4급 전열함과 동일하게 3턴이 소요된다.
이 사소한 단점들을 제외하면 게임내에서 최상급에 속하는 포병대. 이거랑 비슷한 수준의 포병대는 명중률이 조금 부족한 오스만/마라타 연합의 64파운드 고정포 정도.
2.2.14. 18파운드 근위 기마포병대(18-lber Horse Guard Artillery)
프랑스 전용 포병유닛이다. 이쪽도 4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건물 요구치는 24파운드 근위포병대처럼 공병학교(Engineer School)로 같다.
오스만/마라타에서 12파운드와 24파운드 포병대 사이에 쓰는 18파운드 대포를 기마포병대로 땡겨온 유닛으로, 일반 6파운드 기마포병대가 기동성을 받은 대신 눈물나는 화력을 보여줄때, 얘내들은 기마포병대의 기동성을 그대로 쥔채로, 일반 12파운드 포병대보다 좋은 화력을 쥐고 있다. 추가로 근위포병대답게 오스만/마라타네 일반 18파운드 포병대보다 명중률과 장전속도도 낫다.
추가로 이쪽은 24파운드 근위포병대처럼 일반 포병대를 대체해버리는게 아니라, 그냥 6파운드 기마포병대도 계속 뽑을 수 있다.
24파운드 근위 포병대가 그렇듯, 이쪽은 게임내 기마포병대중 최상급.
[1] 오직 프랑스에서만 훈련할 수 있는 유닛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위대 혹은 공화국 수비대 같은 팩션에 따라 훈련 가능한 유닛들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2] 프랑스 지역은 엠토 내의 모든 지역들 중에서 가장 스팟이 많은 지역인데, 농장이 2개, 포도원이 2개, 항구 스팟이 4개, 철광 스팟이 2개, 산업시설/오락시설/종교시설 스팟이 8개로 매우 풍요로운 지역이다. 이 중에서 포도원 2개, 농장 1개, 산업시설 2개, 대학 1개, 종교시설 1개, 오락시설 1개가 있다. 풀 개발 시 지역 단위 경제력으로 견줄 수 있는 곳은 모스크바 공국뿐이다.[3] 오스트리아와 마찬가지로, 돌격하기에 충분한 거리만 놔두고 가서 싸우는 게 여러모로 이롭다.[4] 바닐라 버전에서는 왕립 스코틀랜드 보병, 중견보병, 선임보병, 왕실 보병이 있고, 스페셜 유닛 DLC를 깔면 버클리 보병 연대, 왕립 듀퐁 연대, 최고성능 보병으로 스위스 근위대가 있다.[5] 입헌 군주정 체제 하에서 철학계 기술 연구가 완료될수록 치안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락&종교 시설이 없으면 전쟁을 벌여서 이기지 않는 이상 내각 지지율 유지가 어려워진다.[6] 사실, 프랑스는 경보병을 전면적으로 쓰기 애매한 것이 사거리 125짜리 경보병인 저격병을 파리에서밖에 생산할 수 없다!!! 만약 경보병을 파리에서 생산한다면 그 대가로 2레벨 전열보병을 생산하지 못하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자.[7] 이로쿼이, 알공킨, 체로키 영토의 획득[8] 수도 함락이 아니라 유럽의 영토가 없어야 한다.[9] 영국 멸망→13식민주의 합중국 독립[10]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농간 때문이다. 영국의 주 영토인 브리튼 섬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합치면 프랑스 본토보다도 더 부유하다! 당장에 두 지역은 대도시가 두 개(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잉글랜드의 런던) 있는 데다 항구 스팟이 6개, 산업/교육/종교/오락시설 스팟이 13개, 농장 스팟이 3개이다. 프랑스와 영국의 초반 본토 수준을 비교하면 프랑스 식민지 영토가 더 많은 게 어떤 면에서는 당연한 것. 안 그랬음 밸런스가 붕괴됐을 것이다.[11] 스페인은 워낙에 볍신 같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작심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덤비면 준비하는 시간이 걸려서 문제지 정말 두세 턴이면 유럽 땅을 모두 먹고 멸망시킬 수 있다. 스페인을 멸망시키고 나면 식민지는 멕시코와 그란 콜롬비아, 그리고 해적과 반란군 땅으로 나뉘는데, 이 또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땅이니 스페인과 그 식민지 지역을 먹어버리자. 남미 지역은 금광과 은광, 플랜테이션 스팟이 많고, 그 수입수준 또한 높기 때문에 무척이나 알토란같은 지역이다. 막말로 아메리카 지역과 스페인, 영국, 프랑스를 먹었다면 세계정복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12] 오직 프랑스에서만 훈련할 수 있는 유닛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위대 혹은 공화국 수비대 같은 팩션에 따라 훈련 가능한 유닛들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13] 소도시의 행정 건물은 중간에 테크를 올리면서 1. 행정을 강화하면서 지방의 억제력과 세금수입을 늘리는 방향과 2. 그것들을 포기하는 대신 민병만 생산할 수 있는 행정건물과는 달리 기초적인 포병과 기병, 보병을 생산할 수 있는 군부병영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