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SUMMER RAIN)
1. 소개
1.1. 크레딧
-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Guitar 영
- Piano 김웅, 이기
- Keyboard 이기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 Recorded by 곽정신, 정모연 @VIBE Studio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1.2. 상세 설명
2. 가사
3. 타임라인
4. 성적
공개 당시 멜론차트 진입 18위로 시작하여 2일차에 9위까지 상승하는 등 좋은 시작을 보였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이어지고 있는 연작의 원활한 전개를 돕고 있고, 처음 나오는 미니앨범의 리패키지인지라 전작과의 성적 비교는 어렵다.
4.1. 가온 차트 디지털 음악 순위
한 달 먼저 발매된 귀를 기울이면이 11월 말에 차트 아웃되었으나 여름비는 10월 하순에 차트아웃 되었다.
4.2. 음악 방송 순위
당시 KBS, MBC 노조 총파업으로 예능 부문은 거의 대부분 결방되면서 여름비로 출연해야할 순위제 음악방송 10개 중 절반이 날라갔다.
5. 여담
- 2017년 9월 13일 V LIVE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형식의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 이기용배 곡으로 나오는 일곱 번째 타이틀곡이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타이틀곡을 데뷔 이래로 7연속으로 같은 작곡가와 작업을 하게 되었다. 이번의 경우 연작 시리즈이고, 미리 계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 로베르트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 Op.48)' <아름다운 5월에 (Im wunderschönen Monat Mai)>을 샘플링했다고 밝혔는데 참고로 이 음악은 전 타이틀곡인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뮤직비디오가 끝나갈 때 쯤에 나왔던 그 클래식 음악이 되겠다. 결국 해당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그 음악이 흘러나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보면 되겠다.
- 가을에 지난 여름의 추억을 회상하는 곡이다. 그래서 후렴구의 가사도 모두 과거형으로 되어있다.[4]
- 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우리말로 써내려갔다는 점이 독특하다. 게다가 가사에 여러 비유법을 활용함으로써 문학적인 감성을 극대화하여 애절한 분위기를 잘 살린 곡이라 할 수 있다.
- 곡 제목이 처음 공개됐을 때 발매시기와 곡이 어울릴지 의문이라는 일부 반응도 있었지만, 발매 이후 청량한 썸머송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여름비는 아련한 감성의 서정적인 곡이며 내용 자체가 '여름날 비에 얽힌 아름답지만 슬픈 추억의 회상' 이기에 계절성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 또한 <시간을 달려서> 이후로 처음으로 아련한 컨셉의 타이틀 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일부에서 '<귀를 기울이면>과 비슷하다'는 평이 나오는데, 이는 다분히 의도한 바다. 애초에 같은 코드 진행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멜로디를 창작해낸 일종의 커플링곡이다.[5] 오히려 <귀를 기울이면>의 코드진행을 바탕으로 정반대의 서정적이고 아련한 컨셉을 이루었다는 점을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 <여름비 (SUMMER RAIN)>라는 제목과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 및 티저 등으로 발라드곡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여자친구의 댄스 퍼포먼스는 그룹의 정체성에 가깝다는 점뿐만 아니라 새로운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멤버들의 말에 따라 댄스곡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결국 2차 티저 공개로 댄스곡임이 확정되었다. 서정적인 댄스 곡이라면 곡의 정서나 분위기가 <시간을 달려서 (Rough)>와 비슷한 느낌이 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2차 티저에서 양 팔과 검지손가락을 쭉 뻗고 한 쪽 팔을 돌려 원을 그리는 안무[6] , 여섯 명이 원형으로 모여 손을 서로 맞잡고 있다가 원 바깥 쪽으로 나아가며 손깍지를 푸는 안무 등 <시간을 달려서 (Rough)>의 춤 일부를 연상케 하는 안무가 공개되었다. 다만 <시간을 달려서 (Rough)>보다는 더욱 더 성숙한 분위기와 모습을 강조한 측면이 부각된다.
- 도입부는 미니 1집 수록곡
에서 차용한 것 같다. 삽입된 드럼 리듬이 두 곡이 매우 비슷하다.
- 이번 노래에서 보컬 쪽으로 주목받는 멤버는 엄지다. 그동안 엄지의 파트는 음색정도만을 강조하는 정도의 파트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고음을 내는 파트를 받았다. 그것도 꽤나 잘 소화한다. 세로라이브 영상이나 첫 라이브 무대 영상에서도 잘 소화했다. 여러모로 큰 발전이다. 그만큼 파트 분량도 약 19초로 많이 늘었다. 늘 파트가 적던 소원도 약 10초 정도였던 이전 타이틀곡에 비해 약 12초로 분량이 약간 늘었다.
- 그에 비해 예린의 파트는 <시간을 달려서> 때와 비슷한 약 10초의 파트를 배정받아 역대 최저 파트 분량을 기록했다.
- 노래의 BPM이 도중에 바뀌는 흔치 않은 구성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104로 진행되지만 후렴구는 106으로 조금 빨라진다. 대개 한 곡 내에서는 BPM을 바꾸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 곡은 특이하게도 BPM 변동이 있다.
- 2018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에서는 이 노래를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서 불렀다. 상당히 서정적이었다.
- 티저로 노래의 절반이상이 공개되었다.[8]
<도입부> - 귀를 기울이면 MV, Mood Teaser, Teaser 2
<1절 은하 파트[9] > - Teaser 1, 은하 5분 스포
<1절 신비 파트[10] > - 은하 5분 스포
<1절 엄지, 유주, 소원 파트[11] > - Teaser 1
<1절 예린 파트[12] > - Teaser 1
<1절 후렴구[13] > - Teaser 2
<클라이막스 유주, 은하, 예린 파트[14] > - 하이라이트 메들리
<1절 은하 파트[9] > - Teaser 1, 은하 5분 스포
<1절 신비 파트[10] > - 은하 5분 스포
<1절 엄지, 유주, 소원 파트[11] > - Teaser 1
<1절 예린 파트[12] > - Teaser 1
<1절 후렴구[13] > - Teaser 2
<클라이막스 유주, 은하, 예린 파트[14] > - 하이라이트 메들리
- 이 노래의 인트로부분과 아웃트로 부분의 노래와 안무 모두 수미상관을 이룬다. 안무영상 및 음악방송을 유심히 잘 살펴보면 인트로 안무[15] 를 그대로 역재생한게 아웃트로 안무이다.
6. 관련 영상
6.1. 공식 영상
6.2. 무대 영상
6.3. 기타 영상
[1] 기본 BPM은 104이지만 후렴구는 106이다.[A] A B C 예린 불참 시 소원이 대타.[C] A B C 음원에서는 은하 목소리가 깔려있다.[B] 라이브 시에는 소원, 예린, 신비, 엄지가 부른다. 유주는 애드리브를, 은하는 다음 파트이기 때문에 부르지 않는다.[2] 활동기간 순위 진입 주차 까지만 기재[3] MBC 블랙리스트 사태로 인한 언론노조 총파업으로 결방.[4] 누구에게나 한번쯤/쏟아지던 여름비처럼/갑작스레 다가왔었던/사랑이 있겠죠/빗소리에 잠도 못 잘 만큼/그땐 니가 내겐 그랬죠/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한줄기 빗물처럼/너무 아름다웠던/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5] 실제로 <여름비> 후렴구에 <귀를 기울이면> 후렴구 가사를 맞춰불러도 자연스레 연결된다.[6] 이후 공개된 MV에 따르면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에 해당하는 파트로, 9월 13일 곡 발매에 맞추어 진행된 V앱에서는 '(<시간을 달려서>를 잇는) 큰 시계'고 하기도 했다.[7] 정규 1집 수록곡 '한 뼘'에서는 '주문을 외워봐 그려왔던 바램을 담아'라는 가사가 있었다.[8] 덤으로 예린의 파트 전체가 티저로 공개되었다[9] 누구에게나 한번쯤 쏟아지던 여름비처럼 갑작스레 다가왔었던 사랑이 있겠죠 p[10] 빗소리에 잠도 못잘만큼 [11] inst버전[12] 여름날의 기적일까요?[13] 유주 파트 inst +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14] 아름답게 빛나던 계절이 지나도 지금 처럼 영원히 나를 적셔줄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15] 꽃봉오리안무[16] 2017년 9월 11일 녹화[17] 2017년 9월 17일 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