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of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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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1월 15일 정오에 발매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 미니앨범이다. 타이틀 곡 <유리구슬 (Glass Bead)>과 타이틀 곡의 inst. 그리고 Intro를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2. 수록곡
2.1. Intro (Season of Glass)
2.2. 유리구슬 (Glass Bead)
2.3. Neverland
- 여자친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의 오프닝곡으로 낙점되었다.
- 앨범 수록곡으로 괜찮은 퀄리티지만, 음악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는 곡이다.
- 2018년 9월 8일 열린 Season of GFRIEND ENCORE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이후 2019년 에버랜드 잼버리 K-POP 콘서트에서도 공연하기도 했다.[3]
- 가끔씩 여자친구가 나오는 예능에서 배경 음악으로 쓰이곤 한다.
2.4. White (하얀마음)
- 2015년 1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 데뷔 초창기 행사에서 <유리구슬 (Glass Bead)>과 함께 부르고 다녔던 노래다. 제목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가사에 영어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수록곡이다.
3.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4]이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고등학교[5] 내 체육관 및 교실에서 올로케로 찍었는데 이는 "체육관에서 뛰어놀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신인 입장에서 이러한 '리얼'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는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의 방침으로 결정된 사안이다. 이후로도 여자친구는 학교 3부작 동안 세트장이 아닌 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그래서인지 뮤직비디오를 보면 등교 시간, 체육 시간, 수업 시간, 청소 시간이 배경을 이룬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컨셉 이미지의 복장이 교복 또는 체육복이다.
예린이가 강당에서 뜀뜰을 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모습에 영감을 받아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의 그 유명한 뜀뜰안무가 만들어졌다.
여담으로 여자친구 멤버들의 수업 시간 장면에서 국어 선생님이 판서하던 시는 시인과 촌장의 노래 가시나무였다.[6] 체육관의 시계는 11시 5분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것은 원래 2014년에 예정되었던 데뷔일이었다.
구글 홈 미니 광고 영상에 <유리구슬 (Glass Bead)> 뮤직비디오가 깜짝 등장하였다. #
4. 안무
메인 안무가는 박준희와 김규상이었으며 박준희의 보조 안무가로 손성득 안무가가 참여했다.
'유리구슬 (Glass Bead)' 안무로 인해서 데뷔 때부터 '''칼군무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시작하였다. 유리구슬의 안무 중에서는 사이드 하이킥이 일품이다. 또한 손을 모아서 만드는 유리구슬 춤도 인상적이다.
5. 활동
- 2014년 9월 24일 데뷔 전 연습 영상이 공개되었다.
- 2015년 1월 데뷔가 가까워지면서 멜로디 하이라이트 티저/ '유리구슬 (Glass Bead)' M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네이버뮤직 스페셜에서 연습 영상과 MV를 공개했다. 그리고 "여자친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코너로 1~6교시까지 각기 다른 분야 다른 수업을 받은 영상과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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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ie 매거진 스페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싱그러움 가득한 걸그룹 ‘여자친구’ 데뷔
- Mnet 매거진 뮤직스토리에서 1월 15일 온라인을 통해 ' 여자친구 데뷔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재킷 촬영 현장영상
- 2015년 1월 15일 앨범을 발매하고 16일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첫 방송 무대는 KBS <뮤직뱅크>로 이날 공연은 많이 떨렸는지 일부는 목소리가 작고 불안정했다. 그리고 퍼포먼스에 치중한 나머지 마이크에 부딪치는 소리도 들렸다. 하지만 메인보컬인 유주의 애드립과 고음은 안정적이고 인상적이었다는 평. 같은 날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첫 라디오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15년 1월 15일 데뷔 이래 1월 20일 <THE SHOW>에서 데뷔 5일만에 1위 후보에 올라 3위를 달성했다. 그 외에 엠 카운트다운에서 9위, SBS 인기가요에서 9위를 달성했다.
- 2015년 3월 21일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2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고 막방 당일에는 미니 팬미팅이 열렸다.
- MBC every1 <주간 아이돌>(2015년 3월 10일 녹화) 4월 15일(수요일) 방영분에 출연했다. 이번 편은 신인으로 걸그룹 베리굿과 대결 구도로 함께 출연했다. 여자친구는 녹화 기준 데뷔 2개월만에 출연한 것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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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음악방송 활동
6. 성적
6.1. 음원
2015년 1월 15일 정오에 발매된 유리구슬은 멜론 실시간 차트 96위로 '''처음''' 진입하였다. 그 외 엠넷 70위, 벅스 53위, 지니 61위, 네이버 뮤직 59위로 진입. 신인 아이돌인데도 음원에서 꽤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초부터 음원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데뷔 및 음원 발매 2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각종 음원 사이트의 일간 차트에서 3~4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는 2월의 80위권에서 오히려 순위가 오른 것이다. 개학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 순위로 30위를 기록했다.
주간 차트 또한 3월 내내 꾸준히 상승하여 3월 초 70위권에서 반등하는데 성공하여 다시금 30위권까지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차트에서 보여지는 생각 외의 뒷심은 상당히 주목할 만 하다.
이렇게 1월 첫 공개한 데뷔곡이 그 해 6월 셋째주까지 주간 차트인하면서 롱런하는데 성공하였고 걸그룹 데뷔곡임에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강력한 신인으로 떠오르게 된다.
또한 2016년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가 1위를 하며 대박을 치면서 2016년 2월 7일 데뷔곡인 유리구슬이 대세 인기에 힘입어 차트아웃한지 7개월만에 다시금 97위로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다시 차트인한 유리구슬은 한 달간 계속 순위가 상승하였고 3월 1일 55위를 기록하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롱런을 이어갔다.
2015년 가온 연간 차트 95위로 진입. iKON과 더불어 단 둘뿐인 2015년 데뷔곡이 연간 차트에 진입한 경우이다. 멜론 연간 차트는 아쉽게 진입 실패.
6.2. 음반 판매량
2015년에는 6,905장, 2016년에는 8,104장이 팔렸다.
후속 앨범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인기가 상승하여 판매량이 더 늘어나, 발매년도보다 이듬해에 더 많이 팔리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13]
7. 여담
- 원래 <유리구슬 (Glass Bead)>이 아닌 다른 곡[14] 으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안무 수업이 끝나자마자 매니저님이 들어오셔서 <유리구슬 (Glass Bead)>을 처음 들려주셨다고 한다. 전주 부분에 종소리를 듣자마자 ‘딱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1
- 저작권협회에 앨범 수록곡들을 검색해보면 2014년 11월로 등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데뷔는 2014년 7월이었다가 연습생 이탈로 인해 데뷔가 미뤄졌으며 두 번째 데뷔 시점이던 11월 역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앨범 뒷면의 저작권 표시연도도 2015년이 아니라 2014년이라고 적혀 있다.
- 이 음반을 활동할 때 멤버들이 대부분 여고생이여서 그 나이대에 맞게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활동했다. 이것은 쏘스뮤직 대표인 소성진이 의도한 바 대로 된 것이다. 소성진이 여자친구의 데뷔 음반에서 선택한 컨셉은 여고생이었다. 데뷔 음반 시리즈인 학교 3부작만 이렇게 하고 이후에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점점 성장해서 성숙한 여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각 음반에 순서대로 담는 컨셉을 차례차례 보여나갔고 《Season of Glass》는 그렇게 여자친구의 성장기를 담은 음반의 시발점에 해당된다.
-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포스터는 홍보용으로만 소량 제작되었다. 그래서 현재 시중에서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포스터 사진은 메인커버의 사진과 비슷하다.
- 앨범 발매 이후 엄지가 소속사 앞 편의점에 바나나를 사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갑자기 〈유리구슬〉 노래가 나왔다고 한다. 외부에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민망하면서도 너무 신기했다고. #
- 《Flower Bud》와 더불어 KT뮤직 시절 3번 절판된 이후, 2017년 11월 초에 레이블이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로 바뀐 뒤로부터는 재발매가 한 번도 되지 않았었다.[15] 그러던 중 2019년 3월 19일부터 재발매가 시작되었다. 앨범 옆과 뒷표지에 그려진 로고가 KT뮤직에서 카카오M으로 바뀐 것 외에는 달라진 점이 없다. 이전에는 유리구슬 미개봉이 무려 10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구하기가 어려웠다.
- 원래는 2015년 3월 15일 SBS 인기가요 방송으로 데뷔 앨범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3월 21일까지 활동 기간을 연장하였다.
-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Season of Glass》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고, 그날 SBS 프리즘타워 앞 광장에서 미니 팬미팅이 열렸다.
8. 티저
8.1. 영상
8.2. 이미지
9. 정보
9.1. 소개문
'''싱그러움 가득한 소녀들의 도약,'''
'''여자친구 1st Mini Album [Season of Glass]'''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팀명인 ‘여자친구’는 문자 그대로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늘 함께 하는 친구처럼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 곁에 친구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기도 하다.
어리지만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조화를 이룬 6명의 소녀들, 남다른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기럭지 미녀 리더 소원, 이름 그대로 미스터리한 매력과 오랜 내공의 퍼포먼스 실력을 지닌 신비, 팀의 활력소이자 과일처럼 상큼한 비주얼 예린,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의 음악소녀 유주, 유니크한 보이스와 깊은 눈매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성의 소녀 은하, 팀의 마스코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막내 엄지가 2015년 새해 첫 걸그룹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여자친구 1st Mini Album [Season of Glass]는 앨범 인트로 곡 ‘Season of Glass’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유리구슬’과 소녀들이 꿈꾸는 완벽한 사랑을 노래한 ‘Neverland’,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표현한 ‘White(하얀 마음)’, 마지막으로 타이틀 곡의 웅장한 스트링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유리구슬’ inst 버전 등 소녀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트랙들로 앨범을 완성하였다.
9.2. 크레딧
1. INTRO (Season of Glass)
Composed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Piano & Synthesizer 이기 / Mixed by 조성준 @CUBE Studio
2. 유리구슬 (Glass Bead)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Piano & Synthesizer 이기 / Guitar 정재필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여자친구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 Recorded by 김광민 @HONG Sound 김형준 @BIGHIT Studio / Mixed by 조성준 @CUBE Studio
3. Neverland
Composed & Arranged by ZigZag Note, 강명신 / Lyrics by EdenBeatz / Guitar 노은종 / Bass 김기욱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여자친구 / Recorded by 조정현 @K.note Studio / Mixed by 조성준 @CUBE Studio
4. White (하얀마음)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Guitar 정재필 / E.Piano & Synthesizer 이기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여자친구 / Recorded by 김광민 @HONG Sound / Mixed by 조성준 @CUBE Studio
5. 유리구슬 (Glass Bead) (Inst.)
Composed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Piano & Synthesizer 이기 / Guitar 정재필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 Mixed by 조성준 @CUBE Studio
[1] 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2] 원래 발매 당시 레이블은 KT뮤직(현 지니뮤직)이었으나, 2017년 11월 초에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유튜브 1theK 채널에 관련 영상들이 업데이트되었으며,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뮤직비디오가 삭제되었다.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같이 삭제되어 반발하는 일부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2019년 음반 역시 카카오M 레이블로 재발매되었다.[3] 행사 주최측인 에버랜드와 네버랜드 간의 발음 유사성(!)이 큰 영향을 미친 듯.[4] 지금까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파도〉,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오늘부터 우리는 JP ver.〉, 〈Memoria JP ver.〉, 〈FLOWER JP ver.〉, 〈열대야〉, 〈Fallin' Light JP ver〉를 담당했다.[5]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남고이다. 3월 25일 뮤비뱅크 26분30초~에 따르면, 화장실이 다 남자 화장실밖에 없어서 멤버들이 당황했다고 한다.[6]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는 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이 부분을 수업하다 멤버들이 떠든 모양이다.[7] 실제 미니앨범 1집 수록곡들의 저작권 등록 일자가 모두 11월로 되어 있다.[8] 이날 녹화분을 보면 활동 자체에 대단히 열정적임을 볼수 있다.[9] 이전까진 무대에서 다양한 컬러의 일반적인 기본 티셔츠나 맨투맨, 후드티 의상을 입었었는데 처음으로 스쿨룩을 선보였다. #[10] 전날이 화이트데이였던지라 여자친구를 응원하러 온 팬들을 위해 막대사탕인 츄파춥스를 나눠주었다. #[11] 한터차트 참고.[12] 가온 차트 참고.[13] 입덕한지 얼마 안 된 신규 팬들은 보통 이전 앨범들도 모두 구입하는 소비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만큼 새로이 입덕하는 신규 팬들이 많았다는 뜻.[14] 유리구슬’처럼 밝고 건강한 분위기의 곡이였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조금 달랐고 # 상큼발랄하지만 더 유하고 살랑살랑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15] 지니뮤직과의 분쟁 때문에 그랬었다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