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송
1. 개요
가수, 음악가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곡을 선보이는 방송.
2. 한국
한국의 음악 방송은 10~20대를 겨냥한 아이돌 K-POP 음악 방송, 싱어송라이터나 밴드 등이 주로 출연하고 2~30대를 겨냥한 심야 시간대 방송, 그리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방송으로 장르가 확실히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8~90년대 중반까지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쇼 프로그램이 전 세대를 걸쳐 장르를 취급했으나 90년대 중반 이후에 세대가 구분되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K-POP 음악방송은 주로 10~20대 시청자나 해외 K-POP 팬들을 겨냥한 방송이다. 10~20여팀의 아이돌 그룹이나 솔로 가수가 나와 노래를 선보인다. 화요일부터 더쇼-쇼챔-엠카[1] 금토일 주말에 KBS-MBC-SBS[2] 순으로 방송된다. [3]
K-POP 음악 방송은(심플리 케이팝 제외) 순위제를 시행하며 이는 일종의 정체성이 되었다.[4] 1위에게는 트로피를 부여하며 음원점수와 음반점수, 동영상점수, 팬 투표점수 등을 합산해 1위를 가려낸다. 특히 지상파 방송 1위는 신뢰도를 높게 쳐주며 케이블 방송의 1위보다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2010년대 들어와 각종 음원차트와 유튜브 등이 활성화 되면서 음악방송 1위의 가치는 8~90년대에 비해 많이 떨어졌으나 세계구급 K-POP 아이돌 정도가 아니고서야 여전히 가수들은 음악방송 1위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특히 K-POP 아이돌 팬덤에게는 여전히 음악방송, 특히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횟수가 아이돌 커리어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K-POP 아이돌들이 아이돌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우는 날 중 하나가 음악방송에서 첫 1위 한 날이다. 아이돌들이 첫 1위 한 날 감격에 겨워 무대 위에서 울고불고 하는 영상들만 모은 유튜브 동영상도 있을 정도.
지상파 음악방송 차트는 한국의 최신곡들을 모두 집계하여 순위를 매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지상파 차트의 문제는 해당 방송 출연자들은 차트에 하나도 안 오르고[5] 참가를 하지 않는 가수들, 소위 음원깡패라 불리는 가수들[6] , 노래나 콘서트나 해외 활동으로 음방을 짧게 도는 인기 아이돌[7] 노래만 몇주동안[8] 차트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음악방송에 출연도 하지 않은 가수들이 음반, 음원 점수 덕택에 1위까지 해서 대충 노래 띄우고 출연자들이 들러리가 되어 리듬 타면서 방송을 끝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옛날에도 있긴 했지만 음원사이트, 유튜브 등 음악을 알리는 채널이 더욱 다양해진 요즘에는 인기있는 가수들이 음악방송에 얽매이지 않아서 그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은 1위 후보가 모두 참석하는 것도 드물어진 상황.
반면 더쇼는 "그날 출연자"에 한해 순위를 집계하고[9] , 엠카운트다운은 "음악방송 활동"을 하는 곡들에 한해 집계하며, 쇼챔피언은 지상파처럼 최신곡들을 모두 집계하기는 하는데, 점수 비공개에 "투표 비중이 엄청나게 높고" 출연자들 위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들에게 스팟라이트를 비춰주는 장점이 있지만, 순위에 공정성 논란과 신뢰도 문제는 자주 벌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K-POP 음악방송은 아이돌그룹 팬들한테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데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유일하게 TV를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할 곳이 여기밖에 없고[10] , 음악방송에 출연하면 기록이 남기 때문에 국내외 행사 출연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음방활동을 하지 않으면 출연자에게만 순위를 매기는 THE SHOW와 활동기간 중인 곡만 순위를 매기는 엠 카운트다운에서 불리하게 적용된다.
한국의 K-POP 음악방송은 다양한 팬클럽에서 300~400명 정도가 녹화에 참여하여 응원법에 따라 큰 소리로 응원을 하는 문화가 있다. 특히 뮤직뱅크는 아침시간대에 신관공개홀에서 출근촬영을 하는데 400~500명 정도의 팬들이 다양한 스타들을 구경하러 온다.[11]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의 경우 등장할 때마다 이름을 거하게 외치는 풍경을 보지만 갓 데뷔했거나 인지도가 바닥인 경우는 조용한 편이다. 뮤직뱅크 출근길은 KBS news English라는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199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문제점으로[12] 가요차트 상위권이 청소년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곡 위주로 편성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기는 한데, 2000년대까지는 이런 식의 편성을 해도 시청률이 그럭저럭 나와주었지만 2010년대 들어 시청률이 폭락했음에도 해외 한류 팬을 겨냥하고 있는데다가 예능 프로그램 섭외에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10~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방송의 MC들은 주로 아이돌 가수들이 진행을 도맡는 경우가 많은데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데다 어차피 같은 멤버들도 직접 음악방송 스케쥴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에 펑크를 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출연료 후려치기가 너무 심하다보니까[13] 신인 아이돌 그룹이나 군소 연예기획사 소속 아이돌 가수라면 몰라도 굳이 방송출연에 얽메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입지가 있거나 힘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가수들의 경우에는 쿨하게 K-POP 음악방송 출연을 거르기도 한다. 출연해봐야 돈만 나가고 갑질은 갑질대로 당하는 것이 다반사다.[14]
심야시간대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낮 또는 저녁에 하는 일반적인 음악 프로그램과는 달리 소수의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중간에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출연 가수들은 한두 곡을 부르기보다는 서너 곡 정도를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르거나 다른 게스트와 같이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낮 또는 저녁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보다는 관객과의 소통이나 편곡이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출연 가수는 2~30대를 겨냥한 인디밴드나 싱어송라이터가 출연하는데, 4~5팀 정도가 나와 잔잔한 분위기에서 노래를 선보인다.[15] K-POP 음악방송만큼 화려한 조명, 연출도 없지만 그만큼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경우엔 매주 한 팀씩 아이돌 가수가 나오기도 하면서 K-POP 음악방송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중, 장년층 대상 음악프로그램은 대체로 성인가요나 트로트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선보인다. 대개 자신의 노래나 타 가수의 옛날노래를 부르는 식. 대표적인 장년층 음악 방송인 '가요무대' 같은 경우엔 10~13팀이 출연하는데 태진아, 설운도, 송대관, 현숙, 서수남 등등 후덜덜한 연배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중, 장년층 시청자들은 본방사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시청률도 다른 음악방송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연말 가요제는 2000년대 중반까지는 시상식 형태로 진행되었고 그 이후에는 축제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을 했으나 2010년대부터는 10대~20대 아이돌 위주의 가수들이 나온다.
가요 시상식은 말 그대로 한해동안 열심히 활약한 가수들을 위한 시상식이며 이 역시 아이돌 위주로 진행된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K-POP 음악방송은 6개며 보통 모든 음악방송에 출연하지만 소속사와 방송사간 갈등 등으로 출연하지 않는 음악방송도 있다. 그 예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않고,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SHOW CHAMPION에 출연하지 않으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하고 있다. 그리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소속 가수들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는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THE SHOW에 출연하지 않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THE SHOW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는다.[16][17]아이유, BLACKPINK, 방탄소년단 등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도 음방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이들은 음방 활동을 할 시간에 해외 콘서트 등 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일정을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방송에서 음악방송이란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몇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정말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하는 인터넷 방송이던가, 아니면 노래만 틀고 카메라로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거나, 아니면 방송인이 음원사이트 이용권을 구입해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음악을 송출하는 방송이다.[18]
2.1. 시청률 하락세
요즘 아이돌 음방 시청률 근황
한국의 음악방송은 지상파 방송의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시청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지상파 음악방송은 1980, 90년대에는 아무리 못해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찍는 건 당연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탄 끝에[19] 현재는 '''1~2%대, 잘 나와봐야 3%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시청률이 잘 나왔던 연말 가요대축제도 해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의 시간대가 대체로 시청률이 잘 나오기 어려운 시간대에 편성되고 있는데다가, 유튜브, 네이버TV(국내 한정), IPTV 등등 방송미디어의 다양화로 전체적인 TV 시청률이 줄어드는 건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애국가급 시청률이 나오는건 심각한 문제.
그나마 고정 시청층인 군인 쪽의 시청 수요도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사실상 주특기 교육시기를 제외하면 음악방송을 꼭 챙겨보는 경우는 많이 없다. 꽤 오래전부터 군 내부에 iptv가 도입되어 다시보기, 유튜브, 뮤비보기 등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굳이 음악방송에 목숨걸 필요가 없다. 게다가 이제는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가되어 시청률 하락이 좀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20] 이러한 시청률 하락세 문제는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수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1%도 안되는 최악의 시청률'''까지 나오면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시청률이 이렇게 바닥을 치게 된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국내 대중들의 인식이다. 물론 2000년대까지는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왔고 이전에 비해 대중매체가 발달된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가요계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전 가요톱10 시절처럼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거의 없다.[21] 게다가 SNS가 대세를 타고 있는 바람에 국내보다는 해외 쪽으로 더 많은 인지도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국내 대중들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고, 그 중 대부분 중장년 층은 현세대 트렌드를 전혀 알 턱이 없기 때문에 결국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즉, 말 그대로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으로 변질된 것이다.
이렇게 시청률은 낮은데도 불구하고 방송사가 갑은 갑이기에 갑질 논란, 공정성 논란, 분량 논란, 다양하지 않은 출연진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당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갑질 문화 자체는 1980년대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2010년대에도 변함이 없을 뿐이다. 대표적으로 뮤직뱅크에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꼭 스태프들에게 단체로 인사를 하는 관례가 있다. 특별히 수고했다고 인사하는것 외엔 할 이유도 없지만, 스태프들 눈 밖에 나면 좋을 일이 없기 때문에 시간손해가 가더라도 방송국에 묶여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단, 80년대만 해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출연자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1위 선정 기준도 공정해서 좋은 평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무엇보다도 시청률이 낮은데도 계속 음악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건 해외에선 K-POP의 열풍으로 해외 시청자들이 많이 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제작사들은 해외 쪽을 겨냥하기 위해 주로 10대들을 위한 곡을 만들고 방송사들은 10대 위주를 위한 아이돌 쪽을 많이 섭외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현재 음악 방송에서 운영되고 있는 순위제도 공감대 형성보다는 언플용, 그들만의 순위에 더 가까울 정도로 전락해 버렸다. 당장 중장년층에게 이번에 1위한 곡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공감 못하는 게 현실이다. [22]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인기있는 가수들은 컴백주를 빼면 공연 자체도 사전 녹화로 처리하고 2~3주 정도 나온 뒤 음악 방송 출연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말 그대로 딱 '유튜브에 무대 영상 남길 정도로만' 출연하는 것. 덕분에 그 주 1위 가수가 불참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최근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률 역시 아이돌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아이돌 팬들은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KBS 중계석보다는 시청률이 높다고 실드치지만 그거는 KBS 바둑왕전보다 더 깊은(?) 암흑 시간대에 편성돼서 시청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KBS 바둑왕전 시청률이 2020년에는 0.7%까지 올라갔다. 거기에 클래식 음방과 아이돌 음방이 누가 덜 망하고 있는지 다투는 중이다.
이렇게 시청률이 처참하지만 이런 음악 방송이 없으면 신인 가수들이 TV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는 하다.[23] 지상파 음악방송의 대중성과 시청률 하락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방송사 입장에서는 그래도 수지타산이 맞는지 큰 변화의 움직임은 없다. 근본적으로는 제작비가 낮기 때문으로, 고정된 시설과 시스템을 계속 활용하는데다 출연료도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무대 프로덕션도 출연 가수 소속사 측에서 사실상 다 해주기 때문에 크게 들어갈 돈이 없다. 이는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오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지만. 또 그 때에 비해 유튜브/네이버 무대 영상을 통한 수익이 추가되어 음방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위기 없이 줄기차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24]
2020년 기준 일반적인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는 아래와 같다.
2.2. 각종 기록들
THE SHOW, SHOW CHAMPION, 엠 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10~20대 대상 음악프로의 기록만 기재함.
- 최다 1위 수상 여성 가수: TWICE - 113회
3. 일본
한국과 마찬가지로 2010년대 중반 들어 시청률 저하로 인해 음악 방송들이 대거 종영되었다. 특히 아이돌 가수나 젊은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종영되었고 K-POP 가수들이 많이 나오던 뮤직 드래곤이나 뮤직 재팬도 이미 종영되어서 한류계 가수들의 타격도 컸다.
한국과는 다르게 아이돌이 나올 만한 방송은 뮤직 페어, 뮤직 스테이션, COUNTDOWN TV, Love music, FNS 가요제 등이 전부고 그나마도 한 주에 한두 팀 정도, 일부 유명 아이돌 그룹만 나온다.
4. 프로그램 목록
4.1. 한국
4.1.1. 방영 중인 프로그램
4.1.1.1. KBS
- 뮤직뱅크
- 위케이팝(KBS 월드)
- KBS 가요대축제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 올댓뮤직
- 열린음악회
- 콘서트 문화창고
- 전국노래자랑
- 가요무대
- 노래가 좋아
- 국악한마당
- 누가 누가 잘하나
- KBS 중계석
4.1.1.2. MBC
4.1.1.3. SBS 및 지역민방
- SBS 인기가요
- THE SHOW(SBS MTV)
- SBS 가요대전
- The Stage Big Pleasure(SBS MTV)
- 전국 탑 10 가요쇼 - MBC 가요베스트와 마찬가지로 지방에서만 방영된다.
- 열린예술무대 뒤란(울산방송)
4.1.1.4. 기타 채널
- 엠 카운트다운(엠넷)
- 라이브 온 엠(엠넷)
- Simply K-Pop(아리랑 TV)
- I'm LIVE(아리랑 TV)
- 히든트랙(JTBC)
- EBS 스페이스 공감
- THE KOLOR - 더 컬러(MBC M)
- 위문열차(국방TV)
- 파워 오브 케이(KNTV, DATV)
- 쇼업(ENT)
- 뮤직탱크(obs)
- 라이브 파워 뮤직(K STAR)
4.1.1.5. 인터넷
- 온 스테이지(네이버 뮤직)
4.1.2. 종영한 프로그램
4.1.2.1. KBS
- 가요톱10(뮤직뱅크의 전신)
- 브라보 신세대
-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 이문세 쇼 - 이소라의 프로포즈 - 윤도현의 러브레터 - 이하나의 페퍼민트
-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 뮤직 셔플 쇼, 더 히트
- KBS 빅쇼
- KBS 트로트대축제
- 콘서트 7080
- 콘서트 나비(KBS전주)
- 콘서트 필(KBS광주)
4.1.2.2. MBC
- 나는 가수다
- 음악여행 라라라
- 김동률의 For You
- 아.이.콘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 - 아름다운 콘서트 - 음악여행 예스터데이[34]
-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M)
- 인기가요 베스트 50
- 생방송 음악캠프(음악중심의 전신)
- MBC 강변가요제
- MBC 대학가요제
- MBC 창작동요제
- MBC 라디오 음악여행
4.1.2.3. SBS
- 충전 100% 쇼
- 생방송 TV가요 20
-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 신동엽, 이수영의 음악공간 - 이적의 음악공간 - 김정은의 초콜릿 -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35]
- 박진영의 파티피플
4.1.2.4. 기타 채널
-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Mnet)
- 쇼! 뮤직탱크(KMTV(현 GM))
- 뮤직 온 탑(JTBC)
- 런웨이브(JTBC)
- 비긴어게인(JTBC)[36]
- K POPCON(채널A)
- P.S. I ♥ You 박정현(TV조선)
- SHOW K MUSIC(MBN)
- WAVE K-POP(OBS)
4.2. 일본
4.2.1. 방영 중인 프로그램
- 우타콘(NHK)
- 뮤직 페어(후지테레비)
- 뮤직 스테이션(TV 아사히)
- COUNTDOWN TV(TBS 테레비)
- 프리미어 MelodiX!(TV 도쿄)
- JAPAN COUNTDOWN(TV 오사카, TV 도쿄 제작기간 있음)
- Love music(후지테레비)
- SONGS(NHK, 심야 음방)
- シブヤノオト(시부야 노트[37] , NHK)
- NHK 노래자랑(NHK)
- Animelo Summer Live(NHK)
- NHK 홍백가합전(NHK)
- 新・BS日本のうた(신BS 일본의 노래, NHK)
4.2.2. 종영한 프로그램
- 우타방(TBS, 2010년 3월 종영)
- HEY! HEY! HEY! MUSIC CHAMP(후지테레비, 2012년 12월 종영)
- 이치방 송SHOW(니혼테레비, 2014년 7월 2일 종영)
- 보쿠라노 온가쿠(후지테레비, 2014년 9월 19일 종영)[38]
- 뮤직 파이터 → 해피Music → 뮤직 드래곤(니혼테레비, 2015년 3월 27일 종영)
- LIVE MONSTER(니혼테레비, 2015년 3월 29일 종영)
- 화요곡! → Sound Room → UTAGE(TBS 테레비, 2015년 9월 28일 종영)
- 뮤직 재팬(NHK, 2016년 4월 종영)
- 목요 8시의 콘서트 → 금요 7시의 콘서트 ~명곡! 일본의 노래~(TV TOKYO, 2016년 9월 종영)
4.3. 서양
- American Idol(FOX)
- American Dance Idol(FOX)
- The Andy Williams Show
- The Ed Sullivan Show(CBS)
- Soul Train
- Top of the Pops(BBC)
- Tom Jones Show
- Sing with Mitch
- Eurovision Song Contest
- The Music Factory(TMF)
5. 둘러보기 틀
[1] 끝말잇기처럼 이으면 기억하기 좋다.[2] 그 중심에 음악중심이 있다고 보면 기억하기 좋다. 억지스럽지만 (뮤직)Bank는 KB(S)로 기억하면 좋다. 꾸밈없는 이름인 인기가요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으며(SBS 개국) KBS는 가요톱10이 IMF로 인해 단절/부활되어 젊은 영어이름을 갖는다. 그런데 이름 역사는 음악중심이 가장 짧다.[3] KBS는 2007년부터 금요일로 고정되어서 방송 중이며 MBC는 1996년 3월부터 토요일로 고정되었고 SBS는 1994년 4월부터 일요일로 고정되어서 방송 중이다.[4] 순위제 논란으로 잠시 폐지된 적도 있었으나, 오히려 음악방송 침체를 불러와서 다시 도입되었다.[5] 대표적으로 입지가 애매한 신인 그룹들 및 무수히 많은 무명 그룹들. 올라가더라도 한 주만에 순위가 크게 떨어지거나 차트 아웃이 되는 경우도 많다.[6] 대표적으로 아이유, 폴킴.[7]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의 경우 Dynamite 곡으로 단 한번도 방송 출연을 안 했음에도 케이블 포함 '''31회''' 1위를 기록했다. 인기가요는 3주 1위를 달성하면(트리플 크라운) 명예졸업하기 때문에 독식이 없었지만 3달 차트인이 가능한 음악중심이나 아예 제한이 없는 뮤직뱅크에서는 1위를 독차지했다. 나온지 5달이 되어가는 2021년 1월에도 뮤직뱅크 1위를 꾸준히 적립했다.[8] 심하면 1~2년 동안 있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9] 출연자에 한해서만 집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첫 1위가 보통 여기서 나온다.[10] 10~20대 주요 팬층같은 경우엔 SNS를 찾아보든, 유튜브를 찾아보든지 해서 홍보를 할수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던가, 핵심 코어팬 외 넓은 연령대 사람들에게 편하게 어필할 수 있는 창구로 TV 음악방송이 여전히 대표성을 갖는다.[11] 이들 중에는 녹화에도 참여해 응원하는 경우도 있다.[12]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말 그대로 열린음악회식으로 다양한 장르가 나오는 식이었다.[13] 대체로 한번 출연하는데 수십만원 정도 받는데 반해서 의상과 무대준비는 기획사에서 맡아야되기 때문에 수백만원대의 적자가 발생되는 것이 보통이다.[14] 그 예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이 두개만 출연시킨다.[15] '문화콘서트 난장'은 아예 한 가수의 콘서트 실황을 틀어준다.[16]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도 후배 가수들을 위해서 잘 출연하지 않는다.[17] 즉, 모든 가수들이 제약없이 출연할 수 있는 음악 방송은 SBS 인기가요,Simply K-Pop 뿐인데,Simply K-Pop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으니 사실상 SBS 인기가요가 유일하다.[18] 이 경우엔 음산협이 아프리카TV BJ들에게 형사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19] 2006년을 전후해서 최저치를 찍었다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다시 반등한 시기도 있었다. 관련 자료 2009년 8월 30일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무대가 분당시청률 17%를 찍은 사례가 대표적.[20] 이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올 때만 보고 그 외에는 보지 않는것도 한 몫한다.[21] 아이돌들이 죄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22] 음악방송은 어떻게 1% 시청률에도 '갑'이 됐는가[23] 다른 방법으로 일부 예능 프로그램 말미의 엔딩 크레딧에 뮤직 비디오로 홍보하는 게 있지만, 여기서도 신인 가수의 뮤비가 나올 확률은 상당히 희박하다. 쉽게 말해 시청자 방청객들과 신인 가수들의 소개팅을 음방이 주선하는 셈이다.[24] 음악 방송과 비슷한 고충을 겪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프로(TV유치원, 딩동댕 유치원 등), 아동용 애니메이션,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있다. 게다가 어린이 프로 시청률은 출산율의 저하로 음방 시청률보다 더 낮아졌다. EBS가 그나마 지상파 3사 아동용 프로보다 시청률이 높은 걸로 알려졌으나 EBS가 시청률 공개를 하지 않아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방송법(애니메이션 쿼터제) 때문에 억지로 편성한다는 느낌이 강하다.[25] 통계학에서는 전국 노래자랑/가요무대 시청률 같은 지표를 이상치(Outlier)로 부른다. 이상치는 해당 통계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완전히 동떨어진 값을 뜻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예로 들면 다른 작품들은 관객이 매우 적었는데 겨울왕국이나 너의 이름은. 같은 작품에 관객이 몰렸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중장년층이 주로 보는 프로가 흔히 그렇듯, 시청률에 비해 온라인 화제성이나 호응, 인지도 등은 상대적으로 시큰둥한 편이라 이게 참 애매하긴 하다.[26] 쇼챔, 더쇼, 엠카의 시청률은 0.01% 차이로 경쟁하고 있다. 현재 가장 최근에 공개된 3개 방송의 시청률은 모두 0.3%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27] 개인활동, 유닛 제외. 만약 개인활동과 유닛까지 포함한다면 1위는 빅뱅으로 자그만치 153회이다.[28] 특히 쇼! 음악중심에서는 10주 연속 1위(12주 중 2주 결방)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만약 뮤직뱅크 이전인 가요톱텐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1위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다.(31회)[29] 2013년 5월 3일 뮤직뱅크 - Bounce.[30] 2018년 11월 8일 엠카운트다운, <COLOR*IZ>의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31] 2017년 9월 1일 뮤직뱅크 - 좋니.[32] 2014년 8월 21일 엠카운트다운 - 공허해.[33] 2020년 7월 30일 엠카운트다운 - 다시 여기 바닷가.[34] 2014년 1월 25일부터 방영된 심야 음악프로그램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그 시절 추억의 가수 그리고 후배들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라이브 음악 쇼. 배우 김현주가 진행을 맡았으며 시청률도 낮은 것은 물론 무엇보다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추모 분위기로 예능프로그램이 대다수 결방되자 더 이상 방송을 지속할 가망이 없게 되면서 결국 동년 5월 봄 개편으로 종영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MBC는 더 이상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게 된다.[35]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SBS의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계보가 끊겼다.[36] 예능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지만, 음악프로그램의 성격이 짙다.[37] 영어식 표기를 따른 것이다. '시부야노 오토'(시부야의 소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38] 다만 간헐적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보아 완전한 종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