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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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크레딧
-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Bass 이기
- Guitar 영
- Piano & Keyboard 이기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 Recorded by 곽정신, 정모연 [@VIBE Studio]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1.2. 상세 설명
- 멤버별 파트 배분은 <시간을 달려서 (Rough)> 때와 비슷하다. 메인보컬인 유주의 파트가 가장 많으며, 리드보컬인 은하 가 유주 다음으로 많은 파트를 가져갔다. 신비의 경우, 안무 시 센터에 서는 비중은 이전 활동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보컬파트 자체는 꽤 많은 편이며 노래의 시작과 끝 부분을 맡기도 한다. 예린과 엄지는 <시간을 달려서> 때와 비슷한 정도의 파트를 배정받았으며, 소원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당히 파트가 적다.
2. 가사
2.1. 한국어
2.2. 일본어
3. 타임라인
4. 성적
음원이 공개되는 17년 8월 초 음원차트 상위권이 각종 음원강자들이 즐비한[엑소,헤이즈,워너원,레드벨벳,마마무,블랙핑크] 레드 오션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우려를 낳았으나, 공개 이틀만에 11시간 동안 멜론차트 1위를 유지하고, 이후에 끊임없이 대형팬덤 그룹이 컴백하는 와중에도 최소한의 낙폭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흥행도를 올렸다.
4.1. 가온 차트 디지털 음악 순위
4.2. 음악 방송 순위
5. 여담
- 2017년 8월 1일 《PARALL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 이기용배의 곡으로 나오는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타이틀 곡이다. 한 작곡가와 6연속으로 타이틀을 함께 한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한 프로듀서와 타이틀 곡을 같이 작업한 사례는 걸그룹 중에서는 카라와 한재호-김승수(Sweetune)의 9회, 시크릿과 강지원-김기범의 8회, EXID와 신사동호랭이의 7회가 있으며, 걸스데이-남기상, 러블리즈-OnePiece 의 6회와 동률인 기록이다. 같은 작사&작곡&편곡 스텝으로 6연속 작업은 최초다.
- 2017년 8월 1일 1대 100에선 100인 소개 파트 삽입곡에서 당일 공개되었던 이 곡이 배경 음악으로 깔렸다.
- <SHOW CHAMPION>을 통해 첫 컴백을 하다보니 은근 여기서 노래의 스포일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당장 Next Week 소개에서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의 Inst. 버젼으로 추정되는 음악과 아직 나오지도 않은 개인 티저들이 나왔으며, 이후 <SHOW CHAMPION>을 광고하는 로고에 나타나는 짤막한 영상에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과 안무 장면이 공개가 되었고 또한 예고를 통해서 후렴구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 아이돌 팬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는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의 경우 8월 2일 오전 9시 차트를 기점으로 1위에 올랐다. <너 그리고 나 (NAVILLERA)>이후 1년여 만이다.
- 멜론에서 無뜬금라이브로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을 공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연 장소는 다름아닌 바둑 기원. 공연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둑을 두는 어르신들과 그 옆에서 공연 전 몸을 풀었던 유주, 바둑알이 떨어진다던가 커피나 눈과 귀를 잡는 장면을 가사에 적절한 연출, 마지막으로 쉬는 시간에 오목을 두거나 바둑알로 장난치는 여친이들이 재미 포인트. 멜론 페이스북
- 뮤직비디오 맨 후반부 그네 위의 장치에서 재생되는 소리는 독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가곡집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 Op.48)'에 수록된 <아름다운 5월에 (Im wunderschönen Monat Mai)>의 도입부이다. 참고로 해당 음악은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여름비 (SUMMER RAIN)>에 샘플링으로 쓰였다고 한다.
- 노래 중 '손 잡고 걸어가 흐드러지던 그 꽃길 위에서 난 너와 함께 Hey Yeah'는 소원과 유주의 파트인데 두 사람이 목소리 톤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서 마치 한 사람이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
- 이전 곡들까지는 후렴구에서 보컬라인의 파트라도 대형 뒷부분으로 배치하고 신비와 예린을 센터로 두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곡에서는 이례적으로 유주가 후렴구 단독센터를 맡았다.
- 하드코어한 안무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안무가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가 최초로 단독으로 손봐준 안무다[10] . 그래서인지 여돌중에서 가장 격한 안무로 유명한 여자친구 곡들 중에서도 가장 힘든 난이도로 꼽힌다. 여자친구 본인들도 이전까지는 새로운 곡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곡의 안무가 가장 어렵다, 갈 수록 어려워진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귀를 기울이면> 이후에는 무조건 거의 '<귀를 기울이면>이 가장 힘들다'고 말해 왔다. 특히 겉으로 보이기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 해 보면 무척 힘든 안무로 악명이 높다. 세세하고 밀도 높은 다리 동작과 스텝이 많아 체력 소모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한 명이라도 삐끗하면 합이 깨져 버리는 시작과 끝의 손깍지 안무와 잦은 턴, 풍차 돌리기 등 다른 안무의 난이도도 낮지 않다. 때문에 유독 이 안무를 할 때 넘어져서 전신에 멍이 들거나 반창고 투성이가 되는 등 초반부터 습득하기가 힘들었고, 이 시즌 동안에 다이어트가 따로 필요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부터 밤까지의 모든 곡을 2배속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사이의 곡들 중에서 유일하게 2배속을 보여주지 않은게 바로 이 곡이다.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어려운 지 알 수 있다.[11] 거기다가 대부분의 여자친구 곡이 그렇듯 이 곡에서 소화해야하는 음역대 또한 만만치 않다.
- 프로듀스 48에서 1차 그룹 배틀 곡 중 하나로 쓰였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여러 모로 어려운 난이도 때문인지, 배틀 곡 중 한국 연습생들이 유달리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조 모두 연습과정에서 군무를 맞추는 부분에서 많이 힘겨워했고, 특히 메인 보컬이 없던 1조에서는 원곡에서 유주 파트인 후렴구 부분 소화를 상당히 버거워했다.[12] 그래도 1조는 비교적 안무도 큰 실수 없이 본 공연에서 해냈고, 메인 보컬과 서브 보컬 3 포지션을 제외한 투표에서는 2조를 앞섰다. 그러나 2조의 야부키 나코가 압도적인 보컬 실력으로 후렴구의 유주 파트를 소화함으로써 혼자서만 330표를 득표하며 2조를 승리로 이끌었다. 추후 해당 곡을 부른 12명 중에서 나코 단 한명만이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고, 결국 6위로 IZ*ONE 데뷔에 성공했다. 방송을 통해 이 곡이 공개된 이후 일본 웹 상에서 "경연곡이 좋아서 원곡을 찾아봤다가 여자친구에게 빠져버렸다" "경연에서 부른 연습생들도 잘하긴 했지만, 역시 원곡이 훨씬 좋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여자친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Season of GFRIEND의 엔딩곡을 담당했다. 여자친구 노래 스타일의 정점에 오른 곡인데다 곡의 분위기가 엔딩에 어울리는 편이다. 특히 가사에서도 "귀를 기울여봐 우리들의 잊지 못할 목소리"가 인상적이기 때문에 딱 맞는 편이다.
- sonic.exe의 3차 창작 게임인 Sally.exe continued nightmare에서 쓰이기도 했다.
- 멤버들간의 파트분량 센터분량 빈부격차가 매우 극심한 노래이다. 이 노래에서 센터분량이 가장 많은 사람과 가장 적은 사람의 차이가 무려 1분 17초인데... 문제는 센터 분량을 가장 많이 받은 멤버의 분량이 1분 17초(?)이다...[13] 1,2절에서 다 같이 부르는 사비 파트에서만이라도 센터라인 앞에있는 멤버와 뒤에있는 멤버 를 그대로 앞뒤로만 바꿔줘도 센터분량 제일 적은 멤버가 24초를 확보하는건데... 참고영상[14]
6. 관련 영상
6.1. 공식 영상
6.2. 무대 영상
6.3. 기타 영상
[A] A B C 예린 활동 중단 시기에 엄지가 대타[엑소,헤이즈,워너원,레드벨벳,마마무,블랙핑크] 등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했다.[1] 활동기간 순위 진입 주차까지만 기재[2] 이 날 방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진행되어서 마지막에 수상소감만 나왔다. 여담으로 이 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원#, 예린#, 신비#가 MBC PLUS 사옥에서 나란히 서로의 사진을 찍는 모습이 연작으로 올라왔는데 수상소감 촬영 때문에 온 걸로 보여진다.[3] 쇼챔피언은 5명의 후보 중 1위만 발표하고 나머지 후보 순위는 공개되지 않는다.[4] 8월 11일 방송은 결방이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차트를 공개했다.#[5] 8월 18일 방송 역시 결방이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차트를 공개했다.#[6] PARALLEL 발매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의 V앱 영상(10분 30초경)에서 엄지가 '마음이 닿았어'라는 가사를 흥얼거리고 멤버들이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번 앨범의 신곡 스포일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신곡과 무관했다. 어쩌면 현재 가지고 있지만 발매되지 않은 곡일 수도... 그런데, 이것이 사실임이 8월 13일 강남 팬싸인회 후기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후기에서 어떤 팬이 엄지에게 관련 질문을 했는데 엄지의 대답이 이랬다고 한다. "아 그거.... ㅎㅎ 그쯤(홍콩 V앱)에 듣던 곡인데 아직 공개가 안된 곡이에요"[7] 이후 정규 2집 Time for us의 11번 트랙인 Love Oh Love의 가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원의 말에 따르면 애초 이 곡은 수록곡이 아니라 타이틀 예정곡이었다고 한다.[8] 3분 52초 ~ 4분 5초[9] 2017년 8월 11일 박소현의 러브게임 중 예린이 언급. 뮤직비디오에는 "소고기"라고 말한 부분만 나왔다고 하였다.[10] 여자친구의 데뷔곡인 유리구슬때는 약간 손봐주는 정도였지만 이번 곡은 그가 전격으로 담당했다.[11] 다만 2배속 랜덤플레이댄스에서 일부 소화하는거 보면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12] 메인보컬이 2명이나 있었던 2조의 연습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13] 즉 다른 멤버들이 센터분량을 30초 이상 챙기는 와중에 혼자만 자기 파트에서도 사이드에 있어서 센터분량이 0초이다...[14] 이 영상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멤버, 특이한 동선 그 어느것도 구애받지 않고 정확히 정 가운데(겹칠경우 앞사람이 서있으면 앞사람만, 앞사람이 앉아있으면 앞, 뒤 전부 다, 1대 다수 구도이면 1과 다수중 센터 동시) 위치한 사람만 센터로 간주하였다.[15] 이 날 무대 영상에서 유주의 다리를 잘 보면 빨간 선 같은 것이 보이는데, 촬영 중 다리 부분에 약간의 출혈이 있었다. 사전 녹화 무대임에도 왜 제대로 편집하지 않았는지는 불명. 유주는 다음 날 2시탈출 컬투쇼에서 당시 상황을 직접 이야기했는데 당시에 피가 난 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피가 난 부분을 닦고 별 문제 없이 무대를 소화했다고 밝혔다.[16] MPD직캠: 전체,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전체(좌우반전)[17] 예능연구소 직캠: 전체, 예린, 유주,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