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동(전주)

 



'''여의동 (전주)'''

1. 개요
2. 주요 시설
2.1. 교육
2.1.1. 기관
2.1.2. 초등학교
2.1.3. 고등학교
2.2. 주거
3. 교통
3.1. 버스
3.1.1. 일반
4. 관련 문서


1. 개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 주민센터는 여암2길 9. 인구는 '''30,611명'''.[1]
관할하는 법정동은 여의동, 여의동2가(옛 동산동), 고랑동, 장동(일부), 만성동. 위의 조촌동과 마찬가지로 '''동산(촌)'''으로 불린다. 중심지는 여의동, 고랑동(전라선 동산역 인근) 일대이며, 장동은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만성동은 버스 노선이나 위치적인 면에서 반쯤은 완산구에 가깝다.
이 동네의 옛 이름이자 통칭인 '동산'은 원래 일제 강점기에 이 지역에 있었던 일본인 소유의 '토잔 농장'(東山農場)[2] 전북농장이 세워지면서 이름이 바뀐 거라[3] 일제 잔재 논란이 있었고 2008년경에는 동 이름 변경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어느샌가 흐지부지되었다가 드디어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동산동 명칭변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민 공모를 통해 30여 개의 명칭 후보를 접수하였고 최종적으로 차기 명칭은 '여의동'으로 선정되었다. 전주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7월 중 동산동의 명칭을 최종 확정하고 그 후속조치로 조례 개정과 주민등록 코드 및 현판변경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 8월 14일에 주민등록센터 현판을 여의동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10월 1일자로 공식적으로 여의동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게 처음 추진 할 때만 해도 혈세 낭비니 하는 반발 의견이 적지 않았는데 딱 이 때 공교롭게도 일본과의 사이가 악화되었었던 시기였던지라 부정적인 의견이 쑥 들어가버려서 시기를 매우 잘 탔다는 평이 있다. 이후 이듬해에는 법정동 동산동도 명칭을 변경하였는데... 전주시가 외곽 리들을 편입하며 몇 개씩 같은 이름으로 묶어 XX동n가 식으로 만든 전례를 따라 '여의동2가'를 만들어버렸다(...). 다만 그럼에도 원래의 여의동을 '여의동1가'로 바꾸지는 않았다.[4] 한편 인근의 동산역 또한 역명이 바뀌지 않았음에도 역 앞의 버스 정류장 이름을 임의로 '여의역'으로 바꿔버리면서 '동산'이란 이름은 공식적으로 거의 청산됐다.
여의동과 조촌동 주변의 농촌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만큼 작은 상권과 주거지가 존재한다. 지역농협의 본점이라든지, 전북은행의 지점이 다 여기 존재하며, 구역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다 하나씩 있는 등 주변지역 교육의 중심지 역할도 하는 편. 익산시내버스가 여의동 시가지까지 아침에 하루 한번 운행한다.
2012년부터 팔복동쪽으로 향하는 도로변 농지 한가운데에 효성 탄소공장이 착공하여, 2013년 5월에 완공되었다.
2014년 2월에 거시기상회 사거리 뒤쪽에 신축 주민센터를 준공하여 이전하였고, 5월 중 같은 건물에 전주시 시립도서관 분관인 쪽구름도서관이 개관되었다. 2014년부터 호남제일문 부근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2. 주요 시설



2.1. 교육



2.1.1. 기관


  • 전주여의동우체국
  • 북전주농협 (본점, 법조타운지점)

2.1.2. 초등학교



2.1.3. 고등학교



2.2. 주거


  • (주)골드클래스 동산 골드클래스 - 2015년 9월 입주.

3. 교통



3.1. 버스



3.1.1. 일반




4. 관련 문서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미쓰비시 재벌 소유로, 농장의 이름부터가 미쓰비시그룹의 창업자인 이와사키 야타로의 아호에서 따 온 것이다. 지금도 브라질 등지에 같은 이름의 농장이 남아 있다.[3] 전라북도 전체에 신사가 총 11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곳(지금의 동산교회 자리)에 있을 정도였으니 이 시기에 이 동네가 얼마나 강한 일본인 영향하에 있었는지에 대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전주에 여기 말고도 완산구의 전동과 전동3가라는 선례가 있다. 전국적으로 확대하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과 성북동1가의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