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

 

1. 炎上(えんじょう)
2. 고려의 인물
3. 후한 말의 인물
3.1. 미디어 믹스


1. 炎上(えんじょう)


'건물, 선박 등이 불타오르다'라는 뜻의 일본어.
일본 인터넷 상에서는 영어 'flaming'처럼 실언 등에 대해서 비난이나 비방 등이 집중되는 상황을 가리킨다. 넷상에서 발생한 용법이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쓰이며 마츠리와 혼용해 쓰이곤 한다. 버츄얼 유튜버가 유행한 이후 아예 "버추얼세상에서 불태워 버린다"는 식으로 사용되기도한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팝콘이나 극딜, 어그로에 해당하는 표현이라 볼 수 있다.

2. 고려의 인물


염상(고려) 문서 참조.

3. 후한 말의 인물


閻象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군벌인 원술 휘하의 문관.
195년에 양봉, 한섬의 헌제 호위군이 이각, 곽사에게 대패를 당하자 원술이 참칭할 의사를 밝혔다. 모두가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부 염상은

옛날 주나라는 후직으로부터 문왕에 이르기까지 인덕을 쌓아 공을 세웠고, 천하를 셋으로 나누어 그 중에 3분의 2를 지배한 것도 은나라에 신하로서 복종했기 때문입니다. 명공께서는 대대로 번영했지만 주나라의 번찬과 같은 것은 없었으며, 한나라의 왕실이 비록 쇠약하지만 은나라의 주왕처럼 잔폭하지는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춘추 대의와 명분에 입각하여 반대하였다. 원술은 불쾌해하였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곧 장형이라는 점쟁이의 말을 근거로 삼아 스스로 황제라 칭하였다.
삼국지연의에서도 등장하며, 원술의 참칭을 반대하나 여기서는 원술이 '''계속 반대하면 목을 자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아무도 반대하지 않게 되면서 원술은 황제를 자칭한다.

3.1. 미디어 믹스


[image]
삼국지 9, 10, 11
[image]
삼국지 12, 13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등장. 양홍#s-1, 한윤과 함께 원술군의 문관으로 등장해 원술의 칭제를 반대했다는 판단력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원술군 최고의 정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지력도 양홍 다음으로 높은 편이 대부분.
처음으로 등장한 삼국지 3에서는 지력 70/ 정치력 83의 능력치로 등장한다. 196년부터 원술의 영지인 완에서 재야로 등장한다. 원술이 따로 군사를 가지고 있지 않은 데다가 인재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능력치에 비해 중요하게 쓰인다.
이후로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삼국지 8에서 다시 복귀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29/무력 26/지력 66/정치력 73. 누선을 가지고 있지만 그거 외에 전장에 들고 갈 수 있는 병법이 하나도 없어서 배가 필요하지 않으면 내정만 하게 된다. 그 이외에 병법으로는 조영을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29/무력 27/지력 69/정치력 74/매력 62에 특기는 농업, 진정, 유인 3개. 원술군에서는 이 정도도 훌륭한 농업셔틀이다.
삼국지 12에서는 기령, 장훈, 한호#s-2, 양홍과 더불어 원술군의 쓸 만한 무장이다 전법은 궁병격봉인이라 잉여하긴하지만 옆동내는 궁병덕후 손가가 있고 원술군의 주력은 창병이니 중요하게 써야 한다. 일러스트는 황제를 참칭하려는 원술을 말리려는 모습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0/무력 27/지력 71/정치력 74. 특기는 상업 3, 교섭 1. 전수특기는 상업이며 전법은 위병.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29, 무력 27, 지력 70, 정치 74, 매력 58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과 지력이 각각 1 하락했다. 개성은 동지, 주의는 예교, 정책은 지역진흥 Lv 3, 진형은 투석, 전법은 투석,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삼국지대전 2.1에서 등장하는데, 병종은 기병, 코스트는 1. 무력, 지력은 각각 2, 8로 계략명은 봉인의 연계, 필요사기는 3, 효과 시간은 지력 시간이다. 전기명은 서적 가짜황제 서간, 전기효과는 계략 시간 UP, 계략 내용은 통상적으로는 자신의 주위에만 효과 범위를 가지지만 연계를 가진 아군이 있는 경우 그 아군과의 사이가 효과 범위가 되며, 범위 내의 적은 계략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화봉요원에서는 여포군과의 싸움에서 패해 수춘성이 혼란하자 원술에게 가문의 장로님들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