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싱 페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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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메카닉.
AD세기 때 팔로스디 카난 초제국(Phallus Dei Kanaan Buster Empire)이 개발, 운용한 머신 메사이어(Machine Messiah)다.
초제국의 최고 권력자인 태황제(泰皇帝)가 거느린 황제 직속의 근위 기사단 옌싱 친위 기사단에 소속한 옌싱 페이디 기사(焰星緋帝騎士) 전용기이며, 이 때문에 기체명 역시 옌싱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본래의 정식 기체명은 '''옌싱 페이디 디그차이트'''다.
옌싱 페이디(염성비제 焰星緋帝)는 불꽃의 여황제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초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9대 태황제인 아셀무라토바 디스터브 나인(Asylmuratova Disturb Nein)의 정식 직함으로, 전투 병기에 황제의 이름을 덧씌웠다는 점만 보더라도 기체의 상징성이나 중요성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기체의 성능, 더군다나 성단력보다 훨씬 더 발달된 과학 기술을 가졌던 초제국의 머신 메사이어니 만큼 현용 모터헤드와의 비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일일 것이다.
아마테라스 황제(Amaterasu Dis Ground Greens Eighdus Fourth)가 개발한 레드 미라쥬(L.E.D. Mirage)가 모터헤드를 초월한 성단력 시대의 초고성능기였다면, 옌싱은 초제국이 멸망하기 전까지 머신 메사이어를 대표하는 AD세기의 초고성능기였다.
옌싱은 L.E.D. 미라쥬와 마찬가지로 인간계에 존재하는 생명체나 병기가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 존재하는 미지의 대상과 싸우기 위해서 개발된 고차원의 전투 병기로, 운용 초기에는 진짜 살아 있는 생체 조직을 가진 기사가 뇌파 컨트롤을 통해 기체를 조종했지만, AD세기 5000년대에 스턴트 유성에서 발생한 미지의 존재와의 전투 때 불꽃의 여황제를 포함, 옌싱에 탑승한 기사들이 자신의 신체를 광자 결정(光子結晶)화시키면서부터 옌싱의 성능은 극한으로까지 향상되었다.
이것은 육체를 갖지 않은 옌싱 페이디 기사가 광자의 형태로 기체의 시스템에 개입한, 즉,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맨 머신 인터페이스(Man Machine Interface)를 이뤄냄으로서 기사와 기체가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기사 만으로는 능력이 부족해서 파티마(Fatima Fates)라는 안드로이드의 힘을 빌려가면서까지 머신 메사이어보다 한참 낮은 성능의 모터헤드를 조종하는 성단력의 일반 과학 기술로는 도저히 설명 불가, 이해 불가인 기술이다.
기체의 성능은 성단력의 모터헤드를 크게 앞서며, 수 십, 수 백배의 질량을 가진 전함조차도 비행의 가속력 만으로 종잇장 찢듯이 갈라버리는 파괴력을 가졌다. 옌싱에 탑재된 이레이저 엔진(Ezlaser Engine)은 3조 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했으며, 성단력 초에 필모어 제국(The Great Empire Fillmore)의 마이트인 브라우니 라이드는 옌싱의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한 초고성능의 모터헤드 디 엠프레스 오브 디스터브(The Empress Of Disturb)를 개발했지만, 폭발적인 엔진의 출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기체의 외부로 이레이저 에너지가 방출돼서 주변에 화재를 일으키는 사소한 문제점이 있었다.
동시대의 엠프레스와 대등, 또는 그 이상의 출력을 보인 기체는 2기 1조의 수퍼 이레이져 엔진(Ezlaser Engine 1051)을 탑재한 L.E.D. 미라쥬 등의 미라쥬/K.O.G. 시리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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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후, 옌싱 페이디가 고대의 머신 메사이어라는 설정은 없어지고 고딕메이드(GTM)의 하나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그 이름은 GTM '''슈치엔'''(シュッツィエン)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리뉴얼되었다. 이렇게 되면 머신 메이스나 머신 메사이어, 그 뒤를 이은 그랜드 헤드 같은 설정이 모조리 없어지는 것이나 다름 없다.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메카닉.
2. 해설
AD세기 때 팔로스디 카난 초제국(Phallus Dei Kanaan Buster Empire)이 개발, 운용한 머신 메사이어(Machine Messiah)다.
초제국의 최고 권력자인 태황제(泰皇帝)가 거느린 황제 직속의 근위 기사단 옌싱 친위 기사단에 소속한 옌싱 페이디 기사(焰星緋帝騎士) 전용기이며, 이 때문에 기체명 역시 옌싱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본래의 정식 기체명은 '''옌싱 페이디 디그차이트'''다.
옌싱 페이디(염성비제 焰星緋帝)는 불꽃의 여황제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초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9대 태황제인 아셀무라토바 디스터브 나인(Asylmuratova Disturb Nein)의 정식 직함으로, 전투 병기에 황제의 이름을 덧씌웠다는 점만 보더라도 기체의 상징성이나 중요성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기체의 성능, 더군다나 성단력보다 훨씬 더 발달된 과학 기술을 가졌던 초제국의 머신 메사이어니 만큼 현용 모터헤드와의 비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일일 것이다.
아마테라스 황제(Amaterasu Dis Ground Greens Eighdus Fourth)가 개발한 레드 미라쥬(L.E.D. Mirage)가 모터헤드를 초월한 성단력 시대의 초고성능기였다면, 옌싱은 초제국이 멸망하기 전까지 머신 메사이어를 대표하는 AD세기의 초고성능기였다.
3. 기술 진보의 정점
옌싱은 L.E.D. 미라쥬와 마찬가지로 인간계에 존재하는 생명체나 병기가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 존재하는 미지의 대상과 싸우기 위해서 개발된 고차원의 전투 병기로, 운용 초기에는 진짜 살아 있는 생체 조직을 가진 기사가 뇌파 컨트롤을 통해 기체를 조종했지만, AD세기 5000년대에 스턴트 유성에서 발생한 미지의 존재와의 전투 때 불꽃의 여황제를 포함, 옌싱에 탑승한 기사들이 자신의 신체를 광자 결정(光子結晶)화시키면서부터 옌싱의 성능은 극한으로까지 향상되었다.
이것은 육체를 갖지 않은 옌싱 페이디 기사가 광자의 형태로 기체의 시스템에 개입한, 즉,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맨 머신 인터페이스(Man Machine Interface)를 이뤄냄으로서 기사와 기체가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기사 만으로는 능력이 부족해서 파티마(Fatima Fates)라는 안드로이드의 힘을 빌려가면서까지 머신 메사이어보다 한참 낮은 성능의 모터헤드를 조종하는 성단력의 일반 과학 기술로는 도저히 설명 불가, 이해 불가인 기술이다.
기체의 성능은 성단력의 모터헤드를 크게 앞서며, 수 십, 수 백배의 질량을 가진 전함조차도 비행의 가속력 만으로 종잇장 찢듯이 갈라버리는 파괴력을 가졌다. 옌싱에 탑재된 이레이저 엔진(Ezlaser Engine)은 3조 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했으며, 성단력 초에 필모어 제국(The Great Empire Fillmore)의 마이트인 브라우니 라이드는 옌싱의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한 초고성능의 모터헤드 디 엠프레스 오브 디스터브(The Empress Of Disturb)를 개발했지만, 폭발적인 엔진의 출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기체의 외부로 이레이저 에너지가 방출돼서 주변에 화재를 일으키는 사소한 문제점이 있었다.
동시대의 엠프레스와 대등, 또는 그 이상의 출력을 보인 기체는 2기 1조의 수퍼 이레이져 엔진(Ezlaser Engine 1051)을 탑재한 L.E.D. 미라쥬 등의 미라쥬/K.O.G. 시리즈 뿐이었다.
4. 리부트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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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후, 옌싱 페이디가 고대의 머신 메사이어라는 설정은 없어지고 고딕메이드(GTM)의 하나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그 이름은 GTM '''슈치엔'''(シュッツィエン)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리뉴얼되었다. 이렇게 되면 머신 메이스나 머신 메사이어, 그 뒤를 이은 그랜드 헤드 같은 설정이 모조리 없어지는 것이나 다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