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넨 코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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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시절의 코로만.
이름
오그넨 코로만 (Ognjen Koroman)
생년월일
1978년 9월 19일
국적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
출생지
팔레
포지션
윙어
신체 조건
179cm, 71kg
소속 클럽
FK 라드니츠키 크라구예바치 (1997~1998)
FK 스파르타크 수보티차 (1998-2000)
OFK 베오그라드 (2000~2002)
FC 디나모 모스크바 (2002~2003)
크릴리야 소베토프 (2003~2005)
FC 테레크 그로즈니 (2005~2006)
포츠머스 FC (2006, 임대)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 (2007~2011)
인천 유나이티드 FC (임대) (2009~2010)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011~2012)
국가대표
36경기 1골
1. 개요
2. 경력
2.1. K리그 입성 이전
2.3. 말년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보스니아 출신의 세르비아 국적을 지닌 축구선수로,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포지션은 우측 윙어였다.

2. 경력



2.1. K리그 입성 이전


코로만은 자국 리그부터 시작해 러시아의 명문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선수이다. 디나모에서 38경기 11골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윙어로 평가받았고, 2006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던 포츠머스 FC에 합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츠머스에서는 해리 레드냅 체제에서 제한된 기회만이 왔고, 결국 오래 안 가 임대를 해지했다. 그 뒤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로 이적해서 활약을 이어갔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그러던 중, 당시 전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일리야 페트코비치가 인천에 부임하게 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찾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과거부터 인연이 있던 코로만에게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만도 제안을 수락해 K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된다.
영입 당시 화려한 경력으로 높은 기대를 받았고, 이전에 영입했던 세르비아 국대 출신의 드라간 믈라데노비치가 인천에 잘 적응해서 팀의 상징적인 미드필더가 된 점 등이 겹쳐 코로만의 성공을 예측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초반에만 잠시 활약했을 뿐, 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활약도가 점점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두 번째 시즌에는 그의 스타일이 리그에 알려져 읽혔고, 오히려 상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는 상황도 잦았다. 결국 그는 2010년 여름에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2.3. 말년


레드 스타에서 시즌을 마친 뒤 자신의 친정팀 크릴리야 소베토프에서 9경기 1골을 기록한 뒤 은퇴했다.

3. 국가대표


2002년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2005년 즈음에는 국가대표에서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자리를 얻었다. 이후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 참가하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엔트리에도 들어갔다.

4.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 능력이 상당한 선수로 평가를 받아왔지만, 거만하고 이기적인 플레이도 동시에 보여준 선수. 인천 시절에 이로 인한 한계를 노출했고, 결국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