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모토히로
1. 개요
일본의 외교관 출신 정치인. 민선 20대 사이타마현지사.
2. 생애 및 정치 활동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에서 태어났다. 카와구치시립 아사히히가시 소학교, 메이지대학 부속 나카노 중학교, 게이오기주쿠고등학교를 거쳐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경에 외무성에 들어가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외교관 근무 시절에는 중동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다.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에서 조사원으로 근무했으며, 재단법인 중동조사회, 외무성 국제정보국을 거쳐 카타르 대사관에서 조사원으로 근무하다가 요르단, 시리아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도쿄대학 교양학부,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 등에서 비상근 강사로도 근무했다. 2005년부터 5년간 방위성 방위전략위원회 위원, 닛폰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2010년 제22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사이타마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다.[3] 이후 노다 요시히코 내각에서 내각부 대신 정무관, 방위대신 정무관을 역임한다.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는 민진당 소속으로 사이타마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한다. 이후 국민민주당에 합류해 국민민주당 재무국장을 역임한다.
2019년 사이타마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민주당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후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사회민주당, 일본 공산당 등 야권의 지지를 받아 출마해 자민당, 공명당의 지지를 받은 전직 야구선수인 아오시마 겐타,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의 지지를 받은 하마다 사토시를 꺾고 사이타마현지사에 당선된다.
사이타마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전임 지사인 우에다 기요시의 정책들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노는 선거 공약으로 사이타마 고속철도선를 이와츠키까지 연장과 닛포리토네리라이너, 도영 지하철 오에도선, 타마 도시 모노레일선 등을 사이타마현 현내까지 연장, 사이타마현 경찰 본부 독립 청사 건설 등을 내세웠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말 외출 자제를 촉구했다.#
3. 소속 정당
4. 선거 이력
5. 기타
-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즈음 러키스타의 성지인 와시노미야 신사를 방문해 창작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이와테현의 닷소 다쿠야 지사와는 외교관 출신이라는 점과 민주당 소속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닷소는 중의원, 오노는 일본 참의원이었다는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