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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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핸드메이드로 무언가를 만드는 웹툰.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만드는 물건, 감수성 담긴 묘사 등등이 어우러진 일상계 힐링웹툰이다.''나만 보기엔 너무 예쁘고 나만 느끼기엔 너무나 따뜻한, 손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
본래 다음 웹툰리그에서 연재되던 작품이었으며 이후 네이버에서 정식연재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17일 자로 완결이 났다. 이후 작가는 모퉁이 뜨개방을 연재했다.
2. 등장인물
- 소영
작가 본인에 해당하는 베리숏컷의 여주인공.
프롤로그에서는 "여자였어?(동공팝핀)" 하는 덧글이 베댓에 올라올 정도로 그림체 상으로는 중성적인 모습이지만 여성분이 맞다. 뜨개질, 프랑스자수, 페인팅, 미싱 등등을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게 취미(혹은 본업)인듯 하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손재주도 좋은 편으로 보인다.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운다. 한 마리는 "쪼코" 라는 이름의 수컷 갈색 푸들이고, 한 마리는 "동이"라는 이름의 흰색의 수컷 시츄.[1] 동이는 작가가 학생이었을 때 처음 만났던 만큼 정식 연재 당시에는 상당히 노견이었으며, 결국 모퉁이 뜨개방 후기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그림에 소질을 보여 만화를 그리고 싶어했으며, 대학에서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만난 '하진'을 짝사랑해 지금까지 이어졌으나 쉽게 마음을 전하지 못해 마음앓이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49화, 51화, 53화를 걸쳐 마침내 고백했고, 55화에서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연재 중이던 9월에 결혼에 골인.
특기할만한 점은 소재가 된 물건들을 작가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마지막에 완성 사진을 올린다는 것. 때문에 초반에 "금손", "마감거리가 두 개"라는 등의 베댓이 올라와있다. 심지어 부드러운 글과 그림체로 사람을 유혹시켜 천사같다는 평도 많다.
참고로 왼손잡이이며 3화 내용에 따르면 수제 화장품도 만들 수 있는 듯 하다. 천연 비누나 향초 등의 제작법을 가르쳐 주는 교실도 있으니 그렇게까지 놀라울 일은 아니지만, 과연 핸드메이드의 한계는 어디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핸드메이드 마켓 어플, 아이디어스(idus)의 작가로 활동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여자였어?(동공팝핀)" 하는 덧글이 베댓에 올라올 정도로 그림체 상으로는 중성적인 모습이지만 여성분이 맞다. 뜨개질, 프랑스자수, 페인팅, 미싱 등등을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게 취미(혹은 본업)인듯 하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손재주도 좋은 편으로 보인다.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운다. 한 마리는 "쪼코" 라는 이름의 수컷 갈색 푸들이고, 한 마리는 "동이"라는 이름의 흰색의 수컷 시츄.[1] 동이는 작가가 학생이었을 때 처음 만났던 만큼 정식 연재 당시에는 상당히 노견이었으며, 결국 모퉁이 뜨개방 후기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그림에 소질을 보여 만화를 그리고 싶어했으며, 대학에서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만난 '하진'을 짝사랑해 지금까지 이어졌으나 쉽게 마음을 전하지 못해 마음앓이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49화, 51화, 53화를 걸쳐 마침내 고백했고, 55화에서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연재 중이던 9월에 결혼에 골인.
특기할만한 점은 소재가 된 물건들을 작가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마지막에 완성 사진을 올린다는 것. 때문에 초반에 "금손", "마감거리가 두 개"라는 등의 베댓이 올라와있다. 심지어 부드러운 글과 그림체로 사람을 유혹시켜 천사같다는 평도 많다.
참고로 왼손잡이이며 3화 내용에 따르면 수제 화장품도 만들 수 있는 듯 하다. 천연 비누나 향초 등의 제작법을 가르쳐 주는 교실도 있으니 그렇게까지 놀라울 일은 아니지만, 과연 핸드메이드의 한계는 어디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핸드메이드 마켓 어플, 아이디어스(idus)의 작가로 활동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하진
15화부터 첫 등장하는 소영의 지인이자, 소영이 짝사랑하는 남자.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는 15화 베댓의 해리 포터를 닮은 외모라는 이유에서 '해리 포터 오빠'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우고 있다.[2]
55화를 기점으로 소영의 고백을 승낙하면서 풋풋한 사랑을 하고있다. 그리고 단행본에서 작가의 현 남편에 해당하는 인물이라고 밝혀졌으며, 연재 중이던 9월에 숲속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후기에 나온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는 15화 베댓의 해리 포터를 닮은 외모라는 이유에서 '해리 포터 오빠'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우고 있다.[2]
55화를 기점으로 소영의 고백을 승낙하면서 풋풋한 사랑을 하고있다. 그리고 단행본에서 작가의 현 남편에 해당하는 인물이라고 밝혀졌으며, 연재 중이던 9월에 숲속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후기에 나온다.
3. 지금까지 만든 물건
4. 기타
- 작가의 오너캐가 숏컷을 하고 있어서인지 프롤로그 때 "여자였어?"하는 반응이 많았다. 거기에 대해 "여자면 무조건 긴 머리에 가슴 부각해야 되냐"는 반응도 많았다. 7화까지 연재된 후부터는 "예쁘다"는 반응이 많은 편. 오히려 "남자인줄" 하면 그만하라고 한다.
- 컷툰 특성상 한 컷마다 댓글을 달 수 있는데, 물론 "말이 예쁘다", "손재주가 정말 좋다" 등 훈훈한 댓글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드립성 댓글도 많다. 대표적으로 아재 개그, 자학 드립 등. 한창 훈훈하게 잘 읽다가 현웃 터져서 깨는 원인 1순위다.
- 아재 개그의 예시: 4화 코스터 편에서 꼬리표를 다는 장면에 누군가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드립을 쳤는데, 그걸 가지고 "메이드 인 차이나는 뭐가 좀 차이나도 차이나나요?"라는 아재 개그를 쳤다. 이렇게 아재 개그를 치면 높은 확률로 "아이고 부장님 깔깔깔"이란 답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자학성 드립의 예시: 핸드메이드 과정이 나오면 "버립니다."라는 댓글부터, 하다가 잘 안 되니까 엄마를 부르는 댓글, 하다가 엄마가 답답해서 해주는 댓글, 뇌와 손이 따로 노는 댓글 등이 많다.
- 효과음 같은 게 들어갈 때 "~ 이름이 ~ 일수도 있습니다."라는 댓글이 많다. 위에서 나온 "누뭐궁"이 대표적인 예시. 심지어 구두를 보며 "헤헤" 하는 장면에서도 "저 구두 이름이 헤헤일 수도 있습니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하고, 말풍선 없이 "하나 더!"라는 대사가 떠다니면 "코스터 이름이 "하나 더" 일수도 있어요"라든가, "벽에 하나더!라고 쓰여 있을 수도 있죠"(...)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 핸드메이드 과정 중에서 너무 복잡한 단계가 나오면 "뭔소린지 못 알아듣겠다"는 댓글이 대다수다. 물론 이해한 사람이 설명해주기도 하지만 글로 설명하기 애매하다는 게 문제.
[1] 3화까지만 해도 동이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프롤로그에서 갈색 강아지가 등장할때 "쪼코 왔어?" 라고 말한 다음에 동이는 이름이 불리지 않은채 "누나 뭐하는지 궁금해서 왔어?" 라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져서, 덧글란에서는 "왔어?"뒤의 부분이 이름이라는 추론을 통해 동이의 이름을 "누나 뭐하는지 궁금해서"로 추정해버렸다. 이후 1화 작가의 말에서 동이라는 이름이 밝혀졌으며 그리고 4화 작가의 말에서 "동이할아버지"에게 "누뭐궁"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는 말을 통해 작가에게도 이 별명이 언급되었다.[2] 작가도 이 별명을 인식했는지 후기에서 하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하진을 해리 포터처럼 그렸다.[3] 하나는 엄마꺼, 하나는 자신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