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바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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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BGM - 폭사의 거성(暴砂の巨城)'''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에 등장하는 몬스터.
1. 소개
2. 소문
3. 게임 속에서의 모습
3.1. 패턴


1. 소개


영문:Odibatorasu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포워드 5의 간판 몬스터. 비룡종이며, 이명은 노암룡(弩岩竜)이다. '''프론티어의 사막의 마왕'''.
우캄루바스 이후로 새로운 원시비룡종 계열[1] 몬스터가 본가 시리즈에서 만들어 질거라 예상을 했으나, 그 예상을 깨고 프론티어에서 원시비룡종을 내놓았다. 붉은 거북이처럼 생긴 외형에 등짝에는 거대한 포대가 달려있다. 얼굴은 마치 그 녀석과 흡사하다.
타이틀은 '사막에 떠오른 누각'이며, 이례적으로 일반 필드에서 뛰어다니는 원시비룡종으로 되어 있으며 전용 BGM도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갑툭튀하다가 아크라바심을 향해 뛰어드는 모습을 본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만큼 기존 초대형 원시비룡종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패턴을 구사한다.

2. 소문


한때 VS.대회의 선행PV를 본 사람들에 의해 사악룡이 프론티어로 나오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았다. 사악룡은 우캄루바스의 아종형태이며 헌터대전G에 수록되어 있었지만 실제 게임으로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로 정식명칭이 "노암룡"으로 알려지면서 사악룡과는 전혀 무관한 형태로 나온것으로 소문이 종식되었다.[2]

3. 게임 속에서의 모습


오디바트라스는 HR100부터 수주 가능한 강종 퀘스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보통 신 몬스터를 하위에 못풀어도 상위부터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녀석은 무조건 강종 퀘스트에서부터 볼 수 있다. 그마저도 강종 퀘스트에서는 오디바트라스를 '''격퇴'''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때려잡으려면 SR100 이상부터 수주 가능한 하드코어 강종 퀘스트 및 패종 퀘스트에서 토벌 할 수 있다. 더불어 격퇴하면 격퇴증을 주므로 토벌증을 얻을려면 어쩔수 없이 SR랭크를 올리는 수 밖에 없다.
오디바트라스는 아캄골격을 사용한것이므로 가장 기본적인 패턴은 아캄과 비슷하지만, 해당 패턴에 기믹을 추가하는 동일 골격의 몬스터와는 달리 오디바트라스는 일부 패턴을 제외하면[3] 거의 오리지널 패턴 위주로 유저와 전투를 벌인다.
사막의 2번맵에서 출몰하며 맵이동은 없으며, 입장하는 순간 모래폭풍우가 오디바트라스를 감싸면서 헌터를 맞이한다.
오디바트라스의 패턴은 한 마디로 요약가능하다. '''엄청나게 넓고, 엄청나게 아프다'''. 범위가 워낙에 넓다보니 일반적인 회피로도 피하기가 참으로 애매한 패턴이 있어서 위험하다 싶으면 무조건 헐리우드 회피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단 최소 강종퀘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다 보니 공격력이 어마어마하므로 정신줄 놨다간 3수레는 우습다.
오디바트라스가 마냥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가 아니라, 대부분의 천람/패종무기 및 방어구가 "노암룡 붕린"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어서 천람/패종작을 할 경우 제1순위로 잡고 또 계속해서 잡게 될 몬스터다.

3.1. 패턴


  • 보디 프레스
아캄토름의 보디프레스라고 얕봤다간 모래늪에 빠지기 일쑤다. 간혹 보디프레스 후에 머리 때리려고 앞쪽으로 나와서 대기타는 경우가 있는데 보디프레스 후 오디바트라스의 전방 좌우에 모래기둥이 솟아오른다. 여기에 걸리면 조작버튼을 마구 눌러 탈출해야 되는데 타이밍 좋게 오디바트라스의 추가공격이 이어진다면? 망했어요.
  • 수직 모래탄 발사
잘 안보이겠지만 오디바트라스의 등짝에는 커다란 구멍말고도 그 주변에 자그마한 구멍이 있다. 오디바트라스의 광범위한 원거리 공격은 주로 이 구멍에서 나오는 것인데, 한번 노암룡이 크게 숨을 들이쉬고 모래탄을 발사한다. 착탄지점은 미묘하게 달라진다.
주의해야할 패턴 중 하나. 일명 '''뻥이요'''. 노암룡이 앞다리를 세우고 포효하는데 바닥에서 모래가 튀면서 후에는 폭발하게 된다. 데미지는 거의 즉사급. 다만 발동까지 시간이 있기에 멀리 도망치지는 못하고 헐리우드 회피면 피해진다. 폭발형이다 보니 판정시간이 워낙 짧아 랜스류의 스텝회피로 타이밍만 맞춘다면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우 피했는데 바닥에서 모래탄이 솟아오르면서 얻어맞는 일이 잦다.
  • 모래 속 헤엄치기
상당히 짜증나는 패턴인데, 노암룡이 반쯤 들어가서 모래 속을 휘젓고 다닌다. 이동 중에는 계속 모래탄을 발사하면서 노암룡 주위로 떨어지는것과 동시에, 바닥에는 좀 더 큰 모래탄이 사방팔방 튀어오른다. 이 큰 모래탄을 맞으면 정말 아픈데다 기절까지 걸린다.
  • 모래 파도
팔을 양쪽으로 뻗어서 모래 파도를 일으킨다. 모션중에는 전신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파도 데미지도 상당하다. 게다가 거의 맵의 끝까지 파도치기 때문에 거너는 요주의.
  • 점프 보디프레스
육중한 몸매로 크게 점프 하면서 보디프레스를 쓴다. 마찬가지로 바닥에서 모래가 솟아오른다. 도약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고 충분히 피할 수 있다.
  • 모래 브레스
전방을 향해 브레스를 쓰는데 유형이 2가지이다.
첫번째는 몸을 돌리면서 부채꼴 형태로 2번 쏜다. 각각 일정 각도로 발사 후에 소강했다가 일정 각도로 브레스가 한번더 발사 되는 즉, 전 방향 커버하면서 브레스를 쏘는것이다. 데미지는 물론 사정거리가 매우 길어서 건너가 한눈팔면 단숨에 요단강 익스프레스 탈수 있다.
두번째는 전형적인 전방 브레스만 쏘는건데, 이때는 반사적으로 모래파도가 오디바쪽으로 온다. 십중팔구 브레스보다는 해당 파도에 피격당하는 일이 많다.
오디바트라스의 크고 아름다운 등짝의 대포로 공격하는데 유형이 2가지이다.
첫번째는 노암룡이 두발로 선채로 상공에 대포를 쏘는데 착탄지점은 노암룡 주위이며 데미지는 즉사 수준.
두번째는 땅 속에 있을 떄, 랜덤한 위치에서 등짝만 올라와서 전방을 향해 발사 한다. 사정거리는 꽤 멀기 때문에 원거리 피격 위험은 물론, 폭발 반경도 크다.
  • 앞발 후리기
오디바트라스의 앞발을 전방에 향해 크게 쓸어내린다. 이때 모션 중 모래가 퍼지면서 전방 피격거리가 더욱더 넓어질 뿐만 아니라, 꼬리까지 같이 움직이면서 주변에 모래를 흩뿌리기 때문에 전후방을 잘 살펴야된다.
[1] 티가렉스나르가쿠르가,듀라가우아 등 기타 4족보행형 비룡종들도 원시비룡종으로 불리지만, 아캄토름쪽 계열 몬스터는 모든 비룡종의 조상으로 되어 있으므로 티가렉스 패밀리는 이들의 진화형태로 볼 수 있다.[2] 참조 #[3] 예를 들어 꼬리쓸기에 모래튀는 모션과 더불어 해당 모션에 공격판정이 들어가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