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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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71 꼬부기
[image] 072 어니부기
[image] 073 거북왕
[image] 074 마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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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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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스토리
4. 실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홀대 논란
8. 관련 문서


1. 정보



[image]
[image]
[image]
꼬부기
어니부기
거북왕
[image]
[image]
메가거북왕
거북왕(거다이맥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꼬부기
ゼニガメ
Squirtle
전국: 007
[1]
수컷: 87.5%
암컷: 12.5%

[image] 어니부기
カメール
Wartortle
전국: 008
[2]
[image] 거북왕
カメックス
Blastoise
전국: 009
[3]
[image] 메가거북왕
メガカメックス
Mega Blastoise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급류
자신의 현재 HP가 전체 HP의 1/3일 때, 물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젖은접시
비가 내릴 때, 매 턴마다 체력의 1/16을 회복한다.
**메가런처
파동계 기술의 위력이 상승한다.[4]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007 꼬부기
새끼거북 포켓몬
0.5m
9.0kg
괴수
수중 1
45
008 어니부기
거북 포켓몬
1.0m
22.5kg
009 거북왕
등껍질 포켓몬
1.6m
85.5kg
메가거북왕
1.9m
101.0kg

<colbgcolor=#0267c2> 진화
진화
[image]
007 꼬부기
레벨 16

[image]
008 어니부기
레벨 36

[image]
009 거북왕
메가진화
[image]
009 거북왕
[image]
거북왕나이트

[image]
메가거북왕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꼬부기
44
48
65
50
64
43
314
[image] 어니부기
59
63
80
65
80
58
405
[image] 거북왕
79
83
100
85
105
78
530
[image] 메가거북왕
79
103
120
135
115
78
63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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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07 꼬부기
적/녹/FR
긴 목을 등껍질 속에 집어넣을 때 힘차게 물대포를 발사한다.
청/LG
태어난 뒤 등이 커지고 단단한 등껍질이 생긴다. 입에서 강력한 거품을 내뿜는다.
피카츄
수면에서 물을 분사하여 먹이를 잡는다.
위험해지면 등껍질에 손발을 감추고 몸을 지킨다.
Y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갓 태어났을 땐 부드러운 등껍질도 곧 손으로 찌르면 튕길 정도의 탄력성을 가지게 된다.
은/SS
태어나서 조금 지나면 딱딱해지는 등껍질에는
탄력성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찌르면 튕겨버린다.
크리스탈
위험해지면 등껍질에 팔다리를 집어넣어 몸을 지키면서 입에서 물을 뿜기 시작한다.
RSE/ORAS
등껍질의 역할은 몸을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다.
둥그런 모양과 표면의 홈이 물의 저항을 줄여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포켓몬 GO
DPPt
등껍질에 숨어 몸을 보호한다.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물을 뿜어내어 반격한다.
5세대
X
소드
(갑옷섬)
기다란 목을 등껍질 속에 감춘 다음 기세 좋게 물대포를 발사한다.
실드
(갑옷섬)
위험해지면 등껍질에 손발을 감추고 몸을 지키면서 입에서 물을 내뿜는다.
[image] 008 어니부기
적/녹/FR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다. 또한 털로 덮인 꼬리는 장수(長壽)의 상징이다.
청/LG
종종 물속에 숨어 먹잇감을 노린다. 빠르게 헤엄칠 때 귀를 움직여 균형을 잡는다.
피카츄
딱 하고 머리를 맞을 때 등껍질로 숨어서 피한다.
하지만 꼬리가 살짝 삐져나와 있다.
X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등껍질에 이끼가 붙어 있는 것은 특히 장수한 어니부기다.
소드
(갑옷섬)
은/SS
탐스러운 귀와 꼬리를 능숙하게 다뤄서 수중에서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실드
(갑옷섬)
크리스탈
길고 탐스러운 꼬리는 장수의 상징. 특히 노인에게 인기가 많다.
RSE/ORAS
푹신한 털로 덮인 큰 꼬리는 오래 살수록 깊은 색으로 변한다.
등껍질의 상처는 강자임을 증명한다.
포켓몬 GO
DPPt
만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들 말한다.
치렁치렁한 꼬리는 장수의 상징으로써 인기가 있다.
5세대
Y
[image] 009 거북왕
적/녹/FR
무거운 몸으로 상대를 덮쳐서 기절시킨다. 위기에 처하면 등껍질에 숨는다.
X
소드
(갑옷섬)
청/LG
등껍질에 분사구가 있어 로켓 같은 기세로 덤벼드는 굉장한 녀석이다.
Y
피카츄
상대에게 겨냥하면 소방수의 호스보다 강한 기세로 물을 내뿜는다.
금/HG
분사한 물의 기세에 지지않게 기술과 체중을 무겁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은/SS
등껍질의 로켓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트 수류는 두꺼운 철판도 뚫는다.
실드
(갑옷섬)
크리스탈
등의 분사구에서 기세좋게 물을 내뿜을 때 힘좋게 대지를 딛는다.
RSE/ORAS
등껍질의 분사구로 하는 조준은 정확하다.
물 탄환으로 50m 떨어진 빈 캔을 명중시킬 수 있다.
포켓몬 GO
DPPt
등껍질의 로켓포로부터 뿜어내는 수류는 두꺼운 철판도 한번에 꿰뚫는 파괴력이 있다.
5세대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상대를 겨냥한 다음 소방차의 호스보다 강한 기세로 물을 뿜는다.
소드
(거다이맥스)
정밀하게 사격하지는 못한다. 31개의 대포에서 포탄을 연달아 쏘아대는 스타일로 공격한다.
실드
(거다이맥스)
중앙의 주포에서 쏘는 물대포는 산을 관통해서 구멍을 낼 정도의 파괴력이다.
[image] 메가거북왕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등껍질의 대포는 전차 수준의 위력을 가졌다. 발사의 충격을 강인한 하체로 견뎌낸다.
포켓몬 GO


2. 개요


[image]
포켓몬스터 블루 패키지
물 스타팅 중에서 순서상 제 1번 자리를 차지하는 거북 포켓몬. 1세대의 물 타입 스타팅인 꼬부기의 최종진화형.
어니부기까진 입에서 물 기술을 발사하지만, 거북왕의 경우 등짝에 탑재된 2정의 포에서 쏜다.[5] 생긴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남자의 로망이 잘 살아있다. 모티브는 가메라[6] 가면라이더 V3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괴인인 카메바주카로 추정.[7] 레드/그린의 이미지 컬러를 마리오와 루이지에서 따온 점을 생각해보면,[8] 거북왕은 쿠파에서 이미지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1세대인 레드/그린/블루와 3세대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주인공레드가 스타팅으로 파이리을 고르면 라이벌이자 이후 챔피언이 되는 그린이 이 녀석을 고른다.
반디나 역시도 플레이어가 이상해씨를 골랐을 경우 거북왕을 사용한다.

3. 스토리


메인 등장 작품
RGBY, GSC[9], FRLG, HGSS[10], XY, USUM, LPLE, SWSH[11]
포지션
높은 내구를 기반으로 한 쌍두형 딜탱, 메가진화시 특수형 딜탱
난이도
중~하
장점
무난한 상성, 높은 내구, 넓은 견제폭
눈보라 습득 가능(RGBY), 경쟁자들의 하향(FRLG), 스토리 중 메가진화 가능/메가진화시 오르는 화력(XY), 스토리 중 거다이맥스 가능(SwSh)
단점
수많은 경쟁자(RGBY)
다소 부족한 화력(FRLG)
늦거나 번거로운 주력기 입수(XY)
유료 DLC 결제가 필요(SwSh)
추천되는 도구
신비의물방울
거북왕나이트(XY)
서브 포켓몬
두트리오, 쥬피썬더, 윈디, 망나뇽(1세대, FRLG)
액스라이즈, 브리가론, 마폭시(XY)
파트너 피카츄, 파트너 이브이(LPLE)
대체재
라이츄, 피죤투
플라이곤/보만다/한카리아스/드래캄/견고라스/미끄래곤 등의 드래곤 포켓몬(XY)
추천 기술배치
파도타기(필수)/냉동빔, 러스터캐논, 악의파동, 용의파동, 파동탄, 지진, 사념의박치기, 스톤샤워 중 택 3
1세대에서는 그럭저럭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평을 듣는다. 웅과 이슬에게 죽쑤는 파이리와는 달리 웅은 쉽게 깨며 이슬은 적어도 반감이라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초반은 강하지만 후반에 맥을 못 추는 이상해씨와 달리, 강연과 비주기에게 유리하다.
중반의 마티스와 민화에게는 다소 불리하지만 무지개시티 백화점 옥상에서 냉동빔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어서 민화는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고 하드 카운터[12] 포켓몬들이 초중반에 등장하기 때문에 같이 키워주면 무난하다. 후반부의 강연과 비주기에게는 최고의 수단 중 하나지만 피카츄에서는 비주기가 니드킹에게 물타입 견제기로 번개를 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카츄에서는 갈색시티의 여경에게 오렌지배지를 보여주면 꼬부기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세대 최흉의 기술 눈보라[13] 를 가르치면 무쌍을 찍기까지 한다! 지옥의바퀴와 지진도 배우기 때문에 칸나와 국화 앞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파르셀, 라프라스, 갸라도스, 샤미드, 아쿠스타 등 같은 타입의 경쟁자들이 많아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다.
게다가 공격과 특공이 각각 83/85로 다소 낮은 편이다. 이게 얼마나 낮은 수치이냐 하면 물리 딜러인 장크로다일, 대짱이, 토대부기, 브리가론과 어흥염의 특수 공격이 각각 79/85/75/74/80, 특수 딜러 포지션인 이상해꽃, 리자몽, 블레이범, 나무킹, 엠페르트, 마폭시와 누리레느의 물리 공격이 각각 80/84/84/85/86/69/74이다.
물론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애매한 스타팅인 샤로다나 메가니움보다는 공격이 높지만 얘들보다 높은건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1세대에서는 리자몽, 이상해꽃이 버그로 인해 중반부터 각각 비자속140인 베어가르기와 자속110인 잎날가르기를 써대서 파도타기 자속90이 고작인 거북왕은 더더욱 화력부족에 시달린다. 그나마 파도타기 비전머신을 입수하기 전 까진 이슬이를 이기고 받은 거품광선이 최대화력. 그나마 1세대는 데구리나 뿔카노, 롱스톤 등 바위/땅타입이 매우 자주 나와서 물대포로도 4배가 찔리므로 동굴이나 비주기 상대로는 유용하다. 1세대에서는 거북왕보다 특수가 높은 물 포켓몬도 몇 없기도 하고.
2세대에서는 타임캡슐을 통해 금빛시티 밑의 키우미집에서 교배를 통해 알을 얻어 키울 수 있다. 브케인, 치코리타를 골랐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중 하나다.
리메이크 버전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잎날가르기의 하향으로 인해 약해진 이상해씨보다 스토리 진행이 편해졌기에 상대적으로 가장 스토리 진행이 쉬운 스타팅 포켓몬이 되었다. 그리고 물기가 노말 타입에서 악 타입 기술로 바뀌어 두 번째 관장인 이슬의 아쿠스타에게 유리해졌으며,[14] 3세대 환경상 성능이 1세대보다 다소 떨어진 갸라도스나 샤미드 같은 포켓몬들보다 좋아졌기 때문에 경쟁력도 갖추었다.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DPPT의 팔파크와의 연동이 필요하며, 2세대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XY에서는 초중반에 1세대 스타팅을 고를 수 있다. 6세대까지 진행되면서 물 타입 경쟁자들이 널리고 널리긴 했지만, 내구력은 여전히 단단한 축이고 메가진화를 하면 특공이 135로 올라가기 때문에 부족했던 화력 문제도 해결이 되어서 스타팅이 개굴닌자가 아니거나 공통적으로 라프라스, X 버전에서 블로스터를, Y버전에서 아쿠스타를 사용하지 않겠다면 선택해 볼만하다. 특히 브리가론에게는 초반부터 불 타입 포켓몬들의 공격을 받아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이다.
추천 기술배치는 물리형은 아쿠아테일/지진/스톤샤워/깨트리다, 특수형은 파도타기/냉동빔/러스터캐논/악의파동.
메가진화가 공격보단 특공을 더욱 높여주는 터라 보통은 특공형 배치를 타게 될텐데, 파도타기는 사라시티 이후에 습득하고, 러스터캐논은 하트비늘로 되살리면 된다.
그러나 나머지 두가지 기술이 걸리는데, 냉동빔은 우르프를 이겨야 얻으며, 악의파동은 16번도로에서 풀베기를 하고 강을 타고 간 다음 폭포오르기로 올라가야 한다.
메가진화시 공격도 올라가긴 하므로 파도타기/냉동빔/악의파동/지진 같은 쌍두형 배치도 나쁘지는 않다.
LGPE에서는 초반에 획득 가능한 무난한 '물 타입' 포켓몬의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다. 얻는 시점도 원작보다 약간 빨라진 데다 이슬이 주는 기술머신이 열탕#s-3이라 특수공격이 좀 받쳐주는 물 포켓몬이 있다면 날아다닌다. 배지 3개 획득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물 포켓몬은 사실상 갸라도스와 꼬부기 정도로 나뉘는데, 갸라도스는 잉어킹 5레벨짜리를 얻어 별의별 고생을 하며 만드는 주제에 특수공격이 겨우 60이라 초반부터 사용할 물 타입을 생각하고 육성하기는 불편하다.
열탕에 보조기로 배우는 물기까지 더해지면 보라타운에 넘쳐나는 싹쓸이에 특화되어 거북왕으로 만들기도 쉬운 편이다.
중반 이후에 물리쪽은 스톤샤워, 지진, 냉동펀치, 폭포오르기, 속이다(하트비늘) 등을 배우며, 특수쪽으로는 하이드로펌프, 파도타기, 열탕#s-3, 악의파동, 러스터캐논, 용의파동, 냉동빔#s-2을 배워 기술폭이 매우 넓어진다.
또다른 경쟁자인 라프라스와 비교해보자면 어중간하게 느리지도 않고 약점이 많은 얼음 타입도 안 끼어 있으며, 다소 부족한 결정력은 메가진화로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비록 특성 '메가런처'는 없어졌지만 용의파동 자체는 별로 쓸 일이 없고 물의파동파동탄은 아예 없기 때문에 체감할 만한 문제는 아니다.
다른 물 타입 포켓몬들이 특성을 잃고 개성도 잃어버린 와중에, 원래 교배기/기술머신으로 기술칸을 채우던 포켓몬이라 간접너프를 거의 안 받은 케이스.

4. 실전


종족값은 대체적으로 한쪽에 크게 치우치지 않고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편이지만, 아예 얼음귀신이나 캐스퐁같이 모든 능력치가 다 똑같거나 니드퀸처럼 애매하게 되어 있지는 않다. 또 기술폭이 꽤 넓어 선택지가 많다. 레벨업으로 하이드로펌프러스터캐논을, 기술머신으로 냉동빔#s-2, 눈보라, 지진, 스톤샤워, 기합구슬, 드래곤테일, 악의파동(6세대부터), 대타출동 등을, 교배로 파동탄, 용의파동(6세대부터), 아쿠아제트, 해수스파우팅, 속이다 등을 섭렵할 수 있고, NPC기로는 사념의박치기, 역린, 냉동펀치, 얼다바람 까지 전수받을 수 있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1세대부터 샤미드와 함께 방어가 탄탄한 단일 물 타입으로써 종종 배틀에서 볼 수 있었고, 게다가 샤미드와는 달리 공격도 괜찮아서 쌍두 거북왕도 종종 보였다. 물론, 1세대 당시 물 타입의 일인자인 파르셀의 전용기 껍질끼우기 때문에 거북왕이나 샤미드가 들어갈 자리가 매김되어 있었던 탓에 2군 취급인 건 못마땅한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불꽃 타입의 한계에 허덕이던 동기 리자몽이나 시드라, 왕콘치 같은 어정쩡한 물 타입 포켓몬보단 등장빈도가 훨씬 잦았다.
경쟁상대가 많은 물 타입이니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2세대의 랜턴스이쿤, 3세대의 로파파의 등장 등 여러 번 자리를 위협받았고, 5세대엔 탱탱겔 등의 등장에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당장 능력치만 보면 막이형으로 괜찮을 것 같지만, 스이쿤은 절대영도, 신속으로 차별화가 되며 그 외 맘복치, 고래왕 등 수많은 순수 물 타입 내구형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 버거운 점이다. 어태커쪽으로 눈을 돌려도 쉽지가 않다. 특히 물리와 특수가 갈리게 된 4세대에서는 순수 특수 어태커로 운용하면 나은 점을 찾아보기가 되려 힘들다. 그나마 물리 쪽으로 하면 낫지만 이쪽은 또 장크로다일과 경쟁해야 한다. 그런고로 아쿠아제트, 고속스핀, 속이다, 하품 등의 다양한 보조기로 동료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서포터로 키우는 것이 유용하다는 추세. 획득 경로가 까다롭긴 하지만 유전기로 카운터/미러코트가 둘 다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 다만 카운터와 미러코트의 유전 트리가 다르기에, 4세대와 5세대 카트리지만으로는 동시 유전이 안되므로 주의.
서포터로 가장 많이 쓰이는 속이다+아쿠아제트 조합은 갸라도스 한 마리의 존재만으로도 힘을 크게 잃는다는 약점이 있다. 그렇기에 팀에 용의춤 갸라도스 스나이퍼가 없다면 이러한 운용은 오히려 팀에 위기를 부를 수 있다.
2세대에 기술머신으로 존재하던 저주를 배울 수 있었고 이게 거북왕이 익힐 수 있는 유일한 공격랭크업 기술이었다. 만약 지금의 시스템에서 저주를 배울 수 있다면 상당히 강력해질 것이 확실하고, 같은 거북 포켓몬인 코터스늑골라, 토대부기도 가지고 있어 추가될 가능성 자체는 높았지만 안타깝게도 이후 세대에서 자력기는커녕 유전기로도 추가되지 않았다.[15]
고속스핀 요원으로서도 상당히 유용한 모습을 보인다. 애초부터 필드트랩 설치와 제거에 특화되어 있는 쏘콘이나 화력의 절대우위가 너무 강하여 고속스핀을 기술란에 넣기에 아까운 아쿠스타를 제외한다면 그리 느리지 않은 스피드와 뛰어난 방어체계 덕에 실전에서 고속스핀형으로 쓰기에 가장 유용하다. 도구로는 먹다남은음식이 가장 적합하다.
만약 팀의 방패 역할을 포기하고 독한 마음을 먹고 화력형으로 운용하기로 작정한다면 구애안경을 씌운 상태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어태커로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특히 해수스파우팅(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과 조합되는 경우 모래바람 파티 분쇄자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구애안경을 쓴 특수형 거북왕은 풀 체력 하에 강력한 몸빵을 자랑하는 메타그로스조차 해수스파우팅으로 난수 1방에 잡아버리는 괴력을 보이며, 대짱이에게도 일격에 약 85%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6V 전투 기준) 그 외 방어 보정 무장조마기라스, 자포코일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선빵을 칠 수 있으리라는 예상 하에서는 해수스파우팅을,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각오 하에서는 파도타기를 사용하는 예측 플레이가 요구되는 바이며, 구애 도구의 특성상 상대의 교체를 적절히 예측하는 것이 관건이다. 만약 모래바람 파티를 상대할 때 교체 플레이를 잘못 읽을 경우 릴리요가 나와서 물 마시고 특공 1랭업을 받아 턴을 낭비하는 꼴이 될 수 있다. 사실 약간의 체력 손실이 화력의 큰 저하로 이어지는 해수스파우팅의 특성상 구애안경보다는 구애스카프를 추천. 부족한 화력은 비바라기 파티에 들어감으로서 해결이 가능하다. 체력 조절을 하기 힘들다면 차라리 하이드로펌프를 쓰는 게 나을 수도 있긴 하다만, 낮은 명중률을 감수해야 한다.
다만, 물리형이나 특수형이나 같은 물 타입을 견제한다는 역할에 있어서는 애매할 수밖에 없다. 잠재파워를 전기나 풀을 맞출 경우 갸라도스나 대짱이와 같이 팀에 큰 위협이 될 녀석들을 순살하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 뿐이다. 화력면에서 랭크업 기술을 아예 못 배우기 때문에 잠재파워 수준의 위력과 거북왕 자체의 낮은 화력으로는 미미한 수준의 견제 이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 따라서 거북왕을 쓸려면 기본적으로 상대 팀의 여타 물 포켓몬을 효과적으로 견제할만한 포켓몬들로 팀을 조합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 쥬피썬더에레키블과 같이 빠른 스피드와 막강한 화력으로 상대 물 타입을 순살할 수 있는 전기 타입이나 이 녀석과 운용 스타일이 비슷한 이상해꽃과 같은 막이형 풀 타입을 팀에 조합해줄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아쿠스타 등을 상대로 10만볼트를 유도하여 에레키블로 교체하는 콤비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등 전략적인 활용을 이끌어낼 수 있다. 즉, 거북왕은 자신이 주력이 되는게 아니라 다양한 기술폭을 활용해 슬램덩크채치수처럼 다른 파티 멤버를 보조하는 사용법이 필요하다. 거북왕의 다양한 활용법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재무능이 될 수도 있고 다재다능이 될 수도 있다.
5세대 드림월드 특성은 로파파의 전용 특성이던 젖은접시. 동세대 스타팅인 이상해꽃리자몽쾌청팟용 특기를 부여받은 것과는 반대로 비바라기팟용 특성. 따라서 다른 둘이 쾌청팟에서 놀 때 혼자 비팟에서 논다. 5세대에서는 드림월드 특성의 스타팅 암컷 포켓몬이 배포되지 않아 내구형에 유용한 유전기를 받을 수 없다는 게 결점. 수컷도 숨겨진 특성을 유전해 줄 수 있는 6세대부터는 비가 내릴 때마다 체력을 회복해 주는 젖은접시가 압정이나 스텔스록으로 입은 데미지도 회복할 수 있으므로 해수스파우팅과의 시너지는 상당히 좋을 듯하다.
7세대에서는 버추얼콘솔과의 연동으로 일격기땅가르기를 얻었다! 돌파가 어려운 상대와의 대전에서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버추얼콘솔 2세대가 나오면서 저주도 얻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유전이 되지 않는지라 아쿠아제트와의 양립은 여전히 불가능.
8세대에서는 포켓몬의 대거 정리로 인해 짤렸나 싶었으나 데이터상으로는 남아있으며, 2020년 2월 12일에 포켓몬 홈으로 컴백하였다. 자력기에 껍질깨기가 추가되었는데, 기본 스핏이 높아 무보정 S20(101) 1껍깨로 130족을 넘을 수 있다. 그래서 하양허브를 지니게 한 후, 껍깨를 성공시키고 그다음 다이맥스를 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형태를 많이 쓴다.[16] 추후 DLC로 거다이맥스도 받을 예정이다.

4.1. 메가거북왕



여러 가지 모습
거북왕
메가거북왕
공식 홈페이지 소개
거북왕이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거북왕.
껍질에 불어있던 2개의 로켓포가 하나가 되어 거대하게 변화.
10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에도 명중시킬수 있는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내구
기준: 무보정성격 H252
기준: 무보정성격 H252
물리 내구
52,457
63,357
-
특수 내구
50,583
61,094
-
결정력
기준: 조심 C252
해수스파우팅
205 ~ 46,125
제1타입
물의파동
27,675
제1타입
특성 메가런처 적용됨
아쿠아제트
6,600
제1타입
우선도 +1
물리
용의파동
26,137
비자속
특성 메가런처 적용됨
파동탄·악의파동
24,600
비자속
특성 메가런처 적용됨
냉동빔
18,45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78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43
130
98
6세대에선 다른 1세대 스타팅과 마찬가지로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으로 정해졌다. 메가진화시 HP와 스피드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그 중에서도 특공의 상승치가 제일 높은 편. 메가진화시 얻는 특성은 메가런처인데 파동계열 기술에만 위력 상승이 적용되는지라 정작 거북왕 대포를 이용한 상징기인 하이드로펌프, 하이드로캐논 둘은 아무 보정도 받지 못한다. 특성을 의식해서인지 파동탄, 용의파동은 유전기로, 악의파동은 기술머신으로, 물의파동은 자력으로 익히게 되었다.
초기에는 이상해꽃과 리자몽과는 달리 많이 휘청거렸는데, 메가런처의 보정을 받는 파동계 기술은 위력이 애매하여 화력 보정을 주는 특성인데도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대비 돌파력이 시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물의파동은 메가런처 보정 받아도 하이드로펌프보다 위력이 약해서 차라리 그냥 하이드로펌프를 쓰거나 아니면 화상을 입힐 수 있는 열탕#s-3을 쓰기도 한다. 차라리 하이드로펌프나 냉동빔, 러스터캐논 처럼 빔으로 쏘는 기술의 위력이 올라가는 특성이였다면 지금보다 더욱 사기캐가 됬을 것이다.
메가리자몽X가 용의춤으로 말마따나 용된 것처럼 거북왕도 껍질깨기를 배웠으면 튼튼한 맷집으로 방어 1랭크 하락은 무시하고 상대 포켓몬을 쓸어버리는 사기 포켓몬 후보에 올랐겠지만 8세대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으므로 논외. 게다가 동 세대에서 추가된 포켓몬 중에서 하필 특성과 타입이 같은 블로스터란 녀석이 있다보니 메가런처를 고려해서 육성하면 아이템 선택의 자유가 있는 블로스터가 더 활용하기 편하다. 특히 파동계 기술의 넓은 견제폭을 제대로 살려주는 도구 중 하나가 약점 잡는 타입 기술의 위력을 올려주는 달인의띠인데, 달인의띠 효과만 고려해도 블로스터 쪽이 메가거북왕보다 화력이 더 좋으며, 생명의구슬이나 구애안경은 말할 것도 없다.
물론 블로스터에게는 없는 탄탄한 방어 체계는 충분히 차별점이 될 수 있다. 튼튼한 내구를 바탕으로 한카리아스, 파이어로, 메가팬텀, 킬가르도 등 메이저한 포켓몬들의 공격을 무리없이 받아내면서 파동계 기술의 넓은 견제력으로 치명상을 입히는 딜탱 역할은 잘 수행할 수 있으며, 여러모로 따져봤을 때 메가다부니 수준으로 성능이 시원찮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메가진화 포켓몬에게 바라는 막강한 화력의 부재가 아쉬울 뿐이지.
원본이 그랬듯이 여전히 비바라기 파티에 넣으면 무난하게 활약한다. 6세대의 날씨팟 하향이 또 걸리지만 견제폭이 넓고 파동탄으로 너트령 같은 걸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 또한 고속스핀을 배우기 때문에 딜탱 겸 고속스핀 요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래도 환경상 변화가 격화되고 메가거북왕 자체도 많이 연구된 지금, 현 배틀환경에선 싱글에서도 채용률이 상승했거니와 무엇보다 트리플배틀 레이팅 순위에는 무척 자주 랭크되는 포켓몬으로 등극했다. 트리플배틀에서 거북왕이 어떤 장점을 살릴 수 있느냐 하면, 거북왕이 주력기로 쓰는 파동 기술들은 위치를 막론하고 아무 포켓몬이나 저격할 수 있으며, 자기네들끼리 속이다 먹이고 견제하느라고 바쁜 배틀이 바로 이 트리플배틀이라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가는 측엽 자리에 서서 소리없이 저격하는 데에는 제격이기 때문. 당신먼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당시에는 메가거북왕의 물의파동에만 주목했고, 실제로도 물의파동을 많이 쓰긴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거북왕은 해수스파우팅을 배울 수 있다. 높은 방어를 토대로 해수스파우팅을 이용해 파이어로히드런, 맘모꾸리, 마기라스, 테라키온 등을 쉽게 사냥하고, 파동탄악의파동의 좋은 공격상성을 이용해 팬텀, 너트령, 킬가르도, 라티오스, 크레세리아 등의 많은 메이저를 박살내는 진형붕괴 형태가 많이 보인다. 트리플배틀에서는 웬만하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는 좋은 포켓몬. 다만 기본 스피드가 78로 애매하기 때문에, 해수스파우팅의 진짜 위력을 체험하고 싶으면 아군 측에서 반드시 엘풍이나 파이어로 등으로 순풍#s-2을 깔아줘야 한다. 만약 순풍 지원이 없다면 체력과 상관없이 위력이 고정되는 하이드로펌프가 낫다.
거북왕이 워낙에 기술폭이 넓다보니 기술배치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4파동 중에서는 동류의 경쟁 기술이 많은 물의파동 말고도 용의파동이 잘 채용되지 않으며 그 대신에 망나뇽한카리아스를 저격할 수 있고 견제폭이 더 넓은 냉동빔이 좀더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뛰어난 성능의 속이다아쿠아제트 또한 메가거북왕의 기술배치를 고심하게 만드는 요인. 카운터미러코트 또한 고려해볼 만한 사항이다.
7세대에서는 트리플배틀이 정식 배틀룰에서 축출되어 덩달아 메가거북왕도 억지로 싱글/더블로 재도입되는 신세가 되었다. 이제 메가거북왕에게 블로스터와의 경쟁은 불가피하게 될 것 같다. 8세대에서는 메가진화조차 삭제되면서 만약 가라르도감에 등재된다고 하더라도 파동탄 정도를 제외한 파동 기술들이 다소 유명무실해질 전망이다. 데이터마이닝으로 데이터가 존재하고 멀쩡히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있기에 사용할 수는 있게 되었다.
LPLE에서는 특성이 사라진게 메가거북왕 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아니다. 파동계 기술중에서 자속보정을 받는건 고작 물의파동이고 그나마 견제폭이 넓은 악의파동을 1.5배 위력으로 못쓴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파동탄은 삭제되었고, 나머지 비자속 파동계 기술들은 위력이 애매해서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었지만 특성이 사라지고 특성때문에 파동기술에 집착할 이유가 전혀 없어졌고 파동 이외에 배울수 있는 기술폭은 많다. 특성빨로 6~7세대에 날아다닌 포켓몬들을 생각하면 이 버전에서는 오히려 그 포켓몬들이 손해를 크게 받았지만 거북왕은 사실상 특성 상관없이 위력과 내구만 오르는 이득만 봤기 때문에 활용도가 생겼다. 비슷한 포켓몬으로는 메가갸라도스와 정작 특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프테라가 있다.
남자의 로망잘 살아있는 디자인 덕분에 메가진화 공개 후 양덕후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디자인이 남심을 완벽히 자극한 것.
여담으로, 메가거북왕에게 물대포계 기술이나 파동탄, 냉동빔, 러스터캐논 등을 뭔가 발사하는 기술을 쓰라고 명령을 내리면, 등 뒤의 커다란 대포는 가만 놔두고 에서 발사하는 황당무계한 진풍경이 연출된다. 이건 해당 장면을 개그로 삼은 그림. 웃기는 건 제작자 양반들이 대포로 쏘는 모델링을 또 따로 만들어 놨다는 것. 그리고 그 대포에는 용의파동밖에 장전할 수가 없다.

4.2. 거다이맥스



[image]
거포를 얹은듯한 형태의 메가거북왕과는 정 반대로 포의 크기는 작지만[17]개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거의 거대한 요새 하나를 등에 짊어진 수준. 모델링이 제대로 공개된 후 거다이맥스 거북왕도 껍질 중앙에 거포 1문이 제대로 달려있다는것이 밝혀졌고, 공격 모션이 마치 전탄발사를 연상시키는 박력넘치는 연출을 자랑하는 덕에 평가가 상당히 좋다. 심지어 편애를 가뜩이나 받는 1세대 스타팅 중에 거다이맥스가 나온 것에 오히려 반가워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같은 1세대 스타팅 리자몽에 비하면 상당히 홀대 받는데다, 전작에 메가진화가 너무 아쉽게 나와서 그런 듯.
거다이맥스 기술은 거다이포격으로, 물 타입이 아닌 포켓몬에게 4턴 간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해당 효과는 상대 필드 전체에 적용되므로, 피격되지 않은 포켓몬까지도 영향을 받는다. 거다이 리자몽처럼 비를 편하게는 못 까므로 딜링을 편하게 하려면 패리퍼 등의 보조를 받는 게 편하다. 어차피 리자몽같이 특성빨로 화력을 높여 미는 포켓몬은 아니고, 껍질깨기 랭크업 형태 전법에 더 어울린다. 대신 거북왕 본체는 견제폭이 애매해서 1껍깨 수준으로는 반감에서 1/4까지 받는 물 타입 주축 파티를 뚫기엔 역부족이므로, 상대 비팟을 이용하겠다는 생각 같은 건 접어두자.
그래스슬라이더로 껍질깨기를 하든말든 선공을 때리는 고릴타 대책은 반드시 해야한다.
배틀 시에는 입치트, 메가나무킹, 폭거북스 등과 같이 등을 앞으로 내세운 모습을 보인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편부터 한지우의 원년멤버가 된 꼬부기가 유명하며 그 외에도 소방대로 활약하는 어니부기도 여러 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한정 설정에서는 꼬부기들만의 고향 섬이 있다고 나온다. 정황상 지우의 꼬부기의 고향 또한 이곳일 수도 있다.[18] 그리고 오바람의 스타팅 포켓몬도 꼬부기다.[19]
[image]
[image]
[image]
AG에서는 정인이가 꼬부기를 몬스터볼에 넣으려고 하자 갑자기 울면서 봄이에게 안기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그 꼬부기는 나중에 봄이를 따라가게 된다. 참고로, 이 꼬부기는 암컷이라고 한다. 덤으로 겁이 많은 성격으로 유명하고 귀여운 행동을 많이 보여줘서 짤방이 많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초창기에 이상해꽃과 합쳐진 모습의 환영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첫번째 시리즈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의 특집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으로 나온다. 꼬부기로 등장하며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유지원.

5.2. 포켓몬스터 TCG



5.2.1. 거북왕 EX


[image]
[image]
한글판 명칭
거북왕 EX
영어판 명칭
Blastoise EX
일어판 명칭
カメックスEX
수록 블록, 팩
XY1 Y컬렉션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고속스핀
무무

이 포켓몬을 벤치 포켓몬과 교체한다. 그 뒤, 상대는 상대 자신의 배틀 포켓몬을 벤치 포켓몬과 교체한다.
기술
스플래시봄
물물물
120
동전을 한 번 던져서 뒷면이 나오면 이 포켓몬에게도 30데미지를 준다.
M진화를 배제한 단독 성능은 논할 가치가 없다. M진화 기본체로 봤을 경우, 상대를 약간 방해할 수 있는 고속스핀이 그나마 쓸만한 편. 스플래시봄의 데미지는 나쁘지 않지만, 주력 기술로 쓰자니 코스트도 무겁고 자해데미지도 신경쓰인다. 거기에 아래의 M거북왕 EX의 성능도 유감스럽기 때문에 실전 사용은 제로다.

5.2.2. M거북왕 EX


한글판 명칭
M거북왕 EX
[image]
영어판 명칭
Mega Blastoise EX
일어판 명칭
MカメックスEX
수록 블록, 팩
XY1 Y컬렉션
카드의 종류
M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220

R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하이드로 봄바드
물물물
120
상대의 벤치 포켓몬을 2마리 선택해서 그 포켓몬에게도 각각 3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대망의 첫 M진화 포켓몬. 그러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해, 너무도 약하게 등장하고 말았다.
가장 큰 문제는 M진화 자체의 불편함.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턴의 소모가 너무도 부담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코스트를 충당하려면 보조기를 꼬박꼬박 사용해서 부스팅을 하던 드로우 가속을 시키던 해야하는데, 여러 체를 세우는 것도 힘들고 기술도 세우는 어려움에 비해 그렇게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XY4 팬텀게이트부터는 소울링크가 추가되어 M진화 사용이 훨씬 용이해졌지만, 초기에 등장한 이 카드는 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
기술 자체는 따로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에너지 3개를 달고 총합 180의 데미지를 내는 셈. 대부분의 경우 높은 HP 덕분에 최소 2번은 기술 사용이 가능하니, 상대의 벤치 포켓몬들에게 데미지를 누적시켜 다음에 나오는 포켓몬들을 1타 범위로 몰아넣을 수 있다. 다만 역시 무거운 코스트와 M진화 자체의 문제점이 발목을 잡는다. XY5 타이달스톰에서 발매된 원시가이오가 EX는 사실상 이 포켓몬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높은 HP와 데미지, 알파그로우로 인한 빠른 부스팅, 후속 대비 가능한 기술에 무엇보다 소울링크 보유라는 점에서 사용은 저쪽이 훨씬 편하다.

5.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꼬부기를 주인공/파트너 포켓몬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능그룹이 E라는 것(어둠/시간/하늘의 탐험대)이 좀 걸리고 같은 물타입 스타팅인 물짱이가 워낙 성능이 좋다보니 선택률은 다소 떨어진다.
거북왕은 빨강/파랑 구조대에서 브론즈 랭크 팀인 하이드로즈 팀의 대장으로 등장한다. 그란돈을 저지하러 마그마 지하로 내려간 후딘 팀이 감감무소식이자 후딘 팀을 찾으러 대포무노, 딱구리와 함께 수색대를 결성했지만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이내 주인공과 파트너에 의해 다시 사기를 회복하며 의지를 다진다.
엔딩 후에는 리자몽과 함께 뮤츠를 만날 수 있는 던전을 해금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5.4.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5.5. Pokémon GO


009 거북왕
[image] [image] [image]
명칭
한국어
거북왕
일본어
カメックス
영어
Blastoise
분류
등껍질 포켓몬
타입

몸무게
85.5kg

1.6m
설명
등껍질의 분사구로 하는 조준은 정확하다. 물 탄환으로 50m 떨어진 빈 캔을 명중시킬 수 있다.
진화
꼬부기 → 어니부기(25) → 거북왕(100)
기술
일반
특수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71
207
188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1057
? ~ 1409
? ~ 1761
2466
HP



160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20]
X[21]
[22]
포획률
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image]
스타팅 포켓몬 중에는 메가니움과 더불어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 속한다. 최대 CP는 2466로, 아쿠스타보다 낮고 골덕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능력치가 어느 한쪽으로 집중되어서 특별한 활용도를 갖는 것도 아니다. 공격력은 진화하지도 않은 샤프니아와 동급이고, 체육관 방어 시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체력도 하위권이다. 그나마 높은 능력치는 방어력인데 이마저도 높은 방어력은 어태커로도, 체육관 방어로도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게다가 꼬부기의 출현율은 물 타입 중 흔한 포켓몬에 비하면 낮아서 입수하기 어려우며, 스타팅 포켓몬답게 포획률도 낮아서 볼을 튕겨내기 일쑤이다. 레이드에서는 4성에 올라온 적이 있었으나, 거북왕의 방어가 꽤 단단해서 난이도도 어렵고 인기도 낮아서 기술머신을 얻는 용도 외에는 그리 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트레이너 배틀 에서는 최초의 하이드로캐논 사용자로서 최강급의 위용을 보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후엔 지속적으로 사기포켓몬들이 등장하면서 경쟁력을 많이 잃었다. 특히 거북왕이 주로 쓰일 슈퍼리그 에서는 풀타입과 전기타입이 다른 리그 이상으로 많이 쓰여서 환경적으로도 좋지 못하다.
거북왕 포획 가능 이벤트
레이드
-
2017.07.23. ~ 2017.09.01.
2020 포켓몬 데이
복제 거북왕 등장
2020.02.26. ~ 2020.03.02.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 하이드로캐논#s-2
이로치 최초 등장
선글라스 폼 최초 등장
2018.07.08. 12:00~15:00
특전기 하이드로캐논#s-2
2018.12.01. ~ 2018.12.03.
특전기 하이드로캐논#s-2
2019.12.14. ~ 2019.12.15.

5.5.1. 메가거북왕


메가거북왕
[image]
명칭
한국어
메가거북왕
일본어
メガカメックス
영어
Mega Blastoise
분류
등껍질 포켓몬
타입

몸무게
101.1kg

1.6m
설명
등껍질의 대포는 전차 수준의 위력을 가졌다. 발사의 충격을 강인한 하체로 견뎌낸다.
진화
거북왕 → 메가거북왕(메가에너지 20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64
237
188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 ~ ?
? ~ ?
3941
HP




2020년 8월 28일에 메가진화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 이상해꽃, 리자몽, 독침붕과 함께 최초로 메가진화가 풀렸다.
공격이 거의 100 가까이 상승하고, 방어도 30 상승하여 총 CP는 3941까지 오른다. 공격 종족값과 CP도 가이오가보다 약간 낮지만, 하이드로캐논의 성능으로 인하여 딜 기댓값은 훨씬 높다. 내구도 비슷한 수준. 또한 같은 물 타입에 30%, 다른 타입에 10%의 데미지 버프를 주는 메가진화 버퍼로서 종합적으로 최강의 물 타입이 되었다.

6. 기타


꼬부기 유래는 '꼬마 거북이', 어니부기의 유래는 '어금니 거북이', 거북왕의 유래는 '거북이의 왕'이다. 아무래도 거북이에서 이름을 따왔다 보니, 꼬부기나 어니부기를 '꼬북이', '어니북이'로 알고 있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최종진화 전 형태인 꼬부기와 어니부기는 피카츄의 어머니 니시다 아츠코가 디자인했는데, 거북왕은 디자이너가 달라 진화 전 형태와는 위화감이 있다. 여기엔 개발 과정 상 비화가 있는데, 꼬부기-어니부기보다 거북왕의 원안[23]이 훨씬 먼저 제작되었고, 개발 과정에선 거북왕의 원안과 꼬부기-어니부기-'어니부기의 기각된 진화형'이 전혀 다른 진화 트리를 탔다는 것이 밝혀졌다. 폐기된 39마리의 미싱노 포켓몬 중 거북왕의 진화 전 포켓몬과 어니부기의 진화 포켓몬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괴수물의 영향을 받은[24] 초창기에 거북왕이 가장 먼저 나오고, 중반기에 미진화/아기 포켓몬을 추가하던 시기에 거북왕 미진화체가 나오고, 후반기에 스타팅 포켓몬인 꼬부기와 어니부기, 그리고 어니부기 진화체가 나왔다가 거북이 포켓몬이 너무 많다 여기고 거북왕과 통폐합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비화가 팬들이 상상한 이미지와 결부되어 특정 팬아트를 들고 '이것이 꼬부기 라인의 원래 최종형태'라는 식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꼬부기 라인의 기각된 최종진화와 거북왕 원안의 미진화형은 현재로선 뒷모습의 도트만 알려졌을 뿐 정면 모습은 모두 팬들의 상상에 기반한 이미지이며 실제 디자인이 어떠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추가적으로 포켓몬스터 청의 발매가 늦어진 것도 진화 트리를 개편하면서 일어난 일일지도.
공식 코믹스나 2차 창작 등지에서 레드의 스타팅 포켓몬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가장 낮은 포켓몬이기도 하다. 리자몽은 말할것도 없고 이상해꽃 역시 스페셜의 영향 혹은 주인공과 라이벌이 각자의 컨셉컬러와 반대되는 스타팅을 고른다는 설정으로(애초에 포케스페도 이러한 의도였고 게임에서도 라이벌이 더 강한 타입 즉, 풀>불타입 을 가져가니 고증도 맞다.) 동인지 등에서 레드의 스타팅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거북왕은 스타팅 3마리를 전부 소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왠만해선 레드의 스타팅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드물다. 애니메이션의 오바람의 이미지가 강한것도 있고 아무래도 레드의 컨셉컬러상 리자몽과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라이벌인 그린이 거북왕을 택하게 되므로 위화감이 커서 그런듯.
근데 정작 애니메이션 1화에서 레드를 모델로 한 한지우는 가장 먼저 꼬부기를 가지고 싶어했고 오바람보다 먼저 스타팅 포켓몬을 골랐다면 실제로 꼬부기가 그의 파트너가 되었을지 모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실제로 성도리그 전까지는 포켓몬스터 피카츄 버전과 오렌지제도 모험 이후 가장 자신있는 포켓몬으로 한판 붙자고 할 때 이브이를 사용해서 오바람의 파트너가 꼬부기가 아니라 이브이인줄 알았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진화 전인 꼬부기는 희한하게도 닮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로 유명하다. 강아지상, 고양이상처럼 '꼬부기상'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 배우 하연수와 야구선수인 박석민, 허도환, 루이스 히메네스의 별명이기도 하다. 박석민의 경우는 2012년에 올라온 사진 때문이다. 허도환은 체형 + 포수장비 + 발이 느림의 조합 때문인 듯하다. 이 외에 꼬북슨, 솔부기, 예부기, 나부기, 주꼬북, 쿄부기도 있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4에서는 준 에이스급의 활약을 했다. 이쪽은 스타팅이 아니라 랜덤화된 개조 롬으로 인해 야생에서 잡은 포켓몬이다.[25]
메이플스토리 테마던전 커닝타워에 나오는 카페 알바생인 사피도 꼬부기랑 묘하게 닮았다. 컷신을 잘 보자.
폿권: POKKÉN TOURNAMENT DX에서는 킬가르도와 함께 DLC 캐릭터로서 참전했다.

7. 홀대 논란


성능 면에서나 타 매체의 비중 면에서 다른 스타팅 동기에 비해 홀대받는다는 주장이 있다.
먼저 6세대에서부터 개굴닌자가 등장한 이후로 물 타입 스타팅의 대전에서 밀렸다.
성능을 따져 보자면 이상해꽃은 6세대 이전에도 나름 강했지만 메가진화의 추가로 안 그래도 강했던 게 사기가 되었고 리자몽은 미묘했었다가 메가진화체를 2개나 얻어서 순식간에 사기 포켓몬으로 급부상한 거에 비해 거북왕은 구원투수가 되어야 할 메가진화도 좀 강한 편이지만 다른 둘의 메가진화체에 비해 미묘하다. 그렇다보니 메가이상해꽃이나 메가리자몽X/Y는 어디서나 활약하는 반면 메가거북왕은 오직 트리플배틀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대우면에서도 리자몽과 이상해꽃은 정규판인 적/녹의 타이틀 포켓몬이고 리메이크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타이틀인데 거북왕은 확장판인 블루의 타이틀이고, 블루 버전이 정규판이 아니다보니 리메이크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리메이크 판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OST 패키지의 앞면에는 리자몽의, 뒷면에는 이상해꽃의 간지나는 일러스트로 장식되어 있는데, 거북왕의 일러스트는 부클릿 표지에 있는 데다가 이마저도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발매로 새로운 일러스트를 부여받은 리자몽&이상해꽃과는 달리 평범한 일러스트이다. 게다가 북미판 조차도 1세대에서는 레드/블루로 발매된 반면에, 3세대에서는 파이어레드/워터블루가 아니라 일본판과 동일하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이 되었다. 1세대의 잘못을 수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기에 리자몽은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의 1세대 스타팅 중 유일하게 최종진화를 하고 에이스라는것을 강조하였고 디 오리진에서도 레드가 처음에 파이리를 골라서 주인공 포켓몬으로 활약하였고 이상해꽃은 코믹스판인 스페셜에서 레드 소유의 유일한 1세대 스타팅이 되었으며 레츠고 시리즈에서도 레드의 소유 포켓몬 중 리자몽과 거북왕은 잘렸지만 이상해꽃만은 남았으며 관련 일러스트에도 이상해씨 계열과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거북왕은 리자몽과 이상해꽃에 비해 주인공 포켓몬이란 이미지가 적은 편인 건 사실이다.
반론으로는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거북왕은 있는 푸시 없는 푸시 다 받는 리자몽과 이상해꽃이 동세대라, 어디까지나 이들에 비해 대우가 안 좋을 뿐이지 다른 세대의 스타팅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대우가 매우 좋은 편이다. 포켓몬스터 블루의 타이틀 포켓몬이 되었고 애니에서의 대우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무인편의 메인 라이벌인 오바람이 이녀석을 골랐으며 지우의 꼬부기는 물타입 스타팅 중에선 개굴닌자 등장 이전엔 원탑이었고 소방대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진화체들인 어니부기, 거북왕도 물타입이라는 특성을 살려 소방대 컨셉이 등장하기도 했다. 게다가 봄이의 포켓몬으로도 발탁되어 배틀프런티어 편에선 많이 활약했다. 디 오리진에서는 라이벌 그린의 스타팅이 되기도 한다. 동세대인 이상해꽃이나 리자몽이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아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일 뿐 이후 세대의 스타팅들과 비교하면 절대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라고 말할 수 없다. 비록 3세대에서 아쿠아블루[26]가 발매되지 않았으나,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엔딩에서 1세대를 오마쥬라도 하는듯 각각 리자몽, 이상해꽃, 거북왕, 피카츄가 등장하니 완전히 홀대 취급한다고 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모르고 지나치기 쉽지만, 거북왕의 스펙은 성능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포켓몬 치코리타의 최종진화형인 메가니움의 스펙과 비슷하다. 사실상 메가니움에서 타입만 물타입으로 바꾼 게 거북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27] 그나마 물타입의 방어상성이 단일 풀타입만큼 나쁘지 않은 게 신의 한 수였을 뿐[28]방어상성이 좋지 않았더라면 메가니움과 더불어 스타팅 중 최악의 쓰레기 타이틀을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기술폭은 메가니움보다 거북왕이 우세하다.

8. 관련 문서



[1] 성도: 232
호연: 209RSE
센트럴칼로스: 086
가라르: 071갑옷섬
[2] 성도: 233
호연: 210RSE
센트럴칼로스: 087
가라르: 072갑옷섬
[3] 성도: 234
호연: 211RSE
센트럴칼로스: 088
가라르: 073갑옷섬
[4] 파동 계열 기술의 위력 1.5배, 치유파동 회복량 1.34배 증가[5] 설정 상으론 분명 그런데... 본가 게임에선 그딴 거 없고 모션 돌려쓰기로 그냥 미간에서 나간다.(정확히는 포를 조준하는 모션만 취하고 물줄기 이펙트는 거북왕전용으로 만들지 않고 돌려막아서 그대로 이마부분에서 쏘아진다.)최신작도 예외는 아니라, 게임 프리크의 직무유기를 놀리는 짤로 애용되는 중이다. 중국산 짝퉁게임이나 본가가 아닌 외전게임에서는 대포에서 잘만 나가니 더더욱 까이는 편.[6] 구체적으로는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의 가메라.[7] 메가진화를 하고나면 등의 대포가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어서, 색상과 양 팔에 달린 작은 대포를 빼면 더 비슷해진다.[8] 공식적으로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이다.[9] 1세대와 통신하는 경우.[10] DPPT에서 전국도감 활성화 후 팔파크와 연동하는 경우[11] DLC[12] 풀 타입에 강한 구구, 깨비참은 주변에 널린데다, 전기 타입에 강한 니드킹은 초반에 입수 가능한 니드런과 달맞이산에서 얻은 달의돌로 순식간에 최종 진화가 가능하다. 혹은 갈색시티 옆의 디그다 동굴에서 디그다나 닥트리오를 잡아도 된다.[13] 1세대에서는 무려 위력 120에 명중률 90짜리고, 상대를 30% 확률로 얼리는 기술이었다! 심지어 버그로 인해 불꽃 기술을 써도 얼음상태가 풀리지 않았다. 다시 말해 한번 얼려지면 죽을 때까지 얼어있다는 것이다![14] 다만, 아쿠스타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선빵 물의파동으로 혼란을 노리는 전법을 쓰므로 주의하자.[15] 만약 거북왕이 저주를 배울 수 있다면 늑골라에 이어 저주+아쿠아제트가 가능한 물 포켓몬이 된다. 화력은 떨어질지언정 순수 물타입이 가지는 안정성 면에서 늑골라와 비교가 안 되는 게 거북왕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입지가 높아질 여지가 있다. 같은 스타팅 포켓몬이면서 저주형으로 많이 쓰이는 대짱이와 비교해봐도 대짱이는 아쿠아제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하다.[16] 단, 상대 다이맥스 기술을 맞아 자신의 랭크가 떨어지게되면 (ex 다이드라군, 다이할로우 등) 하양허브가 그때 발동되므로, 상대가 다이맥스를 할 지 안할 지 잘 봐가며 써야한다.[17] 어디까지나 육안으로 봤을 때 기준이고 거다이맥스의 크기를 감안하면 사실상 포의 크기는 메가거북왕과 비슷하다고 봐야한다.[18] 웅이가 꼬부기들이 어디서 태어나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게다가 애니 설정상으로는 지도에도 없는 섬이라고 한다.[19] 성도리그에서 자기 첫번째 포켓몬이라 말하며 거북왕을 내보냄.[20] '물타입 포켓몬을 1마리 진화시킨다' 리서치로 꼬부기 포획 가능.[21] 과거에는 2km, 5km 알에서 부화했었으나 현재는 부화하지 않는다.[22] 어니부기는 1성 레이드, 거북왕은 4성 레이드에 올라온 적이 있다.[23] 당시 이름은 카라바지오(カラバジオ).[24] 다만 대포를 멘 거북이라는 디자인울 보면 가면라이더 V3에 나온 괴인 카메바주카의 영향이 더 큰 걸로 보인다.[25] 진 에이스는 당연히 특성 마이너스(사실상 특성 없음) 게을킹.[26] 델타에메랄드와 달리 상표등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파이어레드와 리프그린의 구색에 맞추다보면 워터블루 혹은 아쿠아블루가 그나마 가장 적절한 제목이 된다.[27] 차이라고 해 봐야 메가니움보다 공격력이 약간 높고 체력과 스피드가 약간 떨어지는 정도다.[28] 둘 다 네개의 반감을 가지지만, 단일 풀타입은 약점을 5가지를 찔리며 약점을 찔리는 그 중 불, 얼음, 비행, 모두 실전에서 메이저한 타입이지만, 단일 물타입은 풀타입과 전기타입에만 약점을 찔리며 두 타입 모두 실전에서 마이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