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시리즈
1. 개요
미국의 시카고에 위치한 트렉 인더스트리에서 프로듀스한 FPS 게임제품군이다. SF 배경으로 공룡과 싸우는 코옵/싱글형 FPS 게임이다.
이름을 여러번 세탁한데다가 후속작도 내서 편의상 시리즈로 분류했다. 트렉 인더스트리의 사장인 데이빗 프렛셀이 사실상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듯 하다. 2015년 12월 1일 후속작인 오리온[4] 이 출시되어있다. 오리온 프로젝트는 TPS시점도 전환되는듯하다.
2. 상세
처음에는 오리온: 디노 비트다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지만 디노 호드로 부제목을 바꾸다 다시 또 프렐류드로 부제목을 3차례나 세탁하였다.(이하 오리온 프렐류드로 표기) 디노 호드시절만해도 게임성이 개쓰레기에 가까워서 모 한국인 유저의 리뷰에 따르면 '''제기차기보다 재미없는 오리온'''(...)으로 요약될 정도였다. 메타크리틱의 전문 비평들도 한군데를 제외하면 주로 30%대를 내렸고 '''PC Gamer에서는 10%로 사실상 쓰레기 게임으로 판정했다.''' IGN에서는 2.0/10을 주었다.
이후 그럭저럭 똥값수준으로 싼맛에 하는 B급 FPS정도의 게임성으로 개선이 된듯하다. '''그러나 아래 프로토타입부터 지속돼온 상습적인 표절 의혹과 각종 의혹들, 개발자가 보인 인성때문에 이 게임의 실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영구적 쓰레기 게임 취급이다.''' 오리온 프렐류드의 경우 처음에는 정가가 평범한 인디게임 가격 이상이었으나, 게임에 대한 비난 때문인지 똥값 할인을 자주하더니 아예 정가가 1100원짜리 똥값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할인이라도 하면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이 됐다. 결국엔 프렐류드를 무료로 푸는 지경까지 갔다. 이는 앞서해보기로 출시된 오리온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다만 최근에 오리온 프렐류드의 가격이 무료에서 1100원으로, 오리온 프로젝트는 1100원에서 270000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오리온 프로젝트의 가격이 솟구치고 난 후, 각종 DLC를 추가해 게임값의 2배 정도로 정신나간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결국 스팀 사용자 평가가 복합적에서 대체로 부정적으로 내려가는 기염을 토해냈다.
3. 개발역사
데이빗이 FPS게임 개발에 빠지게 된 계기는 1997년 큰형이 그에게 퀘이크 2를 소개시켜준것이 화근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헤일로에 빠지게 되면서 게임 개발을 결심하는데, 구상이 잡힌건 2000년. 골드 소스 엔진을 통해서 인커밍이라는 제목으로 프로토타입을 개발중이었다고 한다. (동명의 플라이트 슈터와는 무관. ) 즉 시작은 골드 소스 엔진 모드였던 셈. 이 프로토타입까지 포함하면 장장 개발하는데 12년이나 거친 셈이다. 사실 본작의 경우 인커밍과 공유하는 요소가 많다. 이 인커밍이라는 프로토타입은 2005년 소스엔진으로 갈아치운 하프 라이프 2의 토탈 컨버전 모드인 인커밍:소스를 개발한다.
그리고 이후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소스 엔진 모드인 오리온 소스 멀티플레이어의 베타를 Moddb에 등록했을때 오리온이라는 제목으로 바꿔서 지금의 오리온 시리즈 전신에 가까워진다.#, 트렉인더스트리의 오리온 소스 멀티 베타 게임플레이 홍보용 영상. 그러다 2010년에는 엔진을 언리얼 엔진 3으로 갈아타서 오리온 비트다운에서 프렐류드로 이어지고 있다.
4. 각종 의혹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해당 게임이 쓰레기 게임 취급받을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다.
개발자인 데이빗 프렛셀은 사실상 인디FPS게임계의 도더리취급을 받아가고 있는중이다. 까면 깔수록 계속 나오고 있다고한다.
주로 표절이 많은데, 이 표절 및 도용의혹은 '''사실상 이 게임의 전신이라고 볼수있는 인커밍 시절부터 제기되었던것이다.''' PC Gamer로 추정되는 영어권 게임잡지의 에 따르면 개발자 본인은 헤일로 시리즈의 모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는데, 그와 무색하게 플레이어 모델이 마스터 치프와 심하게 닮은것이나 탑승물로 워트호그가 나오는등 이곳저곳에서 헤일로를 도용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한다. 당시 데이빗 프라셀 본인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번지社 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은 이때부터 표절하는 습관이 배인게 아닐까 싶은걸로 여겨진다.
4.1. '''오리온 프로젝트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표절/도용 의혹'''
레딧 등지에서 프렐류드 후속작인 오리온 프로젝트의 무기 그래픽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 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본작의 무기 그래픽이 블옵3의 해이메이커 전자동산탄총과 M8A7 자동소총에서 모양새와 텍스쳐를 표절/도용했다는것. (겹치기 비교) #, # 또한 레드닷 사이트는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기본레드닷을 도용했다.
이때문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퍼블리셔인 액티비전이 DMCA 위반으로 소송을 걸어서 '''스팀에서 일시적으로 이 게임을 내렸었다'''. 그러나 어떻게 합의를 본 모양인지 도로 버젓히 스팀에 도로 올라와있다. 트렉 인더스트리 측의 입장
이 과정에서 뻔뻔하게도 개발자가 액티비전의 인터넷에서의 악명,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안티가 많다는것을 이용한 언플 공작을 펼치며 이 게임을 스팀에 다시 등재해달라는 인터넷 청원서를 내걸기도 하였다. # 싼맛에 플레이하는 유저들(+혹은 이 게임과 관련없이 단순한 콜옵 안티 목적)에서 어느정도 투표를 받아내기까지 했다.
4.2. 그외 각종 도용들
한 공룡의 폴리곤 모델 프롭은 또다른 B급 공룡 FPS게임인 프라이멀 카니지의 공룡 폴리곤 모델을 트레이싱했다는 의혹이 있다. #. 네츄럴 셀렉션 2의 도용 #. 당연히 이 사실을 들은 네츄럴 셀렉션 2 개발자가 직접 디스하기도 하였다.
도전과제 이미지들은 주로 다른 게임이나 이미지에서 도용했다고 한다. # 표절당한 것들은 '''원조 공룡 FPS게임인''' 튜록, worth1000.com의 고속도로 지옥 이미지, 스톡포토 등에 있는 자료 사진과 심지어 데비앙아트의 개인 창작물까지 도용했다.
헬멧 폴리곤 아무리봐도 스타워즈의 등장하는 인물들과 흡사하다.[5] 그리고 오버워치의 겐지와 흡사해 보이는 디자인 또한 존재. 한 프로모션 영상의 등장인물이 쓴 헬멧은 '''보바 펫의 헬멧'''을 도용했으며 트렉 인더스트리의 PR 티저에 나온 드론은 오블리비언(영화)에 등장하는 드론을 총구만 떼서 거의 복붙했다.
4.3. 인디고고 자추 펀딩 의혹
인디고고에 오리온 관련 펀딩 게시물을 올렸는데, 여태까지 알려진 투자금액중 가장 투자를 크게 한 사람이 트렉 인더스트리 본사(...)라서 까였다.#
4.4. 리뷰 조작, 포럼 사용자 밴
자세한 기록은 여기에 있다. 레딧에서의 고발.
비트다운에서 호드로 바뀐뒤의 일이다. 이 게임의 혹평중에 "여러분 속지마세요, 이건 오리온: 디노 비트다운(이라는 쓰레기 게임)이 이름을 세탁한거니 속지 마세요." "메타크리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게임이 이름 세탁을 한거다" 등의 게시물을 무차별 삭제하였고, 메타크리틱의 사용자 리뷰도 손댔다. 그래서 메타크리틱 리뷰를 보면 죄다 30~40%대인데 유저 레이팅이 이상하리만치 높은것도 보인다.
4.5. 킥스타터 뺀찌
2014년 오리온 프로젝트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가디언즈 오브 오리온의 킥스타터 후원을 모집했지만, 이미 실체를 알고있는 사람들 덕분인지 달성목표인 20만불에 훨씬 못미치는 1만불(...)로 끝났다고 한다. 항복 선언을 했지만, 여전히 주요 게임지, 웹진 탓을 하고 있다고 한다.
4.6. 그외 의혹
자신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했으나 # 해킹당했다는 주장의 증거인 IP목록에서는 정작 그 IP값이 로컬 IP값으로 나타나서 비웃음을 당했다고 한다. 오히려 자기가 프록시 쓰는거 아니면서 비웃음당하는건 덤.
스팀 포럼에서 자기 스스로를 밴하기도 했다고 한다(...)
5. 리뷰 영상
TotalBiscuit의 플레이/리뷰 영상. [6]
6. 참고 링크
- 게임랭스 기사 - ORION: The Prassel Puzzle
- 레딧 r/pcmasterrace의 고발 스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