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 펫

 





제러미 불럭이 연기한 36세의 청장년기 시절의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모습
테무에라 모리슨이 연기한 41세의 중년기 시절의
더 만달로리안에서의 모습
'''보바 펫
Boba Fett
'''
고향
카미노
종족
인간 (클론)[1]
출생
32 BBY
소속
독립 행성계 연합[2]
자바의 범죄 제국
현상금 사냥꾼 길드
은하 제국[3]
[4]
가족관계
장고 펫 (본체, 아버지)
인간관계
메이스 윈두 (원수)[5]
덴가 (동료 → 부하)
보스크 (동료)
오라 싱 (부하)
자바 더 헛 (고용주)
빕 포르투나 (동료 → 제거)
한 솔로 (적)
루크 스카이워커 (적)
페넥 섄드(동료)
딘 자린 (동료)
배우
제러미 불럭
테무에라 모리슨 (더 만달로리안 시점)
마크 오스틴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대니얼 로건 (유년기)
성우
제이슨 윈그린
대니얼 로건 《클론전쟁 3D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클론의 습격
2.2. 클론전쟁 3D
2.3. 새로운 희망
2.4. 마블 코믹스
2.5. 제국의 역습
2.6. 제다이의 귀환
2.7.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한 후
3. 능력
4. 장비
4.1. 우주선
5.1. 보바는 만달로리안이 맞다고 보는 측의 논리
5.2. 보바는 만달로리안이 맞지 않다고 보는 측의 논리
7. 보바 펫을 연기한 사람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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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장고 펫클론이자 아들로 아버지처럼 현상금 사냥꾼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빌런이라기보단 안티히어로 기믹의 캐릭터로 오리지널 트릴로지[6]중간 보스라 할 수 있는 자바 더 헛의 경호원이다. 항상 빕 포르투나와 함께 자바 더 헛의 뒤에 서 있던 것을 보면 자바의 범죄 제국의 3인자격의 인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요다와 함께 조 존스턴이 했다고 한다. 사실상 보바 펫이라는 캐릭터가 누리는 가장 큰 인기요소 중 하나는 특유의 멋진 디자인이다. 사실 클래식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바 펫은 비록 강력하기는 하지만 다소 건조할 뿐더러 큰 비중이 있다고 보기에도 어려운 캐릭터였으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 덕분에 사람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시리즈로 치면 첫 등장은 흑역사 취급 받는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이다. 시간대 상으로는 에피소드 2에서 장고 펫과 함께 나왔다. 여기서는 꼬맹이로 나왔다. 처음 '보바'라는 이름으로 부른 것은 카미노 행성의 클론 시설의 카미노인이다. 그 순간 저 꼬마는 누구인가 하던 올드 스타워즈 팬들은 경악스런 한숨을 내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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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장고로부터 훈련을 받던 보바가 본격적으로 현상금 사냥꾼이 된 계기는 제1차 지오노시스 전투 당시 메이스 윈두와 장고의 대결에서 장고가 눈앞에서 죽는 것을 본 때문인 듯 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제다이들을 무척 증오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클론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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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보바 펫. 오른쪽은 아버지 장고 펫
클론의 습격에서 시간상으로는 최초로 등장한다. 장고 펫클론 트루퍼들을 양산하기 위한 유전자를 제공하고 훈련을 가르치는 대가로 크레딧을 받는 것 이외에, 카미노 인들에게 유전자 조작을 전혀 하지 않은 자신의 클론을 요구했는데 그 클론이 바로 보바 펫이며, 장고는 그대로 보바를 아들로 삼았다. 그렇게 카미노 행성의 티포카 시에서 태어난 보바는 10년간 아버지 장고와 같이 살았다.
영화에서는 십대 초반의 청소년으로 등장하며 아버지인 장고 펫과 함께 카미노 행성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장고가 쏜 카미노 독침을 추적해온 오비완 케노비가 장고의 숙소에 찾아오자 경계심을 숨기지 않으며, 슬그머니 장고 펫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감춘다. 그 후 제다이 평의회의 명령을 받고 오비완이 장고를 체포하러 달려오자, 장고 펫과 오비완은 카미노 행성의 클론 시설 플랫홈에서 결투를 벌이는데 보바 펫은 먼저 슬레이브 1에 탑승해서 우주선의 무장으로 장고 펫을 지원한다. 결투가 끝나자 아버지인 장고 펫과 함께 지오노시스로 도주한다.
그러나 오비완 케노비가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타고 지오노시스까지 추적해오자, 보바 펫 옆에 탑승한 장고 펫은 오비완을 격추시키려고 우주에서 공격한다. 그러나 오비완을 격추하는 데에는 실패한다.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제1차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결투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장고 펫이 제다이들을 사살하는 모습을 보고 열광하나, 장고 펫메이스 윈두와 싸우다가 참수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 후 아버지의 헬멧을 집어들고 복수를 다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보이지 않는 위험의 어린시절의 아나킨처럼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그래도 아나킨과 달리 화면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2.2. 클론전쟁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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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 3D에서는 본격적으로 현상금 사냥꾼의 길을 걷는 보바의 행적을 보여준다.[7] 아버지 대신 오라 싱을 보호자로 두고 함께 활동한다. 다만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자질은 있지만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버지에게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기술은 배웠지만 마음가짐까지는 배우지 않았는지 무르고 아직까진 인간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이전까지 악당으로만 나오던 보바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부분들.
아버지의 원수인 메이스 윈두를 죽이기 위해 럭키라는 코드명의 클론 생도로 위장하여[8] 암살을 기도한다. 암살시도 끝에 결국 인듀어런스 호 전체를 폭파시키는 위업을 달성하고 클론 생도 몇 명과 함께 탈출하는데, 윈두만 죽일 생각이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며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탈출 후 오라 싱이 구조하러 왔을 때 함께했던 클론들을 버리고 가길 망설이거나 그들이 자기를 보고 배신자라고 비난하자 미안해하는 등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
이후 플로 쿤아소카 타노의 추적에 의해 붙잡힌다. 이 때 궁지에 몰린 오라 싱은 끝내 보바를 버리고 튄다.[10] 원래부터 무른 성격의 보바와 냉혹한 오라 간에 충돌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오라와는 완전히 결별한다. 이후 윈두와 대면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라며 일갈한 뒤, 교도소에 수감된다. 성인 죄수들과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공화국에는 소년원 개념 같은 것은 없던 모양. 아니면 극도의 위험분자기에 그냥 교도소에 넣었을 수도 있다. [11]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좀 더 성장한 채로 등장한다. 교도소에 수감된 와중 잠입해 들어온 오비완 케노비와 싸움을 한 것이 기폭제가 되어 교도소에 난동이 일어나고, 죄수들이 몽땅 탈출하는데 보바 역시 이 때 탈출한 뒤 현상금 사냥꾼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이 때 사용한 권총은 아버지가 쓰던 것과 동일 기종인 WESTAR-34 블라스터 권총이다. 이 때부터 반삭한 짧은 머리를 하고 나온다.
20 BBY에는 어느 행성에서 화물을 안전히 운송하라는 의뢰를 받으면서 덴가, 보스크 등 현상금 사냥꾼들과 팀을 이룬다. 여기에서는 전보다 훨씬 짧게 면도한 수준으로 완전 삭발을 하고 나온다.
팀원들 중 하나가 아사즈 벤트리스 같이 의뢰를 할 예정이었던 동료를 술집에서 죽여버렸고, 아사즈는 그 동료 대신 팀에 들어온다. 도중에 화물을 운송하는 기차가 카게 전사들이라는 부족에게 습격을 받는데, 팀 동료 전부가 카게 전사들의 수와 무술에 의해 기차에서 떨어진 반면 벤트리스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 카게 전사들의 수장인 크리스모 소디와 붙는데 나름 선방했지만 제대로 털렸다. 크리스모 소디는 벤트리스에게 제압되는데 이 과정에서 화물은 크리스모 소디의 여동생이었고 의뢰주가 그녀를 강제로 아내로 삼기 위해 납치했던 것을 카게 전사들이 되찾으러 온 것. 보바 펫은 그대로 크리스모 소디와 여동생을 넘기려 하다가 의견이 반대였던 벤트리스에게 깝치고 그대로 묶여 여동생 대신 상자에 담겨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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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펫의 클래식한 복장을 입는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아쉽게도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게 인수되면서 시리즈가 결방되어서 나오지 못했다.

2.3. 새로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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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타워즈의 시작인 새로운 희망에서도 한 솔로자바 더 헛과 교섭하는 장면이 리파인 버전에서 추가되었는데, 이후 크로마키 특수효과로 보바 펫이 덧입혀지면서 등장한다. 이때는 대사도 없고 그냥 자바 더 헛의 수행원처럼 등장한다.

2.4.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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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알투...? 앞이 안보여! 어떻게 된거지? 괜찮니,알..크헉!"

보바: 방금 그건 개머리판이었다. 지금은 총구로 네 머리를 겨누고 있지.가만히 있어라. ''' 스카이워커.'''

에피소드 4와 5 사이를 다룬 마블 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스타워즈 코믹스에서도 등장한다.[12] 다스 베이더에게 고용되어 루크 스카이워커를 뒤쫒는다. 타투인까지 가서 오비완의 집에 있던 루크를 습격하고 일기토를 벌이나 루크가 운좋게 탈출하며, 베이더에게 돌아가 자신이 알아낸 것을 말해준다. 그의 이름인 '''스카이워커.''' 이로써 베이더는 자신이 쫒던 소년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다스 베이더(마블 코믹스) 참조.

2.5. 제국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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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에서 다스 베이더에 의해 고용된 현상금 사냥꾼들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베이더는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한 솔로밀레니엄 팔콘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직후 제국 함대는 한 솔로를 발견하지만, 한 솔로는 소행성 동굴에 숨거나 제국 함선 뒤에 몰래 붙어서 숨은 후 쓰레기 방출과 동시에 도주하는 등 매우 능숙하게 제국 함대의 추격을 회피하며 도망친다. 그러나 보바 펫은 한 솔로의 도주 방식을 눈치채고 있었고 슬레이브 1을 우주 쓰레기로 위장시켜 매복하다가 한 솔로를 조용히 추격한다.
베스핀의 클라우드 시티까지 한 솔로를 미행한 보바펫은 제국군에게 연락했고 곧 죽음의 전대가 클라우드 시티에 도착해 도시를 장악한다. 보바 펫은 베이더와의 계약대로 한 솔로를 데려가려고 하였지만 다스 베이더는 계약 이행 직전에 한 솔로를 탄소냉동시킨다. 보바 펫은 한 솔로를 살아서 자바 더 헛에게 데려가야 했으므로 이 조치에 반발하지만,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순응한다.
그 후에는 탄소냉동된 한 솔로를 본인의 우주선인 슬레이브 1까지 스톰트루퍼의 호위를 받으며 운반한다. 그 과정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미행하자 이를 눈치채고 루크를 공격하여 루크의 추적을 따돌린다. 랜도 칼리시안다스 베이더를 배신하고 레아츄바카와 함께 한 솔로를 구하러 보바 펫에게 달려가지만, 이미 보바 펫은 우주선을 타고 플랫홈을 벗어나 놓치고 만다.

2.6. 제다이의 귀환


에피소드 6에서 자바 더 헛의 궁전에서 등장. 그냥 옆에 서있기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에서 옆에 있는 여성들과 시시덕거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레아 오가나가 현상금 사냥꾼으로 위장한 상태로 잠입했을때, 폭탄으로 자바 더 헛을 협박하고 실패하지만, 이때 보바는 레아에게 끄덕이면서 의외로 정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후 레아 오가나에 의해 탄소냉동에서 풀려난 한 솔로가 시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함께 사막동물인 살락의 입 위에서 난전을 벌이는데, 제트팩으로 멋있게 날아와 싸움을 거는데, 한 솔로가 실수로 소 뒷걸음질에 쥐잡듯이 보바 펫의 제트팩을 건드려 날아가게 된다.[13] 살락의 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덤으로 이때 과묵하고 멋있는 현상금 사냥군 답지 않게 비명지르면서 살락에게 잡아 먹히고, 살락은 트림(...)도 해서 명백히 개그씬이다.
그래도 전편에는 멋잇는 디자인에 과묵한 성격때문에 많은 팬들을 쌓았는데, 어처구니 없는 최후를 맞이해서 80년대에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2.7.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한 후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하고 EU가 전부 비공식 처리된 직후에는 보바 펫이 살락을 탈출한 내용도 전부 비공식이 되어 생사불명 상태였다. 일단 '''루카스의 공식 발언에 의하면 보바 펫은 생존했다고 한다.'''
그리고 스타워즈 캐넌에 해당하는 소설인 스타워즈: 애프터매스(STAR WARS: AFTERMATH)에서 자와들이 자바 더 헛세일 바지의 잔해에서 '산성 용액에 담가졌다가 나온 듯한 만달로리안 갑옷을 발견했다는 문구가 등장하여 '''탈출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깨어난 포스에서는 매우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서 출연할지도 모른다고 팬들은 추측했지만 아쉽게도 등장하지는 않는다.[14] 에피소드 8과 에피소드 9에 나온다고 해도 제다이의 귀환으로부터 30여년이나 지난만큼 쌩쌩한 모습은 못 보여주고 그저 팬서비스로 카메오 정도만 등장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스핀오프 작품인 '로그 원'이나 '한 솔로'는 보바 펫의 활동기간이라서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는 팬들도 있었지만 두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팬들의 소망대로 보바 펫 솔로 영화화가 확정되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그러나...'''

2.7.1. 더 만달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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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화 종반부에 등장하고, 배우는 테무에라 모리슨. 그의 아머 자체는 스타워즈:애프터매스에 나왔던 대로 모스 펠고의 보안관인 코브 밴트가 입고 나오지만[15][16] 딘 자린과의 거래로 마을을 위협하는 크레이트 드래곤을 제거하는 대가로 딘에게 양도한다. 이후 자신의 아머를 가지고 가는 딘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17]
제다이의 귀환에서 살락의 입에 떨어진 뒤 5년이 지난 시점이므로 5년간 자신의 갑옷의 행방을 찾아 타투인에서 방랑 생활을 한 듯 하다. 터스켄 족이 쓰는 사이클러 소총과 개피 스틱으로 무장한 것을 보면 그동안 터스켄 족과 함께 지냈거나 방랑 중 그들을 처치하고 무기를 뺏은 듯. 이로써 보바 펫은 '''제다이의 귀환 이후 37년 만에 다시 실사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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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자린: 당신도 만달로리안인가?'''

'''보바 펫: 나는 그저 은하를 헤치고 나아가는 소박한 인간일 뿐이지, 내 아버지처럼. ("I'm a simple man making his way through the galaxy, like my father before me.")'''[18]

6화에서 슬레이브 I를 타고 페넥 섄드와 타이쏜 행성에서 재등장했다. 딘을 내내 추적하고 있었다고. 등장하다마자 딘 자린과 총격전을 벌이지만 곧 페넥 섄드와 본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갑옷을 찾으러 왔다고 말한다.[19] 딘은 만달로리안이 아닌 자는 가질 자격이 없다고 말하자 그 갑옷은 원래 자신의 아버지 것이었고 그 이후엔 자신이 소유하고 있었다며 소유권을 주장한다. 보바는 아이의 안전을 조건으로 갑옷을 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로구를 추적해 온 모프 기디언의 제국군들이 나타나자 사이클러 소총과 개피 스틱이라는 허접한 무기들만 가지고 스톰트루퍼들을 박살내버린다.[20]도중에 레이저 크레스트 호를 바라보더니 자신의 갑옷을 입고 다시 전장에 투입, 온갖 기술로[21] 스톰 트루퍼들은 물론 함선까지 박살내버리는 대활약을 선보였다.[22][23] 배우도 나이가 있고 설정상으로도 몇 년 정도 나이를 먹어서 예전의 날렵한 모습은 없지만 대신 풍채가 좋아지고 기존에 입고 있던 로브를 아머 밑에 여전히 입고 있기 때문에 클래식 트릴로지와는 다른 멋을 뽐내며, 개피스틱으로 스톰트루퍼를 도살에 가깝게 작살내는 모습을 보면 사냥감을 쫓는 호랑이에서 적은 죄다 때려부수는 곰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다크 트루퍼들이 그로구를 데려가자 슬레이브 I를 타고 즉시 추적하는데 모프 기디언의 우주선을 보고는 제국이 돌아왔다며 경악한다.[24] 이후 그는 갑옷이 한때 자신과 아버지의 소유물이었다는 증거물인 체인 코드를 딘 자린에게 보여준다. 여기서 장고 펫 또한 파운들링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25][26] 딘이 인정하자 갑옷을 돌려준 것을 고맙다며 원래 갑옷의 거래 조건이 '''그로구의 안전'''이었던 만큼 그로구를 딘에게 돌려주기까지 자신에게 빚이 있는 것이라며 구출 작전에 페넥 섄드와 동행한다.[27]
갑옷이 살렉크레이트 드래곤 등에게 수난을 당해서인지, 초록색 페인트가 많이 벗겨져 은색 베스카르 부분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보바 본인도 젊었을 때에 비해서 뱃살이 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싸움 실력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28] 참고로 배우의 나이가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지만 이 시점 보바는 불과 41세로 늙었다고 보긴 어려운 나이다.[29] 그런데 타투인은 사막행성이란 특성상 험지에 건조기후다보니 [30]겉늙는 것 또한 가능할지도 모르고 얼굴에 나있는 무수한 흉터로 봤을때 상처 때문에 삭아보이는 걸수도 있다.[31]
테무에라 모리슨에 의하면 보바의 액션씬을 연출할 때 모리슨의 민족인 마오리족전통 무술을 참고했다고 한다.
레딧의 한 사람이 체인 코드의 만달로리안 문자를 번역했다. # 파운들링. -해에 입양. 콩코드 던. 스승 재스터. 아버지 (장고) 펫. 보바 펫. 재스터(해당 체인코드에는 R이 빠짐)는 레전드에서 장고 펫의 양아버지였던 만달로리안 재스터 메릴(Jaster Mereel)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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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펫딘 자린
7화에서도 딘 자린의 동료로 등장. 갑옷을 다시 도색해서, 굉장히 깔끔한 녹색으로 되었다. 그리고 제국에 잠입할 일이 생기자, 자신의 얼굴을 사람들이 잘 알아볼거라면서 거부한다. 별 활약은 없었지만, 슬레이브로 쫓아오는 타이 파이터 2대를 장고 펫에피소드 2에서 선보였던 지진 폭뢰로 파괴시킨다.
최종화에서 묘사된 바로는 만달로리안들과는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갑옷을 불명예스럽게 한다는 모욕을 듣고 보-카탄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도발하질 않나, 코스카 리브스와는 초면에 치고받으며 싸우질 않나...[32] 보바는 갑옷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하지만, 보-카탄은 "네 애비가 아니라 네 유전제공자겠지" 라며 네 목소리는 천번도 넘게 들은 클론이라고 조롱한다. 이에 보바는 "내 목소리가 네가 듣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라고 응수한다.[33] 만달로리안 입장에선 자기네 종족을 침략한 제국의 핵심 세력인 클론 트루퍼가 거슬렸을 테니 당연하지만. 보바 입장에선 아버지를 모욕하니 만달로리안을 좋게 여기기가 힘들었을 것이다.[34] 코스카와 시비가 붙지만 보-카탄이 만류하고 어찌어찌 협력해서 딘 일행을 공격하는 척해서 일행이 제국 함선에 침입할 후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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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페넥 섄드와 함께 죽은 자바 성으로 가서 그곳을 차지하던 빕 포르투나와 그의 잔당들을 처치한 뒤,[35] 자바 성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2.7.2. 더 북 오브 보바 펫


더 만달로리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보바 펫과 페넥 셴드가 딘 자렌 일행과 헤어지고 타투인의 자바 성을 장악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방영 예정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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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펫은 엄청난 인기 캐릭터이나 영화에서의 비중은 크지 않은지라 능력치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다. 활약이 많지 않은만큼 과한 평가와 박한 평가가 엇갈리나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뛰어난 현상금 사냥꾼 중 하나'''라는 점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클래식 시리즈의 형편없는 액션신으로 종종 저평가받곤 하지만, 보바 펫은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현상금 사냥꾼 중 하나이다. 클론 전쟁 당시 단독으로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인듀런스함에 침투하여 엔진실을 사보타주해 격침시킨 적이 있으며[36] 공화국 해군 제독인 킬리언 제독과 클론 사령관 CT-411 폰즈를 인질로 붙잡기도 했다.[37][38]
정식 방영되지 않아 논 캐넌이긴 하지만 아버지의 아머를 물려받은 후에는 클론전쟁 당시 최고의 현상급 사냥꾼이던 캐드 베인[39] 결투에서 사살하기도 했다.[40]
제국 시기에는 자바 더 헛에 의해 고용되어 그의 부하로 활동하였다. 타투인의 최고 권력자이자 헛 세력의 정점에 있는 자바가 고용했다는 것만으로도 보바 펫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전투 실력 뿐 아니라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중요한 다른 능력인 추적 능력도 매우 뛰어난데, IG-88과 보스크를 비롯한 다른 현상금 사냥꾼과 제국 해군 최정예함대인 죽음의 전대조차도 추적하지 못했던 한 솔로를 추적하여 베스핀까지 미행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시티에서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펫의 능숙함이 또 한번 더 드러나는데, 탄소냉동한 한 솔로를 이송할 때 루크 스카이워커가 미행중이라는 사실을 빠르게 눈치채고 루크를 공격한다.[41] 결론적으로 제국의 역습에서 주인공 일행은 영화 내내 보바펫에게 위치를 들키고 탄소냉동된 한 솔로를 빼앗기는 등 당하기만 했다.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루크 스카이워커를 만달로리안 아머에 장착된 건틀릿의 줄로 포박하여 묶어 잠시 우위를 점하는 등 제다이로 각성한 루크 상대로도 잠시 선전한다. 그러나 바로 반격당해 쓰러졌고 잠시 후 일어나서 루크를 뒤치기하려다 한 솔로의 눈먼 창에 제트팩이 오작동하여 자바 더 헛의 세일 바지와 충돌하고 충격으로 기절한다. 문제는 바로 밑이 살락 구덩이였던 탓에 살락에게 잡아먹히며 그대로 리타이어하고 만다. 그래도 구사일생으로 살락의 뱃속에서 살아나오는 데에는 성공한다.
더 만달로리안에서 실력이 드러나는데 터스켄 레이더스의 사이클러 소총과 개피 스틱만을 사용해서 스톰트루퍼 2개 소대를 말 그대로 '''두들겨 팬다. ''' [42] 그 후 보바 펫은 딘 자렌의 우주선 레이저 크레스트에서 자신의 아머를 되찾는데, 이후 스톰트루퍼들을 제대로 '''학살한다.''' 딘 자린과 페넥 셴드도 굉장한 실력자이지만, 보바 펫은 그 둘보다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제트팩의 유도탄으로 제국군 상륙정을 한대를 명중시켜 살짝 위에 있는 다른 상륙정과 공중충돌을 유도해 2대를 한번에 격추시킨다.[43]
레전드에서는 노획한 라이트세이버로 다스 베이더에게 맞선 적도 있다.[44] 물론 오래 버티지는 못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전반적인 실력은 데스 와치의 수장 프리 비즐라보다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45][46] 다만 해당 설정은 레전드가 된 만큼 캐넌에서 프리 비즐라와 실력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더 만달로리안에서 딱히 최강자라고는 하기 힘든 코스카 리브스와 비등하게 싸운 것을 보면 캐넌에서는 프리 비즐라에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4.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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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의 모습


더 만달로리안에서 아머를 재도색한 모습
아버지 장고 펫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물려받아 초록으로 도색하여 사용한다. 재질은 한때 듀라스틸로 알려졌으나 더 만달로리안이 나온 현 시점에서는 베스카르로 보인다.[47] 만달로리안 아머는 기본적으로 블라스터를 포함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바 펫을 보호하며[48][49] 우주 공간을 비롯한 다른 적대적인 환경[50]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등에는 Z-6 제트팩을 장착했다. 제트팩을 통해 보바 펫은 다른 만달로리안처럼 3차원 기동을 할 수 있었으며 이는 보바 펫이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Z-6 제트팩은 외부 충격에 취약했고 이는 보바 펫의 결정적인 패착이 되기도 했다.
팔목에는 다기능 건틀렛이 있는데 와이어를 발사하여 적을 포박하거나 물체를 잡아당기거나 탈출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칼날이 튀어나와 근접무장으로 쓸 수 있으며, 화염방사기와 소형 로켓, 소형 블라스터까지 내장하고 있다. 또한 스파이크 역시 내장되어 있는데, 보바 펫은 사용하는 묘사가 없고 장고 펫이 카메노 행성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력을 일으키는 용도로 사용한 적이 있다. 상단부의 RPG-7 탄두 모양의 물체는 폼이 아니라 실제로 발사 가능한 유도 로켓으로, 더 만달로리안에서 한 발로 제국군 수송선 2대를 격추시킨다. 클론 전쟁 3D에서는 데스와치들이 비행 중 로켓을 발사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무릎 보호대에도 소형 유도탄 4발이 장착되어 있다.
헬멧은 전형적인 만달로리안 헬멧으로 오른쪽 부분에 달려있는 장치는 흡사 무전장치처럼 보이지만, 유사시에 눈앞으로 내려서 조준을 보조하면서 통신기의 역할도 겸하는 안테나라고 한다.[51] 또한 기본적으로 적외선 카메라처럼 열 감지 기능이 제공된다.
주무장으로는 EE-3 블라스터 소총을 사용한다. EE-3 블라스터는 제국군 제식소총인 E-11 블라스터의 단축 개량형인데, 보바는 이것을 더 개조해서 스톡과 스코프를 추가해 주무기로 사용한다. 아버지 장고 펫이 블라스터 권총 2정을 사용한 것과는 대조되는데, 보바 본인도 프로 현상금 사냥꾼이 되기 이전에는 권총 2정을 쓰기도 했으나 어떤 사유인지 EE-3으로 갈아탔다.[52] 그 밖에도 수류탄이나 다른 무기들을 휴대한다.
아버지의 WESTAR-34 블라스터 권총 두정 외에도 블라스터 권총 한정을 부무장이나 주무장으로 쓰고 휴대할 때도 있다. 다만 EE-3와 달리, 항상 똑같이 가지고 다니는 모델은 없으며 캐넌, 코믹스, 레전드마다 각각 들고 다니는 모델은 천차만별이다. 일종의 백업 권총 포지션인듯.
더 만달로리안에서는 본인의 갑옷을 분실한 상황이라 터스켄 약탈자들의 무기인 사이클러 소총과 개피 스틱을 사용한다. 원시적인 두 무기만 들고도 1개 소대가 넘는 스톰트루퍼들을 궁지로 몰아간다. 다만 본인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되찾고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블라스터 권총을 쓴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는 비록 권총이라도 사이클러 소총이나 개피 스틱보다야 블라스터 권총의 성능이 훨씬 뛰어난데 왜 진작부터 쓰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만달로리안 갑옷을 되찾을 때, 레이저 크레스트 안에 있던 블라스터 권총 한정을 같이 챙겨왔다고 추측해볼 순 있다. 원시적인 두 무기는 일단 우주선에는 보관중인지 메이펠드가 슬레이브에 있던 사이클러 소총을 잘 써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4.1. 우주선


보바 펫의 개인 우주선 이름은 슬레이브. 항목참고.

5. 보바는 만달로리안인가?


보바 펫장고 펫 부자의 만달로리안 여부는 스타워즈 캐넌스타워즈 레전드 양측에서 한번씩 다뤄졌던 주제이다. 특히 현 캐넌 중심으로 보바 펫이 만달로리안인지는 다소 작품 내외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존재한다.

5.1. '''보바는 만달로리안이 맞다고 보는 측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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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펫의 이름이 적힌 만달로리안 체인코드'''
보바 펫이 소유한 만달로리안 아머에는 아머의 이전 소유주인 장고 펫의 이름 뿐 아니라 장고 펫의 적법한 후계로서 아머를 물려받은 보바 펫의 이름이 모두 등록되어 있다. 만달로리안으로 등록된 이들에게 부여되는 만달로리안 체인코드는 만달로리안만 입을 수 있는 아머의 소유권을 보여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체인코드을 본 딘 자린 역시 보바가 아머의 적법한 소유주이자 장고 펫의 후예라고 인정하였다. 체인코드는 만달로리안에 적을 둔 자에게만 부여되기 때문에 보바 역시 만달로리안의 일원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스스로 만달로리안임을 부정하면서도 쭉 만달로리안의 상징 미쏘사우러 두개골 문장을 왼쪽 어깨 갑옷에 새기고 있다.[53] 갑옷을 재도색 할 때 꼼꼼하게 새로 그려넣기까지.

5.2. '''보바는 만달로리안이 맞지 않다고 보는 측의 논리'''


당사자인 보바 펫 본인을 포함한 더 만달로리안의 작중 등장인물들은 보바 펫을 만달로리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우선 보바 펫 본인부터가 스스로를 만달로리안으로 여기고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54] 보-카탄 크레이즈을 비롯한 다른 만달로리안들도 보바 펫을 만달로리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55]딘 자린 본인도 보바가 아버지 장고 펫 아머의 정당한 소유자라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를 만달로리안으로 받아들인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측면에서, 보바 펫은 그저 만달로리안 출신 아버지의 후예일 뿐 신조를 따르지 않기에 만달로리안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6. 레전드 EU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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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락의 입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보바가 입고 있는 만달로리안 아머 덕분에 소화가 안되어서 살아남았다.[56] 결국 빠져나와서 야빈 전투로부터 40여년 후인 레거시 시대까지 살아있다. 당시 나이는 7~80대로 추정.
참고로 은하 제국이 건국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미노 행성에서 클론 트루퍼 반란이 일어났을 때, 501 군단을 이끌고 반란을 진압한 자가 바로 은하 제국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보바 펫이다. 아이러니하게, 보바 펫과 501 군단은 자신들과 같은 클론들과 싸우게 되었으며, 이 때 클론 베이스가 파괴됨으로서 더 이상 장고 펫의 클론은 생산되지 못한다. 이 사건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캠페인에 등장한다.
레전드 세계관 비공식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얼티밋 시스 에디션에선 스타 킬러를 상대하러 나타났다가 역관광당하고 만다...안습. 이것도 모자란 것인지 포스 언리쉬드 2에서도 관광당하는 듯하다. 레전드 세계관 공식 포스 언리쉬드2 코믹스에서는 스타 킬러와 제대로 된 만남은 없어서 관광은 없었지만, 멋지게 제다이 람 코타를 제압했나 싶더니 드로이드인 프록시에게 사격으로 한방 먹기도 하고 복수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관광과 활약이 섞여있었다. 결국 최후에 스타 킬러의 머리를 쏴서 죽일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음에도 스타킬러와 주노의 연애질을 보며, 보바 펫도 결국 사람이라서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언젠간 잡아주마.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라는 말만 하며 쏘지 않았다.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게임에서는 2번 등장한다. 첫 등장은 스타워즈: 다크 포스로 다크 트루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롬 모크 장군에 의해 고용되어 카일 카탄과 싸운다. 정신없이 날아다니며 로켓을 난사하는 강한 적이다. 제다이 아카데미오드 만텔 미션에서도 등장하며 제이든 코르와 만난다. EE-3 블라스터를 3발 점사하거나 로켓을 날리고, 근거리에서는 화염방사기까지 사용하여 공격한다. 제이든이 무기 비축을 전부 파괴하고, 제이든에게 공격받아서 당하자 이제 제이든에게 현상금이 걸렸다며 훗날을 기약하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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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는 아내 '''신타스 벨(Sintas Vel)'''과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일린 벨(Ailyn Vel)''', 그리고 아일린 벨의 딸인, 외손녀 '''미르타 게브(Mirta Gev)'''가 있다. 결혼 당시 아내의 나이는 18세, 보바의 나이는 16-18세였다...
유우잔 봉 전쟁 당시 만달로어의 전투에서 만달로리언 전사들을 모아 격퇴한다.
이후 한 솔로와 레아 오르가나의 딸인 제이나 솔로에게 제다이 훈련을 받는다.
다스 베이더와 광선검으로 대결을 한적이 있다.
제국의 그림자에선 오드멘탈에서 IG-88 C형을 부수고 D형도 같이 티거온 우주선까지 파괴해버린후 갈 우주공항에서 대시와 싸운다. 이과정에서 맨몸으로 싸우다가 밀리니까 슬레이브를 꺼네들지만 결국 파괴된다. 게임판에선 보바가 엄청 쌔서 일방적으로 밀리게 하기가 어렵다.

7. 보바 펫을 연기한 사람


'''영화'''
  • 대니얼 로건
클론의 습격 - 10살의 보바 펫
  • 마크 오스틴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새로운 희망 - 32살의 보바 펫
  • 제러미 불럭[57] + 제이슨 윈그린[58]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 - 35~36살의 보바 펫
  • 존 모턴
제국의 역습 - 35살의 보바 펫 (스턴트)
  • 돈 비스
제국의 역습 DVD - 35~36살의 보바 펫 (음성 재녹음)
'''TV 시리즈'''
  • 돈 프랭크스(1932~2016)
A Race to the Finish - 17살의 보바 펫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 - 32살의 보바 펫
'''라디오'''
  • 앨런 로젠버그
제국의 역습 NPR dramatization - 35살의 보바 펫
  • 에드 비글리 주니어
제다이의 귀환 NPR dramatization - 36살의 보바 펫
  • 조 해커
Dark Empire audio adaptations - 42살의 보바 펫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카데미 - 46살의 보바 펫
Star Wars: Demolition - 35살의 보바 펫
Star Wars: Galactic Battlegrounds
Star Wars: Rogue Squadron III: Rebel Strike - 32살의 보바 펫
  • 테무에라 모리슨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 20~30살의 보바 펫
Star Wars: Empire at War - 31살의 보바 펫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 - 41살의 보바 펫

8. 기타


'''고장 펫'''이라 불리는 아버지 장고 펫과 더불어, 한국 팬들에게 '''바보 펫'''이라 불린다. 게다가 말 그대로 장고 펫은 제트펙이 '''고장'''나서 보바 펫은 '''바보'''같이 뒤 안 보다가 당해서 맞아떨어지는 면도 있다.
''''디자인빨을 제대로 받은 캐릭터'''이다. 스타워즈 최고의 악역 순위 4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악역순위표 1위는 당연히 다스 베이더. 사실 영화상으로 별로 한 일도 없고[59] 캐릭터성이라는 것이 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했지만, 슈트 디자인의 멋짐으로 인기를 끌어 설정이 추가되고 배경설정도 탄탄해진 경우라서 캐릭터 디자인빨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한다. 덕분에 더 만달로리안에서 무쌍을 찍자 진작에 저렇게 나왔어야 했다고 환호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피규어 팬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좋다.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만큼 피규어가 많이 나온 적도 있었으니 말할 것도 없는 셈.
록맨 X 시리즈의 악역인 바바가 보바 펫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북미에서는 저작권 문제를 우려해 이름을 '나쁘다'에서 유래한 '바일(Vile)'로 바꾸었으며, 이는 록맨 제로 시리즈의 악역 Dr. 바일의 북미명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2004년 발매된 DVD 버전부터는 프리퀄에서 장고 펫의 배우였던 테무에라 모리슨의 목소리를 쓰게 되었다. 장고 펫의 클론이었기 때문에 목소리가 당연히 같아야 맞다.
액션 영화인 다이하드 4.0에서 깨알같이 등장한다. 프레디가 "보바 펫의 팬이신가 보죠?" 라고 묻자 "아니. 그보다는 스타워즈를 더 좋아해." 라고 말하는 존 맥클레인이 압권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에서는 살락에게 잡아먹힐 때의 모습이 조금 더 묘사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처음부터 한 솔로가 츄바카의 도움으로 제트팩을 찌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온다.
다스 베이더 역의 데이비드 프라우즈에 이어 클래식 시리즈 보바 펫 배우인 제레미 벌록 역시 2020년 별세했다.
[1] 장고 펫의 유전자 조작을 거치지 않은 클론이다.[2] 장고 펫의 사망 후에 독자행동하며 이탈한다.[3] 보바 펫은 정식으로 은하 제국에 속한 적은 없었으나 다스 베이더 등 제국 인사들로부터 임무를 의뢰받아 여러차례 수행한 적이 있다. 따라서 제국에 충성심은 전혀 없으며 그저 업무적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4] 보바 펫의 아머에 저장된 만달로리안 체인코드에는 장고 펫보바 펫의 이름이 모두 표기되어 있었다. 이는 보바가 만달로어의 기록에 장고 펫의 후예인 만달로리안으로 등록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현 만달로리안 정권과 관련인물들은 보바를 단순 클론으로 보고 정식 만달로리안 취급 안해주는 것으로 보이며 보바 본인도 보-카탄 크레이즈와의 대면에서 만달로리안이라고 한 적 없다고 선을 긋는다.[5] 아버지 장고 펫을 죽였다.[6] 에피소드 4에선 개봉 당시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재개봉 때 자바 더 헛 씬이 추가되면서 보바 펫이 살짝 모습을 내비친다.[7] 성우가 클론의 습격에서 어린 보바 펫을 연기했던 다니엘 로건이다![8] 클론들은 전부 장고 펫의 유전자로 만들어졌기에 보바와 똑같이 생겼으므로 가능한 일이다.[9] 다행히 이들은 이후 떠돌다가 지나가던 아나킨과 윈두에게 구조된다.[10] 원래 함께 튀려 했으나 아소카와 함께 1류 제다이인 플로 쿤을 어린 보바까지 딸리고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다.[11] 비록 청소년이지만, 보바 펫은 공화국 해군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단독으로 격침시키고 클론 사령관 폰즈를 포함한 다수의 승무원을 납치, 사살했으며 현직 제다이 기사를 암살시도한 극도의 위험인물이다.[12] 국내에는 '스타워즈 vol.1: 스카이워커의 일격'이란 제목으로 정식발매되었다.[13] 참고로 한이 츄이에게 "보바 펫? 보바 펫? 어디"라고 하는 대사가 영화상으로 이름이 처음 언급된거다. 물론 5편에서 이미 크레딧에 "보바 펫"이라고 써있었고 당시 발매되는 장난감들에도 "보바 펫"이라고 써있어서 누구나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사실이기는 했다.[14] 그래도 마즈 카나타의 성으로 들어갈때 수많은 깃발?들이 있는데 그중 보바의 어깨에 새겨진 만달로리안의 심볼이 있다. 그리고 일부 팬들은 보바가 퍼스트 오더의 비밀스러운 수장 스노크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15] [image] [image][16] 코브는 자와와 거래를 통해 얻은 것이다.[17] 페넥 섄드를 구해줬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있었다.[18] 장고 펫이 2편에서 했던 말의 오마쥬이며, “내 아버지처럼”이란 부분은 루크 스카이워커가 자신은 아버지처럼 제다이라고 선언하며 다크사이드를 거부했던 말을 연상시킨다.[19] 이 때 자기 갑옷이라고 않고 그냥 갑옷을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딘이 베스카르 갑옷을 빼앗으러 온줄 아는 해프닝이 있었다. 곧 "니 갑옷 말고 내 갑옷"이라고 정정하긴 했지만.[20] 오직 개피스틱만으로 다수의 스톰트루퍼들의 갑옷을 깨트리는 것이 누군가를 연상시킨다.[21] 스톰트루퍼에게 배빵을 놓은 뒤 로켓으로 날려버리거나 보지도 않고 사격을 한다거나 무릎에서 소형 미사일을 발사한다거나 한다. 결국 스톰트루퍼들이 후퇴하기 시작한다.[22] 스톰트루퍼들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다보니 보바는 진작에 저렇게 나왔어야했다며 환호하는 팬들이 많다.[23]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장면은 자신의 아들들에게 가면 씌어주고 액션씬을 시범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당연히 특수효과같은건 쓰지도 못하니 액션 피겨 같은게 날라가는 것을 덧붙혔다. 이걸 파브로와 필로니에게 보여줬는데, 본인이 생각해도 액션 피겨가 날라가는 합성은 어색했는데 정작 필로니와 파브로는 끝내준다며 좋아했다고 한다.[24] 원래는 다크 트루퍼들을 격추시키려고 했으나 딘 자린이 말려서 결국 격추시키기를 포기하고 트루퍼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확인만 하고 철수했다.[25] 클론전쟁3D 당시에는 장고가 만달로리안이라는 설정이 맘에 안들었던 루카스의 설정 변경이었기에 그게 맞는 설정이었으며 지금은 루카스의 영향력이 없어져서 다시 복귀했다.[26] 클론전쟁 당시 만달로어 정부의 알멕 총리는 만달로어 아머를 근거로 추궁하는 오비완에게 장고를 만달로리안이 아니라했다. 이때는 새틴이 분리주의와 결탁했다는 루머땜시 오비완이 온거였으니 클론전쟁에 중립을 표방한 새틴의 정부는 두쿠의 부하였던 장고와 엮여 분리주의로 몰리기 싫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몰라서 부정했다기엔 우주최고 바운티 헌터였으니 조금만 조사했어도 알았을것이다.[27] 코브 반스가 입고 있을 당시에는 보바 펫이 갑옷을 되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을 보면 모스 펠고에서 코브 반스의 영향력이 막강했거나 혹은 코브 반스가 입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찾으러 가던 도중에 딘이 선수쳐서 한발 늦은거라고 볼 수 있다.[28] 오히려 클래식 트릴로지에 비해 풍채가 좋아서 더 위압감이 느껴진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29] 참고로 담당배우 테무에라 모리슨은 1960년생. 보바 펫이 장고펫의 클론이고 담당배우가 장고 펫과 클론들을 담당했다는 걸 감안하면 적절한 캐스팅이지만 나이차 때문에 약간 어색해보이는 모양새가 되었다.[30] 에피소드 4 시점에서의 오비완 케노비 역시 겉모습은 70세가 넘어보이지만 사실은 50대 후반이다... [31] 시즌 2 메이킹 영상에 따르면 살락의 뱃속에서 빠져나오면서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고 한다.[32] 여기서 보바가 치고받을때 조금 주춤해서 강자가 아니지 않냐는 의심이 생길 수도 있지만 애초에 둘은 싸우는 스타일이 다르다. 보바는 육중하고 강인한 육체에서 나오는 힘을 중심으로 한다면, 코스카는 수많은 경험과 가벼운 몸에서 나오는 스피드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 클론전쟁 3D에서도 만달로어 침공 당시 갈 색슨과 보-카탄 크레이즈가 싸울 때 같은 만달로리안임에도 성별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확연하게 갈리며 각자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33] 조롱과 모욕에 한치도 지지않고 일일이 대답하는 보바의 반응이 일품.[34] 만달로리안 파운들링 출신이던 아버지 장고 펫과는 다르게, 보바는 장고가 만달로리안을 떠나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기 시작한 이후 태어났다. 그래서 보바는 만달로리안 사회에 속했던 적이 없었으며 스스로를 만달로리안이라고 여기지도 않는다. 당장 보-카탄과의 첫 대면에서도 "넌 만달로리안이 아니야"라는 대답에 "그렇다고(만달로리안이라고) 한적 없는데" 라고 답하는걸 볼수있다. [35] 빕 포르투나는 "보바! 자네가 죽은 줄 알았는데, 소문들은 들었지만..." 이라며 살가운 척을 하지만 쿨하게 쏴버린다.[36] 이 짓을 벌인 함선은 무려 '''메이스 윈두'''의 기함이었으며, 심지어 윈두 본인이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동승한 상태였다! 게다가 보바 펫 본인은 아직 소년인 시절...[37] 폰즈는 에피소드 2에서 요다에게 보고한 사령관으로, 에피소드 2에서는 노란 색 선을 도색한 아머를 착용했다.[38] 킬리언 제독은 아소카 타노에 의해 결국 구조되었으나, 폰즈 사령관은 그보다 일찍 처형당하고 그 시체는 우주에 버려졌다.[39] 이것도 재미있는 것이 캐드 베인은 보바 펫의 원본이자 아버지인 장고 펫이 죽고 나서야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극했다.[40] 보바 펫의 헬멧에 있는 총알자국은 이때 캐드 베인에 의해 새겨진 흔적이다.[41] 루크가 미행하다가 기둥 뒤에 숨은 직후 보바 펫이 이끄는 호송대가 지나가는데, 분명 루크가 보바 펫이 도착하기 전에 숨었음에도 보바 펫은 루크가 숨은 쪽을 '''계속 응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 이미 루크가 추격해왔음을 그 짧은 시간만에 추측해낸 것.[42] 개피 스틱으로 가격할 때마다 스톰트루퍼의 아머가 박살나는 묘사가 나온다. 이러한 비슷하게 둔기를 사용해 스톰트루퍼를 근접전으로 두들겨 팬 반란군의 가라젭 오렐리우스도 스톰트루퍼의 아머를 파괴하는 묘사는 나온 적이 없었다. 캐넌 매체에서 이것이 묘사된 것은 둔기로 후려쳐 스톰트루퍼들의 헬멧을 박살낸 로그 원의 치루트 임웨와 단순 완력으로 파즈마의 갑옷을 우그러뜨린 츄바카, 베스카르 제련도구로 스톰트루퍼들을 공격해 아머를 파괴한 만달로리안 병기공이 전부이다. 다만 자세히 보면 항상 아머가 파괴되지는 않았고 앞으로 구부러진 끝부분으로 후려칠 때 아머가 깨지는 것을 보면 개피 스틱의 구조로 인해 아머가 파괴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43] 그런데 본인 말로는 조준했던 건 다른 쪽 상륙정이고 둘 다 격추된 것은 미사일이 빗맞으면서 우연히 일어난 일인 듯. 다만 실제로 1타쌍피를 노렸고 옆에서 놀라는 두 사람에게 너스레를 떠는 대사일수도 있다. 그럼에도 논란의 여지는 있는데, 그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너스레를 떠는 것이라고 봐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조준하는 장면을 보면 '''확실하게 아래에 있는 상륙정을 노렸다.'''[44] 다스 베이더라 함은 천명의 군대가 둘러싸도 여유롭게 포스로 날려버리며 라이트 세이버로 도륙하는 살아있는 공포 그 자체이다. 칼 케스티스 같은 프로 수준의 제다이들 조차도 그를 만나면 허겁지겁 도망치기 바쁘며 실력이 상당한 만큼 평소엔 자만하기 짝이 없는 인퀴지터들도 일처리를 잘못했을땐 그의 숨소리만 들어도 얼굴이 창백해지고 온몸이 굳어버린다.이러한 공포와 맞붙은 보바펫은 정말 역대급의 전사인 것이다.[45] 프리 비즐라는 다스 몰에게 패배하였고 다스 몰은 자신의 형제와 함께 덤볐음에도 펠퍼틴에게 손쉽게 패배하였다.펠퍼틴에 필적하는 베이더인걸 감안하면 보바 펫은 못해도 프리 비즐라 보단 우위이고 다스 몰보다 근소아래일 것으로 보인다.[46] 이것은 엄청난 것인데, 프리 비즐라는 만달로리안 강경파 집단들을 하우스 비즐라 아래로 모조리 통합해 데스와치를 창설할 정도로 만달로리안 사회에서는 최강자였다. 다스 몰이 비즐라를 결투에서 패배시키자 다른 만달로리안들이 군말 없이 몰에게 무릎을 끓었다는 것은 비즐라의 능력이 매우 강했음을 보여준다.[47] 캐드 베인의 공격에 헬멧이 손상된 것을 보면 100% 베스카르는 아니다. 순도 100% 베스카르 갑옷은 블라스터 볼트를 가볍게 튕겨낸다. 다만 캐드베인과 보바의 대결편은 방영이 불발 되었던 화인데다 만들어진 시기가 한참전이라 이걸로 확정하는건 무리다. 방영되지 않은 이상 정사가 아니기 때문에.[48] 보바 펫의 아머를 입은 코브 반스가 광산 연합의 용병이 쏜 블라스터에 피격당했지만 아머가 블라스터 볼트를 가볍게 튕겨냈다.[49] 루크 스카이워커가 주먹으로 보바 펫의 아머를 가격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50] 살락에게 잡아먹히고도 살아돌아온 것을 보면 산성 물질로부터도 보호가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다만 산성으로 인해 칠이 벗겨지는 등 손상이 없지는 않다. 이는 당연한 것이 아머 자체가 베스카르인 것이지 도색에 사용한 도료가 베스카르일 리는 없기 때문이다. 순정 베스카르는 은과 같은 광택이 난다. 딘 자렌의 아머가 대표적인 예시[51] 제국의 역습에서 보바 펫이 슬레이브 원을 타고 밀레니엄 팔콘을 추적하는 장면을 보면 이 장치가 눈앞으로 내려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클론 전쟁 3D의 캡틴렉스의 헬멧에도 비슷한게 달려서 종종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묘사된 기능은 야간투시경망원경.[52] EE-3는 루크 스카이워커와의 대결 당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파괴되었지만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의 쿠키 영상에서 새 EE-3를 들고 등장한다.[53] 장고 펫이 갑옷을 사용할 때에는 이런 문장이 없었다.[54] 딘 자렌과의 첫 대면에서 보바는 자신이 만달로리안내고 묻는 딘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며, 보-카탄 크레이즈보바 펫을 보고 만달로리안에 아니라고 일갈할 때 자신이 만달로리안이라고 한 적 없다고 주장한다[55] 보-카탄 크레이즈는 극단주의 분파의 파운들링 출신인 딘 자린도 만달로리안 신조를 따르기에 아무 거부감 없이 만달로리안으로 간주하는 인물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바 펫에 대한 보-카탄 크레이즈의 태도는 매우 이례적이다.[56] 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살락이 트림하면서 밖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다스베이더 옆에서 깁스하고 누워있는다... 애니메이션 이름은 star wars bombad bounty[57] 담당 배우[58] 담당 성우[59] 아예 없지는 않고 한 솔로가 쓰레기더미에 숨었다는 사실을 간파해내기는 했다. 문제는 6편에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