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이사우루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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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쥐라기 후기 중국에서 살았던 목 긴 마멘키사우루스과 용각류.
1939년 중국의 오메이 산[1] 에서 발견된 용각류로 호숫가에서 몰려다니며 생활했다.
2. 상세
목뼈가 17개여서 목이 매우 길며 덕분에 다른 용각류들은 닿지 못해서 먹지 못하는 높은 곳의 식물도 잘 먹었다.
이빨은 숟가락처럼 생겼고 몸길이 21m에 몸무게 20.5t으로 거의 모든 뼈가 훼손되지 않은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슈노사우루스처럼 꼬리 곤봉을 가지고 있다.
또 투오지앙고사우루스와 후아양고사우루스나 기간트스피노사우루스, 마멘키사우루스, 치장롱 등과 공존하였다. 슈노사우루스와 츄안지에사우루스는 불명.
천적으로는 신랍토르, 양추아노사우루스, 모놀로포사우루스, 가소사우루스, 스제추아노사우루스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새끼나 아성체를 주로 노렸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유는 성체는 거대한 덩치 때문에 어림도 없기 때문.
[1] 한자로는 峨嵋인데, 병음 표기는 Emei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