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로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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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포사우루스'''
''' ''Monolophosaurus jiangi'' '''Zhao & Currie 1993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미분류
아베로스트라(Averostra)
미분류
테타누라(Tetanurae)

†모놀로포사우루스속(''Monolophosaurus'')
''''''
†''M. jiangi''(모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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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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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동물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두개골 화석 표본.

1. 개요


쥐라기 중기 중국에서 서식한 수각류 공룡. 1984년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거의 완전한 골격으로 발견되었고, 발견된 지 9년뒤인 1993년에 커리와 자오에 의해 발견되고 명명되었다. 속명의 뜻은 ''''하나의 볏이 달린 도마뱀''''.
모놀로포사우루스의 특징은 속명에서 알 수 있듯이 딜로포사우루스처럼 코 뒤에서부터 머리 끝에 이르는 하나의 커다란 볏을 가지고 있다. 볏은 과시용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 초기에는 알로사우루스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상세한 분류가 불명인 테타누라 수각류로 남아있다. 한때 이 녀석의 주둥이 위에 골즐이 달려있다는 이유로 같은 시기에 공존했던 구안롱의 성체라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대부분의 고생물학자에게 지적당했으며 개중 고생물학자 토머스 카의 주장을 보자면 구안롱 항목에서도 언급했듯이 골즐이 있다고 무조건 같은 동물의 다른 성장과정으로 보기에는 힘들며, 구안롱의 여러 특징들은 티라노사우루스상과에 매우 걸맞은 특징들이었기 때문에 인정받지 못했다.
모놀로포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된 곳은 지질학적으로 수면의 변동이 있는 곳이며 물이 흘렀던 흔적이 있기 때문에, 물가 근처에서 작은 용각류를 사냥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까지 알려진 쥐라기 수각류 중에서 추안동고코엘루루스(''Chuandongocoelurus'')와 유연관계가 가장 가깝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고성공룡박물관과 강원종합박물관,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 화석이 전시되고 있다. 발견지이자 모국인 중국에서도 투르판 박물관, 중국 고동물관, 난징 고생물박물관, 창지 공룡박물관에 골격과 두개골 화석 표본이 전시되고 있다.

2. 등장 매체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전시 가능한 공룡으로 나온다. 또한 SCP 재단SCP-250알로사우루스가 모티브지만 사진 자체는 모놀로포사우루스의 것이다. 그 외에도 디노마키아에서도 등장했는데, 본래 크기가 딜로포사우루스나 케라토사우루스, 유타랍토르와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등급이 제일 낮게 설정되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Dinosaur Revolution에 등장할... 뻔 했는데 어찌된 이유인지 마시아카사우루스와 함께 나온다는 정보만 뜨고 정작 나오지는 않았다. 만약 나왔다면 에피소드 3의 카스토로카우다와 구안롱 한쌍 혹은 볼라티코테리움마멘키사우루스치장롱 혹은 오메이사우루스로 추정되는 대형 용각류와 함께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1권에서도 출연하는데 여기에서는 3컷만 출연하고 마지막에 불카노돈에게 깔려 패배했다.

[1] 그러나 계통상으로는 메갈로사우루스알로사우루스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