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연방 철도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
Österreichische Bundesbahnen
Austrian Federal Railways
'''
[image]
'''ERA 코드'''
ÖBB
'''설립년도'''
1923년
(1947년 재설립)
'''영업지역'''
[image] 오스트리아
'''보유선로'''
4,859 km
'''홈페이지'''
https://www.oebb.at
[image]
ÖBB의 간판 열차인 레일젯.
1. 개요
2. 열차 등급
3. 주요 노선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오스트리아 대부분의 철도 여객, 화물 수송을 하고 있는 국유철도 회사이다. 독일 바로 옆에 붙어 있음에 따라 독일의 열차들이나 등급을 사용하지만, 독일과는 다른 등급도 몇몇 존재한다.
1938년 3월 18일 오스트리아가 독일과 합병된 이후 독일제국철도(DR)에 합병되기도 했다. 또 전쟁 기간 중 오스트리아 철도의 41%가 파괴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안습. 2차대전 이후에는 다시 독일제국철도에서 분리되었다.
이니셜에 관련하여 안습한 역사가 있는데,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 사이에 그 긴 이름인 Österreichische Bundesbahnen을 줄인 ÖBB를 쓰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는 스위스의 왼징엔 발스탈 철도가 이미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Önsingen Balsthal Bahn을 줄이면 ÖBB였기 때문에 쓰지 못했던 것(...). 그래서 ÖBB 대신 BBÖ를 썼다. 약자는 BundesBahnen Öesterreich, 연방철도 오스트리아였다. 현재 왼징엔 발스탈 철도는 철자를 Oensingen으로 바꿔 OeBB라고 한다.
1992년 도이치반처럼 국영철도가 아닌 주식회사의 형태로 개편되었고, 2004년에는 유럽연합의 철도 상하분리 원칙에 따라 자회사 형식의 분리로 분야들을 세분화하여 업무들을 분리하였다.
[image]
2015년 현재 연방철도의 그룹 조직도다.
Personenverkehr AG는 여객 운송을 담당하고, Rail Cargo Austria AG는 화물 운송, Infrastruktur AG는 철도망 구축, 건설 등을 담당하고 있다.

2. 열차 등급



이 외에도 동유럽 국가 방면으로 운행하는 D-Zug, 공휴일에 운행하는 Erlebniszug가 있다. Erlebniszug를 해석하면 '추억의 열차'란 뜻인데, 과거에 사용했던 열차들을 사용한다. 독일에서는 이런 등급의 열차도 Durchgangszug을 달고 다닌다.

3. 주요 노선


  • Tauernbahn(타우에른 본선[1])
  • Salzkammergutbahn(잘츠카머구트 선)
  • Arlbergbahn(아를베르크 선)
  • Gisellabahn(기젤라 선)
  • Westbahn(오스트리아 서부 본선)
  • Sudbahn(오스트리아 남부 본선)
  • Unnterinntalbahn, Brennerbahn(운터인탈, 브레너 선-오스트리아에서 제일 여객 및 화물 통행량이 많은 노선. 이탈리아로도 연결된다.-)
  • Ennstalbahn(엔스탈 선)
  • Rudolfsbahn(루돌프 선)
  • Mariazellerbahn(마리아첼러 선)
  • Mittenwaldbahn, Karwendelbahn(미텐발트, 카르벤델 선)

4. 기타



2020년 12월을 기점으로 20년 가까이 써 오던 안내방송의 징글을 교체했다.
본래는 '도 미 솔 도' 4단 멜로디였지만, 1단음으로 매우 심플하게 바뀌었다.

5. 관련 문서


[1]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한 아치형 철교인 앙헤르탈 철교(angertal brücke)가 있는 그 철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