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1. 라틴문자 4번째 글자
1.1. 자형
1.2. 빈도
1.3. 키보드에서
2. 고유명사
2.1. 인물
2.2. 집단
2.3. 음악 관련
2.4. 기타
3. 개념
3.1. 열차 등급 D
3.3. Cohen's d
4. 기호
4.1. '4번째'
4.2. 브래지어 사이즈
4.3. 성적의 단위
4.4. 약호
4.5. 기타


1. 라틴문자 4번째 글자



'''D / d'''
이름
라틴어
데 (Dē, [deː])
영어
디 (Dee, [diː])
프랑스어
데 (Dé, [de])
독일어
데 (De, [deː])
스페인어
데 (De, [de])
이탈리아어
디 (Di, [di])
에스페란토
도 (Do, [do], [dɔ])
발음
d
t
ɗ
z (북부 베트남어)
j (남부 베트남어)
ⁿd[1]
ɖ
그리스 문자 델타(Δ/δ)에서 유래한 라틴문자이다. 발음은 '드' 발음이다.

1.1. 자형


에트루리아인들이 이 글자를 받아들일 때 D를 좌우로 뒤집은 모양대로 썼고, 이를 로마인들이 D의 형태로 쓰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형태가 확립되었다.
유래가 같은 키릴 문자의 Д는 인쇄체가 무척 다르지만 필기체는 로마자 D와 비슷하다.
소문자는 b, d, p, q가 서로 닮은 편이다. 대문자 B, D, P, Q가 그다지 닮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a의 경우 인쇄체는 윗머리가 길지만 많이들 ɑ로 쓰기 때문에 d의 윗머리를 짧게 쓰면 ɑ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
서양 이모티콘으로는 :D 식으로 눕혀서 웃는 입 모양을 나타내기도 한다.
수평선을 하나 그은 'Ð/ð'가 있는데 'edh/eth'라고 부른다. 중세영어, 아이슬란드어 등등에서 썼던 모양. Ð 참조.
대문자 축소 버전(small caps)으로 'ᴅ'가 있다. 대문자 축소 버전을 간혹 국제음성기호로 쓰기도 하나 D의 경우 국제음성기호에서 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1.2. 빈도


영어에서 D의 사용 빈도는 4% 정도로 딱 1/26보다 약간 더 높은 1/25 정도이다.# 다른 언어에서도 대부분 3~5% 정도이며 아이슬란드어핀란드어에서는 1%로 극단적으로 낮다. 제일 많이 쓰이는 언어는 네덜란드어로 5.9% 정도.

1.3. 키보드에서


쿼티 키보드에서 2번째로 많이 눌리는 키가 D(ㅇ)키이다. 대개 왼손 D(ㅇ) 자리에 검지~중지가 오기 때문. 왼손 중앙줄 'asdf'가 같이 묶인다. 참고로 1위는 E키이다. 특문을 포함하면 스페이스가 넘사벽이다. 그리고 두벌식 자판에서는 진짜 1위이다. 당장 ㅇ 없이 글쓰기를 해보자.
나무위키에서는 D키를 누르면 최근 토론(recent 'd'iscuss) 페이지를 볼수있다.

2. 고유명사



2.1. 인물



2.1.1. 미들네임


작중 제목도 D.gray man 이라 꽤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인터뷰에서 작가는 마지막 결말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끝나고, D로 끝난다고 했다. 팬들은 이를 보고 Dear누구누구로 끝나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고, 마나와 14번째의 본명이 드러나자 우스갯소리로 원피스D의 일족아니냐며 관련 드립도 나오고 있다.

2.2. 집단



2.3. 음악 관련


  • 비트매니아 IIDX 17 SIRIUS의 엑스트라계열 악곡 D(비마니 시리즈)
  • EZ2DJ 7thTRAX Ver 1.5의 라디오 채널 및 코스 중 하나인 D채널. 채보가 극악하면서도 치는 맛이 좋다는 평가를 하는 유저가 많다.[3]
  • EZ2AC : EVOLVE Ver 2.01부터 등장한 코스 Ch.D. 위의 채널과는 다르다. [4]
  • DEAN의 노래 D (half moon)
  • 펌프 잇 업의 수록곡 D
  • 델리스파이스 4집 이름 D

2.4. 기타



3. 개념



3.1. 열차 등급 D




3.2. 프로그래밍 언어 D




3.3. Cohen's d


효과크기(size of effect)를 나타내는 지수. 가설 검정을 하면 많은 경우 가설이 맞는지 틀린지는 알수 있으나, 맞다고 하더라도 정확히 얼마만큼 영향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즉 똑같이 효과가 있어도 하나는 영향이 미미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영향이 엄청날 수 있는데, 가설 검정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영향의 정도를 객관적을 나타내는 것을 효과크기라 한다.
보통 아래와 같은 식으로 나타낸다.[5]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 test)은 식이 다른데, 여기서 계산할 수 있다.
[image]
보통 ~0.2까지는 영향이 약한 것으로 친다. 그리고 0.8을 넘어가면 영향이 강한 것으로 여긴다.[6]

4. 기호



4.1. '4번째'


16진법에서 13을 의미한다. 10부터 A를 붙이기에 4번째인 13이 D에 해당한다.

4.2. 브래지어 사이즈


대한민국 기준으로 가슴 윗둘레와 아랫둘레 차이가 17.5~19.99cm 정도인 브래지어 컵 사이즈를 의미한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현실에서는 전체 여성 중 2.2%에 해당하는 최상위급 클래스이지만, 러시아를 위시한 동구권 여성들의 평균 컵사이즈이기도 하다. 미국 역시 D컵이 평균. 단, 저쪽은 비만율과 가슴성형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기준으로 E컵부터는 1% 미만의 소숫점 단위로만 집계되므로, 사실상 대한민국에서는 D컵이 '일반적이지 않은 큰 사이즈'의 기준점으로 취급받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브랜드의 브래지어를 살 때는 D컵이 맥시멈 사이즈이고, E컵 이상부터는 타국 브랜드를 구입해야 한다.[7]

4.3. 성적의 단위


학교의 학점 D. 평점 1.0~1.5점(4.5만점 기준), 0.7~1.3점(4.3만점 기준)에 해당하는 점수이다. 옛날 서당의 평가 방식 중 '조통'과 동일한 단계이다.
C 학점까지는 그나마 만족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꽤 있지만[8] D학점을 받으면 학생들은 거의 99%[9] 재수강을 선택하기에 재수강이 어려운 대학의 학생들이 매우 두려워하는 학점이다.[10]
출석률이 아슬아슬하고[11] 리포트나 시험도 개차반일 경우 겨우 받게 되는 학점이다. 전문대 등 취업률을 내세우는 학교에선 거의 안 주는 학점이지만 중앙대학교처럼 '''하위 5%까지는 무조건 D를 주도록 규정'''해 놓은 곳도 드물게 있다. 출석 미흡 + 과제(레포트) 미제출, 시험 점수가 0점에 가깝거나 혹은 0점, 이외 불성실한 수업태도 등 다른 이유로 교수에게 책잡히는 등의 상황이 성립했을 경우 D학점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교수가 봤을 때 이 학생에게 F학점을 주고 싶은데 교수 입장에서도 마음이 언짢아서 마지못해 패스시켜주는게 D학점이다. 물론 교수마다 상이하겠지만 되도록이면 아무리 공부를 못하더라도 성실한 태도는 보여야 한다. 가끔 학기말에 성적 확정되고 나서 분포를 알려주는 교수들이 있는데 출석 미달, 중간·기말고사 결시 등이 아닌 이상 하한선은 C+이나 C0가 일반적이다. 보통 학교에서는 대부분의 과목의 경우 A와 B의 최대 비율을 정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강생의 수준이 아무리 높아도 C를 받는 학생은 나오지만, 의무적으로 D학점을 주도록 규정한 학교는 몇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경우 C가 아닌 D를 받았다는 것은 출석, 과제, 시험 성적 등이 매우 불량했거나 수업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 밑으로는 E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E는 특수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12] F로 넘어간다. F는 F-니 F+니 하는 게 없기 때문에 바로 0점으로 직행한다. 그래서 F와 D-(D-가 없는 경우 D)는 유난히 점수 차이가 큰 편이다. 게다가 F는 이수학점으로도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이다.

4.4. 약호


  • 영어에서는 거시기를 뜻하는 말인 dick을 D, the D라고 순화(?)하여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면 'She wants the D' 같은 식으로(...)
  • 중수소('d'euterium, 듀테륨)의 표기
  • 안경의 도수를 나타내는 단위 D. 'diopter'의 약자이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드롭 샷('D'rop Shot)
  • TRPG에서 주사위('d'ice)의 약어로 사용한다.(예: "3d6"은 정육(6)면체 주사위 3개를 굴리라는 지시문)
  • 수학에서 거리나 공차를 d(distance)로 나타낸다. 이차방정식의 판별식은 'determinant'를 따서 D로 나타낸다.
  • 신분당선은 다른 노선과의 역 번호 구분을 위해 역 번호 앞에 DX Line의 D를 붙인다. 예를 들면 판교역은 D11번이다. 이 때의 D는 'digital(디지털)의 약자인 모양.
  • 'disk'(원반)의 약어로, 컴퓨터의 저장 매체가 대부분 원반형이기에 'HD'(하드 디스크), FD(플로피 디스크), CD(컴팩트 디스크), DVD(Digital Versatile Disc) 등에 D가 들어간다.
  • 자동변속기(차량)의 드라이브('D'rive) 레인지

4.5. 기타


  • 실험실용 간이 입자가속기의 부품 D. D자 모양으로 생긴 자석이라고 이름도 D다.
  • 로마 숫자500을 나타낸다. 100, 1000과는 달리 500을 나타내는 라틴어 단어와는 무관하다.

5. 국제음성기호 [d]


영어 발음에서와 마찬가지로 유성 치경 파열음에 해당한다. 권설음에 [ɖ], 내파음에 [ɗ]가 있다. [ð]는 유성 치 마찰음으로 쓰인다.

[1] 이 경우 보통은 '''nd'''의 꼴로 사용된다.[2] 애칭으로 오노D, 오노디라고 불린다(...).[3] EZ2AC -FINAL-에서 부활함으로서 이쪽은 '구(舊)디'라고 불린다.[4] 이쪽은 '신(新)디'라고 자주 불린다.[5] t√n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t=t점수(t score)이고 n=표본수[6] Pagano, R. R. (2012). Understanding statistics in the behavioral sciences. Cengage Learning.pp339-340.[7] 한 때 E컵 이상 사이즈도 한국에서 생산한 적이 있었으나, 기성품으로서 유의미한 판매 실적을 올리지 못해 다시 만들지 않게 되었다.[8] 하지만 재수강 가능 학점이 D+ 이하일 경우 C학점을 받으면 재수강조차 불가능하여 그냥 안고 가거나 학점포기를 통해 삭제해야만 한다. 물론 학점포기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그저 안습..[9] 나머지 1%는 졸업학년이라 재수강하기 곤란한 경우.[10] 대표적으로 연세대학교는 재수강 횟수가 '''총 재학기간 중 3회'''이다! 다만 3회 다 써도 F학점 중 필수과목이 있는 경우는 제외. 이로 인해 3회 초과 재수강을 할 경우 이전 F도 평점평균에 포함한다. 따라서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전공필수 과목을 C~D 받을 것 같으면 그럴 바에 F를 받으려 하기도 한다.[11] F를 겨우 면하는 수준.[12] 보통 재시험을 의미하지만 E나 F나 낙제라는 점은 같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