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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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 인물. 1편부터 언급된 인간 남성으로 2편의 오시리스의 저주 캠페인의 주역이 되는 인물이다. 성우는 오데드 페르[1] / 곽윤상.
한편 그의 한 마디가 강한 영향력을 가져서 그를 따르고 신봉하는 오시리스의 교단이 만들어지지만 본인은 유명인이 되고 싶지 않았으며, 자신이 행하는 것은 연구지 종교가 아니라며 이들 또한 거부했지만 막을 수는 없었고, 왜곡된 말들이 모여 반역적인 예언서까지 만들어지자 대변자는 이를 금서로 지정하고 보이는 대로 태워버린다.[6] 결국 자신의 교단을 피해 옷을 입고 다니기 시작했고[7] 대변자와의 의견차는 좁혀지질 않아 도시가 분열하기 시작했다. 합의회에도 불참하여 대변자는 마음껏 연설하여 민중으로 하여금 그와 뜻을 따르게 했고 오시리스는 도시에서 스스로 나온다. 이후 수성에서 벡스가 만든 무한의 숲에서 시뮬레이션들을 연구, 감시하고 있었다.[8]
오시리스의 저주 캠페인에서 수천 조가 넘는 시뮬레이션들을 보던 중, 판옵테스한테 걸리는 바람에 사기라만 내보내고 본인은 시뮬레이션 안에 갇혔다. 주인공 수호자와 협력하여 판옵테스를 처치하고 시뮬레이션에서 풀려난 이후에 돌아가자는 아이코라의 제안을 거절하고 무한의 숲에 남는다.
플레이어에겐 여러모로 빡치는 인간. 공격전 중 수성에 간다면 기갑단이나 자신에 의해서 무한의 숲에 문제가 생겼고 그걸 주인공이 수습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사태인 정원 세계 공격전에선 미안함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오히려 "난 그때 다른애랑 싸우고 있었다고!"이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시련으로 강해질거라는 말도한다. 이는 사기라의 '''"어떤 워록이 다된 밥에 코만 안 풀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대목으로 지적한다.
이러한 오시리스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한테 비판을 받으나 덴드론의 부활같은 사태는 오시리스가 무한의 숲의 관리자가 되면서 실험해보던 도중 벌어진 실수이며 여러 현실을 보고 미래를 보는 오시리스한테 이를 처리할 시간이 없어 수호자들을 부른 것이다. 덴드론을 다시 처치하면 오시리스와 사기라가 다른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으며 그 시뮬레이션 작업에 몰두하느라 덴드론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서광의 시즌에서 나온 로어를 보면 이때 오시리스가 연구하던 시뮬레이션은 해시계를 이용한 세인트-14를 찾는 작업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서광의 시즌에서 추가된 로어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오시리스가 세인트-14를 되살리기 위해 해시계를 작동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이를 이용해 세인트-14를 찾다가 실패하자 포기하고 숨겨놓은 것을 기갑단이 찾아냄으로써 문제가 시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오시리스 본인이 일으킨 문제를 불멸의 정신을 파괴한 수호자들헌테 떠넘기고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행보를 보인다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스토리 이해를 잘못해서 나온 비판이다.
오시리스는 세인트-14가 살아남는 시간대를 만들기위해 해시계를 만들었지만 아무리 시간을 탐험해도 세인트-14가 존재하는 시간을 못찾아 포기하고 숨겨뒀다. 여기까진 좋았지만 검은 정원의 심장을 복구시키는 매우 중요한 정신인 불멸의 정신이[9] 모든 시간대에서 파괴당하자 시간대가 뒤틀렸고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무한의 숲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수성의 시간대는 조각나버리고 이를 틈타 사이온 피박자들이 해시계를 발견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시작한다. 무한의 숲에서 전례없는 변칙적인 미래들이[10] 생성되기 시작하자 오시리스는 무언가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수성 밖으로 나오며 자신이 숨겨둔 해시계를 붉은 군단이 찾아내었고 이들이 만들어낸 미래들의 현실화를 막고자 수호자들을 부른것이다. 번지도 생방송에서 서광의 시즌은 수호자들의 잘못이 부른 참사라고 언급했으며 오시리스는 수호자들을 제때 불러 피박자들이 해시계를 남용하는걸 방지하고 있다.
오시리스는 현재 사이온 피박자들이 역사를 바꾼 여파로 무한의 숲의 관리자 권한을 잃은 상태이며 자신의 분신들도 없어져 해시계에서 자신이 가진 글리프로 대충 미래를 예견하거나 사기라와 의논해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그리고 사실상 서광에 시즌에서 태양계의 멸망을 저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뒤엉킨 해안, 화성, 지구, 그리고 네소스의 오벨리스크들은 원래 시간대를 태양계에 고정시키는 역할로 피박자들이 바꾼 시간대를 수성에 격리 시키는 조치를 해논 상태이다. 만약 오시리스가 이러한 조치를 해놓지 않았으면 현 시간대가 붉은 군단이 승리한 시간대로 바뀌는 참사가 벌어졌을 것이고 이걸로 데스티니 시리즈는 아마 끝이 났을 것이다.
다만 정당한 비판은 있는데 위의 서술처럼 '대변자가 오시리스를 정치질로 쫓아냈다'라고 알고있던 이야기들은 완전한 진실이 아니였음이 밝혀졌다. 로어에서 밝혀지기를 대변자는 원래는 오시리스와 우호적이었고 오시리스의 말을 존중하며 따르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11] 그러나 오시리스는 벡스의 공격에 대비해 탑을 지킨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우선시하여 의회에서 나와 스스로의 길을 찾았던 것이다. 의도는 좋았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했는데, 독단적으로 대표자로 아이코라를 넘겨주고 의회와 탑을 떠난 행동으로 인해 탑의 고위층들에게 강한 반발을 받았다. 나름대로 입지가 있는 의회의 대표자 중 하나가 멋대로 대리인을 결정하고 떠나는 등의 무책임한 행보를 보였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시선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대변자는 여기서 오시리스에게로 날아오는 부정적인 의견을 막아주고 옹호해주다 끝내 지쳐 손을 놓아버린 쪽이었다. 즉 본인은 명확한 뜻이 있었다고는 하나 탑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오시리스의 주장을 받아들여주지 않았던 것은 당연했던 것.
다만 위의 비판에 문제가 있는것도 애초에 오시리스는 선봉대에 관심이 없었고 자신의 연구에 몰두하던 워록이였다. 오시리스가 워록 선봉대장에 오른것도 여섯 전선 전투에서 세인트-14와 몰락자들을 막아낸 공로로 추대된것이다. 또한 위의 비판의 원본은 대변자의 서술로 대변자 입장에서 쓴 서술이기에 편향된 정보가 아니라는 걸 입증하기 힘든데다[12] 오시리스의 몰락에선 대변자가 거의 악의적으로 오시리스의 잔재들을 금지시켰고 추종자들을 도시에서 추방시키는 수준으로 탄압한지라[13] 자신이 오시리스를 끝까지 옹호했지만 지쳐 포기했다는건 변명일 수 도 있다는 점도 알아야한다. 비록 오시리스는 자신의 연구만을 중요시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문제도 있지만 오시리스는 자기 나름대로 도시에 중요한 정보를 건네주고 있으며 자신이 의도치않게 벌인 분열로 인해 자신을 찾다 사망한 세인트-14의 죽음을 자신의 잘못으로 보는 등[14] 여러모로 복잡한 케릭터이다. 모든 커뮤니티에서 평가가 추락하고 있다는 이전 버전의 서술은 근거가 없으며 오시리스의 대한 로어를 깊게 읽어보지 못한 문제로 나온 서술이다.[15]
서광의 시즌 막바지에서 짧은 컷신이 공개되었는데 화성에서 총을 든 채 라스푸틴의 메인 코어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는 라스푸틴을 비난하며 빛과 어둠의 편 중 어느쪽에 있냐며 라스푸틴을 다그친다. 그동안 오시리스와 라스푸틴과 직접적인 관계가 묘사된 적이 없었기에 은근히 뜬끔없는 씬. 이후 진실은 라스푸틴 항목을 참조.
빛의 저편 비디오 다큐멘터리 중에서 군체 기사에게 기습을 당하던 걸 의외의 인물이 구해주는 장면으로 등장. 사냥 시즌이나 그 이후 시즌에서 주요 인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어둠에 의해 여러 행성들이 사라지고, 여행자가 다시 깨어날때까지 어둠에 대항하려면 어둠의 힘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며 자신의 신도들이 보관하고 있던 군체의 유물 '시부 아라스의 송곳니'를 자발라의 집무실로 보낸다. 이 송곳니는 수호자가 회수하여 사냥 시즌의 시즌 유물이 된다.
살라딘경과 같은 강철군주인 펠윈터경[17] 의 제자이다.
1. 개요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 인물. 1편부터 언급된 인간 남성으로 2편의 오시리스의 저주 캠페인의 주역이 되는 인물이다. 성우는 오데드 페르[1] / 곽윤상.
2. 작중 행적
아이코라 레이의 스승이자 워록 선봉대였으며 수호자 역사상 가장 높은 명성을 가진 인물. 벡스에 관해 누구보다도 뛰어난 연구 지식을 가졌다. 다가오는 벡스의 위협에 대비해서 수호자들과 거주민들의 도움을 원했지만, 아이코라조차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앞서 갔기에 벡스의 위협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대변자를 포함한 수호자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했다.[2]
당시에 유일하게 벡스의 침공을 알아차렸던건 오시리스와 선봉대 세인트-14뿐이었는데, 세인트-14는 자신이 아버지라고 여기는 대변자가 오시리스를 적대하자 그 역시 오시리스를 믿음 하나로 적대한다.[3][4] 그를 이해 못했고 거주민들은 그를 떠받들며 그의 말을 왜곡했다. 벡스 연구에 치중하여 황혼의 틈에 몰락자들의 위협이 커지는 동안에도 선봉대장의 자리를 아이코라에게 남겼다.[5] 한편 그의 한 마디가 강한 영향력을 가져서 그를 따르고 신봉하는 오시리스의 교단이 만들어지지만 본인은 유명인이 되고 싶지 않았으며, 자신이 행하는 것은 연구지 종교가 아니라며 이들 또한 거부했지만 막을 수는 없었고, 왜곡된 말들이 모여 반역적인 예언서까지 만들어지자 대변자는 이를 금서로 지정하고 보이는 대로 태워버린다.[6] 결국 자신의 교단을 피해 옷을 입고 다니기 시작했고[7] 대변자와의 의견차는 좁혀지질 않아 도시가 분열하기 시작했다. 합의회에도 불참하여 대변자는 마음껏 연설하여 민중으로 하여금 그와 뜻을 따르게 했고 오시리스는 도시에서 스스로 나온다. 이후 수성에서 벡스가 만든 무한의 숲에서 시뮬레이션들을 연구, 감시하고 있었다.[8]
오시리스의 저주 캠페인에서 수천 조가 넘는 시뮬레이션들을 보던 중, 판옵테스한테 걸리는 바람에 사기라만 내보내고 본인은 시뮬레이션 안에 갇혔다. 주인공 수호자와 협력하여 판옵테스를 처치하고 시뮬레이션에서 풀려난 이후에 돌아가자는 아이코라의 제안을 거절하고 무한의 숲에 남는다.
플레이어에겐 여러모로 빡치는 인간. 공격전 중 수성에 간다면 기갑단이나 자신에 의해서 무한의 숲에 문제가 생겼고 그걸 주인공이 수습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사태인 정원 세계 공격전에선 미안함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오히려 "난 그때 다른애랑 싸우고 있었다고!"이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시련으로 강해질거라는 말도한다. 이는 사기라의 '''"어떤 워록이 다된 밥에 코만 안 풀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대목으로 지적한다.
이러한 오시리스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한테 비판을 받으나 덴드론의 부활같은 사태는 오시리스가 무한의 숲의 관리자가 되면서 실험해보던 도중 벌어진 실수이며 여러 현실을 보고 미래를 보는 오시리스한테 이를 처리할 시간이 없어 수호자들을 부른 것이다. 덴드론을 다시 처치하면 오시리스와 사기라가 다른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으며 그 시뮬레이션 작업에 몰두하느라 덴드론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서광의 시즌에서 나온 로어를 보면 이때 오시리스가 연구하던 시뮬레이션은 해시계를 이용한 세인트-14를 찾는 작업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서광의 시즌에서 추가된 로어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오시리스가 세인트-14를 되살리기 위해 해시계를 작동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이를 이용해 세인트-14를 찾다가 실패하자 포기하고 숨겨놓은 것을 기갑단이 찾아냄으로써 문제가 시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오시리스 본인이 일으킨 문제를 불멸의 정신을 파괴한 수호자들헌테 떠넘기고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는 행보를 보인다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스토리 이해를 잘못해서 나온 비판이다.
오시리스는 세인트-14가 살아남는 시간대를 만들기위해 해시계를 만들었지만 아무리 시간을 탐험해도 세인트-14가 존재하는 시간을 못찾아 포기하고 숨겨뒀다. 여기까진 좋았지만 검은 정원의 심장을 복구시키는 매우 중요한 정신인 불멸의 정신이[9] 모든 시간대에서 파괴당하자 시간대가 뒤틀렸고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무한의 숲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수성의 시간대는 조각나버리고 이를 틈타 사이온 피박자들이 해시계를 발견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시작한다. 무한의 숲에서 전례없는 변칙적인 미래들이[10] 생성되기 시작하자 오시리스는 무언가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수성 밖으로 나오며 자신이 숨겨둔 해시계를 붉은 군단이 찾아내었고 이들이 만들어낸 미래들의 현실화를 막고자 수호자들을 부른것이다. 번지도 생방송에서 서광의 시즌은 수호자들의 잘못이 부른 참사라고 언급했으며 오시리스는 수호자들을 제때 불러 피박자들이 해시계를 남용하는걸 방지하고 있다.
오시리스는 현재 사이온 피박자들이 역사를 바꾼 여파로 무한의 숲의 관리자 권한을 잃은 상태이며 자신의 분신들도 없어져 해시계에서 자신이 가진 글리프로 대충 미래를 예견하거나 사기라와 의논해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그리고 사실상 서광에 시즌에서 태양계의 멸망을 저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뒤엉킨 해안, 화성, 지구, 그리고 네소스의 오벨리스크들은 원래 시간대를 태양계에 고정시키는 역할로 피박자들이 바꾼 시간대를 수성에 격리 시키는 조치를 해논 상태이다. 만약 오시리스가 이러한 조치를 해놓지 않았으면 현 시간대가 붉은 군단이 승리한 시간대로 바뀌는 참사가 벌어졌을 것이고 이걸로 데스티니 시리즈는 아마 끝이 났을 것이다.
다만 정당한 비판은 있는데 위의 서술처럼 '대변자가 오시리스를 정치질로 쫓아냈다'라고 알고있던 이야기들은 완전한 진실이 아니였음이 밝혀졌다. 로어에서 밝혀지기를 대변자는 원래는 오시리스와 우호적이었고 오시리스의 말을 존중하며 따르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11] 그러나 오시리스는 벡스의 공격에 대비해 탑을 지킨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우선시하여 의회에서 나와 스스로의 길을 찾았던 것이다. 의도는 좋았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했는데, 독단적으로 대표자로 아이코라를 넘겨주고 의회와 탑을 떠난 행동으로 인해 탑의 고위층들에게 강한 반발을 받았다. 나름대로 입지가 있는 의회의 대표자 중 하나가 멋대로 대리인을 결정하고 떠나는 등의 무책임한 행보를 보였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시선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대변자는 여기서 오시리스에게로 날아오는 부정적인 의견을 막아주고 옹호해주다 끝내 지쳐 손을 놓아버린 쪽이었다. 즉 본인은 명확한 뜻이 있었다고는 하나 탑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오시리스의 주장을 받아들여주지 않았던 것은 당연했던 것.
다만 위의 비판에 문제가 있는것도 애초에 오시리스는 선봉대에 관심이 없었고 자신의 연구에 몰두하던 워록이였다. 오시리스가 워록 선봉대장에 오른것도 여섯 전선 전투에서 세인트-14와 몰락자들을 막아낸 공로로 추대된것이다. 또한 위의 비판의 원본은 대변자의 서술로 대변자 입장에서 쓴 서술이기에 편향된 정보가 아니라는 걸 입증하기 힘든데다[12] 오시리스의 몰락에선 대변자가 거의 악의적으로 오시리스의 잔재들을 금지시켰고 추종자들을 도시에서 추방시키는 수준으로 탄압한지라[13] 자신이 오시리스를 끝까지 옹호했지만 지쳐 포기했다는건 변명일 수 도 있다는 점도 알아야한다. 비록 오시리스는 자신의 연구만을 중요시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문제도 있지만 오시리스는 자기 나름대로 도시에 중요한 정보를 건네주고 있으며 자신이 의도치않게 벌인 분열로 인해 자신을 찾다 사망한 세인트-14의 죽음을 자신의 잘못으로 보는 등[14] 여러모로 복잡한 케릭터이다. 모든 커뮤니티에서 평가가 추락하고 있다는 이전 버전의 서술은 근거가 없으며 오시리스의 대한 로어를 깊게 읽어보지 못한 문제로 나온 서술이다.[15]
서광의 시즌 막바지에서 짧은 컷신이 공개되었는데 화성에서 총을 든 채 라스푸틴의 메인 코어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는 라스푸틴을 비난하며 빛과 어둠의 편 중 어느쪽에 있냐며 라스푸틴을 다그친다. 그동안 오시리스와 라스푸틴과 직접적인 관계가 묘사된 적이 없었기에 은근히 뜬끔없는 씬. 이후 진실은 라스푸틴 항목을 참조.
빛의 저편 비디오 다큐멘터리 중에서 군체 기사에게 기습을 당하던 걸 의외의 인물이 구해주는 장면으로 등장. 사냥 시즌이나 그 이후 시즌에서 주요 인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어둠에 의해 여러 행성들이 사라지고, 여행자가 다시 깨어날때까지 어둠에 대항하려면 어둠의 힘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며 자신의 신도들이 보관하고 있던 군체의 유물 '시부 아라스의 송곳니'를 자발라의 집무실로 보낸다. 이 송곳니는 수호자가 회수하여 사냥 시즌의 시즌 유물이 된다.
이후 자발라의 사무실에 통신을 보내는데, 사기라가 군체들에게 희생당했다는 소식[16] 과 함께 죽인 군체들을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도 보낸다.
선택받은 자 시즌 트레일러에서는 탑에 도착해 자발라와 함께 카이아틀과의 협상 테이블에 참여한다.3. 기타
살라딘경과 같은 강철군주인 펠윈터경[17] 의 제자이다.
[1] 미이라 시리즈의 아데스 베이로 유명한 배우다.[2] 당시에는 도시를 자주 습격해오던 몰락자들을 더 큰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3]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벡스의 침공을 저버린 것은 아니었다.[4] 세인트-14와 오시리스가 서로 감정이 격해지자 먼저 세인트-14가 오시리스를 공격하는데, 오시리스가 저항하나 세인트-14가 대혼란의 주먹으로 오시리스를 무력화 시켜버렸고, 오시리스는 그걸로 탑에서 영원히 떠나게 된다.[5] 공식적으로 인계한 것이 아니었고 대변자는 아이코라를 제자에 불과하다 여겨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6] 사실 예언서는 불타지않고 남아있다. 정확히는 대변자가 아이코라에게 예언서를 불태우라고 말했으나, 아이코라는 이를 자신의 개인서재에 넣어 보관하였다.[7] 게임 내에서 입고 다니던 그 옷이다. [8] 이런 점 때문에 자신의 교단이 수성에 세운 도서관을 사악한 곳이라 말한다(...)[9] 불멸의 정신은 벡스들한테 매우 중요한 정신체이기에 불멸의 정신이 공격받고 있다는 소식이 네트워크에 퍼지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벡스들이 그 시점으로 나타나 공격자를 저지할 만큼의 주요 정신체이다.[10] 여행자가 가루로 분해된 미래나 군단이 불멸이 된 미래등 원래 일어나선 안될 미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11] 이는 자신이 대변자로써 여행자의 뜻을 해석하여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수준미달이였기에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인 게 크다. 오죽하면 대변자는 세인트-14의 순수성을 높이 사서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내려오려고 했을 정도.[12] 큐리아가 저자로 추정되는 힘의 진실과 어둠이 저자로 의심되는 제막도 이와 똑같은 이유로 완전히 믿기 힘든 케이스다. 데스티니 로어 서브레딧만 가도 이렇게 저자들의 생각과 저자들이 서술하는 이야기들은 걸러서 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온다.[13] 1편의 오시리스의 시련 관련 NPC인 반스 형제가 헤스티아 전초기지에 가게를 차린것도 도시에서 이러면 어떻게 될지 잘 알고 있었기에 그런것이다.[14]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오시리스를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 대변자이다. 정확한 좌표가 없으면 찾아가지 못하는 무한의 숲의 특성으로 인해 세인트-14는 수세기 동안 벡스들을 학살하다 사망한다.[15] 실제로 대부분 이 캐릭터에게 가하는 비판은 자세히 보면 오시리스의 저주 확장팩에 대한 악평이지 캐릭터 자체가 아니다. 오시리스의 저주 스토리가 이 캐릭터에 대한 풀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어난 일.[16] 희생 2부에서 묘사된 바로는, 오시리스가 시부 아라스의 종자들을 쫓아가다가 달에서 크로타의 자손들이 모인 것을 보고 이들을 일망타진할 기회라고 판단해 공격한다. 하지만 시부 아라스의 집전사제가 오시리스를 구속했을 때 자폭하여 오시리스의 빛을 뺏어가려는 것을 막고 보호해주었다. [17] 펠윈터경 문단에도 나와 있지만 원래는 전쟁군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