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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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The Mummy, 1999)
'''미이라 2'''
(The Mummy Returns, 2001)
'''스콜피온 킹'''
(The Scorpion King, 2002)
'''미이라: 황제의 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
1. 소개
2. 작품 목록
2.1. 영화
2.1.1. 미이라
2.1.2. 미이라 2
2.1.4.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2.2. 애니메이션
3. 설정
3.1. 등장인물
3.2. 등장 크리쳐
3.3. 등장 지역
4. 여담
5. 관련 문서


1. 소개


1999년에 개봉한 영화를 시작으로 하는 일종의 모험물 시리즈. 보통은 《미이라》, 《미이라 2》, 《미이라 3: 황제의 무덤》를 지칭하며 스콜피온 킹까지 포함할 때도 있다. 인기덕분에 TV에서 엄청 자주 틀어줘서 국내에서도 친숙한 시리즈. ILM이 참가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살아 움직이는 미이라가 볼거리.
인디아나 존스 풍의 모험물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오락/모험물이지만, 동시에 이집트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1][2]
이 시리즈를 다크 유니버스로 리부트한 미이라는 일반적으로 포함시키지 않는다.

2. 작품 목록



2.1. 영화



2.1.1. 미이라


'''미이라''' (1999)
''The Mummy''

[image]
'''장르'''
모험, 판타지, 액션, 공포
'''감독/각본'''
스티븐 소머즈
'''제작'''
제임스 잭스
숀 다니엘
매간 모란
페트리샤 카
'''원안'''
스티븐 소머즈
로이드 폰빌
케빈 자르
니나 윌콕스 퍼트남
리처드 셰이어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레이첼 와이즈
존 한나
아놀드 보슬루
케빈 J. 오코너
조나단 하이드
오데드 페르
에릭 아바리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
버나드 폭스
오미드 다릴리
코리 존슨
스티븐 던햄
턱 왓킨스
'''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촬영'''
애드리안 비들
'''편집'''
밥 덕세이
'''제작사'''
알파빌 필름
'''수입사'''
[image] UIP 코리아
'''배급사'''
[image] 유니버설 픽처스
[image] UIP 코리아
'''개봉일'''
[image] 1999년 5월 7일
[image] 1999년 7월 10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24분
'''제작비'''
'''8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55,385,488''' (1999년 9월 16일)
'''월드 박스오피스'''
'''$416,385,488''' (2012년 9월 25일)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12세 관람가'''
'''북미등급'''
[image]
The legend you know. The adventure you have yet to imagine.
The sands will rise. The heavens will part. The power will be unleashed.
Prepare. Beware. Behold.
Adventure is reborn.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후보작'''

1932년 개봉했던 <미이라>를[3] 1959년 작에 이어 2번째로 리메이크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4]로 3편까지 제작되었다.
기원전 791년의 고대 이집트, 파라오를 모시는 제사장 이모텝과 파라오의 정부 아낙수나문은 밀애 도중 파라오에게 발각되자 그를 살해했고, 뒤이어 아낙수나문은 자결한다. 몸을 피한 이모텝은 죽음의 도시 하무납트라에 전해지는 흑마술로 그녀를 부활시키려 하지만, 의식 도중 추적해 온 파라오의 근위대에게 붙잡혀 무산된다. 이모텝은 파라오를 살해한 죄로 육중한 석관 속에 갇혀 영원히 고통받는[5] '홈다이' 형벌을 받는다.[6][영상] 그리고 수천 년이 흘러 격동의 1930년대, 하무납트라의 유적을 발굴하던 도서관 사서 에블린의 실수로 이모텝이 부활하고, 그의 분노는 전 이집트를 뒤덮게 된다.
1930년대의 공포영화 《미이라》를 다시 리메이크하려는 계획은 199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여러 각본가들과 감독들의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발탁된 감독이 바로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을 신나게 그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스티븐 소머즈였다. 대표적으로 초반부의 하무납트라 전투씬은 프랑스 외인부대를 소재로 한 1977년 영화 March or Die[7]의 오마주다. 놀랍게도 감독 후보에 들어간 사람 중엔 클라이브 바커, 조 단테, 웨스 크레이븐, 심지어 조지 로메로도 있었다.[8] 소머즈는 18페이지의 초안으로 유니버셜사의 임원들을 설득해 촬영에 들어갔고, 소머즈는 미이라의 컨셉을 과거 미이라 영화에서와는 달리 터미네이터로 설정했다. 그래서 1편의 이모텝의 모션은 흡사 기계장치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9]
이전 미이라들은 대체로 공포영화느낌이었다면, 이 작품은 공포물+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처럼 모험물의 분위기를 가미했다. 그곳에 보다 로맨스를 더해서 오락적인 요소도 늘려서 흥행도 대성공했다. 전체적으로 모험물로서는 인디아나 존스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이 많지만, 현대적인 기술력과 각색을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인공인 릭 오코넬 역으로, 레이첼 와이즈가 여주인공 에블린 역을 맡았으며, 존 해나가 에블린의 오빠인 조나단 카너핸 역을 맡았는데 코믹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한껏 살려주었다. 이모텝 역에는 남아공 출신의 배우인 아놀드 보슬루가 맡았다.[10]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오데드 페르가 아데스 베이로 분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1999년 개봉하여 당시에 비연휴 주말 흥행의 새로운 기록인 4,336만 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미국 전역을 뒤흔들었고, 최종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4억 1,500만 불이라는 기대 이상의 엄청난 수입을 벌었다. 특히, 대한민국에선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매트릭스, 식스센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999년도 외화 흥행 1위'''를 하였다.[11] 개봉 당시 평론가들도 반 이상은 호평을 하는 등[12]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카데미 음향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없다.
재미있는 것은 촬영 뒷이야기인데, 이모텝 역의 아놀드 보슬루가 실은 끈 팬티를 입고서 열연했다는 사실. 항상 걸치고 다니는 망토를 벗으면 로인 클로스라고 부르는 고대 이집트 하의 밖에 없고 그 외에는 장신구만 좀 걸친게 다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그렇게 입긴 했으나 영화상으로 비주얼이 상당히 그러하기 때문에 엉덩이를 대놓고 찍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덕분에 그의 하반신을 피해서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1편 종반부에서 이모텝이 오코넬을 두들겨 팰 때 뒷모습이 잠깐 비춰지는데 하의 뒷쪽이 약간 찢어져 있으며(!) 엉덩이도 씰룩거린다. 이러한 이유에선지 속편 미이라 2에서는 이모텝이 제대로 갖춰입고(?)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등장 인물 중에서도 거의 헐벗고 다니다시피 한 이모텝의 모습은 당시 꽤 반응이 좋았다고. 3편이 혹평받은 이유가 헐벗은 이모텝이 없었다는 농담이 돌 정도였으니.
이 영화의 백미들 중 하나는 역시나 1편부터 등장한 식인 풍뎅이 스캐럽. 유감스럽게도 3편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어릴 적에 아무 생각없이 이 영화를 보다가 식인 풍뎅이를 보고는 트라우마가 생겨 어른이 되어서도 곤충 공포증을 겪고 있는 경우가 은근히 많을 정도니 오히려 미이라 자체는 별로 안 무섭고 식인 풍뎅이가 진짜 무서웠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모험/코믹 요소가 들어가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꽤나 호러스러운 장면들도 다수 등장한다. 이러한 장면들은 대개 신체 훼손에 대한 혐오감과 코즈믹 호러, 그리고 시각을 차단한 상태에서 인간이 느낄 공포감을 활용하였다. 가령 처음에 눈과 혀를 빼앗긴 미국인에겐 치유사인 척 하고서는, 천천히 정체를 밝혀서 서서히 공포심을 느끼게 만들고선 잡아먹었다.
1, 2편의 등장 인물들은 대체로 고대 이집트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그냥 적당히 따와서 지었다. 실제 이름의 주인들은 영화의 캐릭터와 별 관계가 없고, 고대 이집트 역사를 보더라도 같은 이름이 계속 반복해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동명이인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세티의 경우 고대 이집트 제19왕조의 파라오로 저 유명한 람세스 2세[13]의 아버지인 세티 1세 이전에는 세티라는 이름의 파라오가 없었다는 점 때문에 동명이인이라고 주장하기가 좀 껄끄럽기는 하다. 어쨌든 세티 1세는 자연사했으며, 평생 람세스 2세의 모후이기도 한 정비 투야 외에 다른 여자는 두지 않았다.
이모텝이라는 이름은 고대 이집트 제3왕조 시대의 건축가이자 학자로 임호텝, 임호테프 등의 검색어로 백과사전에도 등재된 유명한 인물이다. 최초의 피라미드인 앙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 건설을 맡았으며, 사후 '''건축과 공학의 신'''으로까지 추앙받아 신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1편의 이모텝은 그야말로 최종보스로서 묘사되었는데 이 캐릭터 덕분에 역사인물 이모텝의 이미지가 그야말로 악의 화신이 되었다(...)
인터넷 상으로 아낙수나문의 정체가 투탕카멘의 이복누이이자 아내였던 안케세나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14] 다만 기록 속의 안케세나멘의 표기가 ''''Anh-s-n-imn''''뿐이라 여러가지로 불렸고 그 중 제작진은 '아낙수나문'이라는 발음을 사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아낙수나문 항목 참조.
간혹 아낙수나문이 클레오파트라의 어머니라는 소문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레오파트라는 클레오파트라 7세로 고대 이집트의 마지막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공주로 그리스인이다. 게다가 그녀의 어머니의 이름 역시 클레오파트라로, 클레오파트라 5세이다.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 자체가 이집트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 이름으로, 당시 헬레니즘 세계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이름이었다. 한 예를 들자면 헬레니즘 시대에 이스라엘을 잠시 지배했던 유대인하스몬 왕조가 끝장나고 헤로데 대왕이 유대 일대를 통치했을 때 그의 다섯번째 부인의 이름이 클레오파트라였다.[15] 그나마 이쪽은 '예루살렘의 클레오파트라'라는 별칭이 있었다.
KBS에서 2002년 방영되었으며 MBC에서도 방영되었다.
소머즈 감독은 미이라의 대성공으로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으로 뜨는가 했지만, 그 후 감독을 맡은 반 헬싱지 아이 조, 오드 토머스의 흥행이 예상보다 부진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2. 미이라 2


'''미이라 2''' (2001)
''The Mummy Returns''

[image]
'''장르'''
모험, 판타지, 액션, 공포
'''감독/각본'''
스티븐 소머즈
'''제작'''
제임스 잭스
숀 다니엘
메간 모란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레이첼 와이즈
존 한나
아놀드 보슬루
오데드 페르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
프레디 보아스
알룬 암스트롱
드웨인 존슨
아데웰 아키누오예 아바제
샤운 파크스
브루스 바이론
조 딕슨
톰 피셔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촬영'''
애드리안 비들
'''편집'''
밥 덕세이
켈리 마츠모토
'''제작사'''
알파빌 필름
이모텝 프로덕션스
'''수입사'''
[image] UIP 코리아
'''배급사'''
[image] 유니버설 픽처스
[image] UIP 코리아
'''개봉일'''
[image] 2001년 5월 4일
[image] 2001년 6월 16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30분
'''제작비'''
'''98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02,019,785''' (2001년 10월 4일)
'''월드 박스오피스'''
'''$435,040,395''' (2012년 9월 25일)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12세 관람가'''
'''북미등급'''
[image]
The most powerful force on earth is about to be unleashed by the two people who should know better.

전작의 제작진과 감독, 출연진이 고스란히 다시 진용을 이뤄 비슷하게 구성한 속편. 전편에서 옥신각신하며 이모텝을 물리쳤던 릭 오코넬에블린 카나한이 결혼을 했고, 아들 알렉스 오코넬과 에블린의 오빠 조나단 카나한 등이 함께 모험을 펼친다. 사실 전편의 경우 어드벤처 영화라기보다는 호러에 가까운 분위기었지만 두 주인공의 아들인 알렉스와 '미라 삼촌'의 개그가 많이 나타나면서 전편의 호러성은 많이 줄고 액션과 어드벤처 느낌이 강해졌다. 그리고 이 번편의 주적은 아누비스의 군대의 수장 전사 스콜피온 킹이다. 또한 2편에서의 이모텝은 중간보스 내지 주인공의 라이벌로 격하되었으며, 이모텝 측에서는 아낙수나문으로 환생한 밀라와 영국 박물관장인 하페즈, 아데스 베이의 라이벌 포지션 로크나도 등장한다.
영화는 2년만에 개봉했으나 작중 시간은 9년이 지난 후다.
극중에서 네페르타리는 람세스 2세의 아내로, 아부심벨 대신전 등에 이시스 여신과 함께 그려지거나 람세스 2세와 함께 조각된 모습 등으로 유명하다. 단 '람세스 2세와 함께' 조각된 곳에서는 같은 크기로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아니라 람세스 2세의 수십분의 일 크기로 람세스 2세의 발치에 서 있는 모습이다.
2편과 번외편에 등장하는 스콜피온 킹은 이름만 따온 것이 아니라 실제 이집트 역사상의 파라오를 모델로 한 듯하다. 스콜피온 킹 문서 참조.[16]
2편의 정글에서의 모험을 보면 게임 디아블로 2를 했던 사람이라면 익숙해 할 해골 피그미족이 등장해서 재미를 준다.
2001년 여름에 개봉해 엄청난 흥행 결과를 낳았는데, 첫 주 3일 동안 무려 6,814만 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의 7,213만불에 이어 역대 주말 3일간 흥행 2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에서도 2001년도 외화 흥행 10위 중 4위에 올랐다. 최종적으로 4억 3천3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평론가들 평은 1편보단 약간 하락했는데, 로튼토마토 호평 비율이 전체 평론가 중 47%로 반반의 호불호를 보였고, 비판하는 측은 특히 2시간 동안 연달아 지속되는 액션 씬에 대해 깠다.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가 런닝 타임 2시간에 너무 많은 액션을 담고 있다면서 "만일 두 시간 동안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상상해 보라. 처음 10분이 지나면 스릴감은 사라지고 만다."라고 말했다. 당시의 기술적 한계를 감안해야 하나, 어색한 CG도 박한 평가에 일조했는데 특히 풀 CG로 구현된 스콜피온 킹은 영화 역사상 가장 어색한 CG를 꼽으면 꼭 들어가는 편.

어색한 스콜피온 킹의 CG를 고치는 영상[17]
속편의 기획은 일찍이 1편이 개봉하자마자 이루어졌다.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1편이 금요일 밤 개봉한 후 토요일 새벽 6시에 제작가의 속편 제의를 맡고 바로 각본을 써내려갔다고 한다. 영화는 1년간의 기획 준비를 마친 후 2000년 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촬영을 했다. 영화는 전편 제작진과 배우들을 다시 모아들였으며 ILM도 특수효과를 다시 맡았다. 더 락이 짧은 출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5백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아갔다.
KBS에서 2004년 방영되었으며 동시에 '''장정진 성우의 마지막 외화 출연작이 되었다.'''

2.1.3. 스콜피온 킹



미이라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인 영화. 시대상 본작의 프리퀄이지만 정작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아서 프리퀄이라고 하기에는 미묘하다.
감독은 이레이저, 우주 생명체 블롭, 마스크, 나이트메어 3의 척 러셀. 제작은 미이라 시리즈를 제작한 스티븐 소머즈.
미이라 2의 스콜피온 킹 역으로 나왔던 드웨인 존슨암살자(?)로서 폭군 멤논을 처단한다는 액션 활극. 하지만 미이라 2에 언급된 스콜피온 킹과 캐릭터가 너무나도 다르다. 심지어 이집트 신화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없다.
전쟁에만 미쳐있는 폭군 멤논의 강력한 군대가 정복 활동에 나서면서 그를 따르지 않는 많은 왕국과 부족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 소왕국들의 왕들은 이미 멸망당한 뛰어난 전사 민족인 아카드인들에게 고가의 루비들을 주어서 멤논왕의 예언자를 암살하도록 한다. 하지만 내부의 첩자로 인하여 아카드인들은 모두 죽게되고,[18] 살아남은 전사 마테유스는 형제의 복수를 위해 멤논을 죽이기로 결정한다.
-시놉시스-
영화의 완성도는 낮다. 주인공인 더 락의 인지도와 미이라의 흥행에 기대 졸속으로 만든 티가 팍팍 나는 B급 영화이다.[19] 그래도 B급 영화로서 갖춰야 할 건 모두 갖춘 킬링타임 용 영화이다. 배경인 고대 중동 지방의 느낌을 판타지적인 요소와 합쳐서 매우 매력적으로 잘 묘사했다. 세계 최고의 대도시 고모라, 투석기와 화약을 개발하는 과학자[20], 감초 같은 개그 캐릭터, 순수하게 나쁜 악당, 호쾌한 조력자들, 더 락의 육체미와 액션, 영웅적 서사, 히로인의 서비스신[21] 등 90분의 플레이 타임을 알차게도 채웠다. 이 작품 당시의 켈리 후(1968년생, 당시 34세...)는 할리우드 동양계 여배우 중에서는 가장 섹시하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미모가 후덜덜했다.
결국 마테유스는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고모라에 침투하고 멤논과의 혈투 끝에 그를 처단한 뒤 왕이 된다.
북미 흥행은 9,104만 달러. 제작비 6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그리 큰 흥행은 아니다.. 다만 해외 흥행 7천만 달러까지 합쳐서 어느 정도 수익은 벌어들였다.
이후 미이라 2를 보면 갑자기 전쟁에 미쳐서 신에게 영혼을 팔아버린다. 아내가 죽은 것인가, 아니면 그 아들인가, 평행세계인가. 켈리 후가 분한 히로인인 예언가는 '''영원한 제국은 없다'''라고 말하지만 너무 캐릭터가 다르다. 다만 한때는 영웅이라 불리던 인물이 흑화하여 폭군이 된 예는 실제 역사에도 많으니 뭐...[22][23]
거의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2008년에 '''2편이 나왔다.''' 단, 내용은 웬 친위대 이야기로 빠진다... UFC 파이터인 랜디 커투어도 출연하였다. 극장 개봉없이 바로 DVD 시장으로 직행...이 정도면 완성도는 안 봐도 비디오다.
거기다 덤으로 4년 후에 3편도 나왔다. 1편의 더 락이랑 쪼~금 비슷한 배우가 나와서 '아마 더 락이 늙으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라는 느낌은 든다. 내용과 액션은 좀 충격적이다. 일단 예언자와 멤논 왕이 언급되는 등 스토리적으로는 1편과 이어지는 듯. 호기심에라도 보지 않길 바란다. 이런 영화에 무려 론 펄먼테무에라 모리슨은 물론, 데이브 바티스타가 나온다는 게 제일 충격적이다. 그리고 2015년에 4편이 나왔다. 또 2018년에 5편이 나왔다.
1편의 영화 내용을 게임으로 다룬 '스콜피온 킹 : 아카드인의 도전'이라는 액션 게임이 XBOX와 PS2용으로 나왔고, 영화 이후의 시점을 다룬 '스콜피온 킹: 오시리스의 검(Scorpion King: Sword of Osiris)'이라는 게임이 GBA로 나왔다. 마테유스와 예언자가 결혼해서 제국을 다스리며 평화롭게 사는데 멤논 왕이 부활해서 예언자를 납치해 가는 바람에 마테유스가 아내를 구하러 이집트를 모험한다는 내용. GBA용 액션 게임 중에선 수위를 다툴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니 이 시리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해보자.
2020년에 리부트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2.1.4.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2008)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image]
'''장르'''
모험, 판타지, 액션
'''감독'''
롭 코헨
'''제작'''
제임스 잭스
숀 다니엘
스티븐 소머즈
밥 덕세이
이초화
조제트 페로타
마륵 피트레
매튜 스투엑켄
서 팽글
사 도리스
이뢰
'''각본'''
알프레드 고흐
마일스 밀러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이연걸
마리아 벨로
존 한나
양자경
루크 포드
양락시
황추생
러셀 웡
리암 커닝햄
데이비드 칼더
멍광메이
전량
'''음악'''
랜디 에델만
'''촬영'''
사이먼 듀건
'''편집'''
조엘 네그론
켈리 마츠모토
'''제작사'''
[image] 릴러티비티 미디어
[image] 상해 필름 그룹
[image] 북경 해피 픽처스
[image] 중국 필름 그룹 코퍼레이션
알파빌 필름
더 소머즈 컴퍼니
자이언트 스튜디오스
맬스 시테 듀 시네마
션 대니얼 컴퍼니
노위타 픽처스
인터네셔널레 필름프로덕숀 블랙버드 드리트
'''수입사'''
[image] UPI 코리아
'''배급사'''
[image] 유니버설 픽처스
[image] UPI 코리아
'''개봉일'''
[image] 2008년 8월 1일
[image] 2008년 7월 31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2분 - 114분
'''제작비'''
'''1억 4500만 달러 - 1억 7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02,491,776 (2008년 9월 25일)
'''월드 박스오피스'''
'''$405,760,225''' (2009년 3월 8일)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12세 관람가'''
'''북미등급'''
[image]
A new evil awakens.

2008년에 개봉했는데 이번에는 이집트가 아니라 중국이 배경이며, 주적은 전작의 이모텝(1편), 스콜피온 킹(2편)에 이어 진시황[24]이다.
전편의 감독 스티븐 소머즈는 제작 담당이 되었고, <분노의 질주>, <트리플 엑스>의 감독 롭 코헨이 메가폰을 이어받아 연출을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76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기대에 못 미치는 4,046만 불을 벌어들여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시리즈 대대로 대한민국에서 흥행한 전통을 이어받아 2008년도 외화 흥행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미라의 모티브는 진시황병마용이지만 작품의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시황제를 모티브로 한 ''''한'이라고 하는 황제가 나오질 않나...'''일단 여주인공이 바뀐 데다가[25][26], 새로 등장한 이연걸이 전작의 이모텝이나 스콜피온 킹에 비해 너무 포스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진시황릉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실망 할수 있는데 진시황릉 하면 시간이지나면서 봉분이 크기가 줄어들었으나 지금도 보면 작은 산이라고 할정도로 큰 봉분이 이 작품에서는 봉분은 안나오고 이상하게도 사막 한가운데에 있으면서 금속으로 된 황제의 상반신만 있고 수은의 강과 모형으로된 전국의 산하와 지하궁궐과 꺼지지 않는 인어로 만든 등불도 없으며 보물과 보석으로 만든 천문도는 없고 병마용 중심으로는 나침반이 있고 그것을 작동하면 지하가 열리면서 '''황제의 관이 실려있는 청동수레와 그옆으로는 '순장된 후궁 열댓명이있는 것으로 나온다.'''[27]이것을 보면 그나마 고증은 병마용 중심이며 프톨로그를 보면 기원후 서하의 왕릉군이 나오는데 진시황시기가 전국시대 말이고 기원전 3세기초인 것을 보면 어이가 없고 함께 황제와 동참하는 군벌은 병영이 규모가 수십미터 이며 장군과 함께 거느린 사병은 100명정도로 빈약하다. 고증이 영 아니라는 것...
관객들의 평가는 그냥 눈뽕용(...) 이외에는 의미가 없는 오락영화로 보거나, 그럭저럭 볼 만한 평작으로 보거나, 그나마 인디아나 존스 4편보다는 좀 낫다는 평. 하지만 평론가들은 인디아나 존스 4편에 대해 후한 평을 내린 반면 이쪽의 평가가 개판이었다. 수많은 평론가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로튼토마토에서도 호평 비율은 13%인데, 이는 단순히 소수 인원끼리만 그들만의 리그식 평론을 내린 게 아니라 170명의 평론가들을 통해 검증을 받은 것으로, 그중 좋은 평가를 내린 것은 22명 정도고, 나머지 148명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비평가에게도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지는 못했으나 의외로 흥행에는 성공했다. 제작비는 1억 4500만 달러인데, 북미 시장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어서 전 세계에서 극장 흥행만으로도 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손익분기점을 아득히 돌파했다.[28]
영화 끝부분에서 다음편이 중남미를 배경으로 할 것이란 언급이 슬쩍 나오는데, 결국 남미를 배경으로 한 4편 제작 소식이 2009년에 전해졌다. 그러나 시리즈의 상징인 브랜든 프레이저가 속편에 나올 의사를 보이지 않는 등 차질을 보이다 리부트로 방향을 바꿨다. 존 한나는 미이라 4 출연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마리아 벨로는 4편을, 루크 포드는 6편까지 계약했다.[29] 브랜든 프레이저의 경우에는 당초 4편에 출연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그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속편 출연을 거부하면서[30] 4편에 출연 가능성이 다소 생겼었다. 결국 미이라 4가 속편이 아닌 리부트로 확정이 되면서 브랜든 프레이저 주연의 미이라 4는 볼 수가 없게 됐지만.
감독 롭 코언은 이후 2012년에 <알렉스 크로스>[31]라는 신작을 만들었으나, 주연배우 교체 등의 사태를 겪으면서 비평과 흥행 양측에서 실패를 겪고, 결국 스텔스(영화) 때처럼 극장흥행에 실패했으나 2015년에 에로틱 스릴러 저예산 영화인 더 보이 넥스트 도어 감독을 맡았다. 400만 달러라는 저예산으로 만든 이 영화는 5380만 달러 대박을 거둬들이며 코언 감독은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8년 영화 허리케인 헤이스트가 3500만 달러 저예산 급 영화임에도 제작비도 못 건지고 망하면서 2010년대에는 1억 달러가 넘는 영화를 아예 감독하지도 못했다.
여담으로 배경이 2차대전이 끝난 중국 즉 1945~1949년 사이의 중국임에도 양장군의 진영에 온 황제가 보고있는 지도에는 한반도에 일령조선[32]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하지만 이건 고증오류가 아니다.[33]

2.2. 애니메이션


KBS 2TV 화요일 5시 30분 애니메이션
2003.1.7 ~ 2003.2.18

2003.2.25~2003.5.13

2003.5.20~6.3(재방송)
딱따구리

'''미이라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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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에서 2001년 9월 29일부터 2002년 2월 16일까지 시즌 1이 나왔고, 2003년 2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시즌 2가 방영되었다.
1999년 작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매체의 차이 상 일부 수정된 내용도 있다. 1편과 2편의 요소를 섞어놓았으며, 어떤 에피소드에서 오코넬 가족들이 중국에 간 적이 있어서 3편보다 먼저 나왔다. KBS에서 더빙되어 2003년에 방영하면서 시즌 1의 내용을 매주 화요일에 방영하였고, 2005년에는 시즌 2의 내용을 매주 금요일 6시 10분에 방영하였다. 또 국내에 VHS로 몇 편의 에피소드들이 나왔다. 아동용 애니라서 그런지 원작의 잔혹함은 대거 순화되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잡아먹는 스캐럽들 등등. 이후 KBS에서 방영된 서양 애니메이션은 말괄량이 삼총사, 용의 전설 드래곤 부스터[34], 아기곰 루비딕[35], 얼음소년 잭 이야기[36], 내사랑 미운오리새끼[37]까지 단 5개만 방영되었고 이후 서양 애니메이션 방영이 완전 끊겼다.[38] 오프닝 영상

3. 설정



3.1.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미이라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조.

3.2. 등장 크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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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이모텝의 충복들로 이모텝과 함께 아낙수나문을 되살리려고 했던 사제들로 결국 들켜버리면서 전원이 산채로 미라가 되고 말았다. 이들의 미라는 하무납트라의 벽과 바닥에 잠들어 있었지만 부활한 이모텝에 의해 다시 부활한다. 이모텝의 명령에 의해 수천년전에 이루지 못했던 의식을 다시 시도하려고 했으며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오코넬 일행을 공격하지만 이에 대항하는 오코넬 일행에게 박살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TNT에 산산조각나거나 칼로 사지절단되어 썰린다던가... 특히 뒤이어 등장하는 미라 근위병들의 넘사벽 스펙에 비하면 눈물날 정도로 안습...[39]
  • 하무납트라 경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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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납트라를 지키던 경비병들. 1편 초반부 세티 1세를 암살하고 아낙수나문을 부활시키려 했던 이모텝이 하무납트라로 갔을 때 도시 입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멀리서 보여준 것만 나왔지만 후반부에 미라화된 이들이 아몬 라의 서를 읽은 조나단의 부름에 의해 등장[40], 정작 조종하는 주문을 몰라서 조나단이 어버버거리는 사이 이모텝이 낼름 이들의 지휘권을 강탈하여 오코넬을 없애라 명령했다. 그러나 에블린의 도움으로 주문을 해독한 조나단이 올바른 주문을 외우자[41] 지휘권이 조나단에게 넘어가버렸으며[42], 직후 조나단이 아낙수나문을 처단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바로 움직여 반쯤(?) 부활하여 날뛰고 있던 아낙수나문의 미라를 처단해버렸다. 살아 생전에도 군인이었던 탓에 앞서 나왔던 이모텝의 사제들과는 달리 넘사벽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여줬으며, 다른 미라들과는 달리 완전 무장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이점. 아마도 보스몹인 이모텝을 제외하면 이 영화 중에 등장한 미라 중에선 가장 강력한 개체일지도 모른다.[43] 농담이 아니라 조나단이 제대로 주문을 외우지 않았다면 오코넬은 이들에게 끔살당할 뻔 했다.[44] 고함을 지르며 맞선 오코넬에 대응해 이들 역시 입 찢어지게[45] 맞서서 고함을 지르자 오코넬이 쫄아서 도망치는 개그씬은 나름 백미. 2편 초반부에서도 이모텝의 소환에 응하여 등장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1편에서 등장한 근위대 미이라는 총 12명이었다가 막판엔 4명만이 남아서 아낙수나문을 다굴하고 난 이후엔 등장하지 않는데 2편에서는 이 4명이 그대로 소환된다. 아마 이모텝의 봉인과 동시에 같이 사라졌던 듯.[46], 1편과는 달리 각종 화기로 무장한 오코넬 일행에 의해 썰린다. 그러나 여전히 미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엄청난 운동신경과 버스 천장을 맨손으로 뚫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완력, 몸이 절반이 잘리고서도 기어오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줌으로서 잡몹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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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자칼의 머리를 하고있는 아누비스들로 이루어진 군대로, 인간이 말을 타고 나서야 키가 비슷해보일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가졌고 양쪽에 거대한 칼날이 달린 무기를 가볍게 휘둘러댄다. 그러나 개체의 힘은 인간이 충분히 상대할수 있는 정도라서 그런지 메자이의 부족이 모인 기병들에 의해 섬멸당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직 목을 베어야만 모래가 되어 사라진다[47]. 이 군대의 진가는 엄청난 물량으로, 메자이 기마부대가 끈질긴 접전으로 첫번째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한 줄 알던 메자이 전사들을 뒤로 위화감을 느끼고 다시 주변을 돌아본 아더스가 저 멀리서 사막을 새까맣게 뒤덮은채 돌격해오는 두번째 군대가 그것으로, 그들이 섬멸한 군대 이상의 수가 다시 사막너머에서 물결치듯이 몰려드는 인해전술을 보이는 것을 보고 메자이 전사들이 전의를 일순간 상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누비스의 군대가 일방적으로 당한 것도 아니라, 메자이 전사들은 숫자도 급격히 줄어드는 등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48] 아더스 베이의 결의에 따라 다시 전의를 모은 메자이 전사들을 덮치려는 찰나에 결국 스콜피온 킹이 죽으면서 이들도 함께 모래가 되면서 소멸한다.
여담으로 아누비스 군대는 3편의 병마용과는 달리 무기 대다수가 근접무기 대부분이고 활과 같은 원거리 무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 피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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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셰어의 오아시스를 지키는 조그마한 미이라이자 원주민들로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 로마의 카이사르, 프랑스의 나폴레옹의 군대를 모두 없앤 이들이다. 평상시에는 인형처럼 가만히 있지만 피라미드에 접근하는 자들이 있으면 움직여서 그들을 모조리 없애버린다. 어둠속에서 활동을 하며 많은수의 피그미들이 빠른 움직임으로 화살총을 쏘아대거나 끌고가서 단체로 찔러 죽이는 등 무참히 적을 살해한다. 피라미드로 접근하는 많은수의 광신도들을 없앴으며 오코넬 일행도 공격해서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오코넬 일행이 다이너마이트를 던지자 서로 가지겠다고 싸우다가 결국 폭사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 스콜피온 킹이 죽으면서 암셰어와 함께 봉인이 된다. 참고로 이들의 생김새는 디아블로 2에 나오는 우상족과 흡사하여 디아블로를 한 사람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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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안이 자신과 딸의 영생을 대가로 소환한, 만리장성 건설에 동원되어 같이 매장된 백성들과 포로들로 이루어져 있다. 황제가 저주를 풀고 영생까지 얻은 뒤에 병마용들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자 그것을 막기위해서 소환했다. 황제에게 처형당해 같이 매장되었던 밍장군의 지휘하에 언데드들은 병마용들이 쏘는 화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49] 병마용들과 맞서 싸우지만 황제의 막강한 힘에 의해 많은 수가 쓰러지는 무력한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 황제가 죽고 병마용들이 다시 봉인되면서 승리의 환호[50]를 한 후 모래가 되어 사라진다.

3.3. 등장 지역



4. 여담


  • 2006년 개봉작 미이라 비기닝: 투탕카멘 무덤의 저주와 2013년 개봉작 미이라: 피라미드의 비밀은 이 시리즈와 전혀 관련이 없다. 저예산 3류 영화로 국내 배급사 특유의 유명작 이름 도용하기를 당했을 뿐이다. 전자의 원제는 '투탕카멘 왕 무덤의 저주(The Curse Of King Tut's Tomb)'로 미이라 시리즈의 프리퀄인 것 마냥 비기닝을 넣었지만, 후자의 원제는 '태양의 죄수들(Prisoners of the Sun)'이다. 전자는 스타십 트루퍼스의 주인공 자니 리코 역을 맡은 캐스퍼 밴딘이 나왔고, 후자는 김리로 유명한 존 라이스-데이비스가 나왔지만 둘 다 평가는 최악이다. 그나마 전자는 현 시점에서 잊혔고, 3류 영화라는 걸 감안하면 볼 만한 수준이지만 후자는 영 아니라는 반응이다.
  • 애초에 고증따위를 그냥 무시한 영화지만 그 중 하나라면 카노푸스 단지가 있다. 영화에서는 5개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4개인데 호루스네 아들들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것이기 떄문이다.
뚜껑에는 호루스의 네 아들인 네 수호신들이 새겨져 있는데 인간의 머리를 가진 임세티(Imesty), 개코원숭이(Bibi)의 머리를 가진 하피(Hapy), 자칼의 머리를 가진 두아무테프(Duamutef), 매의 머리를 가진 케베세누프(Qebehsenuf)를 본떠 만들었고 순서대로 , , , 을 담았다.
  • 톰 크루즈 주연으로 2017년에 개봉한 미이라(2017)는 이 시리즈와 연결점이 없는 리부트 영화이다. 영화 중간에 고전 미이라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황금의 서가 등장하긴 하지만, 커츠만 감독은 이 책의 등장이 이전 시리즈들에 대한 경의로써 오마주라고 밝힌 바 있다.
  • 1편의 미국인 모험가 셋 중 아이작 헨더슨 역을 맡은 스티븐 던햄은 본래 주인공 릭 오코넬 역할을 오디션 봤다가 탈락했는데 스티븐 소머즈가 그의 연기를 인상깊게 보고 그를 위해 헨더슨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헨더슨의 이미지는 릭 오코넬의 카우보이 이미지와 유사하다. 담당 배우인 스티브 던햄은 안타깝게도 2012년에 48세 본인 생일날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4가 유작인데 해당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보면 그에게 헌정하는 문구가 뜬다.
  • 1편에서 에블린 카나한이 도서관의 서고를 도미노로 쓰러뜨리는 장면은 실수라도 있으면 안 되기에 무조건 원 테이크로 찍었다고 한다. 이 장면에서 옥의 티가 있는데 에블린이 옆 서고에 책을 옮기려다가 사다리가 일자로 서면서 책을 바닥에 떨어뜨리는데 곧이어 나오는 풀샷을 보면 바닥에 방금 떨어뜨린 책이 없다.
  • 메자이, 그중에서도 아데스 베이의 본래 캐릭터 디자인 초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문신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이었는데 너무 악역스러워 보인다는 이유로 스티븐 소머즈가 반대해서 무산됐다.
  • 브랜든 프레이저는 이 영화를 찍다가 실제로 죽을 뻔했는데 1편의 교수형 씬을 대역없이 찍었기 때문이다(...) 촬영 때 의료진이 대기하기는 했으나 땅에 떨어진 이후에 잠시 호흡정지 상태를 보여서 감독과 배우들이 매우 심각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 아놀드 보슬루는 늘 반나체로 다니는 이모텝의 매끈한 비주얼을 위해 하루에 두 번씩 머리, 겨드랑이, 배, 가슴, 다리의 제모를 했다고 한다. 초반에는 스타일리스트의 제안에 따라 왁싱을 했지만 면도를 했다. 당시 촬영장에 와이프가 놀러왔다가 남편을 만났을 때 몸에 막 자라나고 있는 털 때문에 따끔따끔거렸다는 후문(...)
  • 1편의 배 습격 후 나일강변에 나오는 씬에서 에블린이 입었던 흰색 나이트가운은 본래 물에 젖어서 속이 다 비치는 에로틱(?)한 모습이었으나 13세 관람가를 유지하기 위해 시각팀에서 색을 흰색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 작중에 등장하는 고대 이집트어의 발음은 근현대에 와서야 연구되었기에 정확한 발음 체계를 알 수 없으며 따라서 현재까지도 여러가지 발음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 영화를 제작할 때는 이집트학자를 초빙하여 최대한 고대 이집트어처럼 대사가 들리도록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 조나단 카나한을 연기한 존 한나는 1편 후반부에 갑자기 손목에 검은 밴드를 감고 있는데 실은 촬영 도중 손목이 삐었기 때문이다. 스캐럽이 조나단의 손목을 파고들었던 씬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비교적 자연스럽게 지나갔다.
  • 촬영 기간 내내 배우와 스탭들이 뱀, 거미, 전갈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받아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브랜든 프레이저는 촬영 쉬는 시간 중 바위 근처에서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바위 틈에서 독사가 튀어나와서 기겁을 했다고 회고했다(...)
  • 초기 시나리오에는 이모텝의 몸이 완전히 수복되고 난 뒤 일행 앞에 등장했을 때 에블린이 이모텝을 보며 "He's gorgeous!"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었다. 실제 촬영까지 되었으나 뭔가 어색했는지 결국은 편집에서 잘렸다고 한다.
  • 이모텝이 사막에서 모래폭풍을 조종하고 있는 씬을 살펴 보면 거의 상반신만 찍다가 장면이 전환되는데 이 폭풍씬을 위해 대형 선풍기를 동원하던 도중 이모텝의 로브가 바람에 날려서 티팬티만 입은 하반신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 아낙수나문의 복장은 하의인 로인 클로스와 장신구만 제외하면 실제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전부 물감으로 그린 것이다. 상반신의 주요 부위(?)는 패드를 붙여 가렸으며 이 패드조차도 최종본에서는 CG로 교묘하게 가려졌다.
  • 이모텝이 홈다이형을 당하는 장면을 위해 아놀드 보슬루가 4시간 동안 붕대를 칭칭 감은 상태로 꼼짝도 못 하고 대기해야했다고 한다.
  • 상단의 1편의 포스터를 확대해보면 이모텝의 사제들이 무언가를 안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전부 고양이들이다(...)
  • 2019년, 브랜든 프레이저가 토론토 팬 엑스포에서 한 인터뷰에 의하면 기존 미이라 시리즈의 설정을 이은 작품이 나온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으며 대신 반드시 재미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작 톰 크루즈 주연의 리부트 작품은 그리 맘에 들지 않았는지 리부트작의 평점을 비웃는 본인의 밈을 퍼다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notmymummy 해시태그로 확인사살은 덤. 레이첼 와이즈는 2편 이후로 출연하지는 않았으나 2018년 인터뷰에서 이 작품에 출연한 것을 지금도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음을 밝혔다.

5.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고대 이집트에는 사람을 산 채로 미이라로 만드는 형벌이 있었다든지. 아직도 각종 매체에서 이집트인은 어딘가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괴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 전부터 팽배해 있었던 오리엔탈리즘과 투탕카멘의 저주 같은 미신이 섞인 결과.[2] 이집트에 대한 편견만 있는 건 아니다. 체임벌린 박사는 다소 거드름을 피우면서 에블린 카나한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 영국 신사의 표본이고, 핸더슨을 비롯한 체임벌린 발굴단의 미국인들은 신나게 총을 쏘며 문화적 가치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이 돈을 밝히는 미국인에 대한 편견을 그대로 보인다. 사실 이런 편견이 없었다면 아예 제작될 수도 없는 오락용 영화다.[3] 이후 미이라는 1950년대까지 여러 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1959년부터 1971년까지 제작된 미이라 시리즈는 해머 필름 프로덕션의 작품.[4]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선 처음엔 저예산 B급 영화로 계획했었다.[5] 간단히 추렸지만 '''혀가 잘리고 산 채로 미이라를 만들어 관 속에서 식인 딱정벌레들에게 살이 파먹히면서 생매장을 당하는''' 형벌이다.[6] 영화상의 창작이며, 실제로는 이런 형벌이 없다. 다만, 혀를 자르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죄인을 처형하고 난 뒤 혀를 잘랐다고 한다.[영상] [7] 대한민국에서는 라스트 부루맨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8] 바커가 짜낸 초안은 미이라들을 되살리려는 박물관장을 중심 인물로 했는데, 너무 어둡고 성적인 내용만 가득해 폐기되었다고 한다. 로메로는 그간 그가 찍어왔던 좀비물과 비슷한 스타일로 찍으려 했지만 스튜디오에서 거절했고, 단테가 감독으로 고려됐을 때 식인 풍뎅이와 이모텝의 러브스토리가 첨가되었다.[9] 특히 부활한지 얼마 안돼서 뼈와 너덜해진 살점만 남은 상태로 덜컥덜컥 걸어오는 모습은 터미네이터 1편의 마지막 장면을 떠오르게한다.[10] 24에서 메인 악당으로 등장하였고, 본즈에서도 실리 부스의 옛 동료이자 악당으로 출연했다. NCIS에서는 모사드 요원, 그것도 국장의 오른팔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덴마크, 프랑스 혈통이지만 아랍계처럼 생긴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때문인지 이모텝 역도 그렇고 아랍계나 혹은 악역 역할이 많다. 남아공에서는 간판 스타라고.[11] 전세계에서 '스타워즈'보다 '미이라'가 흥행 수치가 높은 건 한국이 유일하다.[12]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 중 반 이상인 55%가 호평했다.[13] 소설 <람세스>의 주인공.[14] 애초에 투탕카멘은 18왕조, 세티 1세는 19왕조 사람인데다 투탕카멘의 죽음과 세티 1세의 즉위 사이에는 약 60년 정도의 간격이 존재한다. 게다가 정말로 아낙수나문이 안케세나멘이었으면 그녀의 남편으로 이복동생인 투탕카멘이나 외할아버지인 아이 등의 실존 인물들이 존재하는데 구태여 세티라는 이름을 들이댈 이유가 없다.[15] 헤로데가 죽은 이후 이투라이아(이두래)와 트라코니티스(드라고닛)를 물려받은 분봉왕 헤로데 필리포스가 바로 헤로데와 클레오파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16] 배우가 더 락이다.[17] 피부나 광원의 부자연스러움을 수정하고 딥페이크로 '스콜피온 킹' 영화에 나온 더 락의 얼굴을 전부 입력하고 그 얼굴을 기존 스콜피온킹의 얼굴 위에 덧씌웠다고 한다.[18] 의뢰한 소왕국 왕의 아들 탁메트가 자기 애비를 죽이고 배신했다.[19] 개봉 이후 어떤 평론가는 "이 영화에서 더 락의 연기는 코난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연기를 거의 로런스 올리비에급으로 보이게 한다."[20] 반지의 제왕 영화판의 세오덴 역으로 유명한 버나드 힐이 맡았다.[21] 히로인인 켈리 후가 목욕신을 선사한다. 정확히는 그녀가 목욕하던 중에 주인공이 침입하여 둘이 마주치는 바람에 그녀의 벗은 몸이 스크린에 그대로 나온다. 머리카락과 구도로 주요 부위만 간신히 가린 전라에 가까운 모습이라 굉장히 아찔하다. 게다가 그 상태로 납치 당해서 알몸에 로브만 걸치고 다니느라(!) 이후에도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복장을 걸치고 다닌다.[22] 미이라 시리즈가 설정에 그렇게 세세하게 신경쓰는 건 아니지만 왜 그가 갑자기 폭군이 됐는지 설명해주지 않아서 관객들로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23] 물론 스콜피온 킹과 미이라 시리즈가 평행세계이면 이상할 것은 없을것으로 보인다. 즉 스콜피온 킹의 스콜피온 킹과 미이라 시리즈의 스콜피온 킹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이다.[24] 극중에서는 황제 한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중국의 검열 때문으로 보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이연걸은 또다른 출연작 영웅에서 '''진시황을 암살하려는 자객'''을 연기하였다.[25] 레이첼 와이즈가 이런저런 이유로 출연을 거부했다고 한다. 또한 극중에서 나이를 먹었다는 설정도 고려한 것일지도...(1편은 설정상 20대중반이니 본인(20대후반)보다 몇 살 어린 역할, 2편은 30대중반이니 본인(30)보다 몇 살 많은 정도였지만, 3편은 50세전후니 본인보다 10살쯤 많은 역할이다. 1편에서 3편까지 10년도 안 지났는데, 작중 시간은 20년 이상 흘렀다보니 발생한 격차.) 바뀐 배우 마리아 벨로는 와이즈보다 나이가 3살 많다. 참고로 벨로는 폭력의 역사의 에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26] 감독은 배역이 바뀐 것에 대해 재치있게 설명하고 싶었는지, 극 초반부에 벨로가 자신의 소설(미이라 1, 2편의 스토리랑 똑같다. 일종의 극중극.) 낭독회에 갔을 때, 한 독자가 그 소설들의 모델이 작가 본인이 아니냐고 묻자 '1, 2편의 여주인공은 제가 아니랍니다.' 라는 대사를 한다. 오코넬 역의 브랜든 프레이저에 대해서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그가 조지 역으로 출연한 조지 오브 정글의 후속작에서 새로운 배우가 나와 '내가 새로운 조지다. 이전의 조지는 몸값이 너무 비싸져서 출연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27] 시황제가 수도 함양과 전국에 크고 작은 궁궐을 만들고 궁중에 여인들을 둔것을 보면 되도록 후궁은 수십~수백명은 될것으로 보인다.[28] 참고로 북미를 제외하면 한국시장에서의 흥행성적이 가장 좋았다. 한국에서 1330만 달러, 러시아에서 12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9] 그 말인즉슨, 본래 미이라 시리즈는 3편 이후로 알렉스 오코넬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물로 이어가려고 했으나 문제는 알렉스 역의 배우 루크 포드의 카리스마와 화면장악력이 브랜든 프레이저에 한참 미치지 못 했다는 것. 3편 기준으로 알렉스의 나이는 고작 21세에 불과한데 배우의 비주얼이 아버지 역인 브랜든 프레이저와 큰 차이가 없어서 부자지간이 아니라 형제로 보였다는 평이 지배적. 결국 3편이 혹평을 받으며 루크 포드 주연의 미이라 시리즈는 스크린에서 볼 일이 없게 되었다.[30] 대신 이 속편에 시리즈 주인공한테 창 찔려서 죽는 전갈왕이 출연했다.[31] 모건 프리먼이 출연했던 키스 더 걸과 스파이더 게임의 프리퀄 격인 작품.[32] '''일'''본'''령''' '''조선''' 즉 일제강점기[33] 지도가 자주 업데이트되던 시절도 아니고 5년 후인 1950년 장진호 전투도 미국에서는 일제시대 만든 지도를 보고 폭격하여 일본어 발음인 초신(Chosin)이라 불렀다. 또 이 시점에는 신탁통치다 뭐다 하면서 한반도의 운명이 아직 확실치 않았고, 양장군의 지도는 중국을 중시한 것이니 한반도가 어떻게 표기되든 그렇게 중요했던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34] 2004년에 제작된 캐나다 방송사 CBC의 SF 애니메이션.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총 3개 시즌에 총 39부작을 방영했으나 KBS에서는 시즌 2까지만 방영하고 마지막 시즌를 방영하지 않았다.[35] 원제는 Ludovic. 캐나다 국립영화 위원회(NFB)에서 제작한 4부작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각각 10분 분량의 에피소드 2편씩 제작되었으며 2005년 1월 2일에 신년특선으로 4부작 모두 연속 방영.해당 사이트에 가면 영어판를 볼수 있다.[36] 원제는 The Tale of Jack Frost. 2004년에 영국 BBC에서 제작된 30분 분량 애니메이션이며 2006년 1월 20일 디즈니 만화동산의 마지막 회가 방영하던 날에 뒤에 이어 방영되었다.[37] 원제는 The Ugly Duckling & Me. 2005년에 프랑스에서 제작된 26부작 애니메이션.[38] 이후에 방영된 메타제트쿵푸 공룡 수호대는 국내 합작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논외.[39] 사실 얘네들은 비록 언데드몹(?)이지만 살아생전엔 비전투직인 사제들이었다. 싸움박질엔 꽝인건 오히려 당연할지도 모른다.[40] 아마도 이들 역시 하무납트라를 지키기 위해 죽은 후 미라로 매장되었던 것, 혹은 이모텝과 제사장들의 하무납트라 출입을 묵인한 죄로 매장된 것으로 추정.[41] 이때 주문을 해독하는 도움이 2편에서 상황은 달랐지만 조나단이 알렉스한테 알려주는 걸로 다시 재현된다.[42] 이모텝이 재차 명령을 했는데도 모조리 씹었다. 아무래도 아몬 라의 서로 명령을 내리는 쪽이 좀 더 상위체계인듯.[43] 오코넬이 시체 몇 개를 디딛고 건넌 물을 이들은 한 번의 점프로 건너고, 거미처럼 벽까지 기어다니기도 했다. 2편에서는 심지어 자체적으로 손톱을 날카롭게 자라게 해서 아데스를 공격하기도 했다(...) [44] 조나단이 명령 주문을 외친 타이밍이 마침 딱 오코넬 얼굴에 무기를 대던 타이밍이였다.[45] 언데드답게 말 그대로 입이 길게 찢어졌다.[46] 이때 오코넬은 또 저놈들이야! 라면서 기겁하고 2층버스 안에서 미이라는 질색이라고 탄식한다...[47] 아데스가 지휘하는 메자이 군대가 총을 사용하지 않고 칼로 상대한 것도 아마 총기류도 안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48] 아누비스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기 직전만 해도 다섯 열 이상 진열을 갖추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전투 후 새로운 아누비스의 군대가 달려올 때는 한 열로 나란히 서서 대기하는 처지가 되었다. 전원 기병이었던 메자이 군대가 첫번째 전투 후 대부분 보병이 되어버린 것은 덤.[49] 처음에는 엄청난 화살비에 다들 쓰러지지만 이미 죽은 몸이라 자신 또는 다른 언데드들의 도움을 받아 알아서 뼈들을 이어 붙이면서 재생한다.[50] 언데드 대부분이 황제의 만리장성 건설로 인해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자들이 대부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