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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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カマラス
근육맨의 장르가 특촬물이었을 당시에 등장한 괴인.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카마.
유데타마고가 근육맨을 정식 연재하기 전에 투고했던 단편[1]에 이미 등장했던 캐릭터였는데, 근육맨이 정식 연재가 시작된 후에도 등장한다. 1회에서 지구방위군이 지구를 위협하는 괴인들을 브리핑하는 장면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괴인이 이 오카마라스. 이때 스구루는 오카마라스쯤이야 누워서 떡 먹기라 말하고, 이를 보던 장관의 부관은 한번 맞붙어서 승리를 쟁취한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이라며 단편에서 둘이 맞붙은 사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이후 별 등장은 없다가 2권에서 근골맨 일당과 합류. 지금까지 근육맨에게 당해왔던 괴인들이 근육맨을 납치해 고문하고 있었으나, 이 오카마라스는 사실 스구루를 사랑하고 있었기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2] 한 마디로 말해서 적이었던 캐릭터가 스구루를 도와준 사례 중에서도 첫 번째 사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근골맨 일당이 스구루를 쫓아오자 석유를 통째로 뒤집어쓴 후 스구루에게 근육 플래시를 발사[3]하라며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괴인들이 활활 불타며 괴로워하지만 자신은 사랑의 힘으로 버틸 수 있다며 스구루의 뒷모습을 지켜본다. 이후에는 등장 없음.
그래도 원작자인 유데타마고나 스핀오프 THE 초인님의 작가 이시하라 마코칭은 아주 초반에 등장한 오카마라스를 잊지 않았다. 왕위쟁탈전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를 다룬 '''근육맨VS테리맨의 권'''을 보면 지구를 떠나는 스구루를 배웅하는 이들 중에 오카마라스가 보인다.[4] 또한 THE 초인님을 보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온 이들 중에 오카마라스의 모습이 보였으며, 신 근육맨에서도 스구루의 회상을 통해 등장한다. 실버맨을 상대하던 사이코맨이 매우 기분 나쁜 눈빛으로 달려들며 상대와 뒤엉키려고 하자 스구루는 자신도 저런 상대를 만난 적이 있다며 오카마라스를 떠올린다.
オカマラス
1. 소개
근육맨의 장르가 특촬물이었을 당시에 등장한 괴인.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카마.
2. 작중 행적
유데타마고가 근육맨을 정식 연재하기 전에 투고했던 단편[1]에 이미 등장했던 캐릭터였는데, 근육맨이 정식 연재가 시작된 후에도 등장한다. 1회에서 지구방위군이 지구를 위협하는 괴인들을 브리핑하는 장면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괴인이 이 오카마라스. 이때 스구루는 오카마라스쯤이야 누워서 떡 먹기라 말하고, 이를 보던 장관의 부관은 한번 맞붙어서 승리를 쟁취한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이라며 단편에서 둘이 맞붙은 사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이후 별 등장은 없다가 2권에서 근골맨 일당과 합류. 지금까지 근육맨에게 당해왔던 괴인들이 근육맨을 납치해 고문하고 있었으나, 이 오카마라스는 사실 스구루를 사랑하고 있었기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2] 한 마디로 말해서 적이었던 캐릭터가 스구루를 도와준 사례 중에서도 첫 번째 사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근골맨 일당이 스구루를 쫓아오자 석유를 통째로 뒤집어쓴 후 스구루에게 근육 플래시를 발사[3]하라며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괴인들이 활활 불타며 괴로워하지만 자신은 사랑의 힘으로 버틸 수 있다며 스구루의 뒷모습을 지켜본다. 이후에는 등장 없음.
그래도 원작자인 유데타마고나 스핀오프 THE 초인님의 작가 이시하라 마코칭은 아주 초반에 등장한 오카마라스를 잊지 않았다. 왕위쟁탈전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를 다룬 '''근육맨VS테리맨의 권'''을 보면 지구를 떠나는 스구루를 배웅하는 이들 중에 오카마라스가 보인다.[4] 또한 THE 초인님을 보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온 이들 중에 오카마라스의 모습이 보였으며, 신 근육맨에서도 스구루의 회상을 통해 등장한다. 실버맨을 상대하던 사이코맨이 매우 기분 나쁜 눈빛으로 달려들며 상대와 뒤엉키려고 하자 스구루는 자신도 저런 상대를 만난 적이 있다며 오카마라스를 떠올린다.
[1] 주인공은 근육 스구루였다. 이때는 숨겨진 울트라 형제라는 설정이었다.[2] 이때 스구루는 근육맨 본편에서는 오카마라스와 맞붙은 적이 없지만 그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3] 근육 플래시에는 발화 기능이 있다. 발화 기능이 있는 근육 플래시를 석유에 끼얹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자.[4] 사랑하는 이가 떠나서 영영 오지 않는다는 슬픔 때문인지 울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