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마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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岡本まなみ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의 등장인물로, 876 프로덕션 소속 매니저. 프로듀서가 아닌 매니저로서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인듯.[1]
내성적이고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아이돌들의 관리를 맡고 있으면서도 아이돌 스스로의 생각을 활동애 반영해 자립심을 키워 주는 서포트 스타일로, 기본 설정 자체가 철저하게 매니저 컨셉에 맞춰져 있는 인물. 의외로 오타쿠끼가 있는지 아키즈키 료 시나리오에서는 메이드복을 입혀 놓고 이것저것 시키기도 하는 등 의외로 경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커뮤니티 중 '''자칭 19세'''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모 17세교 교주모 23세 교주 비슷한 기믹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행에 뒤떨어지는 패션감각과 안경 때문에 상당히 없어보이는 느낌이지만, 아키즈키 리츠코에 필적할 정도로 '봉인된 외모'의 소유자.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그것이 드러날 기회는 전혀 없다. 애초에 그 성격 때문에 적극적으로 영업을 뛰지 못해서 매니저 자리에 머물러있는 것이기도 하고, 료를 여장남자 아이돌로 데뷔시킨 원흉 중의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료를 방치한 채 히다카 아이의 매니지먼트에만 집중하게 된 것에도 성격상의 문제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아이 시나리오에서는 모친인 히다카 마이의 네임밸류를 빌리려 했던 사장인 이시카와 미노리의 업무방침에 의해, 후보생 중 가장 기본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집중 지도하게 된다. 그리하여 중반부에선 무명인 아이를 D랭크까지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 하지만 성격으로 인해 영업 면에서 지장이 큰 탓인지 이시카와 사장한테 해고 통보를 받고 사무소를 나간다. 설상가상으로 히다카 마이가 아이돌 복귀 선언을 하면서 전속 프로듀서로 강제영입해 가는 바람에 이후로는 스토리 비중이 거의 없어져 버린다.[3] B랭크가 돼서 아이가 마이와 대결구도에 들어갔을 때에야 겨우 등장한다.
DS 코믹스 3권 부록 드라마CD에서 서브 캐릭터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아 성우가 없지만[4] 애니마스 25화 말미에 876프로 소속 아이돌들과 함께 요시자와씨와 인터뷰하는 모습이 나와 서브캐릭터 중 유일하게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 근데 애니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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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디어리 스타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했다. 속성은 큐트. 일단 이벤트 보스로 등장하지만 '노래는 불러본 적이 없다'고 하고 모치즈키 히지리도 배틀 후 창법이 다른걸 보면 아이돌이 아닌것 같단 대사를 한다.
결국 위에 거론된 사무원 겸 매니저 캐릭터 중에서는 2018년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성우가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1] 오토나시 코토리초록색으로 놓았을 경우 히다카 마이빨간색오자키 레이코파란색에 맞물려 네임드 성인 여성 4인이 기본4색에 맞춘 구성을 보인다.[2] 남자 아이돌로 데뷔시켜 주겠다고 낚시 아닌 낚시를 던져버려 료를 방심하게 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메이드복 이벤트 같이 강제로 지정된 스케줄이 아니고서는 약간 피하는 성향을 보인다. 물론 기본소양이 가장 딸리는 아이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기는 했지만.[3] 이때 히다카 마이의 대사를 보면 마나미가 876에서 짤린 뒤에 회전초밥집에서 알바 하고 있던걸 마이가 그냥 픽업해버렸다고 한다[4] 히다카 마이의 PV촬영 장소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