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게

 

1. 개요
2. 역사
2.1. 기원
2.2. 한국에서의 오타게
3. 안전 문제
4. 부정적 인식
5. 목록
6. 치카게
6.1. 개요
6.2. 표준 구성
6.3. 1연 오타게
6.4. 연습하기에 좋은 곡?
6.5. 2연 오타게
6.6. 3연 오타게
6.7. 변칙: 아스트로드라이브
6.8. 길이가 매우 긴 라스사비
7. 관련 사이트
8. 관련 문서


1. 개요


ヲタ芸
오타게는 일본아이돌 오타쿠들이 콘서트 등의 공연에서 펼치는,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바치는 응원 퍼포먼스'''의 통칭으로, 각각 기술명이 붙어있는 안무와 떼창용 구호등을 포함하는 행위이다. 아이돌 공연장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펜라이트[1]을 이용한 퍼포먼스식 오타게(펜라게), 애니송 클럽 등에서 맨손으로 하는 치카게 등 다양한 종류로 세분화되었다. 펜라이트 없이 맨손으로 하는 치카게 때문에 들어왔다면 후술할 '''치카게''' 항목 참조.
일본어에서는 오타게에 대해 '打つ(치다)'라는 표현을 쓴다[2]. 또한 오타게(주로 펜라이트 오타게)를 치는 사람을 打ち師(우치시)라고 부른다.
펜라이트 오타게는 아래의 영상처럼 군무로 하는 경우가 많다.
맨손 오타게 영상은 유튜브보다는 트위터에 주로 올라오는 편이다.

펜라이트 오타게팀 JKz의 영상. 정석적인 펜라이트 오타게의 구성의 영상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펜라이트 오타게 팀 北の打ち(키타노우치)의 오타게 영상. 한정된 기술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기술과 연출을 자주 보여주는 팀이다.

펜라이트 없이 하는 치카게 영상이다. 애니송 클럽에서 쉽게 볼 수 있다.

2. 역사



2.1. 기원


1980년대의 열렬한 아이돌 팬, 소위 말하는 '''친위대''' 라 불리는 팬층이 아이돌 콘서트에서 합을 맞춰 동시에 외치는 구호가 그 기원이라고 한다. 이후 구호 외에 점점 안무가 붙기 시작하고, 이것을 체계화 한 것이 오타게라 할 수 있을 듯.
오타게란 것이 인지되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진 않지만 2000년대 이후의 하로프로젝트 계열의 콘서트에서라는 것이 통설이며, 특히 후지모토 미키가 솔로였던 시절의 팬들에 의한 오타게는 업계 내에서도 유명할 정도라고. 영상 링크 2000년대 후반부터 점점 일반에도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정확한 내용까지는 몰라도 대충 "아이돌 오타쿠들이 추는 응원 춤"이라는 정도까진 아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후 기뉴 특전대라는 오타게 팀의 영향으로 펜라이트(사이륨)을 활용한 퍼포먼스식 오타게가 늘어나기 시작하며, 현재는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등의 컨텐츠로 자리잡고있다.

2.2. 한국에서의 오타게


헬로! 프로젝트 걸그룹들은 이렇다할 한국활동을 펼치지 못했으나 알음알음 한국팬을 늘려나갔다.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달리던 모닝구 무스메는 한국에서도 일본 아이돌의 대명사로 알려졌고 멤버인 후지모토 미키의 ロマンティック浮かれモード, 통칭 로마모의 오타게가 한국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다. 일본 연예계 덕후중 마이너였던 아이돌 덕후들이 유의미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대형 커뮤니티를 형성한것이 대략 2000년대 중반, 05년 디씨의 일연갤 창설 전후이며 그 중심은 베리즈코보였다. 한국의 아이돌 덕후들은 일본의 아이돌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입하며 일본팬들의 문화인 오타게를 접하게되었다. 헬로 프로젝트를이어 인기를 끈 AKB48는 0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한국과 연을 맺으며 인지도를 쌓았고 사시하라 리노라는 멤버가 AKBINGO!라는 프로에서 직접 오타게를 추며 소개한바 있다. 그러나 한국 오프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상 오타게를 알고있는 이들이 모일만한 계기는 거의 없었으므로 그런춤이 있다고 알고만 있지, 직접 추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현지에서도 메이저급 아이돌들의 행사에선 경원시 받던 경향이 있었는데 한국도 마찬가지여서 외부인들이 볼만한 자리에서는 눈에 띄지 않도록 오타게를 삼가는 풍조가 있었다고 한다.
동시에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성우의 아이돌화가 진행되었다. 2D 오타쿠들은 미즈키 나나같은 가수 겸 성우들이 애니송을 부르는 것을 보기위해 3D 아이돌 오타쿠들의 영역이었던 공연현장으로 나왔고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였다. 이런 경향은 아이돌 마스터같은 본격 아이돌물의 유행으로 가속되었다. 그중 2013년에 방영되기 시작한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한국 오타쿠계에서 대히트하며 직접적으로 오타게를 퍼뜨렸다. 메가박스가 라이브뷰잉을 통해 러브라이브 현지 공연을 중계하고, 성우들이 흥행에 힘입어 직접 내한공연을 오니 오타게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을 위한 장소가 마련된것이다.
그렇게 한국 덕후들에게도 전파된 오타게는 2018년 첫개최된 AGF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오타쿠 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19년 2회 AGF는 던파 페스티벌 바로 옆에서 열려서 1회보다 주목도가 더욱 높았고 수많은 움짤을 양산했다. 국내에선 이 괴이하고 기분나쁜 춤사위가 어지간히 이질적이고 충격과 공포#s-1.1였는지 인터넷 댓글중에선 일본이 한국에 독을 풀었다거나, 김구가 지하에서 오열한다는 드립, 일본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과의 댓글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퍼포먼스식의 펜라게를 하는 사람의 수는 적지만, 주로 오타게 갤러리에 모여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식으로 활동을하고있다. 펜라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참고.


3. 안전 문제


초기에는 익히기 쉬운 동작이 메인을 이루었지만 점점 동작이 커지고 과격해 지기 시작해서 열렬한 지하 아이돌 팬들의 오타게를 보면 춤인지 운동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과격해 진다. 그리고 이렇게 동작이 과격해진 관계로, 관객들이 꽉 들어차는 대규모 콘서트 등에서는 공간사정상 안전을 장담할 수 없기에 금지당하게 되었고, 이러한 규모의 콘서트에선 춤동작은 빼고 구호만으로 오타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8년에는 사카키바라 유이가 자신의 콘서트장에서 오타게를 하지 말아달라는 발언을 라디오에서 한 것이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심한 경우 MIX조차도 금지하는 그룹도 있으며, 아예 곡 자체를 MIX를 넣기 어렵게 만드는 그룹도 있다.
반대로, 공연장 규모에 여유가 있어서 오타게를 할 공간이 있거나[3], 소규모 극장에서 그보다 더 소규모의 팬들이 모이는 지하 아이돌들의 공연장 등에선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오타게가 펼쳐지는 편이다. 아예 오타게 가능한 규모의 공연장을 빌리는 경우도 흔치는 않지만 있는 편이라고 한다.[4]
하지만 어느 분야나 찬반양론은 존재하는 편이기에, 이 오타게에도 "아이돌 공연 보러온게 아니라 오타게 하러 온거냐?", "오타게에 너무 열중한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독선적인 인간들이 많다", "오타게라고 나름 이름까지 붙여가며 멋은 냈지만 결국은 민폐일 뿐"이라는 등의 비판도 있다.
요즘 펜라이트를 사용한 오타게의 경우에는 아이돌 공연 등에서는 하지 않고, 영상을 찍어서 공유하는 식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쪽이 안전문제에서는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4. 부정적 인식


같은 오타쿠 내에서도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마당이니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일반인들이 보기에 기괴하고 동작이 큰 춤이라 굉장히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있다. 국내에선 어느 커뮤니티이든 오타게 관련 글이 올라오면 100% 욕하는 댓글들뿐이고 일본 내에서도 놀림감이 되는 상황이 꽤 많다.

5. 목록


특정 기술[5]마다 이름이 붙어있고, 응원 아이돌들의 곡마다 이러한 기술들을 조합하고 약간의 어레인지를 가해 추는 것이 기본으로, 같은 곡이라도 선택하는 기술이 다른 경우도 있다.

펜라이트 오타게의 기술은 대체로 이 영상 초반에 나오는 기술들로 정리될 수 있으며, 크게 OAD - 로자리오 - 사비기술(와자)[6] - 로망스로 분류된다.
  • 로망스(ROMANCE)

위 영상의 18초부터.
오타게 중에선 가장 일반적이고 잘 알려진 기술로, 양팔을 좌우로 흔들며 찔러주는 동작이다. 유명한 만큼 파생형도 많고 출 기회도 많은 편.
아래 선더 스네이크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로망스는 독립적으로 쓰이기보다는, 무언가 기술을 구사한 뒤에 이어지는 마무리 동작으로 주로 쓰인다. 앞에 어떤 동작이 와도 대부분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고, 또 마무리도 적당히 끊을 수 있기 때문.

이 동작은 게임 디 이블 위딘에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기도 했다.
  • 마와리(マワリ)
머리 위로 두손을 쭉 편 채로, 박수를 치며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며 한바퀴 도는 기술. 기술 자체는 쉽지만 노래의 박자와 안맞는 경우가 많고, 한바퀴 돌아야 하니 가수를 못보는 상황이라 점점 쓰이지 않는 기술이라고 한다. 단, 특정 가수의 특정 곡에선 빠지지 않고 등장 중이라고.
  • OAD
오버 액션 돌핀의 머리말을 딴 기술. 일반적으로는 모닝구 무스메의 섬머 나이트 타운이란 곡에 붙은 안무인 돌핀댄스를 대충 따라추다가 나온 기술이라는 것이 통설.
좌우로 원을 크게 그리는 것이 특징으로, 니하이오하이, 소이야와 같은 기술과 묶여 OAD라고 통칭된다.
  • PPPH
팡, 파팡, 휴~에서 머리말을 따온 것(...)
'팡'에서 왼쪽으로 몸을 살짝 틀어 박수를 치고, '파팡'에서 오른쪽으로 몸을 크게 비틀어 박수를 친 다음 '휴~' 부분에서 몸을 정면으로 돌리면서(이 때, 몸은 살짝 점프) 오른손을 대각선 위로 내지르는 동작이다.
오타게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도 이 PPPH에는 관대한 경우가 많은데, 동작 자체가 과격하지 않은데다 간단한 동작이지만 단체로 추면 꽤나 장관이라 분위기 살리는데는 나름 도움이 되는 기술이기에 오타게 금지인 공연장에서도 PPPH는 허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7] 주로 B파트 간주부분 등에서 자주 쓰이는 편이라고 한다.
또 이 말에서 파생되어 PPPH가 가능한 B파트 자체를 PPPH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PPPH파트와 오오오 하이!(オーイング오-ing)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아, 오오오 하이 자체를 PPPH라고 아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일본 러브라이브 팬덤쪽에서 틀린 지식이 퍼진 것이 한국 쪽으로 넘어와서 생겼다. 물론 이 둘은 다른 의미이다.#
  • 로자리오(ロザリオ)

십자가를 본 딴 기술.
오른팔을 올리고 빙글빙글 돌리며 땅으로 찍는 기술이다.
곡의 사비전, B멜로디에서 주로 사용한다.
  • 선더 스네이크(サンダースネーク)

"오타게"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기술. 줄여서 '선스네'라고 한다. 보기에는 어려워보이나 사실 오타게 기술들 중에서는 매우 쉬운 편에 속하며 실제로도 그리 복잡하지가 않다. 영상도 가장 많고, 오타게에 입문하는 사람이 가장 접하기 쉽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제일 처음 익히게 되는 기술 중 하나일 것이다.
오타게를 대표하는 기술이며 가장 흔하게 쓰이는 동작이기 때문에, 그만큼 파생형도 무궁무진하고 다른 기술들과 섞이는 경우도 많다. 선스네에서 파생된 기술의 경우 별다른 명칭이 확립되지 않으면 '(그 동작의 특성을 나타내는 단어) + 스네이크' 형식으로 작명이 되는 경우도 많다. 개인 커스텀 기술까지 합치면 무수한 '스네이크'가 존재하는 셈.

[8]
선스네 다음에는 로망스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까지가 가장 흔한 오타게의 모습이다. 선스네 외에도 다른 기술들 뒤에는 로망스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위의 로망스 설명에서 언급했듯이 웬만한 동작들과 잇기 쉽고 마무리도 편하기 때문. 물론 로망스 외의 다른 기술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개인의 자유.
선더스네이크는 손기술만 있으면 쉽지만,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습득하기 힘들다면, 밑의 영상을 보자. 일본어로 설명하여 언어의 장벽이 있지만, 동작만 보고 따라하는 것은 쉽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 아마테라스(アマテラス)

사비[9]에 쓰이는 기술. 양 팔로 직선을 그어준 다음, 오른쪽-왼쪽-양쪽-오른-오른-왼-오른쪽 순서로 원을 크게 그린다. 그 다음 손을 모으고 8자를 그리고, 선더 스네이크의 후반 동작으로 넘어간다. 대부분 단독으로 쓰기 보다 후렴이 길 어 선스네-로망스로 부족한 경우, 중간에 넣어서 쓴다. 동작이 간단하고 쉬워 영상만 보고 배울 수 있다.
  • 무라마사(ムラマサ)

베는 동작이 주를 이루는 기술. 동작아 칼을 휘두르는 것 같아 칼 이름이 붙게 되었다. 아마테라스처럼 사비에 쓰이며, 8자 그리는 것과 후반 동작이 아마테라스와 똑같다. 아마테라스처럼 단독으로 쓰이기 보다 후렴이 길때 중간에 넣는다.
이 외에도 이자나기, 스사노오, 샤오리, 츠쿠요미, 드래곤스피어 등, 수백 수천가지의 기술이 존재하며 개인기술 부터 단체기술까지 있다고 한다. 유튜브에 "ヲタ芸 技"(오타게 와자)를 검색하면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다.

6. 치카게



6.1. 개요


펜라이트 없이 맨손으로 추는 오타게를 치카게[10]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지하아이돌 겐바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아니쿠라가 대중화된 이후로 아니쿠라를 상징하는 문화 중 하나가 되었다. 원래는 펜라이트 오타게와 구분짓기 위해 치카게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최근들어 오타게라는 용어로 통일해서 사용하는 추세가 되었다.

6.2. 표준 구성


가장 표준적인 구성은 A멜로디에는 OAD[11], B멜로디에는 로자리오를, 사비[12]에는 선스네-로망스를 넣는 구성이다. 일단 아래 영상을 보자.
오타게의 표준 구성
초반에 박수를 치는 동작이 OAD, 이후 팔을 위로 들었다가 내려찍는 동작이 로자리오이다. 사비에서의 동작은 후술.
대부분의 애니송은 사비의 길이가 같다. 박자로 세면 64박이다. 이 경우 32박씩 끊어서 선스네-로망스를 넣으면 된다. 이 조합만으로도 대분의 애니송에 오타게를 출 수 있다. 사비의 길이가 64박보다 길 경우 이 기술만으로 커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도라스피''', '''무라마사''', '''윙드라이브''', 아마테라스, 얼리크로스 등의 추가동작이 필요하다.

6.3. 1연 오타게


1연 오타게
곡은 瑠璃色金魚と花菖蒲. 가장 심플한 선스네-로망스가 들어가는 64박짜리 곡이다[13]. 앞의 32박에 들어간 기술이 선스네, 뒤의 32박에 들어간 기술이 로망스[14]이다. 로망스 앞에 기술이 한 개 들어가기 때문에 사비가 '1연'이라고 표현한다. 이것만 알아도 아니쿠라에서 오타게를 추기에 무리가 없으니 아니쿠라에 가고자 한다면 선스네-로망스부터 연습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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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연습하기에 좋은 곡?


보통 BPM이 135~165 사이의 곡에서 동작이 잘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우치이베[15] 등의 행사에서는 BPM 140대의 곡이 주구장창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fripSide, KOTOKO 등의 아티스트가 140대의 곡을 주로 쓰기 때문에 우치이베에서 쉽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곡의 BPM을 찾을 줄 모른다면 이 사이트를 참고해보자. BPM 카운트 박자에 맞춰서 클릭해보면 대강 BPM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아래 문단에 영상을 여러 개 첨부했으므로 맘에 드는 영상의 곡을 골라도 좋고, 아래의 목록에서 골라도 좋다.
유명한 오타게 연습곡 목록(1연 기준)
KOTOKO - Re-sublimity, BPM 135
사사키 사야카 - fly away t.p.s, BPM 137
마카베 미즈키 - Silent Joker, BPM 138
타카가키 아야히 - Next Destination, BPM 140
시라이시 츠무기 - 瑠璃色金魚と花菖蒲, BPM 142
카와다 마미 - Believe in the sky, BPM 143
fripSide - sister's noise, BPM 144
미사토 아키 - Spread Wings, BPM 144
Ray - a-ha...!, BPM 148[16]
이토 미쿠 - Shocking Blue, BPM 150
XX:me - トリカゴ, BPM 155
ZAQ - カーストルーム, BPM 156
TRUE - UNISONIA, BPM 158
코히나타 미쿠 - 歪鏡・シェンショウジン, BPM 160
TRUE - Divine Spell, BPM 160

6.5. 2연 오타게


사비가 64박보다 길어지면 여기부터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사비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추가 동작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사비가 96박인 경우 추가동작을 하나 더 넣어서 추가동작-선스네-로망스 순의 구성을 하는 편이다. 이런 경우 로망스 앞에 기술이 두 개 필요하기 때문에 2연이라고 표현한다.
사비가 2연인 곡에는 보통 추가동작으로 도라스피(드래곤스피어)[17]를 넣는다. 아래 링크는 도라스피-선스네-로망스 순의 오타게 영상이다.
2연오타게 다른영상1
2연에서는 추가동작으로 도라스피 대신 무라마사를 채용하기도 한다.
영상
다른영상1

6.6. 3연 오타게


사비가 128박인 경우, 쉽게 말해 3연짜리 곡에는 동작이 하나 더 필요하다. 보통 무라마사를 추가 동작으로 넣는 편이다.
3연 오타게
위 영상은 도라스피-무라마사-선스네-로망스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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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변칙: 아스트로드라이브


애매하게 사비가 2.5연인 곡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곡이 미즈키 나나Astrogation으로, 이 곡의 오타게가 매우 유명해짐에 따라 2.5연짜리 오타게를 아스트로드라이브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스트로드라이브
0.5연을 로쿠츠키로 채워서 도라스피-로쿠츠키-선스네-로망스 순이다. 최근들어 도라스피-무라마사(로쿠츠키 생략)-선스네-로망스를 넣는 것으로 바꾸는 추세이다. 해당 영상
그밖의 2.5연곡으로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오프닝곡인 starlog, 위크로스 오프닝곡인 killy killy JOKER 등이 있다.
starlog killy killy JOKER killy killy JOKER 다른영상

6.8. 길이가 매우 긴 라스사비


사실 3연보다 사비가 긴 곡은 거의 없다. 대신 라스사비[18]는 3연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긴 경우가 종종 있다.
라스사비가 긴 곡 중에서는 ワルキューレがとまらない가 가장 유명하다.
라스사비 릴레이
기술은 얼리크로스-아마테라스-무라마사-선스네-도라스피-윙드라이브-로망스 순이다.
다른영상
이 영상에서는 얼리크로스-아마테라스-무라마사-선스네-도라스피-역방향선스네-로망스이다.
다른영상2
라스사비 5연. 곡은 코드기어스 캐릭터송인 Reload[19]이다.

7. 관련 사이트



8. 관련 문서



[1] 소위 말하는 야광봉[2]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를 '''치듯''', 노래에 응답하는 동작이라고 해서 오타게를 '''친다'''고 하는 설이 있다.[3] 공간이 생긴다 해도 그렇게까지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행동대가 따로 최 전열에 나서서 소규모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4] 2015년에도, 아이돌 그룹인 아이돌링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오타게를 배우는 코너가 있었는데, 여기서 "요즘은 오타게 할 곳이 거의 없다"라는 이야기에 아이돌링측 프로듀서가 "안전면에서 철저히 검토해서 오타게가 가능한 공연장을 알아보겠다"라고 발언을 했는데, 자막으로 '현재 검토중'이란 글이 뜨며 그냥 립서비스가 아님을 밝혔다. 그러나 아이돌링은 2015년 10월을 끝으로 해체했다.[5] 일본어로 와자(技)라고 한다.[6] 해당 영상의 경우에는 선더스네이크[7] 그래서 PPPH가 오타게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일단은 오타게의 일종이다.[8] 영상 뒤에 나오는 기술은 로망스.[9] 후렴[10] 地下芸. 지하+오타게. 말 그대로 지하아이돌 응원 문화에서 파생되어서 생긴 명칭이다.[11] 오버액션돌핀의 줄임말[12] 후렴[13] 정확히는 선스네-로쿠츠키-로망스이다. 로쿠츠키는 양 팔을 번갈아가며 '''앞으로''' 찌르는 동작으로 선스네뿐만 아니라 다른 동작과도 흔히 조합해서 쓰는데, 이 문서에서는 초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로쿠츠키를 따로 표기하지 않고 선스네에 포함되는 동작으로 간주하도록 한다.[14] 양팔을 번갈아가면서 '''위로''' 찌르고 다시 당기는 동작. 모든 오타게의 마지막 32박은 로망스로 끝난다고 봐도 된다.[15] 오타게 계열의 아니쿠라.[16] 곡 제목이 제목인지라 검색해도 음원을 쉽게 찾기가 어렵다. 해당곡 항목을 참조해보자.[17] 정확히는 도라스피16박-윙드라이브16박 이지만 혼동을 피하기 위해 32박 전체가 도라스피인 것으로 간주한다.[18] 2절 이후의 맨 마지막 사비[19] 빠칭코와의 콜라보에서도 사용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