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크로스랜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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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Opel/Vauxhall Crossland X'''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오펠에서 2017년부터 생산하는 소형 SUV이다.

2. 상세


기존에 판매하던 MPV인 메리바의 후속으로 내놓은 모델로, 기존의 소형 MPV 시장이 크로스오버카로 인해 축소됨으로 인해 MPV 대신 크로스오버 SUV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동급인 오펠 모카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모카 X와 병행 판매되는데, 모카는 오펠이 제너럴 모터스 산하일 때 만들어진 것이라서 쉐보레 트랙스 등과 형제차이지만, 크로스랜드 X는 푸조-시트로엥(PS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었다. 따라서 플랫폼도 푸조 2008에 들어가는 PSA PF1이 쓰인다.
크로스랜드 X는 루프를 다른 색으로 칠한 투톤컬러 외장 도색과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을 제공하는 등 모카 X에 비해 도심형 크로스오버 성격을 강조했다. 4.21m의 전장은 아스트라보다 16cm 짧고 10cm 높으며, 이에 따라 SUV의 높은 시트 포지션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2017년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실물과 함께 공개되었는데, 직렬 3기통 1.2L 자연흡기(81hp) 및 터보 가솔린(110hp/130hp), 직렬 4기통 1.6L 디젤(99hp/120hp)이 장착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을 기본으로 6단 자동이 제공되며, 구동방식은 FF만 존재한다. 유럽 판매는 2017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영국에서는 다른 오펠 차들처럼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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