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메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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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세대 (2003~2010)
2.2. 2세대 (2010~2017)
3. 둘러보기

'''Opel Meriva'''

1. 개요


독일 오펠이 2003년부터 생산하는 MPV로, 1세대는 오펠 코르사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차였으나, 2세대는 오펠 아스트라의 플랫폼을 쓰는 준중형급으로 커졌다.

2. 역사



2.1. 1세대 (20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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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2003년 5월에 출시되었다. 생산은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와 브라질 GM 현지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영국에서는 복스홀 뱃지를, 남아메리카 시장에서는 쉐보레 뱃지를 달고 판매되었다. 엔진은 1.4L, 1.6L, 1.8L 가솔린 또는 1.7L 디젤을 선택할 수 있었고 변속기는 5단 또는 6단 수동과 5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었다. 오펠 자피라와 마찬가지로 플렉스스페이스(FlexSpace)라고 불리는 변형 가능한 인테리어가 제공되며, 5인승 차체 내에서 뒷좌석으로 앞뒤로 이동하거나 평평하게 펼칠 수 있었다. 독립식 시트처럼 사용 가능한 2인승 뒷좌석과 벤치시트 구성의 3인승 뒷좌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으며, 뒷좌석 다리 공간을 충분히 남기면서도 앞좌석을 끝까지 뒤로 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6년 2월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전면 디자인을 수정하고 1.3 디젤엔진과 OPC(복스홀 버전은 VXR) 버전이 추가되었다. OPC 버전은 1.6 터보엔진이 장착되었다. 2010년에 2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으며, 남미 시장에서는 브라질을 통해 2012년까지 판매되었고, 쉐보레 스핀GMC 그라나이트로 대체되었다.

2.2. 2세대 (20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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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2010년 7월에 풀 체인지된 2세대는 특이하게도 플렉스도어(FlexDoors)라는 명칭의 수어사이드 도어(코치 도어)가 장착되었다. 엔진은 1.4L와 1.4 터보 등 가솔린 2종과 1.3L, 1.7L 디젤 2종이 있고 자동변속기가 기존의 5단에서 6단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세대의 서스펜션을 손봐 장착했으며 자피라의 플로어팬(차바닥)을 사용했고, 덩치가 커져 준중형차로 분류되었다. 실내는 동시대의 아스트라인시그니아와 비슷한 디자인 테마를 갖추었다. 좌석 배치상으로는 앞좌석에 인시그니아와 아스트라의 기술을 도입했으며, 앞뒤 조절 240mm에 놓이 조절 65mm의 범위를 기록했다. 최고급 사양은 파노라마 루프를 기본으로 준비했다.
2014년 1월에 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이 브뤼셀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전면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1.6 CDTI 디젤엔진이 추가되었다. 2017년까지만 생산된 후 단종되며, 후속 모델인 크로스랜드 X는 메리바와 달리 크로스오버 SUV의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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