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트니 랴트 역

 

Охотный Ряд / Okhotny Ryad [1]
소콜니체스카야선
'''운영기관''' : 모스크바 지하철
'''개업일''' : 1935년 5월 15일
불바르 로코소브스코보 방면
루뱐카

오호트니 랴트

유고-자파드나야 방면
비블리오테카 이메니 레니나
환승역
2호선
자모스크보레츠카야선
테아트랄나야
3호선
아르바트스코-포크롭스카야선
플로샤티 레볼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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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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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모스크바 지하철 1호선 소콜니체스카야선의 역. 섬식 승강장이다.
2호선의 테아트랄나야역과 3호선 플로샤티 레볼류치 역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역명은 이 역과 함께 있는 오호트니 랴트에서 비롯됐다. 이 곳은 본래 17세기모스크바 근처에 살던 사냥꾼들에게 상행위를 허용하면서 번성한 곳으로 지금도 모스크바의 쇼핑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97년에는 모스크바로 수도를 이전한 것[2]을 기념하여 거대한 쇼핑센터를 건설했다.
오호트니 랴트도 중요하지만 이 역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바로 그 유명한 붉은 광장크렘린이 이 역 옆에 있기 때문. 출구를 잘 고르면[3] 나오자 마자 크렘린의 거대한 성벽을 볼 수 있다. 출구 주변엔 관광객이 사진을 찍도록 유도한 뒤 높은 금액을 요구하는 사기꾼들이 있으니 이곳을 방문할 위키러들은 조심하도록 하자.

[1] 실제 러시아 발음은 '아호뜨느이 랴트'와 비슷하다. 미국영어의 not의 o처럼 강세 없는 o가 ㅏ로 소리나기 때문. 때문에 이 역의 노선인 Сокольническая линия도 '싸깔리치스까야 리니야'로 발음된다.[2] 한때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의 수도였다가 다시 모스크바가 수도로 되었다.[3]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붉은 광장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