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리셋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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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이그니시스. 리셋 라이프의 스핀오프로 2019년 1월 7일에 455화로 완결됐다.
2. 줄거리
원작처럼 10년 전으로 되돌아 왔는데 뭔가 바꾸기도 전에 이미 세상에 완전히 변해버린 상황으로 시작한다. 대륙 5대 강자란 개념은 이미 폐기되어 마이스터라 불리는 5대 강자급 초인들이 많고 히로인이었던 레비디안은 이미 오래전에 자신의 약점을 극복한지 오래지만 그러면서 성격이 완전히 뒤틀려버렸으며 전작에서 부인으로 온 옆나라 데이지 공주를 형제와 함께 윤간한 3황자는 아예 3황녀로 TS돼서 등장한다. 리셀 역시 이미 실전되었거나 혹은 아예 만들어지지도 않은 비기를 생명의 위기에 처하자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등 전작의 전개를 뒤트는 전개로 계속 이어진다."10년 전으로 되돌아갔는데, 세상이 알던 것과 좀 다르네?
원래 환생하면 뭐든지 잘 풀리는 거 아닌가?
아니 잘 풀리긴 하는데, 이거 너무 많이 구르잖아!
본격 무쓸모 회귀 속에서 분투하는 주인공의 눈물겨운 성공담……일까?"
3.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페르다리안 테르시오 아너프리
제국 제3황녀. 애칭은 달리아. 올 리셋 라이프 첫 번째 히로인 어릴 적 기억에 의해 극도의 남성 혐오를 가졌다. 이로 인해 남성에 대한 적개심이 아주 강하며, 같은 공간에 단둘이 있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TS 효과(?)로 무능 → 유능으로 크게 격변한 등장인물. 1 외모는 논외.
- 레비디안 문리스
- 세르마일라 하인드
하인드 남작 가문 무남독녀. 애칭은 아이라. 전작과 출연 시점은 같은데 전작과 반대로 유독 특정 부분이 부족하다. 패션이 너무 특이한 나머지 눈 둘 곳을 못 찾겠다고 한다.[스포일러3]
- 카이란 알슈타인
첫 번째 마이스터이자 마지막 검왕. 첫 등장 순간은 전작 리셋라이프의 검왕 출현 순간과 동일 검술을 배우기 위해 헤르듀크 공작가를 방문한 게 아닌 자신의 전 제자 레비디안이 극복한 약점에 대한 토론(?)을 위하여 공작가를 방문했고, 반 OTL 상태[2]인 리셀의 언변에 감복(?) 한 나머지 스승을 자청한다.
- 케르실라 케르온
마기스터. 애칭은 루시. 천재의 출몰 사태로 전작 공간의 지배자라는 특별한 이명 대신 마이스터의 마법사판 마기스터로 통일되었다. 첫 등장 시 아조트의 고용마법사이나 세 가지 계약 위반사항 으로 계약을 파기한다. 그중 하나인 세 번째 조건은...
- 세스티넬 윌러트
라 알모스의 불꽃 마법사. 애칭은 티나. 루시의 동기이자 전 여친. 등장당시 적국의 마법사로써 리셀과 적대 관계였으나 아조트가 패전하여 아이라에게 포로로써 인생(?)을 저당잡힐 뻔했지만... 이후 전과를 올림으로써 달리아에게 사면을 받는다.
- 네르알티네스
용병 마이스터. 애칭은 알. 유명한 용병 마이스터로 가리는 무기 없이 모든 무기를 사용할 줄 아는 무시무시한 전투 병기. 루시의 동갑내기 친구이며, 루시를 라이벌로 여기는데... 전작에선 루시는 라이벌 의식을 하는듯 했으나, 본작에선 영 그런 느낌이 없다.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무지막지한 길치라는 것, 전작보다 더욱 그 수준이 심해진 표현이 무시무시하게 상술되어있다. 사실 길치가 된 이유는 친구 때문이라고 한다. 워낙에 루시의 공감각이 뛰어나 자의식과 관계없이 주변인의 공감각을 뺏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무지막지한 길치라는 것, 전작보다 더욱 그 수준이 심해진 표현이 무시무시하게 상술되어있다. 사실 길치가 된 이유는 친구 때문이라고 한다. 워낙에 루시의 공감각이 뛰어나 자의식과 관계없이 주변인의 공감각을 뺏기 때문에...
4. 달라진 점
1. 어째서인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지난 15년간[3] 천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원래 천재들은 더 재능이 늘었다.
2. 위의 일때문에 강자를 왕이라 불리는 전통은 사라지고 마이스터/마기스터제[4]가 새로 생겼다.
3. 원인을 알 수 없지만 회색 숲에서 마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헤르듀크 가문에서 지휘하고 있는 동부군의 수를 확 줄였고 헤르듀크 가문이 전작에 비해 위세가 줄었다.
4. 전작에서 제국과 아조트 왕국간의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3황자가[5] ts되어 황녀가 되었다. 기존의 색을 밝히고 황실 특유의 무능함을 보이던 것과는 다르게 남성 혐오에[6] 황가 일원 중에서 유일하게 유능하다.
5.전작에서의 츤데레, 존댓말 캐릭터 속성의 검왕은 없어지고 전작과 달리 신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반말을 쓰며 전작보다 강화된 재능을 기반으로 약점을[7]스스로 극복했으며 마이스터 인증 중에 스승이 적당히 상대해 주었다고 '''스승의 오른팔을[8] 잘라버리는''' 미친년이 되었다...[9]인성과 재능을 등가교환한 듯하다. 자신 정도의 실력자가 일반적인 성격을 가질 수 없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집안 일이 잘 해결된 건지 자신의 성인 문리스을 숨기지 않는다.
6. 주인공 스승이 레비디안이 아니게 되었다. 새로운 스승은 위에서 서술된 팔 잘린 레비디안의 스승(...) 카이란이다. 레비디안이 극복한 약점을 알지 못해 헤르듀크 가에 자문을 구하게 되고 이를 주인공이 말해주자 리셀을 제자로 삼는다. 전작과 유일하게 같은 점은 '검왕'이 리셀의 '스승님'이 되었다는 것.
7.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차원의 균열에서 괴물이 나온다. 무척 강하다.
8. 리셀의 형과 리셀이 적대적인 관계로 돌아서게 되었다.
5. 복선(?)
1.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리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게 되는데 문제는 이 때 펼치는 무술이 빛나는 매화의 화린산[10]의 그림자 밝기, 무예의 전당 비기 원형 흘리기, 투신전의 각법 용오름차기, 북해성의 눈보라 검술, 스필드 가문의 비전 권법, 실전된 무술등 심지어 레비디안이 아직 구상 단계에만 있는 일곱번째 새벽까지 쓴다. 이 때문에 아르츠헤버와 관련된 거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이와는 다르게 아예 전작 리셀이 리셋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최신화에서 전작 리셀이 등장하면서 신빙성이 있어지고 있다.
6. 기타
- 전작을 읽어온 팬들에게 그리 평이 좋지 않다.#
[1] 사실 전작과 달리 태생적으로 사람의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할수있는 능력이 생겨 성격이 이리됐다.[스포일러3] , 세계가 낳은 자식이며 올 리셋 라이프의 유일한 창조물이다. 창조된 이유는 전작 리셋 라이프의 리셀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방주를 창조하던 순간 옛 친구를 만나길 원하던 마음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다. [2] 책 부제목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는" 상황에 좌절 중이다.[3] 의미심장한 건 리셀의 나이는 '''16살'''이라 리셀이 태어났을 때부터 천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거다.[4] 전사는 마이스터라 불리고 마법사는 마기스터라 불린다.[5] 등장 비율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전작에서 아조트 왕국에서 시집 온 데이지 공주를 돌림빵 때리고 결국 스스로 자살까지 하게 만든 미친 놈이다.[6] 자신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나는 '''남성과는'''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리셀한테 레즈비언으로 오해받는다...[7] 전작에서 리셀이 대련하여 알려주기 이전까지 찾지 못했던 약점을 스스로 극복했다.[8] 참고로 스승님은 오른손잡이[9] 물론 손속을 두어 치료하기 쉽게끔 어깨 관절부터 깔끔하게 잘랐지만 그 당시에 무예의 전당에 있던 신관이 다른 곳으로 출장 가 있던 덕분에 평생 불구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카이란 스스로 제자의 약점을 파악하지 못하였다고 자책하여 자기 오른팔을 태웠다.[10] 사람 이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