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프 막심

 


'''올랭프 막심
''Olympe Maxime'' '''
<colbgcolor=#8cb3d2><colcolor=#fff> '''출생'''
[image] 프랑스
'''혈통'''
거인 혼혈
'''경력'''
보바통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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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b3d2><colcolor=#fff> '''사제지간'''
플뢰르 들라쿠르
가브리엘 들라쿠르
'''기타관계'''
동료 알버스 덤블도어
동료 루비우스 해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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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b3d2><colcolor=#fff> '''배우'''
프랜시스 데 라 투어
'''일본판 성우'''
쿠보타 타미에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랑스의 마법학교 보바통의 교장. 신체적 특징으로는 잘생긴 올리브 빛 얼굴과 투명하게 보이는 크고 까만 눈, 부리처럼 휘어진 코를 가졌다.
거인 혼혈이라서 키가 어마어마하게 크다.[1][2] 그와 대등한 키를 가진 인간은 해그리드 밖에 없을 정도. 영화판에선 해그리드가 올려다볼 정도로 더 크다. 해그리드와 같은 거인 혼혈이다. 해그리드가 묻자 격하게 부인하고 난 원래 몸집이 큰 거라고 화를 냈지만 아마 마법세계에서 혼혈의 차별 때문에 콤플렉스가 심해서 격한 반응을 보인 듯 하다.. 영화판에서는 이 부분이 수정되고 그냥 해그리드가 자신의 과거사를 말해주고 "이제 당신의 얘기를 듣고 싶군요."라고 해서 무도회 후반부에는 달달한 춤까지 춘다.

2. 작중 행적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보바통의 교장으로 플뢰르 들라쿠르 등 보바통의 학생들을 인솔하며 처음 등장하였다.상당히 승부욕이 강한지 해그리드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자 그를 통해 정보를 알아내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쟁 학교의 챔피언인 해리에게 정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점수를 준 것을 보면 이고르 카르카로프 같은 쓰레기는 아닌 듯하다.[3]
흔치 않은 거인 혼혈과의 만남이라서인지 해그리드와 러브 라인이 생기기도 했었고, 덤블도어의 부탁에 따라 해그리드와 함께 거인들을 회유하러 가기도 했다.[4] 평소 세련되고 화려한 옷을 입는 도시 여성이지만, 임무를 위해 바위산을 기어오르고 동굴에서 노숙하는 데에 한 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다고 하니 강건한 면모도 지니고 있는 듯. 호그와트와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나란히 설 만큼의 위상을 지닌 명문 학교의 교장이니만큼 마법 실력도 탁월한 것으로 보이는데, 상기한 해그리드와의 임무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계획이 실패하고 해그리드가 거인들에게 붙잡힐 뻔하자, 마법을 써서 해그리드를 구출한 적이 있는데 해그리드의 말로는 '''살아 생전 그렇게 빠른 주문 시전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프랑스인 특유의 열혈적인 성격도 있어서 죽먹자들을 당장에라도 해치우려고 펄펄 뛰어서 해그리드가 말리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5]
돌아가는 길에 해그리드가 이부형제인 그롭을 데려가려고 하자, 맥심은 그것이 해그리드에게 중요한 일임을 인정하지만 그롭에게 질려버린 나머지 해그리드와 헤어져 따로 프랑스로 돌아갔다.[6]
이후 덤블도어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 이후로는 언급되지 않는다.
영화판에서는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 장면에서 해그리드 옆에 서있다. 아무래도 영화판에서는 해그리드와 좀 잘되어가는 모양.

[1] 이름인 Olympe Maxime의 유래도 올림포스 산과 '최대의'란 뜻의 maximum으로 보인다.[2] 배우인 프랜시스의 원래 키는 5피트 8인치, 즉 173cm 이나 작중 올림프 맥심의 키는 11피트 7인치, 약 353cm 이다. 참고로 해그리드는 올림프보다 1인치 작은 11피트 6인치이다.출처[3] 1차 시험때 혼테일의 독침에 맞았고 이로인해 심사위원 1인당 10점 만점인데 8점을 받았다. 배그먼은 해리를 편애해서 10점을 주고 덤블도어랑 크라우치는 9점을 줬지만 카르카로프는 딸랑 4점(...)을 줬다. 정작 결막염 저주를 걸었다가 용이 날뛰면서 진짜 용의 알을 절반이나 짓밟게 한 크룸에게는 10점을 줬다. 규칙상 진짜 용의 알에 피해를 주면 안되는데 절반이나 아작나게 했으니... 카르카로프가 얼마나 편파 판정을 한 건지 알 수 있다. 덤블도어의 공정한 성격과 유일하게 이해관계가 없는데다 마찬가지로 공정한 크라우치가 9점을 줬다는 걸 생각하면 해리에게 적당한 점수는 9점으로 보이니 (단연 1등이지만 다쳤기에 완벽한 건 아니었으니) 8점 정도면 그래도 편파를 거의 하지 않은 셈이다. 론 위즐리도 "나쁘지 않은데! 네 (다친) 어께 때문에 점수를 깎았나봐!"라고 신나서 얘기했다.[4] 다만 일이 실패한 이후 곧장 프랑스로 돌아간 것으로 볼 때,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보바통 아카데미의 교장이라는 직책도 짊어지고 있다보니 오래 자리를 비우기도 힘들었을 것이고, 이 사안에 대해 이야기할 때 굳건한 표정으로 승낙한 것을 보면 거인 문제에 관해서는 평소에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아마 타국의 일이었던지라 개인적으로만 참여했을 뿐, 프랑스인을 대표해서 참여한 것은 아닌 듯 하다. 잘못하면 프랑스 마법 정부와 영국 마법 정부 사이의 국제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5] 해그리드는 이 점도 매력적으로 느꼈는지 해리 일행 앞에서 뿅간 표정으로 설명해서 해리가 벙쪄한다...[6] 그래도 해그리드가 싫어진 것은 아닌지 덤블도어의 장례식 때 가장 먼저 해그리드에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