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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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 솔루션 와블러(Warbler). 영어로 휘파람새라는 뜻.
RFID 및 위치기반 솔루션 개발사인 인터로젠과 아웃소싱 기업 중앙M&H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아이폰용 출퇴근기록 및 관리를 포함한 HR 애플리케이션. 2019년 8월 출시되었으며 안드로이드 5.0, iOS 10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는 50인 이상 근로자 재직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데 이러한 근로자들의 출근과 퇴근을 GPS 기반으로 실시간 체크할 수 있고 개인별 성과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2. 주요기능
- 실시간 출근 및 퇴근 체크: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간편하게 출근과 퇴근을 체크할 수 있다.
- 근무스케줄 수립과 관리: 다양한 근무제도 및 시간대를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간편한 성과 등록: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생산성 현황을 등록하고 Report로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실시간 분석관리: 기업 내 부서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급여지급내역 및 정산 간소화: 자동급여정산 기능을 제공한다.
3.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솔루션 설치 없이 곧바로 ERP 형태의 인사관리 WEB화면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ERP가 없는 중소기업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와블러에서도 이 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특히 유연근로제 도입 기업이나 근무를 교대하는 사업장에서는 스케줄에 따른 출퇴근 관리가 중요한데 스마트폰을 통해 근로자들이 간단하게 스케줄을 등록하고 인사담당자는 실시간으로 이를 관리함으로써 상호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다.
별도 솔루션 구축비용 없이 매월 일정액만 사용료로 납입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업의 인원 수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 기록기를 넘어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 52시간 대응 솔루션 ‘와블러’
4. 블로그
공식 블로그
근로기준법 및 유연근로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인사실무자들은 한 번 들어가 참조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5. 여담 및 관련기사
실제 인사(직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회사 내부에서 임직원들의 출퇴근 및 성과를 관리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기사를 참조하자.
중앙M&H, 주52시간 근무 대응 솔루션 와블러 출시
[인터뷰] 실무자 입장에서 직접 개발한 인사 및 성과관리 솔루션 ‘와블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