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바디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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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 Bunny v2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토요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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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Walk Type 2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BMW M3 E92.
1. 개요
1.1. 유형
2.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와이드 바디 킷
3. 스타일 요소로서의 와이드 바디 킷
4. 국산차의 와이드 바디 킷 제조사


1. 개요


와이드 바디 킷이란 자동차의 '''바디나 펜더를 넓게 확장한 바디 킷'''을 말한다.
순정 상태의 차에 와이드 바디 킷 작업을 하면 시각적으로도 공기역학적으로도 자연스럽게 더 넓은 폭의 타이어와 휠 장착을 가능하도록 해 주며, 따라서 '''더 큰 접지력'''을 얻을 수 있다. 더 큰 접지력은 엔진의 힘을 더 잘 전달하도록 도와주며 '''더 큰 구동력'''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순정 타이어 사이즈가 195/60/15 정도 라면, 205/50/16 혹은, 215/40/17 정도 까지가 바람직한 인치업 크기이지만 인치업으로도 엔진의 힘이 남거나 혹은 좀 더 큰 접지력을 원한다면 오버펜더 작업으로 235, 245, 혹은 275 크기의 타이어도 장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18년 2월 기준 탈부착식의 오버 펜더는 구조변경이 가능하여 드디어 합법튜닝이 되었다![1]
물론 성능에서 이점을 갖지만 성능이 좋아지는 만큼 차에 오는 부하도 심해지며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서 통행이 불편해질 수 있다.

1.1.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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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side의 Fortune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마쓰다 RX-7. 영화의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에 등장해 유명해진 키트다. 이 바디 킷은 본체 패널을 와이드 바디로 바꾸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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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Walk의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닷지 챌린저 헬캣. 이 바디 킷은 순정 펜더 위에 리벳으로 오버 펜더를 고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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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의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포르쉐 911(964) 이 바디 킷은 오버 펜더 방식이며, 범퍼와 스커트는 교체형이다.
유형에는 와이드 펜더와 오버 펜더 두 가지가 있다.
  • 와이드 펜더는 파츠를 바꾸는 방식을 말하며
  • 오버 펜더는 순정파츠위에 덮어서 리벳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들어 앞펜더[2]는 쉽게 탈거가 가능한 부분으로 바꾸는 와이드 펜더 방식으로, 뒷펜더[3]같이 구조상 탈거가 까다로운 부분은 오버 펜더로 바꾸지 않고 펜더 위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장착한다.
물론 모든 패널을 바꾸는 키트도 있고 모든부품을 위에 고정하는 키트도 있다. 오버 펜더에도 두 가지가 있는데 상기한대로 그저 펜더를 덮고 그 위에 고정하는 방식과 순정 펜더와 간섭을 피하기 위해 (또는 인치업 휠을 달기 위해) '''순정펜더를 자르고''' 위에 고정하는 방식이 있다.

2.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와이드 바디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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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본 기틴 주니어(Vaughn Gittin jr)의 RTR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포드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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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의 Rocket Bunny tC2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사이언 tC와 오리마스 박치스(Aurimas Bakchis)의 ARK Legato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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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드리프트 선수 마이크 위뎃(Mike Whiddett)의 BN Blister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마쯔다 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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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GP 선수 사이토 다이고Liberty Walk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출고 상태의 타이어 폭은 대부분 트랙에서의 격렬한 와인딩이나 드리프트에 자세를 유지해 주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 모터스포츠에 투입되는 차량들은 거의 모두가 와이드바디 작업을 거치지만, 아마/프로급에 사용되는 킷들은 대부분 다른 무엇보다 기능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타이어의 열을 식히기 위한 벤트를 파거나 조금이라도 더 강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작은 날개 모양의 카나드를 여럿 추가한다. 출전 차량을 지원하는 바디 킷이 없을 경우 개라지 워크 형태로 찰흙이나 석고 등으로 틀을 빚어 몰딩으로(가능하면 탄소 섬유로도)만들어내거나 철판을 두들기기도 한다.

3. 스타일 요소로서의 와이드 바디 킷


로켓 버니 붐 이후로 와이드 바디 킷 제조사가 많아짐에 따라 트랙을 전전하지 않는 오너들도 단순히 '''간지나서''' 구입해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져 일부 북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를 배척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와이드바디의 유래는 정말로 더 넓은 타이어를 장착할 공간 확보를 위해서였다는 것을 근거로 들며 "트랙에 나갈 것도 아닌 차의 폭을 넓히는 건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이 주된 논리. 그러나 그 시발점인 '''로켓 버니의 제품들만 봐도 처음부터 기능성뿐만 아니라 심미성까지 크게 고려해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단순 스타일링 용도로도 손색이 없다.''' 결국 자기 차에 뭘 할 건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3.1. Rocket Bunny


항목 참조.

3.2. Rauh-Welt Begriff


항목 참조.

3.3. Liberty Walk


항목 참조.

3.4. RTR


항목 참조.

4. 국산차의 와이드 바디 킷 제조사



4.1. ARK Performance(ADRO)


대한민국 ADRO (에이드로)
대한민국에서 튜닝 규제 완화로 국산차 바디킷 회사가 만들어졌다.
바디 킷의 대표로 현대자동차벨로스터 N, 제네시스G70, 기아자동차스팅어등의 차량들이 와이드 바디 키트가 만들어졌다.
가격은 대부분 500만 원 초반에서 1,0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이루고 있다.
네이버와 홈페이지를 연동해 바디킷을 판매 중이다.
10월 19일 부터 회사 이전 관계로 잠시 판매 중지 중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adro/

4.1.1. 현대 제네시스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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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TO 와이드 바디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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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s 와이드 바디 킷.

4.1.2. 현대 벨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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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FX 와이드 바디 킷.

4.2. Blood Type Racing(BTR)



4.2.1. 현대 제네시스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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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마쇼 공개 당시 로켓버니로 많이 오해받았던 BTR 젠쿱.[4]

4.2.2. 현대 벨로스터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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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마쇼에 공개됐던 BTR 벨로스터 터보 R-Spec.
[1] 18년 말 기준으로 일체형 오버 펜더도 구조변경이 가능한 듯하다.[2] 앞펜더는 범퍼, 후드, 문에 의해 고립되어 있다 보니 일부 차량을 제외하면 대부분 탈거가 가능하다.[3] 보통 뒤쪽 펜더는 루프와 이어져 있거나 아예 섀시 자체와 일체형인 경우가 많아서 교체가 힘들다.[4] 사실 오해받을만한게 BTR젠쿱의 와이드 바디킷을 로켓버니 마스터 디자이너 케이 미우라가 디자인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