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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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개발 배경
3. 모델
3.1. 1세대 (SA22C/FB3S, 1978~1985)
3.2. 2세대 (FC3S/FC3C, 1985~1991)
3.2.1. 제원
3.3. 3세대 RX-7 (FD3S, 1991~2003)
3.3.1. 제원
3.3.2. 형식별 등급
4. 미디어에서의 RX-7
4.1. 만화, 애니메이션
4.2. 특촬
4.3. 영화
4.4. 게임
4.5. 그 외
5. 여담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Mazda / ɛ̃fini(Anfini) RX-7'''
'''マツダ / アンフィニ RX-7'''

1. 개요


마쓰다에서 1978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후륜구동 스포츠카.

2. 개발 배경


1959년 독일 NSU (아우디의 전신)에서 내놓은 반켈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NSU 스파이더가 성공함에 따라 전세계는 로터리 엔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일본에서는 동양공업 (마쓰다의 전신이 되는 회사)이 관심을 보여 28억 엔[1]을 주고 라이선스를 사 왔다.
그 후 엔진의 보완, 개발을 거듭하며 로터리 엔진을 얹은 코스모 스포츠 110S, 패밀리아 로터리 쿠페, 루체, 카펠라 로터리, RX-3 (Savanna)[2] 등을 내놓았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안 가 오일 쇼크를 맞게 된다. 일반 피스톤 엔진에 비해 연비가 나빴던 로터리 엔진 제조사들에게는 직격탄이었다. 게다가 마쓰다로터리 엔진의 고질적 문제인 과열 문제를 연료 흡입량을 늘림으로써 해결했었다. 하지만 마쓰다는 이에 굴하지 않고 "Phoenix Project"를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하여 연비 40% 증가와 함께 배기가스 규제까지 통과하게 된다.[3]
이에 힘입어 "Project X605"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나온 자동차가 바로 '''RX-7'''이었다.

3. 모델



3.1. 1세대 (SA22C/FB3S, 1978~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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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광고
1980년 광고
RX-7의 첫번째 모델로, 전기형(1978~1983)은 12A 자연흡기엔진을 얹었고 573cc×2로터[4]의 구조로 101마력을 냈으며, 1983년에 후기형을 내놓으면서 터보차저를 얹은 모델이 추가되었다. 출력은 165hp/6500rpm이었으며, 일본 내에서만 판매가 한정되었다.
수출형 모델은 1984~1985년에 엔진을 13B RE-EGI (654cc×2로터, 이후의 RX-7에 계승)엔진으로 바꾸어 135마력으로 출력을 올리고, 코드네임을 FB3S로 바꾸었다.
1985년에 생산이 끝날 때까지 47만여대가 생산되었을 정도로, 오일쇼크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경쟁 상대는 닛산 280Z, 포르쉐 924, 토요타 수프라가 있었다. 이들 사이에서 SA22C는 특히 가벼운 무게 덕분에 코너링에서 강점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RX-7의 코너링 능력은 이때부터 인정받았고, 따라서 RX-7의 이미지는 SA22C부터 이미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마쓰다 사반나 RX-7(Savanna RX-7)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3.2. 2세대 (FC3S/FC3C, 1985~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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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도 광고
1991년 북미 광고

3.2.1. 제원


'''RX-7'''
'''출시일자'''
1985년
'''이전 세대 모델'''
RX-7 (1세대, SA22C)
'''코드네임'''
FC3S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마쓰다
'''엔진'''
13B-T
'''엔진형식'''
1.3L 터보 로터리
'''배기량'''
1,308cc
'''연료'''
휘발유
'''출력'''
185hp
'''토크'''
25.0kg.m
'''미션형식'''
자동 4단,수동 5단
'''구동방식'''
FR
'''전장'''
4,310mm
'''전폭'''
1,691mm
'''전고'''
1,270mm
'''축거'''
2,430mm
'''공차중량'''
1,210kg
'''승차인원'''
2,4명
1985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로, 이 모델의 수석 기줄자는 우치야마 아키오였는데 포르쉐 944에서 영감을 얻어 그를 뛰어넘겠다는 컨셉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엔진은 13B-Turbo(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장착)를 얹었으며[5], 출력은 185hp/6,500rpm. 후기형은 출력이 205마력으로 올렸다. 새롭게 바꾼 엔진으로 인해 엔진을 앞바퀴보다 조금 더 뒤에 위치할 수 있게 되어 월등한 전후 무게 배분(51:49)과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할 수 있었다..
1986년부터 FC를 더욱 더 경량화시키고 출력을 증가시킨 600대 한정의 ∞(Ẽfini) Limited Model을 4번에 걸쳐 내놓았다. 최종 버전(∞ IV)은 215ps/6,500rpm의 힘을 냈다.
1987년에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오픈카 형태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내놓았다. 코드네임은 쿠페형과 다르게 FC3C.
경쟁상대는 당연히(?) 영감 대상이였던 포르쉐 944였으며, 마쓰다에서는 대놓고 포르쉐보다 저렴하고 좋다는 광고를 하기도 했었다(...) 1989년에 스카이라인 GT-R이 복귀하면서 일본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다시 생겼다. 이에 마쓰다는 1986년부터 후속 차종을 개발하기 시작해 1991년 르망 24시간 우승 기념인 위닝 리미티드(Winning Limited) 모델을 내고 단종되었으며, FD3S로 역사가 이어진다.
이니셜D타카하시 료스케의 애마로 유명하다.
완간 미드나이트의 키지마 코이치가 젊은 시절에 타던 차였으며 S30Z가 달리는 것을 보고 다시 FC를 가져오기도 한다.

3.3. 3세대 RX-7 (FD3S, 199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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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전기형 앙피니 RX-7 광고
1997년 이후 광고 중 하나

3.3.1. 제원


'''RX-7'''
'''모델구분'''
Type R
'''최초생산년도'''
1991년
'''이전 세대 모델'''
RX-7 (2세대, FC3S)
'''코드네임'''
FD3S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마쓰다주식회사
'''생산지'''
히로시마 공장(히로시마현 아키군)
'''차량가격'''
정보없음
'''엔진'''
13B-REW
'''엔진형식'''
1.3L 시퀀셜 트윈터보 로터리
'''과급기'''
트윈터보
'''실린더 보어×스트로크(mm)'''
정보없음
'''압축비'''
9.0:1
'''밸브 시스템'''
정보없음
'''배기량'''
1,308cc
'''연료'''
휘발유
'''엔진 최대 회전수'''
정보없음
'''최고출력'''
280ps(206kW)/6,500rpm
'''최고토크'''
32.0kg・m(313.8N・m)/5,000rpm
'''미션형식'''
자동 4단 / 수동 5단
'''기어비'''
3.483/2.015/1.391/1.000/0.806
'''종감속기어비'''
4.100
'''후진기어비'''
3.288
'''구동방식'''
FMR(프론트 미드쉽 후륜구동)
'''스티어링'''
정보없음
'''전륜타이어'''
225/50ZR16
'''후륜타이어'''
225/50ZR16
'''전륜 서스펜션'''
정보없음
'''후륜 서스펜션'''
정보없음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특이사항'''
팝업 라이트
'''0-100km/h'''
5.3초
'''최고속도'''
180km/h[6]
'''연료탱크 용량'''
76ℓ
'''연비'''
11.1 l/100 km 21.19 US mpg 25.45 UK mpg
'''CO₂배출량'''
284 g/km
'''전장'''
4,285mm
'''전폭'''
1,760mm
'''전고'''
1,230mm
'''축거'''
2,425mm
'''윤거전'''
1,460mm
'''윤거후'''
1,460mm
'''최소 회전 반지름'''
5.1m
'''공차중량'''
1,290kg
'''공기저항계수(CD)'''
0.31
'''트렁크 용량'''
122ℓ
'''승차인원'''
2+2 또는 2인승
'''생산모델'''
쿠페
1986년에 개발을 시작해 1991년 12월부터 2003년 4월에 단종될 때[7]까지 생산된 마지막 RX-7이다. 마쓰다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인 앙피니 RX-7으로도 뱃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된 적이 있으며, 미디어에 자주 등장해 가장 잘 알려진 세대이기도 하다.
FC3S의 라인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한마디로 각진 FC를 곡선으로 다듬은 느낌. 60년대의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유선형 스타일링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문 손잡이가 특이한 편인데, 쉐보레 스파크닛산 쥬크의 뒷문 손잡이처럼 손잡이가 유리창 옆의 플라스틱 부분에 감추어져 있다. 기존의 문제였던 부족한 저속 토크와 터보래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rpm에서는 1발만 작동하다 rpm이 올라가면 두 번째 터빈이 작동하는 방식의 시퀸셜 트윈터보를 탑재했다.
11년 동안 생산된만큼 개량도 많이 되었는데, 크게 초기, 중기, 후기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걸 더 쪼개면 6번까지도 쪼갤 수 있다. 실제로 모델 넘버링에 따라 나눴을 때 60만번대까지 나왔다.
처음 출시할 때 당시 마쓰다의 딜러 채널망 체제[8]로 인해 앙피니 채널을 사용하여 마쓰다 RX-7이 아닌 앙피니 RX-7로 출시했는데, 1996년에 이 체제가 없어진 후 1997년 10월부터 마쓰다 RX-7로 통일됐다.
FD계열 RX-7의 경우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특히 자국인 일본의 경우 혼다 NSX, 닛산 스카이라인 GT-R, 토요타 수프라와 함께 1990년대를 수놓은 명차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관리가 까다로운 반켈 엔진의 특성상 관리상태에 따라 중고가의 편차가 좀 심하다.
이니셜D타카하시 케이스케이와세 쿄코,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미닉 토레토, 한(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애마[9]로 국내에서 유명하다.

3.3.2. 형식별 등급


  • 1형 91/12~93/7 사이의 모델로 초기형. 출력은 255마력/6,500rpm, 토크 30.0/5,000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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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S 5MT 일반형
Type S 4AT
Type R 5MT 하드타입 서스펜션/트윈 오일 쿨러
Type X 5MT 선루프/보스 오디오 시스템
Type X 4AT
Type RZ 5MT (92/10 한정 300대 모델)
R을 기본으로 하며, 대구경 서스펜션/피렐리 P-ZERO 타이어
레카로 시트/2인승/최종감속비 4.1에서4.3으로 변경
보디 컬러는 검정색 only.
  • 2형 93/8~95/2 사이의 모델.
Touring S 4AT Type X
Touring X 4AT Type S
Type R 5MT
Type R-2 5MT 2인승 저가형
Type RZ 5MT (93/10 한정 150대 모델)
빌슈타인 가스봉입식 대형 서스펜션 장착 및 강화
토센 LSD, 레이싱용 강화/17인치 BBS 휠
보디 컬러는 검정색 only.
Type R-2 Bathurst 5MT (94/9 한정 350대 모델)
94/4 호주 Bathusrst 12시간 내구레이스 3연승 기념모델
Type R Bathurst 5MT (95/2~ 월 500대정도 생산목표의 한정모델)
오디오 미장착등으로 R 의 저가형 모델
  • 3형 95/3~95/12 사이의 모델. 리어 스포일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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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변경 후
Type RZ 5MT
Type R-S 5MT
Type R Bathurst 5MT
Touring X 4AT
Type R Bathurst X (95/7 한정 777대 모델)
Type R Bathurst를 기본으로 하며, 가죽시트
모모 가죽 스티어링 휠/리어 스포일러/건 메탈 휠
그레이 유리, 보디/내장 컬러 검정/빨강, 빨강/검정.
  • 4형 96/1~98/12 사이의 모델. 16bit ECU 탑재로 출력이 10마력 상승. 17인치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체, 제동등 모양을 원형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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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변경 후
Type RZ 5MT
Type RS 5MT
Type RB 5MT
Type RB Bathurst 5MT
Touring X 4AT
Type RB Bathurst X 5MT (97/1 한정 700대 모델)
빨간색 가죽시트/보디컬러 검정, 백색
Type RS-R 5MT (97/10 한정 500대 모델)
로터리 엔진 탄생 30주년 기념 모델
RS에 빌슈타인 서스펜션/건메탈 휠
오디오는 옵션 / 보디 컬러 노랑, 검정
  • 5형 99/1 ~ 00/8 사이의 모델. 흡배기 매니폴드의 독립화/터보 개량 등으로 280마력/32토크 실현. 리어 스포일러 변화, 운전석, 동승석 에어백 장착. 가장 많은 변화가 있던 마이너 체인지. 5형부터 원가절감이 심해져 전기형보다 더 빨리 녹슬고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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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변경 후
Type RS 5MT
Type R 5MT
Type RB 5MT 265마력/6,500rpm 토크 30.0/5,000rpm
Type RB 4AT 255마력/6,500rpm 토크 30.0/5,000rpm
Type RZ 5MT (한정 175대 모델)
2인승 빨간색 레카로 시트/빌슈타인 서스펜션
BBS 건 메탈 휠/ 보디 컬러는 백색 only.
  • 6형 2000/9~ 최종 모델. ABS 16bit화 및 계기판 바탕이 백색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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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변경 후
Type RS 5MT
Type R 5MT
Type RB 5MT
Type RB 4AT
Type R Bathurst R (01/8 한정 500대 모델)
R의 베이스에 전용 차고조절 서스펜션
바디 컬러 노랑/백색/파랑
  • 이하는 2002년에 생산 종료 발표 이후 출시된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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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R Bathusrt 5MT''' 최종형으로 16인치 휠과 339.8만엔의 저가형. 사양은 위의 Type R Bathurst R 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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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R''' 한정 1,700대 모델.
Spirit R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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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R Type A 5MT
2인승의 가죽 시트 등 고급형
Spirit R Type B 5MT
4인승 모델
Spirit R Type C 4AT
255마력의 자동모델
2003년에 일본 내 배기가스 규제로 단종되었다.[10]
국내에 제일 잘 알려진 RX-7 모델이다. 배기량이 1,308cc (전 세대의 RX-7도 그렇지만)밖에 안 되어 세금은 소형차 수준의 세금을 낸다고 한다.(...) 대신 연비로터리 엔진답게 관리가 잘 된 차가 리터당 7~8km를 찍고(물론 순정일 경우), 관리 안 된 차는 3km/ℓ까지 찍는다고 한다.(....)
후속 차종으로 RX-8이 출시되었고, 2011년 초 Super GT에서 철수를 발표했다.

4. 미디어에서의 RX-7


일본과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였던 만큼, 만화와 게임 등에서 무지하게 많이 나왔다.

4.1. 만화, 애니메이션


  • 고스트 바둑왕의 등장인물 오가타 세이지의 애마도 RX-7.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애니메이션 1기 4화 후반 잠깐 비춰지는 이타샤중 한대로 FD3S가 등장한다.
  • 러키☆스타 애니메이션 6화에서 노란색 RX-7 (FD3S)가 등장해서 나루미 유이스바루 비비오를 추월한 후 사이좋게 이니셜 D를 찍는다.
  • 명탐정 코난에서도 등장한다. 사토 미와코의 차량이며 앙피니 시절 판매되었던 전기형 모델. 원작과 애니에서 비중있게 다뤄졌던 때가 몇 번 있었다.[11] 아무로 토오루의 차량으로도 나오며 사토의 차와는 색만 다르다.[12] 그리고 단행본 4권 권말부록인 작가와 어시스턴트 관련 개그만화에 잠깐 등장했는데 반 년 동안 움직이지 않아 배터리가 나갔다는 내용이 나온다(...).
  • 랩타임 - 국내에서 발간된 만화책 랩타임에도 나왔다. 아무리봐도 이니셜 D의 영향인지 FC 오너와 FD 오너가 친구로 등장하는데 BMW 오너에게 FC가 먼저 격파당하고, 그 다음 배틀에서 FD가 격파당한다.
  • 썸머 워즈의 등장인물 진노우치 쇼타의 차도 3세대 RX-7이다.
  • 완간 미드나이트 - 수도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한 완간 미드나이트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키지마 코우이치가 FC GT-X로, 마사키, 오키, FD 마스터인 오기시마 신지가 FD를 타고 등장. RGO의 데모카 중 하나도 FD이다.
  • 완간 미드나이트의 후속작 격인 완간 미드나이트 C1러너에서 주인공인 세토구치 노부의 차도 FD로, 전작의 오기시마 신지와 함께 더블FD 구도로 등장한다.
  • 이니셜 D - 이 차를 알고 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니셜 D에서 처음 봤을 것이다. 타카하시 케이스케타카하시 료스케, 이와세 쿄코의 차이다.
    • 케이스케와 쿄코의 차는 FD3S(전기형)[13], 료스케의 차는 FC3S ∞ III.
    • 이니셜 D 4th Stage에서도 주제가를 맡은 m.o.v.e 멤버들을 모델로 한 갤러리 3인조가 타고 나온 차량으로 FD가 같이 나왔다.
그리고 m.o.v.e의 out of kontrol의 뮤직비디오에서 t-kimura와 motsu가 붉은색 FD를 탄채로 등장한다. yuri는 후지와라 타쿠미의 AE86의 조수석에 탑승한다.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7기에서 떡잎마을 대피장면에서 빨간색 초기형 FC3S가 등장한다.
  • 체포하겠어에서 빨간 색상의 앙피니 RX-7(FD3S)이 등장한다.
  •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에서 형광그린색 FD3S를 이이다 아야노 씨가 썬글라스를 끼고 멋지게 스핀해주신다.

4.2. 특촬


  • 메탈히어로 시리즈특구지령 솔브레인에서 전작인 특경 윈스펙터의 주인공인 카가와 료마가 이 차종을 타고 등장했다. 참고로 차종은 FC3S형.[14]
  • 슈퍼전대 시리즈
  • 가면라이더 BLACK RX에서 라이드론의 모델로 등장한다. 모델은 1세대 RX-7.
  • 울트라맨 80에서 1세대 RX-7이 나온다

4.3. 영화


  • 튜닝카의 대명사이다 보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도 단골로 등장. 1편에서는 도미닉 토레토의(빈 디젤)의 첫 차로 등장한다. 빨간색으로서 드래그 레이싱에서 다른차를 바르는 모습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다. 2편에서는 초반 주인공이 참여하는 스트릿 서킷 경주에서 꼴찌하는 차로 등장. 당시 드라이버는 수크레... 3편이자 외전인 도쿄 드리프트에서는 주 조연인 한이 베일사이드 풀 바디킷을 장착하고 등장한다.
  • 퍼시픽 림에서 드리프트 중인 마코의 기억속에 어렸을 적 마코 뒤에 파괴된 도심에 한 대 서있는데, 카이쥬 때문에 난리난 상황에서도 비교적 말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4.4. 게임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당연히 1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 가면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RX-7들이 있다. Mazdaspeed에서 내놓은 튜닝 모델도 있어서 더욱 더 많다(...) RX-7 A-spec(FD3S)이 케이스케가 츠치사카에서 사고나기 전의 모델.
  • Need for Speed
본격 불법 레이싱을 표방한 Underground부터 동생인 RX-8과 같이 FD가 꾸준히 개근 출연해 주고 있다. 성능은 코너링 좋고 출력도 나쁘지 않다는 평. 특히 드리프트 모드에선 MX-5와 더불어서 최상급의 성능을 보여준다.[15]
  • 당연히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도 나오는데, FD는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최상위권 차량이다. 버전 2에서는 앞맵 (묘기, 우스이, 아카기) 사기차는 FD, 뒷맵 (아키나, 하포가하라, 이로하자카) 사기차는 DC2란 말이 정설로 통할 정도(...)
    • FC는 등장 차량 중 코너링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단점은 꽤나 큰데, 박으면 가속이 안 된다(....)[16] 한마디로 벽에 한번도 안 박고 클리어할 수 있는 초고수용 차량.
  • 완간 미드나이트 아케이드 게임인 맥시멈 튠에서도 FC (Savanna RX-7 GT-X) 와 FD (RX-7 Type R)가 등장한다. 두 차량 모두 코너링 성능이 우수하며, 특히 FD는 5단 차량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 픽셀 카 레이서 로고에 이 차가 박혀있다. 아마 2~3세대쯤의 차량같다.
  • 리얼 레이싱 3
  • 비트매니아 IIDX 3rd style에서 Take On Me라는 노래에서 등장을 한다.
  • 아세토 코르사 DLC 차량으로 등장한다.
  • GRID 2 RX-7 FD3S Panspeed로 RX-7 FD3S의 개조형이며 DLC 차량으로 등장한다.
  • 포르자 호라이즌 4 SAVANNA RX-7, RX-7 FD3S와 Spirit-R Type A가 있다 Sp-R Ty A버전은 DLC차량.
  • 더 크루 2 3세대와 2세대가 등장한다. 2세대는 돈으로 살 수 없고 "취미" 컨텐츠에서 최종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시티레이서 RX-7 FD3S가 등장한다.
  • 스키드러쉬 RX-7 FD3S와 FC3S가 등장한다.
  • 레이시티 RX-7 FD3S가 등장한다.

4.5. 그 외


  • 마쓰다를 대표하는 스포츠카인 만큼 여러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1세대와 2세대는 미국의 IMSA GT 시리즈의 지배자였는데, 2500cc 미만인 GTU 클래스에서는 데뷔한 해인 1979년부터 데이토나 서킷 24시간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1980년 드라이버즈 타이틀-매뉴팩처러 타이틀을 독차지했고 워크스 팀이 철수한 뒤에도 1981~87년까지 7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2500cc 이상인 GTO 클래스에서도 1983년 데이토나 24시간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배기량 차들 사이에서도 10년간 좋은 활약을 보이며 북미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공헌을 했다. 호주에서는 1983년 호주 투어링카 챔피언십 타이틀과 1982~84년 호주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을 차지했고, 유럽에서도 1981 스파 24시간 우승, 1980~81 영국 투어링카 챔피언십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3세대는 미국 데이토나 서킷 24시간에서 92, 93년 IMSA GTU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고 호주 마운트 파노라마 모터레이싱 서킷에서 열리는 제임스 하디 12시간 내구레이스를 92~95년 4연패했으며[17][18], 일본에서는 로터리 전문 튜너로 유명한 RE 아메미야 팀에 의해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슈퍼 GT GT300 클래스에 오랜 기간 투입되어 2006년 GT3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 투어링카 무대에서의 활약 이외에도 랠리나 르망 등 여러 카테고리에 투입되었는데, 후에 르망 사상 유일한 반켈 엔진 위닝카이자 20세기 일본 메이커로서는 유일한 르망 우승이던 마쓰다 787B라는 성과를 낸 르망 24시 도전의 시작 역시 RX-7이었다. 다만 르망 도전에서는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았고 마쓰다는 이를 만회하고자 결국 본격적인 그룹C 프로토타입 개발로 선회하게 된다. WRC 그룹 B에도 1981년부터 1985년까지 1세대와 2세대를 베이스로 한 랠리카로 도전했으나 이미 아우디 콰트로푸조 205 T16, 란치아 델타 S4 등으로 4WD가 대세가 된 환경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진 못했다. 결국 마쓰다는 그룹B 폐지 이후 4WD 마쓰다 파밀리아를 기반으로 한 그룹A 랠리카를 투입하고 나서야 본격적인 성과를 내게 된다.
  • 또한 레드불에서 후원해주는 드리프트 선수 '매드 마이크' (본명 Mike Whiddett)가 2014년도까지 애용했던 차량[19]이기도 하다. 26B 4로터 자연흡기 로터리엔진[20]을 얹어 80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며, 지속적인 개량으로 버전 6까지 선보이게 된다. 그 뒤 13B트윈터보로 1000마력을 내는 RX-8을 거쳐 26B 트윈터보로 1200마력을 내는 MX-5로 갈아 타 다시는 볼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2017년 1월, 그는 또다시 FD를 기반으로 로켓버니의 보스바디킷을 장착하고 매드불 드리프트카로 D1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 나 혼자 산다 2018년 4월 20일 방영분에서 깜짝 등장했다. 1994년식 3세대 모델을 소유한 배우 이시언이 다른 클래식 카를 구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모습이 나왔다. 얼마 안됐음에도 차에 상도동 블루칩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서 차량 사진이 없어진 것이나 해당 차량의 품질에 대해 우려하는 글이 나오는 등[21]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쉽게 알 수 있었고, 이후의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 등장하면서 해당 차량이 '일썩'[22]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더니 결국 인스타그램에 팔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차량은 다른 사람에게 팔려 RX-7 동호회에 등록되었고 복원작업이 개시되었다고 하며, 역시 사람들이 우려했던 대로 동호회 등록이 안 되었던 일썩임이 증명되었다.
  • 해외에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도 로터리 엔진의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타 차종의 엔진의 스왑이 간혹 이루어진 케이스가 존재한다. 다만 기존의 차량 설계탓에 헤드 부분이 일부분 드러나있는 차량도 존재한다. 엔진 마운트를 가공해도 로터리엔진의 압도적인 작은 사이즈에 대비해 큰 엔진 형태가 문제로 여겨진다. 이런 경우 엔진 스왑시 관리의 용이성은 늘어나나 차량의 무게 중심이 달라져 버리는 탓에 차량의 거동이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기존의 배선을 싹 갈아엎거나 엔진을 설치하는 위치가 달라지는 등 상당한 노가다와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 요구된다. 하지만 RX-7 스왑 수요가 가장 큰 미국에서는 이미 배선도와 엔진 마운트 위치 같은건 튜너들에 의해서 연구가 되었고 그리고 쉽게 튜닝하기 위해 엔진 마운트(미미)를 포함한 튜닝킷을 판매해서 현재는 그다지 큰 문제는 안된다. 한국의 경우는 일반적인 직렬 엔진과 V형엔진을 만질 줄 아는 튜닝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겨났다. 확인 된 바로는 쉐보레의 V8 스몰 블럭 LS3 엔진에 6단 미션을 스왑한 차량과 울산의 제네시스 쿠페 2.0용 세타 TCI 엔진, 대구의 베타 엔진을 스왑한 RX-7 FD3S 모델 차량이 대표적인 케이스. 일본 현지나 해외에서는 일제 엔진이나 자국의 튜닝 메리트가 높은 엔진을 주력으로 미는 편이다.[23]
  • 윗글처럼 엔진을 스왑을 하기도 하지만 로터리 엔진 특성상 보어 업이나 스트로크 업이 안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로터리 엔진을 자연흡기 상태로 출력을 올리고 싶다면, 로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출력을 올릴수있다. 13B 로터리 엔진 2개를 컨버전킷이나 튜닝업체에 맡겨서, 26B 엔진으로 만들수 있다.[24] 드리프트 선수인 MadMike의 RX-7과 MX-5에 장착된 엔진이 4로터 로터리 엔진이다. 그리고 26B엔진은 13B엔진에 비해서 로터가 2배 더 많으니 출력도 두배 가까이 증가한다. 자연흡기 2600cc로 400마력은 그냥 낼수있을정도... 자연흡기로 손만 잘보면 800마력까지도 가능하다!!![25] [26] 터보를 달면 1200마력까지도 도달가능하다!!!
  • 국내에 FD3S뿐만 아니라 국내에 한대도 존재하지 않을줄 알았던 FC3S가 지역넘버가 장착된 상태로 국내에 있다.[27]
  • FD3S는 일본에서 소형차가 아닌 보통자동차로 등록되는 유일한 RX-7이다.[28]

5. 여담




링크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보닛 위를 사뿐히 즈려밟았고, 차량에 부착된 엠블럼을 훔쳤다는 것인데 본 차량은 애초에 서킷 주행용으로 튜닝한 것이라고 한다. 수리용 부품 구하기도 만만하지 않을텐데, 만약 튜닝된 엔진 밸런스라도 아작났으면 수리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추가로 방치된 차량이라고는 하지만 폐차라고 판단하기는 어렵고 비싼 차량을 방치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세한 것은 차주가 입장을 밝힐때까지 기다려야 될 것같다. 여담으로 가해학생은 사과한다고는 하지만 해당사건을 다룬 블로그에 내리라고 협박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진심으로 뉘우치는지는 의문이다. 정황상 합의금 물고 끝난듯 하다.
  • FD3S 바디킷을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한 브랜드는 이니셜D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FD3S에 장착되었던 RE아메미야(RE雨宮), 분노의 질주 도쿄드리프트에서 한의 FD3S에 장착된 베일사이드[29], 로켓버니, 마쯔다스피드[30] 외에 여러 브랜드가 있다. 특히 한의 RX-7은 기존의 RX-7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 환골탈태를 해서 한의 차가 RX-7인걸 눈치채지 못한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 로터리 엔진의 항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엔진의 내구성 문제로도 유명하다. 일반 레시프로(실린더) 엔진에 비해 그 주기가 3~5배 정도 짧은 편으로, 보통 적산거리 8~9만 정도에서 상시 불완전연소, 엔진 압축비 저하, 연비의 급격한 저하 등의 문제가 늘어나게 되며, 이 타이밍에 엔진의 리빌트나 오버홀 등을 행해야 한다.[31][32] 엔진을 통째로 들어내야 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이는 로터리 엔진에 대한 튜닝 노하우나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 리빌트나 오버홀을 위해 직접 분해하거나 본국인 일본으로 작업을 보내느니 차라리 엔진을 통째로 갈아버리는 게 여러모로 이득인 환경에서 와전된 소리로 보인다.[33]

6. 경쟁 차량


(FC3S) (1985~1991)
(FD3S) (1991~2002)

7. 둘러보기




[1] 저 액수는 당시 종업원 8천명의 월급과 맞먹는 액수였다.[2] 그 당시 닛산의 스카이라인 GT-R (KPGC10)을 압도했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당시 일본 그랑프리에서 49연승 중이던 스카이라인 GT-R을 격파했을 정도였으며 해외에서도 맹활약했다.[3] 현재 마쓰다의 엠블럼에 반영되어 있다. 원 안의 날개 모양이 불사조의 날개 모양을 뜻한다고 한다.[4] 즉, 1146cc[5] 초창기 미국 수출형에서는 N/A 버전만 판매되었다.[6] 최고속도 리미트 기준[7] 여기서 단종 날짜는 판매 종료에 해당하며, 생산 종료는 2002년 8월이다.[8] 1991년 당시 마쓰다는 딜러망을 일종의 채널 형식으로 팔고 있었다. 이 당시 마쓰다, 앙피니, 유노스, 아마티, 오토잠의 5채널망으로 나갔는데, 이 중 RX-7은 앙피니 채널로 판매되었다. 이 딜러망 시도는 '''대실패'''하고(...) 마쓰다가 경영 악화를 겪는 원인이 된다. 딜러 채널망 체제는 이후 토요타에 남아있었으나, 미국 전용 Scion이 폐지된 후 사라졌다.[9] 두 사람의 차량과 바디킷 브랜드는 VeliSide사로 동일하나 바디킷의 생김새는 다르다.[10] 이때 많은 스포츠카들이 거의 다 단종되었는데, 닛산의 스카이라인 GT-R과 실비아, 토요타 수프라 등 쟁쟁한 차들이었다. 안습. 결과적으로 이 시기에 일본의 스포츠카 시장은 어떻게 보면 초토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당시 살아남은 차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막 부활한 닛산 페어레이디 Z, 스바루 임프레자, 혼다의 타입 R 시리즈 (인테그라, 시빅, NSX 3총사), NSX와 S2000 정도밖에 없다. 그리고 인테그라와 NSX, S2000도 결국에는 2006~2009년 사이 모두 단종되었다. 특히 NSX와 S2000이 단종된 후 혼다의 미드십 후륜구동 경스포츠카인 S660이 나오기 전까지 명맥이 끊어졌다.[11] 앙피니 RX-7은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에 나온 FD3S에 해당한다. 1997년부터는 마쓰다 RX-7로 등장.[12] 다른점은 트렁크 부분에 달려있는 스포일러가 다르다.[13] 차는 같지만 튜닝 상태가 다른데, 케이스케는 용량을 키운 트윈 터보, 쿄코는 빅 터빈을 장착한 싱글 터보 튜닝을 한 상태.[14] 전작인 특경 윈스펙터에서는 쉐보레 카마로를 타고 다녔다.[15] 근데 Underground 2에선 AE86보다 코너링이 후달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16] 애시당초 FD에 비하면 출력이 안습인 FC이다.[17] 그래서 FD의 한정판 모델 중에 '배서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모델이 있는 것이다.[18] 1995년에는 이스턴 크릭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이스턴 크릭 12시가 대체했다. 마운트 파노라마 모터레이싱 서킷 홈페이지에서는 이스턴 크릭 12시도 대회 역사로 인정하고 있다.[19] 차 이름은 매드불(Madbull)이다. 버전 6 기준으로 후원받은 로켓 버니 바디킷을 장착했으며, 할로겐 대신 LED를 넣어 원본의 1/3정도만 올라오는 팝업 헤드라이트와, 후드 윗쪽의 두 가닥 튀어나온 커다란 필터가 인상적이다.[20] 이 엔진은 무려 마쯔다 787B 르망 경주차에 들어가는 엔진이다!![21] 한국의 일제 스포츠카 동호회는 저변이 좁은 편이라 한두다리 건너면 서로서로 다 아는 사이이고, 해당 차량의 대략적인 정비 내역도 그리 어렵잖게 회원들끼리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해당 차량이 RX-7 동호회에도 등록이 안 된 매물일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그랬다.[22] 튜닝업계 은어로 '연식이 오래 되고 여러 가지 이유로 품질에 의심이 가는 일제 스포츠카'를 지칭한다. 비슷한 말로 '독썩'이 있으나 워낙 기본 바탕이 튼튼한지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23] 일본에서는 도요타의 직렬 4기통 1G-GTE엔진이나 직렬 6기통 2JZ 엔진 그리고 닛산의 직렬 6기통 RB 엔진을 얹고, 미국에서는 역시 쉐보레 V8 LS 엔진을 얹는다. 특히 LS엔진은 8기통인데도 기존 로터리 엔진보다 가볍다는 평가를 받고있다.[24] 일본의 스쿠트 스포츠가 실제로 이런 엔진을 팔고 있다.[25] 1991년 르망 24시간 우승머신인 787B가 26B 엔진이었는데, 가볍게 700마력이 나왔지만 이 경우에는 마쓰다에서 레이싱용으로 만들어낸 것이라 작정하고 낸 출력이라고 볼 수 있다.[26] 현재 마이크 휘뎃의 RX-7은 자연흡기에 2600cc 배기량으로 800마력을 낸다.[27] 1980년도나 1990년도에 미군들이 끌고온다면 존재할 수 도 있다. 애초에 미군들이 미국차만 끌고오는것도 아니니...[28] 일본은 소형차와 보통차를 차량 폭으로 기준을 삼는데, 소형차와 보통차를 구분하는 기준은 차량 폭이 1700mm를 넘기는가에 대한 여부로, FD3S는 1700mm를 넘긴다.[29] Veilside[30] 마쯔다의 워크스 파츠 메이커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마쯔다의 모터스포츠를 총괄한 브랜드인 곳으로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동일한 포지션이다.[31] 엔진 내부의 챔버, 아펙스실, 로터 등 마모된 부품의 교체, 폭발행정을 방해하는 누적된 카본 찌꺼기의 청소 등이 이에 해당한다.[32] 자연 흡기로 변경된 후속차량 RX-8의 르네시스 엔진은 이 점이 어느 정도 개선된 경우로, 관리를 잘 해줄 경우 12만 킬로 넘게 굴려도 별다른 이상이 없을 정도며, 메이커 공식 워런티는 16만 킬로. 다만 관리가 엉망일 경우엔 예외로,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6만킬로 정도에 엔진이 터져나가는 경우도 있다.[33] 비슷한 환경에서 나온 소리가 '일썩'으로, 고급유나 오일의 주기적인 교체 등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한 일제 스포츠카를, 이런 차량의 정비 노하우가 없는 국가에서 일반 승용차 굴리듯 취급하는 바람에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이 계열의 차량들의 품질이 의심스러워지게 된 상황에서 이렇게 불리게 된 것이다. 본국이나 JDM의 인기가 많은 미국 같은 국가들에선 새차 뺨치게 관리되어 돌아다니는 차량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