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1. Wild
야생의, 거친의 의미를 지닌 영단어. 실제 발음은 거의 와이얼드에 가깝다고 한다.
2. 나인뮤지스의 앨범
Wild 참조.
3.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이체질
1인 1페르소나라는 법칙을 벗어난 규격 외의 돌연변이들로, 광대에서 시작되어 세계로 이어지는 아르카나의 여정을 숙명으로 지닌 자들이다.
와일드 능력은 자신의 인연을 아르카나에 대입시켜, 페르소나로 사역하는 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의 페르소나는 언제나 0번 아르카나인 광대로 시작되며, 심판, 세계, 우주 아르카나로 승화된다. 같은 아르카나여도 와일드 능력자가 어떤 사람이냐 따라 다른 사람이 대응되며, 대표적인 것이 페르소나 3의 남/여 차이에 따른 커뮤니티 대상 인물의 차이. 페르소나 자체가 아르카나의 속성을 지닌 것이 아니라, 주인공과의 인연이 아르카나로서 형태를 띈다고 보면 좋다.
3 이후의 페르소나 시리즈부터 등장한 설정으로 개인마다 하나라고 인식되는 페르소나를 복수 소유하고 있는 자들을 말한다. 현재까지 등장한 와일드 능력자는 공식 작품만을 따지자면 3의 주인공, 3 FES 후일담의 주역인 아이기스, 4의 주인공, 5의 주인공, 5의 주인공에 대칭되는 적(스포일러 주의)까지 총 5명. 그리고 외전작인 P4U에서 와일드 능력에 각성한 엘리자베스까지 치면 총 6명이다. 모두들 흑역사로 취급하는 트리니티 소울에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나왔지만, 위에 열거된 6명 중 후천적이라고 확정된 와일드 능력자는 2명[1] 이며, 후천적일 것이라 추측되는 인물이 1명[2] 이다. 트리니티 소울의 나온 설정 중 대부분은 다른 공식 작품들의 설정과 어긋나게 되었기에, 그냥 트리니티 소울만의 설정이라고 보는것이 좋을 듯.
과거 이 항목이 능력자의 강함의 척도라고 페르소나 3 이후의 와일드 능력자의 목록이 있었는데, 페르소나 시리즈 중에서 공식적으로 제작진이 주인공의 강함을 언급한 것은 페르소나 1과 2의 대한 언급 이외에는 없다. '1의 주인공이 최종보스보다 페르소나 능력이 강하다'와 또한 '2의 주인공이 1의 주인공보다 강하다'라는 2가지 언급이 전부다.[3] 3 이후의 나온 새로운 설정인 와일드 능력자들에 대한 언급은 공식 아트북에 실린 설정을 제외하고는 과거 페르소나 3 주인공 픽시설[4] 과 같은 카더라 통신.
1, 2에서는 캐릭터 전원이 페르소나를 마음대로 바꿀수 있었지만 3 이후부터는 오직 주인공만이 페르소나 교체가 가능해졌고 그에 따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특별한 힘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런저런 내용이 있지만 게임 내의 설명만을 참고하면 사람들과의 인연이 그대로 와일드 능력자의 힘이 된다고 한다. 커뮤니티라는 시스템을 상징하는, 페르소나 주인공들에게 딱 어울리는 능력.
현재까지 나온 걸로 봐서는 와일드 능력의 끝은 3와 4에서 등장한 최후의 아르카나인 우주와 세계. 작중에서 절망적인 상황을 주인공 혼자의 힘으로 뒤집는 게 가능한 먼치킨같은 힘이지만 그 힘의 원천은 사람들과의 인연이라는 고전적인 클리셰를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현재 여기까지 도달한 사람은 3, 4, 5의 주인공 뿐.
힘의 관리자인 엘리자베스, 마가렛, 테오도어 등도 복수의 페르소나를 사용하나 이들은 와일드 능력자는 아니다. 애초에 힘으로서 페르소나를 다룰 뿐, 인연을 쌓음으로써 능력이 강해지는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 다만 엘리자베스는 페르소나 4의 공식 후속작인 P4U의 본인 엔딩에서 와일드로 각성, 아이기스에 이은 2번째 후천적 와일드 능력자가 되었다.
5의 두 와일드 능력자도 신으로부터 후천적인 와일드 능력을 부여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두 명에게 나눠준 이유는 한 쪽은 세상을 구속과 통제로 이끌고, 나머지 한 쪽은 그 통제로부터의 갱생과 자유로 이끄는 인도자로 배치하여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지켜보기 위함. 단 본인이 직접 말하길, "자질이 있는 자들에게 능력을 부여했다"고 하는데... 어쩌면 둘 다 태생적으로 와일드의 재능을 타고났으며 성배는 그들이 스스로 페르소나를 각성하게끔 계기만 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5]
참고로 4의 등장인물 시로가네 나오토는 본인이 주역인 소설에서 원래 소유하고 있는 페르소나 이외에 또 다른 페르소나를 손에 넣었다.[6] 3의 등장인물 사나다 아키히코는 3의 소설판에서 와일드 능력에 눈뜨는 것으로 나왔지만 이 작품은 공식설정에 포함 안 된다.
'''와일드'''카드에서 따온게 아닐까 추측된다. 벨벳 룸에 들어갈 때 멍하니 서있는다는 묘사와 시리즈 내내 언급되는 '꿈'이라는 키워드를 고려하면, 자각몽의 일종인 WILD에서 온 단어일 수도 있고, 어쩌면 둘 다 해당될 수도 있다.
4. 팝픈뮤직 등장인물
4.1. 캐릭터 공식 설정
출신:
취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4.2. 캐릭터 설명
선글래스아래에 차가운 눈동자를 품은 놈의 이름은… 금년 공개하는 사이보그 폴리스멘 MOVIE, 예매권 호평 발매중!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모 영화의 유명한 로봇을 생각나게한다. 모델이 전직 주지사인 그분일 확률 높은 캐릭터.
'''특히 등장곡의 제목이 더 그러하다'''.
4.3. 팝픈뮤직에서 담당했던 곡들
- 팝픈뮤직 AC 17 무비
5.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애니메이션)
6. 2015년 개봉한 영화
와일드(영화) 문서 참조.
7. 자각몽의 한 방법
자각몽/하는 법 문서 참조.
[1] 아이기스와 엘리자베스.[2] 3편 주인공은 '와일드의 능력을 얻었다'고 설명된다. 모치즈키 료지의 특성을 감안하면 아이기스에 의해 데스를 몸 속에 품었을 때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3] 참고로 이 사람은 옛날에 퇴직해서 3 이후의 시리즈와는 이미 아무런 관계도 없다.[4] 진 여신전생3의 주인공 인수라의 힘에 비하면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의 힘은 픽시정도뿐이라는 인수라빠들이 한참 득세할때 나온 괴소문. 페르소나 시리즈가 히트친 지금은 페르소나3 주인공 최강설이 위키내에 사실처럼 서술되어있다 .[5] 실제로 페르소나 4에서도 3명에게 힘을 줬지만, 한 명은 끝까지 각성하지 못했고, 한 명은 기껏 각성했는데 타락한 힘이었고, 마지막 한명은 처음부터 '특별한 적성'을 지니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를 볼 때, 둘다 태생적으로 와일드였을 가능성이 있는 편.[6] 제작진의 발언으로 공식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