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쥬오우 킹
'''ワイルド ジュウオウキング/ WILD ZYUOH KING'''
쥬오우 킹, 쥬오우 와일드, 큐브 키린, 큐브 모구라가 합체하여 탄생한 쥬오우저 거대 메카.
상체에는 큐브 타이거, 샤크가 합체하고 하체에 큐브 라이온, 엘리펀트와 큐브 키린, 큐브 모구라가 합체하여 길이가 연장된다. 큐브 고릴라와 큐브 이글은 각각 오른팔과 왼팔로 합체하며, 마지막으로 빅 킹 소드와 와일드 캐논이 머리를 구성하여 완성된다.
11화에 첫 등장. 큐브 이글, 샤크, 라이온, 엘리펀트, 타이거, 고릴라, 키린, 모구라의 8체의 쥬오우 큐브가 '''동물대합체'''한 거대한 로봇.
쥬오우 킹이 가진 전투의 다양성과 쥬오우 와일드가 가진 거친 특성을 겸비하고, 초 헤비급의 펀치 & 킥으로 적을 휩쓸고 다니면서 싸운다.
쥬오우 킹, 쥬오우 와일드, 토우사이쥬오, 큐브 키린, 큐브 모구라, 큐브 쿠마, 큐브 코모리가 합체한 형태.
쥬오우 킹, 쥬오우 와일드, 토우사이쥬오, 도데카이오, 큐브 웨폰 4종(키린 + 모구라 + 쿠마 + 코모리)과 합체한 형태.
DX의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반응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큐브 이글과 큐브 고릴라를 그대로 왼팔 오른팔로 써먹어 미친듯한 어깨뽕과 갑빠를 지닌 떡대로봇으로 만들어버렸다. 덤으로 두 큐브간의 팔 크기 차이 때문에 오른팔이 더 길어보이는 비례적인 오류까지...
하지만 의외로 특촬팬들은 온갖 괴랄한 메카들을 다 지나와서인지 생각보다 초연한 반응이며, 오히려 "뭔진 모르겠지만 진짜 강해보인다", "열차 진열장보단 낫다" 등의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쥬오우 킹과 쥬오우 와일드의 합체구조 때문에, 와일드 쥬오우 킹의 손은 옆을 향해 있다. 인간으로 치자면 손바닥이 몸 안쪽으로 향하는 게 아니라 위로 향하는 셈. 그럼 무장은 옆으로 쥐나? 싶겠지만, 쥬오우킹과 쥬오우 와일드 둘 다 손 옆에도 구멍이 있어 거기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슈퍼합체 메카 중에서 수제대수신과 더불어 드물게 합본판으로 나왔는데 일본 원판은 딱 본체만 완성시킬 수 있는 반면 국내판은 오리지널 사양으로 '''큐브 베어와 큐브 배트가 추가로 들어있다.'''[1]
그래도 DX 변신 합체 구조상, 특유의 자율성 덕분에 잘 만 건드리면 팔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8분 참조)
본래 지나치게 바깥으로 쏠려 있는 이글과 고릴라의 팔 부분을 탈착하여 어깨 가운데로 위치를 바꿔 끼울 수 있어 어색함을 커버했다. 이 때 팔 부분을 설명서에 적힌 방법과 다르게 끼우면 팔꿈치도 정상적으로 굽혀지게 할 수 있다. 다리는 여전히 충실하게 쪼개지며, 큐브 키린과 큐브 모구라를 발에 달고 발목을 볼관절로 전환해 자연스러운 서 있는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단점은 골다공증이 무지 심하다는 점, 허리 회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와일드 쥬오우 킹이 되면서 늘어나버린 다리의 무게를 관절강도가 버티지 못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합체가 바로 풀려버린다는 점 정도가 있겠다.
여담이지만 미니프라 특유의 자율성 덕분에 잘만 합체시키면 원래 디자인보다 더 멋있게 합체할 수 있다.
다행히도 실제 슈트는 브라이싱크론 보정이 들어가 무난하게 나온 편이다. 큐브 고릴라와 큐브 이글의 팔부분의 크기 차이도 그대로 재현되었는데, 오히려 디자인 상으로 멋이 살아있다.
능력치는 전작의 킹 슈리켄진보다 못하지만, 사실상 엄청나게 강하다. 상대방인 G.I.F.T.(기프트)의 필살기는 '''하루 만에 행성 10개를 파괴했다고 하는데''', 와일드 쥬오우 킹의 필살기는 '''그것을 밀어내고 G.I.F.T.까지 파괴하였다.''' 이후 11-17화까지 큰 문제 없이 모든 플레이어들을 박살내는데 성공하다가 18화에 드디어 토우사이쥬오에게 패한다.
머리에 뿔이 있고, 다리 옆에 쓸데없는 것(...)이 붙어 있고, 메인 메카의 무기를 쓴다는 점이 초 토큐오와 비슷하다. 그리고 메카 디자인이 영 좋지 않다는 것도 동일하다.[2]
레드 중심으로 돌아가는 슈퍼전대임에도 레드 외 멤버가 코어를 담당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런 특징을 가진 기체로는 22년 전 작품인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은대장군, 17년 전 작품인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그랜드 라이너와 전작의 게키아츠다이오가 있다[3]
1. 개요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슈퍼 합체 1호 메카. 국내명은 '''와일드 애니멀 킹'''.'''4, 3, 2, 5, 1, 6! 와일드 쥬오우 킹~'''
'''(4, 3, 2, 5, 1, 6! 와일드 애니멀 킹~)'''
쥬오우 킹, 쥬오우 와일드, 큐브 키린, 큐브 모구라가 합체하여 탄생한 쥬오우저 거대 메카.
상체에는 큐브 타이거, 샤크가 합체하고 하체에 큐브 라이온, 엘리펀트와 큐브 키린, 큐브 모구라가 합체하여 길이가 연장된다. 큐브 고릴라와 큐브 이글은 각각 오른팔과 왼팔로 합체하며, 마지막으로 빅 킹 소드와 와일드 캐논이 머리를 구성하여 완성된다.
2. 상세
11화에 첫 등장. 큐브 이글, 샤크, 라이온, 엘리펀트, 타이거, 고릴라, 키린, 모구라의 8체의 쥬오우 큐브가 '''동물대합체'''한 거대한 로봇.
쥬오우 킹이 가진 전투의 다양성과 쥬오우 와일드가 가진 거친 특성을 겸비하고, 초 헤비급의 펀치 & 킥으로 적을 휩쓸고 다니면서 싸운다.
3. 무장 및 필살기
- 주 무장
- 킹 소드 : 쥬오우 킹의 무기를 계승.
- 옵션 무장
- 쿠마 액스 : 큐브 쿠마가 변형한 도끼형 쥬오우 웨폰.
- 판다 액스 : 19화에서 갑자기 색이 변한 큐브 판다가 변형한 도끼형 쥬오우 웨폰.
- 판다 액스 : 19화에서 갑자기 색이 변한 큐브 판다가 변형한 도끼형 쥬오우 웨폰.
- 필살기
- 쥬오우(애니멀) 다이나믹 스트라이크 : 빛나는 동물들의 생명의 힘을 집결시켜 전신에서 각각의 쥬오우 큐브의 형상을 한 에너지포를 날리는 필살기. 맞은 적은 세세한 큐브 모양으로 분해되어 폭파한다.
- 쿠마 액스 • 쥬오우 임팩트(베어 액스 • 애니멀 임팩트) : 큐브 쿠마가 변형한 쿠마 액스를 무장, 화염을 휘감은 쿠마 액스로 적을 참살하는 참격계 필살기. 맞은 적은 세세한 큐브 모양으로 분해되어 폭파한다.
- 쿠마 액스 • 쥬오우 임팩트(베어 액스 • 애니멀 임팩트) : 큐브 쿠마가 변형한 쿠마 액스를 무장, 화염을 휘감은 쿠마 액스로 적을 참살하는 참격계 필살기. 맞은 적은 세세한 큐브 모양으로 분해되어 폭파한다.
4. 바리에이션
4.1. 슈퍼 합체
4.1.1. 와일드 토우사이 킹
쥬오우 킹, 쥬오우 와일드, 토우사이쥬오, 큐브 키린, 큐브 모구라, 큐브 쿠마, 큐브 코모리가 합체한 형태.
4.2. 궁극 합체
4.2.1.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쥬오우 킹, 쥬오우 와일드, 토우사이쥬오, 도데카이오, 큐브 웨폰 4종(키린 + 모구라 + 쿠마 + 코모리)과 합체한 형태.
5. 완구
5.1. DX
DX의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반응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큐브 이글과 큐브 고릴라를 그대로 왼팔 오른팔로 써먹어 미친듯한 어깨뽕과 갑빠를 지닌 떡대로봇으로 만들어버렸다. 덤으로 두 큐브간의 팔 크기 차이 때문에 오른팔이 더 길어보이는 비례적인 오류까지...
하지만 의외로 특촬팬들은 온갖 괴랄한 메카들을 다 지나와서인지 생각보다 초연한 반응이며, 오히려 "뭔진 모르겠지만 진짜 강해보인다", "열차 진열장보단 낫다" 등의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쥬오우 킹과 쥬오우 와일드의 합체구조 때문에, 와일드 쥬오우 킹의 손은 옆을 향해 있다. 인간으로 치자면 손바닥이 몸 안쪽으로 향하는 게 아니라 위로 향하는 셈. 그럼 무장은 옆으로 쥐나? 싶겠지만, 쥬오우킹과 쥬오우 와일드 둘 다 손 옆에도 구멍이 있어 거기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슈퍼합체 메카 중에서 수제대수신과 더불어 드물게 합본판으로 나왔는데 일본 원판은 딱 본체만 완성시킬 수 있는 반면 국내판은 오리지널 사양으로 '''큐브 베어와 큐브 배트가 추가로 들어있다.'''[1]
그래도 DX 변신 합체 구조상, 특유의 자율성 덕분에 잘 만 건드리면 팔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8분 참조)
5.2. 미니프라
본래 지나치게 바깥으로 쏠려 있는 이글과 고릴라의 팔 부분을 탈착하여 어깨 가운데로 위치를 바꿔 끼울 수 있어 어색함을 커버했다. 이 때 팔 부분을 설명서에 적힌 방법과 다르게 끼우면 팔꿈치도 정상적으로 굽혀지게 할 수 있다. 다리는 여전히 충실하게 쪼개지며, 큐브 키린과 큐브 모구라를 발에 달고 발목을 볼관절로 전환해 자연스러운 서 있는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단점은 골다공증이 무지 심하다는 점, 허리 회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와일드 쥬오우 킹이 되면서 늘어나버린 다리의 무게를 관절강도가 버티지 못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합체가 바로 풀려버린다는 점 정도가 있겠다.
여담이지만 미니프라 특유의 자율성 덕분에 잘만 합체시키면 원래 디자인보다 더 멋있게 합체할 수 있다.
6. 기타
다행히도 실제 슈트는 브라이싱크론 보정이 들어가 무난하게 나온 편이다. 큐브 고릴라와 큐브 이글의 팔부분의 크기 차이도 그대로 재현되었는데, 오히려 디자인 상으로 멋이 살아있다.
능력치는 전작의 킹 슈리켄진보다 못하지만, 사실상 엄청나게 강하다. 상대방인 G.I.F.T.(기프트)의 필살기는 '''하루 만에 행성 10개를 파괴했다고 하는데''', 와일드 쥬오우 킹의 필살기는 '''그것을 밀어내고 G.I.F.T.까지 파괴하였다.''' 이후 11-17화까지 큰 문제 없이 모든 플레이어들을 박살내는데 성공하다가 18화에 드디어 토우사이쥬오에게 패한다.
머리에 뿔이 있고, 다리 옆에 쓸데없는 것(...)이 붙어 있고, 메인 메카의 무기를 쓴다는 점이 초 토큐오와 비슷하다. 그리고 메카 디자인이 영 좋지 않다는 것도 동일하다.[2]
레드 중심으로 돌아가는 슈퍼전대임에도 레드 외 멤버가 코어를 담당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런 특징을 가진 기체로는 22년 전 작품인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은대장군, 17년 전 작품인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그랜드 라이너와 전작의 게키아츠다이오가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