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마츠 코스케
1. 개요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성질이 급하고 목소리가 크다. 늘상 농땡이치고 선배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데다 폭력도 행사하는 아오미네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싫어하지만 에이스로서는 인정하고 있으며[3] , 아오미네가 호리키타 마이의 사진집을 가지러 왔다가 다시 땡땡이치러 가려하자 연습 하라면서 아오미네의 멱살을 잡았다가 배를 무릎으로 가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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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미네와 이마요시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대결해본 키요시의 말에 의하면 카가미와도 대등한 수준의 엄청난 신체 능력의 소유자. 파워와 스피드로는 키요시를 능가한다. 카이조vs토오 때 하야카와를 보고 시끄럽다고 했다가 동료들로부터 '''"너도 평소에 만만치 않다."'''거나 '''"둘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세이린과 같은 온천에 묵게 되면서 주스 내기로 찜질방에 들어갈 때 쪄죽겠다면서 5분도 안돼서 나왔다. 그리고 컴백했지만 이미 아웃...
이마요시 및 스사를 포함한 3학년들이 은퇴하면서 차기 부장이 되었는데, 이전부터 사이가 꽤 삐걱대던 팀 에이스와 잘 해내갈 수 있을지 염려되지만 이마요시의 말에 의하면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는 모양. 여담으로 머리는 아오미네와 비슷한 수준이다. 즉, '''바보'''.
윈터컵이 끝난 후에는 농구 연습을 하면서 아오미네가 연습이 지루해서 풋워크가 끝난 후에 오겠다고 하자 모모이에게 아오미네를 나오게하도록 부탁했으며[4] , 아오미네가 나타나자 연습 안해도 되니까 보고만 있으라고 하면서 그러다간 시합 막판에 카가미에게 힘이 딸려서 전과 같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도발해서 아오미네가 연습하게 만든다. 본인은 이마요시가 차기 주장으로 지목했을 때 아오미네와 잘 지낼 수 없을것이라 했는데, 막상 하는거 보면 이마요시 이상이다.
팬들은 주로 '약센'이라고 부른다. 팬들이 쿠로코의 농구의 대부분의 선배들에게 지어주는 별명처럼 성의 맨앞 한글자+센빠이를 합쳤다.
[1] 이후 감독의 다른 작품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 이반 코네프를 맡게된다. 같은 학교 소속이자 후배 캐릭터인 아오미네 다이키역의 스와베 쥰이치는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을 맡게된다.[2] 우연히도 와카마츠의 성우가 이후 진짜 자전거가 전문인 캐릭터를 맡았다![3] 이마요시로부터 주장직을 넘겨받을때 아오미네가 싫냐는 이마요시의 질문에 싫다고 했으나 뒤이어 이어진 "그럼 누가 이 팀의 에이스라고 생각해?"라는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더니 "아오미네요" 라고 대답했다.[4] 호리키타 마이의 사진집을 촛불에 태우려는 사진을 찍어서 '안오면 태운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