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세계
完全なる世界 (コズモエンテレケイア)
코스모엔텔레케이아.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에서 등장하는 비밀결사 겸 동명의 대(大)마법의식.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세계 멸망'을 획책하고 있으며 마법세계에 분쟁을 유발, 이를 틈타 목적을 이루려 하나 주인공 네기 스프링필드의 아버지 나기 스프링필드와 그 동료들 붉은 날개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러나 20년 후 활동을 재개하며 마법세계로 넘어온 네기 스프링필드와 그 동료들 하얀 날개와 충돌한다.
이들의 목적은 붕괴되고 있는 마법세계의 주민들을 환상 속으로 피신시키는 것. 완전한 세계는 이 '환상'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마법세계의 구성원 중 지구에서 이민 온 이민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인류는 마법으로 창조된 환상의 존재들인데 화성에 펼쳐진 마법세계가 무너질 경우 이들은 그 세계와 함께 사라지게 될 운명이다. 조직 '완전한 세계'는 모종의 수단으로 마법세계의 주민을 현실에서 소멸시키고 각자의 '환상'에 봉인함으로서 그 멸망을 회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환상'이라는 것이 모두가 같은 환상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냥 개개인마다 분리되어 각자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 속에서 따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마법세계의 주민들이 환상일지라도 그 세계 안에서 서로간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완전한세계에서는 그냥 '자신만의 세계'에 영원히 갇혀있을 뿐이란 소리.
물론 그냥 사라지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인류를 '''자신만의 세계'''에 봉인한다는 점에서 '''차선책'''일 수밖에 없으며, '''형평성을 기한다'''는 명분 아래 마법세계가 사라져도 어찌어찌 살아남을 수 있는 이민세대까지 완전한 세계에 봉인하려드니 문제.
거기에 마법세계가 사라지려면 10년 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페이트들의 개인적인 판단인지 '''세계멸망'''을 서두르고 있다.[1] 네기가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은 마법세계의 소멸 외에도 다른 점을 문제시 여기고 있다. 라이프 메이커의 이념상 인간이 만들어내는 비극에 대한 회의가 행동원리로 보인다. 더욱이 뽀요 레이니데이는 네기가 선택한 길이 챠오의 미래로 향하는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더군다나 진실을 알던 것은 전성기 당시의 10만에 이르는 완전한 세계 안에서도 프리뭄[2]이나 듀나미스 등의 수뇌부 뿐이었다. 나머지는 무기상인이라거나 여러 모로 영~ 좋지 않은 짓만 저지르고 있었고 거기에 그 수뇌부도 연합과 제국을 조종해 계속해서 전쟁을 유발시키는 짓을 하고 있다가 붉은 날개#s-2에 들킨 것을 감안하면 악의 무리다. 실제로 페이트 아베룬쿠스나 듀나미스 등은 본인들을 가리켜 '악의 두목의 미친 몽상을 이루려는 도구'라고 말하고, '혹시 좋은 녀석 아니냐?'는 질문에도 부정하고 있다.
10년 전, 15년 전을 거치며 구성원이 줄고 준데다, 타카미치 T. 타카하타에 의해 잔당이 거의 괴멸에 몰려서 현재 간부라고는 듀나미스와 페이트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인데, 듀나미스에 의해서 라이프 메이커를 비롯, 역대 간부클래스의 인형들이 전부 부활했다. 악의 조직 총집결!!....이란 느낌.
그러나, 재생괴인의 특성을 충실하게 지켜서 남아있던 붉은 날개#s-2 멤버 & 학원장, 교사들 & 에반젤린 A.K. 맥도웰등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에반젤린의 새로 개발한 주문 한 방에 '''보스인 라이프 메이커만 남기고 모조리 얼려져서 원턴킬. '''
후속작에서는 라이프 메이커와의 최종결전에서 조물주에 의해 전원이 다시 부활해 네기를 다굴 놓았다. 결국 라이프 메이커가 패배하고 아스나에게 소멸하면서 패배로 끝낸듯
뽀요 레이니데이가 소유한 아티팩트인환등의 서커스 . 묘지기의 주인이 직접 '''완전한 세계의 열화판 술식'''이라고 언급했다.
여담이지만 이 술식에 휘말려든 멤버들이 꾼 꿈은 다음과 같다.
0. 네기 스프링필드 - '''만약, 20년 전에 페이트 아웨룬크스 일행이 전멸했다면의 IF세계'''
1. 아이사카 사요 - 생전의 지인[3]과 함께 초원에서 바람을 쐬는 꿈
4. 아야세 유에 - 돌아가신 할아버지[4]와 서재에서 책을 읽는 꿈.
5. 이즈미 아코 - '''나기'''와 같이 데이트하는 꿈.
6. 오오코우지 아키라 - 네기와 함께 고양이들을 돌보는 꿈.
10. 카라쿠리 차차마루 - 네기와 에반젤린의 뒤를 따르는 꿈.
12. 쿠 페이 - 성장한 네기와 함께 수련중인 꿈
13. 코노에 코노카 - 어린 시절의 사쿠라자키 세츠나와 즐겁게 노는 꿈.
14. 사오토메 하루나 - 세계정복 계통의 꿈.
15. 사쿠라자키 세츠나 - '''코노카의 알몸 에이프런'''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꿈
18. 타츠미야 마나 - 죽은 자신의 가계약 상대와 함께 있는 꿈.
20. 나가세 카에데 - 고향에서 돌아가신 조부모들과 평화롭게 사는 꿈.
27. 미야자키 노도카 - 유에, 네기와 함께 나무그늘에서 책을 읽는 꿈
28. 무라카미 나츠미 - 성장한 코타로와 데이트하는 꿈.
루나(시오리) - 네기, 페이트 사이에서 '''어장관리 하는 꿈'''(...)
이누가미 코타로 - 네기와 스파링중인 꿈
알베르 카모밀 - 여자 팬티가 비처럼 쏟아지는 꿈(...)
사사키 마키에와 하세가와 치사메는 술식에 휘말려들지 않았다. 리얼충이기 때문이라고.
원칙적으로는 열화판이라고는 해도 완전한 세계의 레플리카인 만큼, 빠져나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네기 앞에 나타난 쟈지 레이니데이가 해제 키워드를 전해줬다.
이 키워드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데, 마법선성 네기마에서 중요하게 언급된 키워드, '''자그마한 용기가 진정한 마법'''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기 때문.
술식의 특징은 '''대상의 정신을 꿈과 같은 세계에 가두는''' 술식인데, 완전한 꿈이라는 세계에서 벗어나는데 필요한 것은 자그마한 용기라는 의미가 된다.[5] 실제로 자그마한 용기라는 키워드를 들은 네기는 가장 먼저 술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인조인계의 붕괴한계[6]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붕괴해가는 마법세계와 마법세계에 사는 모든 생명에게 구원을 주기 위한 대 마법의식.
시작의 마법사의 후예이면서 화성의 백을 품고 있는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힘을 이용해서 마법세계를 단숨에 지우는 것과 동시에 개별에 맞춘 새로운 이계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영혼과 육체를 통째로 이계에 봉해서 영원한 안식을 주는 대마법. 마법무효화의 진정한 힘이 파괴와 재생의 힘인것으로 미루어보아, 마법무효화로 이계를 파괴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이계를 재생하여 그 안에 육체채로 유폐 봉인하는 계열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총 2번 시도되었으며, 첫번째 시도했을 때는 붉은 날개에 의해 시작의 마법사가 쓰러지고 나기에 의해 아스나는 구출되었으며, 발동한 의식은 아리카 아나르키아 엔테오퓨시아가 지휘하는 마법세계 연합군의 대마법코팅이 된 함선이 발동한 역전봉쇄마법을 통해서 구 오스티아의 섬들을 떠받치던 천연 부유마법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저지되었고, 두번째 시도는 의식이 현실화되어 마법세계 각 지역에 마력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던걸 마호라 학원의 3-A 전원(전선에 있던 에반젤린과 네기 제외)이 아스나를 각성시켜서, 아스나가 스스로 중단하고 조물주의 법도를 이용해서 복원했다.
이때 이 의식에 휘말려들었던 마법세계인은 의식과 직접 동기되었던 아스나에 따르면 12만 8607명이라고 언급한다.
여담이지만 시작의 마법사는 UQ HOLDER! 시점에서는 마법세계의 범위를 넘어서 태양계 전역을 대상으로 의식을 진행중이다. 네기마! 시계열에서는 그렇게 되기 전에 시작의 마법사를 소멸시킬 수 있었지만, UQ HOLDER! 시점에서는 황혼의 공주의 부재로 인해 시작의 마법사 토벌에 실패, 소행성 아가르타가 다른 곳으로 전이하는 바람에 2060년대에 목성권역에서 토벌에 나서야 했고, 이 때 영웅의 희생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 의식은 미뤄졌다. UQ HOLDER!의 최종목적 역시 네기마와 마찬가지로 이 의식의 완전 저지로 추정.
코스모엔텔레케이아.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에서 등장하는 비밀결사 겸 동명의 대(大)마법의식.
1. 개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세계 멸망'을 획책하고 있으며 마법세계에 분쟁을 유발, 이를 틈타 목적을 이루려 하나 주인공 네기 스프링필드의 아버지 나기 스프링필드와 그 동료들 붉은 날개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러나 20년 후 활동을 재개하며 마법세계로 넘어온 네기 스프링필드와 그 동료들 하얀 날개와 충돌한다.
2. 목적
이들의 목적은 붕괴되고 있는 마법세계의 주민들을 환상 속으로 피신시키는 것. 완전한 세계는 이 '환상'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마법세계의 구성원 중 지구에서 이민 온 이민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인류는 마법으로 창조된 환상의 존재들인데 화성에 펼쳐진 마법세계가 무너질 경우 이들은 그 세계와 함께 사라지게 될 운명이다. 조직 '완전한 세계'는 모종의 수단으로 마법세계의 주민을 현실에서 소멸시키고 각자의 '환상'에 봉인함으로서 그 멸망을 회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환상'이라는 것이 모두가 같은 환상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냥 개개인마다 분리되어 각자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 속에서 따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마법세계의 주민들이 환상일지라도 그 세계 안에서 서로간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완전한세계에서는 그냥 '자신만의 세계'에 영원히 갇혀있을 뿐이란 소리.
물론 그냥 사라지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인류를 '''자신만의 세계'''에 봉인한다는 점에서 '''차선책'''일 수밖에 없으며, '''형평성을 기한다'''는 명분 아래 마법세계가 사라져도 어찌어찌 살아남을 수 있는 이민세대까지 완전한 세계에 봉인하려드니 문제.
거기에 마법세계가 사라지려면 10년 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페이트들의 개인적인 판단인지 '''세계멸망'''을 서두르고 있다.[1] 네기가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은 마법세계의 소멸 외에도 다른 점을 문제시 여기고 있다. 라이프 메이커의 이념상 인간이 만들어내는 비극에 대한 회의가 행동원리로 보인다. 더욱이 뽀요 레이니데이는 네기가 선택한 길이 챠오의 미래로 향하는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더군다나 진실을 알던 것은 전성기 당시의 10만에 이르는 완전한 세계 안에서도 프리뭄[2]이나 듀나미스 등의 수뇌부 뿐이었다. 나머지는 무기상인이라거나 여러 모로 영~ 좋지 않은 짓만 저지르고 있었고 거기에 그 수뇌부도 연합과 제국을 조종해 계속해서 전쟁을 유발시키는 짓을 하고 있다가 붉은 날개#s-2에 들킨 것을 감안하면 악의 무리다. 실제로 페이트 아베룬쿠스나 듀나미스 등은 본인들을 가리켜 '악의 두목의 미친 몽상을 이루려는 도구'라고 말하고, '혹시 좋은 녀석 아니냐?'는 질문에도 부정하고 있다.
3. 구성원
- 라이프 메이커
- 듀나미스
- 땅의 아베룬쿠스 프리뭄 - 1
- 바람의 아베룬쿠스 세쿤둠 - 2
- 땅의 아베룬쿠스 페이트 아베룬쿠스 테르티움 - 3
- 불의 아베룬쿠스 콰르툼 - 4
- 바람의 아베룬쿠스 퀸툼 - 5
- 물의 아베룬쿠스 섹스툼 - 6
- 불의 아툴 ?? - 1
- 불의 아툴 니이 - 2
- 물의 아다도 ??? - ???
- 물의 아다도 셉텐데킴 - 17
- 번개의 ??? - ???
- 이와이 츠쿠요미
10년 전, 15년 전을 거치며 구성원이 줄고 준데다, 타카미치 T. 타카하타에 의해 잔당이 거의 괴멸에 몰려서 현재 간부라고는 듀나미스와 페이트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인데, 듀나미스에 의해서 라이프 메이커를 비롯, 역대 간부클래스의 인형들이 전부 부활했다. 악의 조직 총집결!!....이란 느낌.
그러나, 재생괴인의 특성을 충실하게 지켜서 남아있던 붉은 날개#s-2 멤버 & 학원장, 교사들 & 에반젤린 A.K. 맥도웰등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에반젤린의 새로 개발한 주문 한 방에 '''보스인 라이프 메이커만 남기고 모조리 얼려져서 원턴킬. '''
후속작에서는 라이프 메이커와의 최종결전에서 조물주에 의해 전원이 다시 부활해 네기를 다굴 놓았다. 결국 라이프 메이커가 패배하고 아스나에게 소멸하면서 패배로 끝낸듯
4. 완전한 세계(아티팩트)
뽀요 레이니데이가 소유한 아티팩트인
여담이지만 이 술식에 휘말려든 멤버들이 꾼 꿈은 다음과 같다.
0. 네기 스프링필드 - '''만약, 20년 전에 페이트 아웨룬크스 일행이 전멸했다면의 IF세계'''
1. 아이사카 사요 - 생전의 지인[3]과 함께 초원에서 바람을 쐬는 꿈
4. 아야세 유에 - 돌아가신 할아버지[4]와 서재에서 책을 읽는 꿈.
5. 이즈미 아코 - '''나기'''와 같이 데이트하는 꿈.
6. 오오코우지 아키라 - 네기와 함께 고양이들을 돌보는 꿈.
10. 카라쿠리 차차마루 - 네기와 에반젤린의 뒤를 따르는 꿈.
12. 쿠 페이 - 성장한 네기와 함께 수련중인 꿈
13. 코노에 코노카 - 어린 시절의 사쿠라자키 세츠나와 즐겁게 노는 꿈.
14. 사오토메 하루나 - 세계정복 계통의 꿈.
15. 사쿠라자키 세츠나 - '''코노카의 알몸 에이프런'''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꿈
18. 타츠미야 마나 - 죽은 자신의 가계약 상대와 함께 있는 꿈.
20. 나가세 카에데 - 고향에서 돌아가신 조부모들과 평화롭게 사는 꿈.
27. 미야자키 노도카 - 유에, 네기와 함께 나무그늘에서 책을 읽는 꿈
28. 무라카미 나츠미 - 성장한 코타로와 데이트하는 꿈.
루나(시오리) - 네기, 페이트 사이에서 '''어장관리 하는 꿈'''(...)
이누가미 코타로 - 네기와 스파링중인 꿈
알베르 카모밀 - 여자 팬티가 비처럼 쏟아지는 꿈(...)
사사키 마키에와 하세가와 치사메는 술식에 휘말려들지 않았다. 리얼충이기 때문이라고.
원칙적으로는 열화판이라고는 해도 완전한 세계의 레플리카인 만큼, 빠져나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네기 앞에 나타난 쟈지 레이니데이가 해제 키워드를 전해줬다.
이 키워드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데, 마법선성 네기마에서 중요하게 언급된 키워드, '''자그마한 용기가 진정한 마법'''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기 때문.
술식의 특징은 '''대상의 정신을 꿈과 같은 세계에 가두는''' 술식인데, 완전한 꿈이라는 세계에서 벗어나는데 필요한 것은 자그마한 용기라는 의미가 된다.[5] 실제로 자그마한 용기라는 키워드를 들은 네기는 가장 먼저 술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5. 완전한 세계(의식)
인조인계의 붕괴한계[6]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붕괴해가는 마법세계와 마법세계에 사는 모든 생명에게 구원을 주기 위한 대 마법의식.
시작의 마법사의 후예이면서 화성의 백을 품고 있는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힘을 이용해서 마법세계를 단숨에 지우는 것과 동시에 개별에 맞춘 새로운 이계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영혼과 육체를 통째로 이계에 봉해서 영원한 안식을 주는 대마법. 마법무효화의 진정한 힘이 파괴와 재생의 힘인것으로 미루어보아, 마법무효화로 이계를 파괴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이계를 재생하여 그 안에 육체채로 유폐 봉인하는 계열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총 2번 시도되었으며, 첫번째 시도했을 때는 붉은 날개에 의해 시작의 마법사가 쓰러지고 나기에 의해 아스나는 구출되었으며, 발동한 의식은 아리카 아나르키아 엔테오퓨시아가 지휘하는 마법세계 연합군의 대마법코팅이 된 함선이 발동한 역전봉쇄마법을 통해서 구 오스티아의 섬들을 떠받치던 천연 부유마법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저지되었고, 두번째 시도는 의식이 현실화되어 마법세계 각 지역에 마력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던걸 마호라 학원의 3-A 전원(전선에 있던 에반젤린과 네기 제외)이 아스나를 각성시켜서, 아스나가 스스로 중단하고 조물주의 법도를 이용해서 복원했다.
이때 이 의식에 휘말려들었던 마법세계인은 의식과 직접 동기되었던 아스나에 따르면 12만 8607명이라고 언급한다.
여담이지만 시작의 마법사는 UQ HOLDER! 시점에서는 마법세계의 범위를 넘어서 태양계 전역을 대상으로 의식을 진행중이다. 네기마! 시계열에서는 그렇게 되기 전에 시작의 마법사를 소멸시킬 수 있었지만, UQ HOLDER! 시점에서는 황혼의 공주의 부재로 인해 시작의 마법사 토벌에 실패, 소행성 아가르타가 다른 곳으로 전이하는 바람에 2060년대에 목성권역에서 토벌에 나서야 했고, 이 때 영웅의 희생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 의식은 미뤄졌다. UQ HOLDER!의 최종목적 역시 네기마와 마찬가지로 이 의식의 완전 저지로 추정.
6. 관련 항목
[1] 사실 마법세계가 멸망하는 이유는 마법세계를 지탱해주는 마력이 줄어들어 소실되어서인데, '완전한 세계'가 실행하려는 마법세계를 봉인하는 의식은 작중 표현된 것처럼 막대한 마력(...)을 쓰기 때문이다. 마법세계가 빠르면 10년이내로 멸망할 수 있다고 언급된 적이 있으며, 결국 마법세계를 지탱하는 마력이 전부 사라지기 전에 그냥 죽지않게 봉인해버리자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닥치고 봉인하는데다가 배경이 화성인걸 생각하면 네기가 하는 것처럼 테라포밍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봉인되어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2] 땅의 아베룬쿠스 1호기.[3] 학원장으로 추측된다.[4] 설정상으로는 유에가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한 원인이 된 사람으로, 철학자였다고 한다.[5] 즉, '''이상과도 같은 꿈에 붙잡힌, 혹은 현실에 안도하는 자'''가 그것에서 벗어나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마법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저 용기를 가지고 한발 내딛기만 해도 된다. 라는 말이 된다.[6] 1908년 발표된 논문에 이미 인조이계의 붕괴라는 결말이 이론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