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에 코노에몬
近衛 近右衛門 (このえ このえもん)
외래어 표기법대로 적으면 '고노에 고노에몬'이 맞다.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지무라 마히토.
주인공 네기 스프링필드가 교사로 재직하는 마호라 학원의 학원장이자 3-A반 학생 코노에 코노카의 조부이다. 실은 관동마법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며, 관서주술협회 회장 코노에 에이슌의 장인이기도 하다. 네기의 아버지 나기 스프링필드와도 잘 아는 사이였던 모양.
손녀인 코노카를 무척 아끼는 모양이지만 코노카에 의하면 '맞선이 취미'라서, 이제 겨우 중학생인 코노카에게 툭하면 맞선을 보라며 귀찮게 하기도 한다고. 게다가 일본에 막 도착하여 숙소가 정해지지 않았던 네기에게 코노카와 같은 방에 묵게 하는 등 일반적인 상식인과는 다소 동떨어진 구석도 엿볼 수 있다.
단 네기의 숙소 배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본작이 빚지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해리 포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현 시점에서 밝혀지지 않았을 뿐인 어떤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시 같은 방에서 지내고 있는 룸메이트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사연과 얽혀 있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아니 애초에 네기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전부 재능의 소유자인걸로 보아 의도적인듯도 보인다
에반젤린와는 곧잘 바둑을 두곤 하는 사이이며, 가끔은 술도 함께 하는 듯.
상당한 수완가로서 마법세계와의 직접 교섭도 가능한 입장이라고.
한편 차오 린센의 계획과 관련해서는 학원의 책임자로서 관련자들을 이끌고 이를 저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지만, 스스로 현장에 뛰어들지는 않고 젊은이들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에반젤린과 함께 관전.[1] 단 젊은이들이 실패하면 그 책임은 자신이 질 생각이었던 것 같다. 또한 사건이 끝난 뒤에도 이를 마법세계 측에 굳이 보고하지 않고 덮어두는 등, 배포와 도량은 물론 사려마저 갖춘 인물.
다만 왠지 진중함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 풍모 탓인지[2] 종종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며, 그중 2번 정도는 학생들 전원을 낚기도 했다.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양반이지만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에 들어서면서 이야기의 주 무대가 마법세계로 옮겨간 데다 학원제 이후 알비레오 이마가 주로 에반젤린의 상대를 해주고 있는 탓인지 등장이 없으며, 아마도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젊었을 때는 자신도 마호라 학원의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사카 사요와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는 떡밥이 떨어졌다. 더불어 뒷설정으로 히나타장의 원주인이자 우라시마 케이타로의 할머니인 우라시마 히나와도 아는 사이라는 떡밥이 있다.
필시 마법사로서의 실력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331교시까지 극중에서 직접 묘사된 바는 없다.
그래도 저 사우전드 마스터 나기가, 비록 '학원지옥의 저주'에 걸려 마력이 봉인되었다고는 해도 마법계에서 손꼽히는 전설의 거물급 현상수배자였던 에반젤린 A.K. 맥도웰을 그에게 맡기고 떠났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결코 녹록한 사람은 아닐 듯. 타카네 D. 굿맨의 증언에 의하면 일단 학원측 인물들 가운데 최강자인 것 같다. (그 다음 가는 실력자는 타카미치 T. 타카하타라고) 에반젤린과 마찬가지로 아무 보조 도구도 없이 비행이 가능한 마법사라는 점에서도 그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단행본 28권에 실린 저자와의 문답에서 그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독자의 질문에대한 답변에 따르면 역시 '상당히' 강하다고 하며, 또한 '어떤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만 역시 에반젤린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그리고 뭔지는 결국 안 나왔다.
마법의 시동 키는 "무라쿠모 루라쿠모 야쿠마타츠"
2차 창작에서는 그 특유의 두상(…)때문에 여기저기서 '''요괴'''라며 까인다. 주로 불리는 호칭은 누라리횬. 만화 《봉신연의》의 원시천존에 빗대기도 한다.(포지션도 비스무리하다. 물론 비중은 이쪽이 훨씬 떨어지지만.) 그리고 안티물에서는 어째서인지 거의 대부분 흑막 포지션으로 등장한다.[3][4]
외래어 표기법대로 적으면 '고노에 고노에몬'이 맞다.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지무라 마히토.
1. 설명
주인공 네기 스프링필드가 교사로 재직하는 마호라 학원의 학원장이자 3-A반 학생 코노에 코노카의 조부이다. 실은 관동마법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며, 관서주술협회 회장 코노에 에이슌의 장인이기도 하다. 네기의 아버지 나기 스프링필드와도 잘 아는 사이였던 모양.
손녀인 코노카를 무척 아끼는 모양이지만 코노카에 의하면 '맞선이 취미'라서, 이제 겨우 중학생인 코노카에게 툭하면 맞선을 보라며 귀찮게 하기도 한다고. 게다가 일본에 막 도착하여 숙소가 정해지지 않았던 네기에게 코노카와 같은 방에 묵게 하는 등 일반적인 상식인과는 다소 동떨어진 구석도 엿볼 수 있다.
단 네기의 숙소 배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본작이 빚지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해리 포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현 시점에서 밝혀지지 않았을 뿐인 어떤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시 같은 방에서 지내고 있는 룸메이트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사연과 얽혀 있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아니 애초에 네기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전부 재능의 소유자인걸로 보아 의도적인듯도 보인다
에반젤린와는 곧잘 바둑을 두곤 하는 사이이며, 가끔은 술도 함께 하는 듯.
상당한 수완가로서 마법세계와의 직접 교섭도 가능한 입장이라고.
한편 차오 린센의 계획과 관련해서는 학원의 책임자로서 관련자들을 이끌고 이를 저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지만, 스스로 현장에 뛰어들지는 않고 젊은이들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에반젤린과 함께 관전.[1] 단 젊은이들이 실패하면 그 책임은 자신이 질 생각이었던 것 같다. 또한 사건이 끝난 뒤에도 이를 마법세계 측에 굳이 보고하지 않고 덮어두는 등, 배포와 도량은 물론 사려마저 갖춘 인물.
다만 왠지 진중함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 풍모 탓인지[2] 종종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며, 그중 2번 정도는 학생들 전원을 낚기도 했다.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양반이지만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에 들어서면서 이야기의 주 무대가 마법세계로 옮겨간 데다 학원제 이후 알비레오 이마가 주로 에반젤린의 상대를 해주고 있는 탓인지 등장이 없으며, 아마도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젊었을 때는 자신도 마호라 학원의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사카 사요와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는 떡밥이 떨어졌다. 더불어 뒷설정으로 히나타장의 원주인이자 우라시마 케이타로의 할머니인 우라시마 히나와도 아는 사이라는 떡밥이 있다.
2. 능력
필시 마법사로서의 실력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331교시까지 극중에서 직접 묘사된 바는 없다.
그래도 저 사우전드 마스터 나기가, 비록 '학원지옥의 저주'에 걸려 마력이 봉인되었다고는 해도 마법계에서 손꼽히는 전설의 거물급 현상수배자였던 에반젤린 A.K. 맥도웰을 그에게 맡기고 떠났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결코 녹록한 사람은 아닐 듯. 타카네 D. 굿맨의 증언에 의하면 일단 학원측 인물들 가운데 최강자인 것 같다. (그 다음 가는 실력자는 타카미치 T. 타카하타라고) 에반젤린과 마찬가지로 아무 보조 도구도 없이 비행이 가능한 마법사라는 점에서도 그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단행본 28권에 실린 저자와의 문답에서 그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독자의 질문에대한 답변에 따르면 역시 '상당히' 강하다고 하며, 또한 '어떤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만 역시 에반젤린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그리고 뭔지는 결국 안 나왔다.
마법의 시동 키는 "무라쿠모 루라쿠모 야쿠마타츠"
3.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그 특유의 두상(…)때문에 여기저기서 '''요괴'''라며 까인다. 주로 불리는 호칭은 누라리횬. 만화 《봉신연의》의 원시천존에 빗대기도 한다.(포지션도 비스무리하다. 물론 비중은 이쪽이 훨씬 떨어지지만.) 그리고 안티물에서는 어째서인지 거의 대부분 흑막 포지션으로 등장한다.[3][4]
4. 관련 항목
[1] 단 관전하는 도중 네기가 위험한 듯 보이자, 끼어들려고 했는지 에반젤린에게 끼어들지 말라고 협박을 당하고 가로막힌다.[2] 사실 이건 거의 항상 눈을 감은 모습으로 그려져서 그렇지, 몇 번 나오는 눈을 뜬 장면을 보면 의외로 무섭게 생각될 정도로 그려진다.[3] 이는 작중에서 보여준 행동에서 독자들에게 캐릭터가 악의적으로 해석될 여지를 많이 남겨줬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아이라고 해도 남자 아이를 자기 손녀의 방에서 재우는 것을 묵인한다거나, 어째서인지 그 영웅의 아이가 맡은 반에 마법관계자를 잔뜩 넣는다던가, 명목상이라고는 해도 엄연히 적대하는 세력에 친선을 목적으로 보내는 중요문서를 단지 영웅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미숙한 견습 마법사에게 맡겨보내거나 하는 등, 한 세력의 수장치고는 지나치게 경솔하고 생각없이 일을 저질렀기 때문. 더군다나 이게 뭔가 이상한 의도를 가지고 흉계를 꾸몄다는 여지로 해석하면 오히려 자연스럽게 보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학원장이 거의 만악의 근원에 가까운 흑막의 포지션으로 들어가는 안티물이 넘처나는 원인이 되었다. 여기에 하필 캐릭터 자체가 관동 마법사들의 수장이라는 흑막에 적합한 포지션까지 더해지면서.....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물건너 일본에서는 이런 면이 더욱 심해져서 영웅의 아들인 네기를 이용하고 심지어 손녀도 이용하는 냉혹하고 음흉한 노인인 동시에, 모든 것을 알면서도 직접 나서지 않고 계략과 흉계를 사용해 작중 인물들을 농락하는 비범한 인물로 묘사되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다. 독자들에게 각인된 이런 속이 음흉한 계략가적인 이미지는 위에 나온 봉신연의의 원시천존에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듯.[4] 물론 어디까지나 독자들의 재해석(...)이다. 본편의 학원장은 성격이 종잡기 힘들고 의뭉스러운 면도 있지만 비교적 선량한 성격이고, 무엇보다 흉계나 계략을 꾸밀 정도로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지도 않는다(...) 마호라 축제 때도 차오 린센에게 완전히 농락당했고, 에반젤린과 함께 술마시면서 농떙이치다가 차오 린센이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주문을 사용하자 네기가 당할까봐 당황해서 뛰쳐나가려고 했다. 완전한 세계와의 최종결전에 등장했을 때도 다른 붉은 날개 멤버나 에반젤린처럼 어느정도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게 아니라, 혼자서만 무슨 일인지 감을 잡지 못해서 이게 뭔일이냐고 물으면서 혼자서 약간 어버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일을 꾸민 흑막 포지션, 계략가라는 것은 어불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