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츠쿠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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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선생 네기마!>와 <UQ HOLDER!>의 등장인물이다.
작은 키에 안경을 썼으며, 이도류를 쓰는 신명류 검사.
2. 상세
긴 노다치가 전통인 신명류로서는 꽤 이질적이다. 복장 역시 일본 전통 옷(혹은 점잖은 옷)[2] 을 착용하는 다른 검사들에 비해서 화려한 고스로리 계열. 검술도 중후한 파괴력 타입의 반대인 빠르고 가벼운 연속 공격이다.
3. 작중 행적
단행본 4권에서 처음 나올 때부터 선배 격인 사쿠라자키 세츠나에게 백합을 연상시키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금까지 수 차례 '''덮치지 않고는 못배기겠다.''' 라는 표정과 몸짓, 대사를 했다.
6권 이후로는 페이트 아베룬쿠스에게 고용되었다.
잭 라칸에 말에 흔들리는 페이트의 정신을 바로잡아주기도 하는데, 츠쿠요미의 취향은 자기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인간인 듯. 그리고 그런 이들이 솔직해지는 모습을 좋아하는 듯하다. 츠쿠요미가 흔들리는 페이트를 공격하거나 네기의 이름을 들먹인다던가 해서 도발하다가 페이트가 흔들리는 마음을 다 잡는 모습을 보여주자, '''"그런 페이트씨가 좋아요~♡"'''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때 나온거지만 '''참마검 이의태도'''가 사용 가능한 걸로 판명되었다.
303화에서 '''요도 히나'''를 들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러브히나에서 등장한 요도 히나가 맞는것 같다(…) 세츠나의 과거 회상에서 아오야마 츠루코가 세츠나에게 "동쪽"에서 빌려 왔다고 하니, 그건 히나타장에서 가져온 것은 맞는데 츠쿠요미가 들고 있는게 모토코가 케이타로에게 받아 사용하는 히나인지는 아직 불명. 히나타장이라는 아수라장에서 아무리 츠쿠요미라도 저 검을 가져올 수 있을지(…)[3][4] 거기다 우습게 보이기 쉽지만 아오야마 모토코도 엄연히 정통 후계자이니 만큼 다른 마법세계 등장인물들과 당당히 어깨를 맞대면 맞댔지 뺏길만한 실력이 아니다.
다만, 츠쿠요미가 보통 신명류와 다르게 한손에는 작은 시라사야를 들고 쌍검술을 구사해 세츠나를 고전시킨 특유의 쌍검술을 구사하는것을 보아 이 쌍검술은 모토코가 언니를 이길때 한이 서린 짧은 샤프를 들고 방어용으로 사용하며 쌍검술을 구사하기 시작하며 기습해서 이겼던 것과 같다. 즉 모토코와 이와이의 나이대 등을 생각하면 신명류에 '''처음 쌍검술을 추가한건 모토코가 되며, 그걸 이와이는 스승과 제자로써 검술을 배웠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만약 정말 사제관계라면 츠쿠요미가 요도 히나를 '빌려'온것도 어느정도 아귀가 들어맞게되는데 어찌됐건 동쪽의 신명류에 수련을 받은적이 있어 일면식 있다면 정말 빌렸던, 훔쳐왔던 직접 무력충돌을 해서 가져오는것보다 보다 손쉽게 접근할수 있었을테니.
4. 기타
- 독자들에게는 어째 잔챙이로 평가절하 당하지만, 사실은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도 붉은 날개나 완전한 세계, 네기 등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도 상당한 수준의 강자. 세츠나도 마법세계에 들어가기 전에는 사용하지 못했던 신명류의 오의인 참마검 이의태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며, 비록 신명류 때문에 상성에서 유리했다지만 페이트의 팔까지 간단히 잘라버렸다.
- UQ HOLDER!에서도 등장한다. 아메야 잇쿠와 비슷한 전신 사이보그가 됨으로서 살아있는 듯하며 여전히 페이트에게 고용된 상태로 하얀 날개의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해당 문서의 키비쥬얼과는 머리 색깔이 달라진 것이 특징.
[1] 성인 '이와이'는 《UQ HOLDER!》 때에 밝혀졌다.[2] 세츠나는 보통 교복차림, 토우코는 정장, 에이슌은 전통복, 모토코 자매는 하카마[3] 가장 가능성이 높은 가설은 페이트나 다른 누군가와 가계약을 했고 거기서 나온 아티펙트라는 것, 단지 아데앗트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이다. 히나타장에서 가져오는 것보다 이게 더 확률이 높다. 물론 이 가설은 어디까지나 히나타장에서 가져올 가능성이 없다는 전제로 좀 무리수를 둔 가정이다.[4] 사실 논란거리조차 될 이유가 없는게, 어차피 츠쿠요미에게는 페이트 아베룬쿠스나 뒤나미스 등의 완전한 세계의 협력자들이 있기 때문. 위의 가설이 가능성이 없다는 전제는 어디까지나 히나타장의 인원들을 츠쿠요미가 무력으로 쓰러뜨리고 가져왔다는 전제인데, 완전한 세계의 멤버들이라면 공간전이로 몰래 잠입해서 물건하나만 빼돌리거나, 아티팩트 등을 사용해 무력화시키고 빼앗거나 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에 페이트는 일본의 관서 주술협회의 총본산에 혼자 쳐들어가 코노에 에이슌을 비롯한 주술협회의 인원들에게 석화 마법을 걸어 전멸시킬 동안에 네기 일행이 누구하나 눈치채지 못하게 은밀행동을 성공시킨 전적도 가지고 있으며, 뒤나미스 역시 시도때도 없이 전이를 통해 공간을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트의 부하들 중에서도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만들거나 음파를 사용해 공격하거나 공간을 확장해 적을 가두거나 하는 등으로 무력화하는 아티팩트 소유자들도 있으며, 이 경우는 잭 라칸 같이 전투력 이외에도 상궤를 벗어난 성능의 버그캐가 아니라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마법사가 아닌 검사나 일반인으로는 타도하기 힘든 종류의 아티팩트다. 정면에서 가져오는 것도 몰래 물건만 가져오는 것도 그리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