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clearfix]
1. 개요
[image]
대만 출신의 영화배우다.
2. 상세
약 7년간 무명생활을 했으며, 대만에서 2015년 8월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중화권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연인 왕대륙도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6년 6월 5일 공식 내한하여 이틀 일정으로 국내 극장에서 팬들에게 인사도 했다. V앱 출연은 덤. 실제 2010년대 중반 이후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만 배우'''라고 봐도 무방하다.
1개월 후 다시 방한했는데, 2016년 7월 13일 한국 팬미팅에서 "중국을 대표할 수 있어 기쁘다"(就很開心能代表中國)라고 말했다가 대만의 독립 성향 네티즌들이 격분하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사실 저 '중국'이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도해서 쓴 표현인지, 대만의 정식 국호인 ''''중'''화민'''국''''을 의도해서 쓴 표현인지는 불명이다. 후자인 경우 중국 국민당을 위시한 범람연맹 쪽에선 기특하게(?) 여길 테지만, 어느 쪽이든 범록연맹으로 대표되는 대만 독립파 입장에선 영 좀 그렇다는 게 문제. 자세하게는 양안관계 항목 참조. 하여튼 여기에 과거 쯔위를 모함했던 친중파 가수 황안은 며칠 후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왕대륙은 나의 후계자"라며 응원(..?)까지 해서 도리어 왕대륙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2016년 MAMA에 대만 대표격 비스무리하게 출연하였다. 다만 생방송 중 너무 긴장한 탓인지 준비된 멘트를 까먹고 '滿滿的大平台(man man de da ping tai)'라는 의미불명의 멘트를 하여 한동안 대만 내에서 유행어로 널리 쓰이기도 했다.
2019년 영화 <장난스런 키스> 홍보 차 프랭키 첸 감독(천위산, 陳玉珊)과 다시 내한했다.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V LIVE,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츄잉챗 라이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여주인공인 임윤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3.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3.3. 예능
3.4. 뮤직비디오
4. 여담
-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데뷔 후 7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했다.
- 왕대륙의 이름은 사업 때문에 중국을 오가던 아버지가 대륙의 기운을 받으라는 뜻에서 지어주셨다고 한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커징텅 역을 맡은 가진동과 중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
- 배우 박신혜의 팬이라고 한다. 심지어 첫사랑이라고 언급한 기사도 있다.
- 신화 에릭의 닮은꼴이다.
-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아시아태평양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 2017년 한국의 여배우 강한나와 함께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데이트 중인 장면이 목격되어 열애설이 났다. 당시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손을 잡고 입까지 맞췄다고 하나 왕대륙 측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간 것이라며 부인하였다. 1년 뒤 2018년 4월 11일 둘은 대만의 수산물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다 취재진이 따라붙자 왕대륙의 차를 타고 그 곳을 떠났다. 8일 뒤인 4월 19일에는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 연인처럼 팔짱을 낀 채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사진까지 찍혔다. 두사람은 언론보도를 통해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
- 팬서비스로 CGV 알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