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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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 20시

20시 - 22시

22시 - 0시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채널'''

'''방송시간'''
월요일 ~ 일요일
20:00 ~ 22:00
'''DJ'''
강한나
'''연출'''
김홍범, 강소연[1]
'''작가'''
허향아, 김혜림
'''웹사이트'''

1. 개요
2. 상세
2.1. 히스토리
2.2. 로고송
2.2.1. 강한나
2.2.2. 이수현
2.2.3. 김예원
2.2.4. 유인나
2.2.5. 최강희 1기
3. 방송 코너
3.1. 매일 코너[2]
3.1.1. 1부 : 볼륨 로그 한나와 두나
3.1.2. 2부 : 내 FLEX
3.1.3. 4부: 비밀계정 : 혼자 있는 방
3.1.4. 클로징 : 볼륨 오더송
3.2. 요일별 코너
3.2.1. 월: 볼륨 발렛토킹 with 유재환
3.2.2. 화 : 한나는 OO하고 싶어서
3.2.3. 수 : 찐 선곡 로드 with 게스트 2명
3.2.4. 목 : 좋아하면 모이는 with 한희준
3.2.5. 금 : 텐션 업 초대석 with 게스트
3.2.6. 토 : 볼륨 방구석 피크닉
3.2.7. 일 : 배우는 일요일 with 백은하
3.3. 주말 코너
3.3.1. 1, 4부 : 볼륨 타임라인
3.4. 비정기 코너
3.4.1. 1부 : 어쩌다 볼륨 퀴즈
3.5. 특집 코너
3.6. 사라진 코너
4. 방송 듣기
4.1. 브로드캐스트 (FM 라디오, 지상파 DMB)
4.2. 인터넷 스트리밍 (KONG, My K)
4.3. 보이는 라디오 편성
4.4. 사연 보내기
4.5. 다시 듣기
5. 이야깃거리
5.1. 아이유의 활약
5.2. 스페셜 DJ
5.3. 기타
5.3.1. 이본 진행
5.3.2. 최강희 진행
5.3.3. 유인나 진행
5.3.4. 조윤희 진행
5.3.5. 김예원 진행
5.3.6. 이수현 진행
5.3.7. 강한나 진행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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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부터 시작한 저녁시간대 쿨FM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이본, 최강희, 메이비, 유인나, 조윤희, 김예원, 악동뮤지션 수현 등 스타DJ를 배출해왔다. 쿨FM에서는 2020년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DJ로 배우 강한나를 발탁하여 더욱 새롭고 더욱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가려 한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강한나를 통해, 따뜻한 이야기와 좋은 음악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3]

"지금까지 볼륨을 높여요, 저는 강한나였습니다."[4]

1995년 4월 3일부터 현재까지 방송중인 KBS Cool FM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방송된다.

2. 상세


첫방송이 1995년인 만큼 지상파 3사 라디오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대 DJ는 이본이며 현임 DJ는 강한나이다.
2014년 한국리서치 MRS 1라운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시부터 22시까지의 동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 중 라디오계의 강호 CBS를 제외하고 1위를 차지했던 적이 있었다. 사실 현재 라디오 청취율 경쟁의 황금시간대는 오전 7~9시 출근시간대로, 저녁 8시에 이 정도 입소문이면 볼륨도 나름 선방한 거다. 특히, 예전 김희철이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던 때에는 SBS 파워FM과 청취율 경쟁이 치열했다.
유인나는 모든 방송사 통틀어서 청취율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고, 이수현이 DJ로 새로 들어온지 1년 2개월 만인 2019년 8월에, 드디어 동시간대 방송 3사 중 라디오 1위를 달성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으로, 이본 시절부터 내려오는 역대 DJ들의 통통튀는 진행과 더불어 아이돌 게스트들의 대거 출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전통은 유인나, 이수현을 거쳐 강한나가 DJ를 맡은 이후에도 이어져오고 있어서 수많은 아이돌 게스트들이 출연하고 있다.
2015년 2월부터 4부 체제로 전환되었다. 1부에 30분씩 방송되고 광고가 송출된다.
  • 방송 순서
'''시간'''
'''평일'''
'''주말'''
20:00
1부 시작(20:00-20:30)
볼륨
타임라인
20:20
볼륨 로그
한나와 두나
볼륨
타임라인
20:30
28-30(2분광고),
2부 시작(20:30-21:00) 내 Flex
20:35
('''월''') 볼륨 발렛토킹 with 유재환
('''화''') 한나는 OO하고 싶어서
('''수''') 텐션 업 초대석 with 게스트
('''목''') 좋아하면 모이는 with 한희준
('''금''') 찐 선곡로드 with 백아연 게스트 1명
('''토''') 볼륨 방구석 피크닉
('''일''') 배우는 일요일 with 백은하
21:25
평일, 주말 요일별 코너 마무리
21:35
비밀 계정 : 혼자 있는 방
21:53
광고
21:57
볼륨 오더송
21:57-22:00
끝곡, 광고 후 방송 종료 후(뒷집으로)

2.1. 히스토리


'''진행자'''
'''시작일'''
'''종료일'''
'''이본'''
1995년 4월 3일
2004년 10월 17일
'''최강희'''
2004년 10월 18일
2006년 10월 8일
2011년 1월 1일
2011년 10월 30일
2017년 6월 19일
2017년 7월 2일
'''메이비'''
2006년 10월 9일
2010년 4월 18일
나르샤
2010년 4월 19일
2010년 12월 31일
'''유인나'''
2011년 11월 7일
2016년 5월 8일
조윤희
2016년 5월 9일
2017년 7월 2일
김예원
2017년 7월 3일
2018년 6월 3일
이수현
2018년 6월 4일
2020년 1월 5일
강한나
2020년 1월 6일

이본#s-1의 장기집권(?) 이후 최강희가 2006년 가을 개편까지 진행하였다. 소위 '''강짱볼륨'''.
이후 메이비, 나르샤를 거쳤다.[5]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는 2010년 7월 26일 마카오에서 열린 AIBD 시상식에서 라디오 부문상을 수상하였으나, 이 때는 이미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로 개편된 후였다. 이후 2011년부터 최강희가 다시 DJ를 맡았으며, 2011년 가을 개편으로 인해 최강희가 밤 12시 프로그램인 '''야간비행'''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016년 봄 개편 때까지 약 4년 반 동안 유인나의 시대가 열렸다.
유인나는 볼륨을 높여요 DJ로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상을 수상했다.
유인나가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하차한 이후, 후임 진행자는 배우 조윤희로 확정되었다. 하차 소식을 알린 4월 27일 방송부터 하차 당일인 5월 8일 방송까지 매일매일 울었다.
후임 DJ인 조윤희가 볼륨을 맡은 이후, DJ 조윤희 특유의 뻔뻔함을 앞세워서, '''뻔디[6]'''라는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은 이후 진행능력이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가고 있다. 본인도 애착이 강한 듯, 기회가 날 때마다 감사의 멘트를 꼬박꼬박 날리는 걸로 봐서 오래 할 듯 싶었으나[7]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2017년 6월 4일부로 하차를 결정하였다. 이후 4주간의 스페셜 DJ를 거쳐 배우 김예원이 후임으로 결정되어 7월 3일부터 진행했다.
김예원은 꽃디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꽃 같은 DJ, 귀에 꽂히는 목소리의 DJ라는 중의적인 의미로 꽃디라는 애칭이라고. 관련영상
2018년 5월 14일, 봄 개편으로 김예원이 자정 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인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로 이동한다고 발표되었다. 후임은 악동뮤지션이수현으로, 6월 4일부터 진행했다.
6월 4일부터 진행하게 된 이수현은 첫 일주일 간은 수디라는 임시 애칭으로 불리다가[8], 그 이후부터는 '''션디'''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수현 DJ, 시원한 DJ의 중의적 의미. 후에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1월 6일부터 악동뮤지션 활동으로 하차하는 이수현을 대신해 배우 강한나가 진행을 맡게 되었다. 애칭은 "한디"[9]인데, 방송 초기의 비공식 애칭으로 "깡디"가 쓰인 적이 있었는데 前 DJ였던 최강희의 별명 중 하나였던 만큼[10] 사용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11]
전임 진행자였던 수현에 이어 강한나 또한 2020년 12월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부문 신인DJ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이 진행됨에 따라 수상소감은 사전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방송으로 나갔다. 당시 볼륨을 높여요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라디오에서도 수상 장면과 소감이 음성으로 릴레이 되었으며, 이후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소감과 감사 인사를 덧붙여 전했다. 연예대상 방송분, 보이는 라디오 영상

2.2. 로고송


하위 항목의 순서는 역대 진행자의 시간 역순이다.

2.2.1. 강한나


두 눈을 감아줘 Volume up

늘 그렇듯이 Volume up

손 내밀면 닿을 곳에 니가 있길
Volume up

따듯한 너의 목소리가 필요해

너의 시간을 채워줄 Radio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텐션 업 리슨 업 볼륨 업해줘

귀를 활짝 열어줘

너에게 웃음꽃을 선물해줄래

(Come on!)

아무 걱정도 하지는 마

여기에 다 털어놔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 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 3부 로고송 (SOLE, 원곡: RIDE (Feat. THAMA))

오 지금 너에게 Maybe 들려 주고 싶은
볼륨을 높여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Come on

매일 저녁엔 여기서 모여

빼는 애들은 도대체 뭐야

Come on right(x3) yeah

Cool Fm과 함께 해요 우리

매일 기다리고 있을게요

여기 볼륨을 높여요에서

Come on right Come on right

  • 4부 로고송

오늘 그대 하룬 어땠나요

yeah 별일 없었는지 궁금해요

다 들어줄게요 (Oh yeah)

너와 함께 쉬다 가면 돼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They're gonna be jealous

모두 다 따라하게끔 jealous

짜릿해진 groove, yeah

분위긴 더 뜨거워져

새벽이 불쑥 찾아와도 괜찮아 멈추지마

볼륨을 올려줘 숨이 벅차도록

Turn it turn it turn it turn it on

영원하고 싶은 이 순간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 클로징 전 로고송 (정세운, 원곡: Day & Day)

해와 달 너와 나 우리 둘 사이 있어줘
밤새도록

해가 길면 밤을 열어줘 그때는 꼭 안아줄게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방에 혼자 누워서

너는 잠들 수 없고

유난히 심심하다면 크게 Volume up

노래가 듣고 싶고, 얘길 나누고 싶어

그럼 누가 생각나

너의 Volume up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 볼륨 타임라인 배경음악 : DJ Cam Quartet - "Rebirth Of Cool"
  • 한나는 OO이 하고 싶어서 배경음악[12] : Fantastic Plastic Machine - "Different Colors"#
  • 좋아하면 모이는 배경음악 : MGMT - Kids

2.2.2. 이수현


1부 로고송 (바버렛츠)[13]

Volume Up Volume Up

Ddu du woo woo woo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Volume Up Volume Up

Ddu du woo woo woo

(볼륨을 높여요)

악동 뮤지션(이수현[14]

)의 볼륨을 높여요

볼륨을 높여요

2부 로고송 (이수현)[15]

언제 또 하루를 시작했다고 벌써 느리게 해가 지네

누군가에게 말하기엔 시덥지도 않은 이 하루 끝에

어디 기대어 쉴까, 나와 같은 사람이 또 없을까

텅 빈 맘을 채워줄 그런 얘길 나누고 싶은데

(아~ 아아~) 잘 오셨어요 그대

(아~ 아아~) 맘 편히 쉬다 가요

(아~ 아아~) 언제나 여기에, 이 자리에서 만나요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3부 로고송 (이수현)

오늘도 참 많은 일이 있었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 노랠 들었죠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당신의 얘길 들어줄게요

지금부터 볼륨을 높여요

4부 로고송 (그리즐리)

머릿속 힘들었던 기억들은 No No

지워버려 이젠 Take it slow slow

오늘 밤 두 손을 높이 하늘 위로

볼륨을 높이고 귀를 기울여

Come on Come on dadadalada

Come on Come on dadadalada

Ah yeah

가끔씩 이수현이 직접 부른 라이브 송을 편집시켜서 보내주기도 했다.
로고송 외에도 1부 광고 시작 전에 광고송도 있는데, 매번 다른 노래를 적절히 개사해서 이수현이 그때그때 직접 불러 줬다.

2.2.3. 김예원


김예원 시절의 로고송은 다음과 같다.
1부 로고송 (DAY6&김예원, 원곡: 장난 아닌데)

장난 아닌데

지금 너에게 들려 주고 싶을 뿐인데

Why don't you feel it

지친 너에게 불러 주고 싶을 뿐인데

너 계속 편안하게 앉은 채

어디 가지 말고서

그렇게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돼

오늘 밤 너를 위한 시간

볼륨을 높여 줘요

I can't stop loving you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2부 로고송 (잔나비&김예원, 원곡: 꿈나라 별나라)

그~대를 위한 시간을 준비했지

라~디오 켜고 볼륨으로 떠나볼까

예~원이의 목소리 완전 좋아

꽃~디 예원 매력 속에 빠져봐요

2부 로고송 2 (박기영, 원곡: 안아줘 안아줘)
3부 로고송

힘들었던 하루가 가요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봐요

저 별 아래 우리 둘은 얼마나 좋을까요

달콤한 음악이 흐르고 김예원의 목소리는 또 좋은걸

음~ 볼륨을 높여요

3부 로고송 2 (멜로망스)

볼륨을 높여~요~

힘든 하루 끝에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줄 지금

귀 기울여봐요 내 맘의 소리

지친 그대 마음을 위로할게요

김예원이 진행한 이후 로고송이 굉장히 많아졌다. 심심하면 하나씩 나왔다.

2.2.4. 유인나


유디 시절의 로고송은 다음과 같다.

(Ladies n' Gentlemen,)

이 음악이 흐른다면 그건 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인나~?''' 그렇죠~?

여, 덟~ 시부터, 열시까지~ 저, 유인나의,

달콤 바이러스, Listen!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Oh ohoh~

Volume up yeah!

1부 앞부분 광고 후 나오는 로고송은 유인나가 직접 부른 것으로, 글로 된 가사는 공개된 적이 없지만, 유디의 설명에 따르면 대략 이런 내용이라고 한다[16]
이 로고송의 원곡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waltzsofa #4'이다.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1부에서 어떤 애청자가 이 로고송의 가사를 알려달라고 하자, 유인나가 로고송을 다시 틀어놓고 따라부른 후 이게 궁금했냐면서 한 줄씩 가사를 설명했다. DJ 처음 시작할 때 회사에서 열심히 녹음했다고. 물론 이 노래 외에도 알렉스, 커피소년, 딕펑스 등이 참여한 수많은 로고송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애청자들은 볼륨 로고송이라고 하면 이 노래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2013년 3월 1일에 있던 공개방송 에서는 이 로고송을 무려 라이브로도 불러주기도 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15년 6월 25일, 볼륨 여름특집 로고송 콘테스트 첫 번째 참가작의 20세 남성 청취자가 이 노래를 불러서 보냈는데 스피드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유디를 빵 터트렸고 콩 게시판에서는 청취자가 민망해하는 분위기가(더욱 중요한 건 익명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은 그 청취자는 6월 29일 직접 KBS 오픈 스튜디오에 찾아왔는데, 유디는 이에 맞서 그 로고송을 한번 더(?) 틀어주었다.... 그리고 6월 30일 방송에서 밝히기를 방송 끝나고 직접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며... 20살이 아니라 14살 중1 같다는 칭찬(?)을 해주었다. 9월 7일 월요일 해당 로고송이 또 다시 전파를 탔다. 유디는 목소리와 달리 멀끔하게 생겼다고 칭찬을 해주었다.(그래도 나올 때마다 꼬박 꼬박 선물을 주니 일종의 연금(?)같다.) '행복하-지않을'을 '행-복하지않을'로 불렀는데 이 부분이 중독성 있다는 변태들이 생겨났다.

2.2.5. 최강희 1기


[youtube]

하루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온종일 그대만을 기다려요,

그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음-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2005년 6월 21일 방송분.
이 당시에는 1시간씩 나눠 1, 2부로 진행되었다.
이 로고송은 1부와 2부 사이에 나온 곡이며 프로그램 인트로는 반주만 있는 버전으로 재생되었다.
[youtube]
2005년 9월 1일 방송분. 역시 2부 시작 전에 재생되었다.

3. 방송 코너



3.1. 매일 코너[17]



3.1.1. 1부 : 볼륨 로그 한나와 두나


볼륨의 인생 드라마! 볼륨의 공감 백배 코미디!

DJ 강한나의 매력 뿜뿜 연기력 뿜뿜 시간!

성격은 반대여도 마음은 언제나 쏠메이자 베프인 한나와 두나,

두 친구가 매일 밤 시끄럽고 소소하게 주고받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하루 이야기.

진행자인 강한나가 가상의 인물인 '한나'와 '두나' 역을 맡아 만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단막극이다. 얼핏 들어보면 마치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강한나 혼자서 1인 2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중 두 등장인물과 본인의 실제 목소리 차이가 크다보니, 보이는 라디오로 처음 본 사람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줄 알았는데 같은 사람이라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스페셜 DJ가 진행할 때에는 '번외편' 명목으로 진행하는데, 김예원은 "예원이와 유빈이", 이수현(AKMU)은 "수현이와 찬혁이"로 등장인물을 바꾸는 식. 한희준은 번외편을 진행하지 않았다.

3.1.2. 2부 : 내 FLEX


"나, 오늘 플렉스 했지 뭐야~"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기쁘고 뿌듯했던 일,

셀프 칭찬하고 싶은 일 등등

내가 자랑스런 순간이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3-4줄로 짧고 굵게! 마음껏 뽐내 주세요.

청취자가 본인의 자랑거리를 사연으로 보내면 진행자가 읽으면서 칭찬을 해주는 코너이다. 작가들이 자랑거리 사연에다가 MSG를 거하게 뿌리고 강한나가 하이텐션으로 아주 맛깔나게 읽어주는게 이 코너의 포인트다. 최근에는 제작진들이 노래, 랩, 애교, 성대모사, 응원구호 등 이것저것 다 시킨다. 사연 다 읽어주고 몹시 민망해하는 한디는 덤.

3.1.3. 4부: 비밀계정 : 혼자 있는 방


여러분,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았던 날도 있고

누군가에게 칭얼거리고 싶었던 날도 있고

햇빛이 눈부셨던 날도, 어깨가 축 처졌던 날도 있겠죠.

하루 일과를 마칠 무렵, 편안~한 일기장처럼

오늘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끄적끄적 남겨 주세요.


3.1.4. 클로징 : 볼륨 오더송


별다방에 사이렌 오더가 있다면

우리에겐 ☆볼륨 오더☆가 있다는 것!

듣고 싶은 날짜에 맞춰서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미리 주문하세요.

소중하고 특별하게 그날의 마지막 곡으로 틀어 드릴게요.
청취자가 볼륨을 높여요 홈페이지 또는 방송 중 문자 참여를 통해 '주문' 형식으로 노래를 신청하면, 진행자가 그 중 하나를 선정해서 클로징 멘트와 함께 노래를 틀어주는 코너이다. 최근에는 끝 곡으로 나갈 노래를 미리 알려준 후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는 식으로 코너가 진행 중에 있다.

3.2. 요일별 코너


요일별 코너는 홈페이지 기준이다. 요즘은 게스트의 일정에 따라 요일을 맞추지 않는 경우가 많다.

3.2.1. 월: 볼륨 발렛토킹 with 유재환


그동안 속이 많이 답답~하셨죠?

저희 볼륨이 발렛 "토킹" 해 드립니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타이밍을 놓쳐버린 말,

말이 통할 리 없는 상대라 꾸욱- 참아야 했던 말...

여러분의 마음 속에 꽉 막혀 내려가지 않는 말이 있다면

이곳 볼륨에서 속 시원~하게 얘기해 보세요.

한나 디제이가 대신 화도 내 드리고요, 대신 혼도 내 드릴게요!


3.2.2. 화 : 한나는 OO하고 싶어서


아기 디제이 한나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도 하고 싶구요,

매일매일 새로운 역할로 콩트 연기도 해 보고 싶구요,

청취자의 가슴 아픈 사연에 같이 울컥하고 싶구요...

정말 해 보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강한나도 뭐뭐 하고 싶어서"

과연 이번주의 강한나는 뭘 하고 싶을까요?

두구두구... 기대해 주세요!

게스트 없이 진행되는 코너이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서 청취자들의 문자를 받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이다. 3부에서는 문자를 보낸 청취자들 중 1명과 직접 전화연결을 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볼륨을 높여요 요일별 코너 중에서 가장 변동이 잦은 코너이다. 스페셜 게스트 초대석이 주 2회 이상 잡힐 때는 이 코너가 제일 먼저 빠진다. 반대로 출연 예정이던 게스트가(고정 게스트 포함) 사정이 생겨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이 코너로 대체되기도 한다.
읽을 때는 "뿅뿅이 하고 싶어서"라고 읽는다.

3.2.3. 수 : 찐 선곡 로드 with 게스트 2명


"이 사연엔 이 노래가 찰떡이죠~"

"아뇨, 이 노래가 찐인데요! 벌써 제목부터 다르잖아요~"

볼륨에서는 DJ 강한나가 드라이브하는 찐! 선곡로드가 펼쳐집니다.

여러분에게 있었던 일, 여러분이 느낀 감정들..

망설이지 말고 아주 구체적으로!! 사연 남겨주세요.

그럼 게스트가 그 사연에 딱! 맞는 노래, 골라서 들려드릴게요!

게스트 2명이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적절한 선곡을 소개하며 겨루는 코너로, 제작진 5명의 투표 결과로 승자가 결정된다. 청취자들은 투표권은 없지만 승자를 예측하여 정답 문자를 보내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명 모두 고정 게스트였으나 2020년 10월 12일 부로 정세운이 하차하였다. 현재 고정 게스트는 백아연, 1명은 매주마다 스페셜 게스트이다.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하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는 DJ 강한나와 게스트의 대결이 이루어진다.

3.2.4. 목 : 좋아하면 모이는 with 한희준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음식도 좋고요, 핫플레이스 동네도 좋고요,

반려동물도 좋고 모두모두 좋은데요.

DJ 강한나가 매주 새로운 주제를 외칠 테니까

그때그때 좋아하시는 분들, 손 번쩍 들고 모여 주세요!

함께하면 기쁨이 두배, 세배가 될 테니까요!

이 코너에는 코너 속의 코너로 상품을 걸고 진행하는 한희준의 도전! 과 제시어와 리듬을 주고 노래를 부르는 한희준의 자작곡 코너도 있다.

3.2.5. 금 : 텐션 업 초대석 with 게스트


이본 DJ 시절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게스트 초청 코너로 주로 아이돌 가수들이 많이 출연한다. 일주일에 2명 이상의 게스트가 출연할 경우 이 코너를 이틀에 걸쳐 진행하기도 한다. 자매품은 리쓴업 초대석. 위에서 상술한대로 일주일에 두 명 이상의 게스트가 나오는 경우 이 제목을 사용하기도 한다. 게스트와 진행자의 스케줄을 동시에 맞추어야 하는 특성상 녹음방송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평일의 다른 코너와 요일을 바꾸어 진행하기도 한다.

3.2.6. 토 : 볼륨 방구석 피크닉


볼륨 페스티벌, 방구석 피크닉!

매주 토요일,

때로는 한디와 볼륨 가족 여러분이 함께

때로는 한디와 멋진 게스트가 함께

신나는 여름의 피크닉 시간 가져봐요!!

방구석에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방구석에서 즐기는 음악 콘서트를 컨셉으로 하는 코너이다. 혼자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게스트를 초대하기도 한다.
2020년 추석 연휴에는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인 목, 금요일에도 방구석 피크닉을 진행하였다.

3.2.7. 일 : 배우는 일요일 with 백은하


송강호, 전도연, 배두나, 톰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

국내외의 영화, 드라마판을 누비는 배우들을

밑줄 쫙! 긋고 공부해 보는 시간입니다.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과 DJ 강한나의 1:1 코칭 과외!

대표작에서부터 흥얼거리기 좋은 OST는 물론이구요,

소소한 뒷자리 에피소드에 한나 디제이의 상큼 리얼한 재연,

귓가에 쏙 박히는 퀴즈까지 물 흐르듯 이어집니다.


3.3. 주말 코너



3.3.1. 1, 4부 : 볼륨 타임라인


1주일 동안 도착한 사연들 중 방송에 소개되지 못한 내용들을 모아서 읽어준다.

3.4. 비정기 코너



3.4.1. 1부 : 어쩌다 볼륨 퀴즈


주로 평일 녹음방송 때(특히 청취율 조사기간) 청취자들에게 찾아온다. 주중 또는 지난주 방송에서 진행자나 게스트가 했던 말의 내용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며, 1부 끝나기 전 정답을 발표한다.

3.5. 특집 코너


  • 방송 초기 - 옷깃만 스쳐도 인연
  • 2020년 4월 13일 - 백일 전야제 with 유재환, 한희준, 박원
  • 2020년 6월 24일 - 토크! 볼륨은 방울방울
  • 2020년 7월 15일 - 썸 타긴 뭘 타, 선물 타가!! with 백아연
  • 2020년 10월 31일 - 특집 공개방송 '레이크 뮤직 페스티벌'
  • 2020년 12월 24일 - 2020 볼륨어워즈
  • 2021년 1월 6일 - 1주년 특집, 볼륨 업! 텐션 업! 한살 업! with 백은하, 유재환, 한희준, 백아연
  • 2021년 2월 23일 - 볼륨송 프로젝트 '강한, 나' 쇼케이스 with 유재환

3.6. 사라진 코너


게스트의 사정이나 개편으로 코너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 하위 문서는 2011년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코너부터 다루고 있다. 사라진 코너 문단이 리그베다 위키에 서술되기 시작했을 때 2011년 최강희 시절의 코너부터이므로, 하위 문서도 최강희 시절의 코너부터 작성되어 있다.

  • 볼륨 지정 생존자 with 게스트(토요일) : 1달마다 게스트가 바뀐다. 1,2월에는 이원일이, 3월에는 전소민이 출연하였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이후 김세정, 강승윤이 출연하였으나 이후 폐지되었다.

4. 방송 듣기



4.1. 브로드캐스트 (FM 라디오, 지상파 DMB)


이 방법은 전파를 수신할 수만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라디오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에서 '''89.1MHz'''[18](KBS 2FM)로 주파수를 맞추면 청취할 수 있다. '''수도권 외에는 FM 주파수로는 송출되지 않는다. [19]'''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는 휴대전화나 자동차에서 '''U-KBS MUSIC 채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청취할 수 있다.
'''U-KBS MUSIC 채널'''에서도 보이는 라디오 화면이 나올때가 있는데 화면이 뚝뚝 끊겨서 나오므로 보이는 라디오가 보고싶다면 KONG이나 myK를 이용하도록 하자. 애초에 2FM을 들을 수 없는 지방을 위해 음성 전송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채널이고 영상은 뉴스 자막 전달 등 부가적 용도로 쓰여서 프레임이 2초당 1프레임이다.[20]

4.2. 인터넷 스트리밍 (KONG, My K)


이 방법은 사용하는 기기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하고, 주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이터 통신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이 방법으로 다시듣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S 웹 회원이어야 한다. 회원이 아니거나 로그인하기 귀찮은 애청자들은 아래 '''다시듣기''' 부분을 참조하자.
또 하나 참고할 것. 이 두 앱이나 사이트들은 다 전파로 내보내는 것(89.1 주파수로 내보내는 것)보다 몇 초 느리게 나간다. 특히 PC버전 콩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각별히 주의 할 것. 이 세 앱들 중에서 PC버전 콩이 제일 전파로 내보내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미 게시판에서 ㅋㅋㅋㅋㅋ 웃었는데 나 혼자 ㅋㅋㅋㅋㅋ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나마 전파버전과 차이가 덜 나는 게 PC버전 MyK이니 그것을 이용해 보도록 하자.
  • KONG
KBS의 인터넷 기반 설치형 라디오 앱 KONG(Windows, 안드로이드, iOS)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만 된다면 KBS에서 제공하는 모든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보이는 그대로 '콩'이라고 읽으면 된다. 이 앱의 장점은 선곡표가 실시간 제공되기 때문에 지금 무슨 노래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음악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단 My K에는 이 기능이 없다.
  • My K
PC에서 My K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기로 접속하면 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리드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하는데, F12 개발자 도구에서 사용자 에이전트 문자열을 구글 크롬으로 설정하면 그리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여기, iOS는 여기에서 MyK 앱을 설치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MyK가 KONG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TV 방송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KBS TV를 자주 시청하는 애청자라면 KONG 대신 My K만 설치해도 된다.

4.3. 보이는 라디오 편성


2021년 1월 기준, 월요일~목요일은 생방송, 금요일~일요일은 녹음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진행자와 게스트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편이다.
생방송을 하는 날에는 스튜디오에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21] 항상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22]
녹음방송을 하는 날 게스트 초대석이 있는 경우, 방송 후 쿨FM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을 업로드해준다.

4.4. 사연 보내기


문자번호 #8910,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

인터넷 KONG과 My K는 무료

방송 시간이 아니거나 주말 코너에 사연을 보내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의 각 코너별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녹음 방송이 나가는 날에 문자나 어플을 이용하여 사연을 보낼 경우, 며칠 지나서 다음 녹방 때 주로 읽어준다.
단, 볼륨을 높여요 방송시간 이외에 #8910으로 문자를 보내면 현재 송출되고 있는 프로그램 앞으로 문자가 가니 유의할 것.

4.5. 다시 듣기


공식 홈페이지의 다시 듣기 서비스 또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을 이용해서 들을 수 있다. 단, KBS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방송 후 3개월이 지난 회차는 다시듣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전 방송분을 듣고 싶다면 팟빵이나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이용하면 된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분은 이곳에서 첫 방이 시작된 2011년 11월 07일 방송부터 원하는 날짜대로 다운받아서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첫방송부터 현재까지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주소

5. 이야깃거리



5.1. 아이유의 활약



유인나가 DJ이던 시절 '''아이유'''와 친해서 가끔씩 아이유가 문자를 보낼 때가 있'''었'''다. 유디 또한 아이유 노래를 자주 틀어주는 편이고, 둘을 합쳐 '''아이유인나'''라고 부른다. 2014년부터는 아이유가 문자를 보내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다만 유디가 방송에서 아이유 얘기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2016년 초 아이유가 드라마 촬영 이외의 일정이 모두 없어서 궁금해할 팬들을 걱정한건지, 그냥 유인나에게 장난을 치고싶었던건지, 오랜만에 문자를 보내며 자신의 곡을 선곡해달라고 했다! 공식 일정으로 바빠지기 전까진 또 종종 문자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2016년 5월 6일 마지막 생방송에 유디와 함께했다.
아이유가 등장한 각 에피소드는 모두 레전설급이므로 관심 있는 아이유 팬이나 애청자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직접 들어보자.
아이유, 박지연, 정니콜영웅호걸 멤버들이 전화로 축하해 주었다.
아이유의 첫 정식 출연. 아이유인나의 전설급 어린이 성대모사가 빛을 발한다.
아이유 曰 "제 노래 안 틀어주실 거에요? 실망입니다."[23]
유인나 曰 "어떻게 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24]
아이유가 공동 DJ로 등장한다.[25]
아이유 라이브에 매니저는 울상이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선물가게 사장 이지형이 단기알바생으로 아이유를 고용했다.
아이유가 자기 가게 아니라고 선물을 막 퍼줬다고... 사건의 전모는 여기로
유인나가 없는 동안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스페셜 DJ 단락 참조)
  • 2015년
    • 아이유 깜짝 초대석 보이는 라디오 아이유의 새 앨범이 나온 날 거의 1년 3개월만에 출연했다. 이 날에는 앨범컨셉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와 함께 유인나와의 이탈리아 여행이 토크의 주를 이루었다.
  • 2016년
    • 2월 19일,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라며,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을 신청했고, 선곡해주었다. 선곡해주니 좋다고 문자보내는 징짱의 소식은 덤. 링크
역시 아이유와 친한 사이인 강한나가 진행을 맡게됨에 따라 눈부신 활약이 예상된다. 첫 주부터 출연하여 새내기 DJ 강한나를 격려해주었다. 유디에 대한 언급은 덤. 다만 방송을 시작한 2020년 1월 이래 유디 시절만큼 자주 출연하지는 않고, 강한나가 진행 도중 근황 소개, 같이 놀러가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전하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아이유는 다음의 프로그램 소개 멘트를 제작하여 제공하였으며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간간히 틀어준다.

여러분은 지금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듣고 계시구요, 저는 한나언니의 짱절친 아이유입니다!


5.2. 스페셜 DJ


역대 디스크자키 중 배우가 많아서 촬영 스케줄과 겹칠 경우 녹방 또는 스페셜 DJ를 초빙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인나 진행 시절에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등으로 자리가 빌 때 아이유가 DJ를 맡아준 적이 있었다.
조윤희 진행 시절에도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빡빡한 스케줄을 혼자 감당할 수 없다보니 드라마 스토리가 전개 속도를 높임에 따라 일주일에 2회 정도 스페셜 DJ를 불렀다.
강한나 진행 시절에도 역시 드라마 촬영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한희준이 하루 대신 진행하였다.[26]
2020년 11월 9일 부터 15일까지 1주일동안 강한나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1주일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되었다.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김예원이, 화요일과 수요일은 이수현이, 목요일은 솔라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백아연이 스페셜 DJ를 맡아서 진행하였다.
2021년 2월 2일에는 강한나의 갑작스러운 드라마 촬영 일정 변경으로 당일 게스트로 예정되어 있었던 가수 정세운이 하루동안 임시로 진행하였다. 다음날인 2월 3일에는 전날 게스트였던 백아연이 진행하였다.


5.3. 기타



5.3.1. 이본 진행


  • 지금처럼 스마트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고 DMB도 없었던 시절이라, 워크맨등을 이용해 라디오를 매일 챙겨듣는 청소년이 많았다. 이본의 DJ 시절 학창시절을 보낸 80-85년생들은 앞세대가 "별밤"하면 이문세를 떠올리듯, "볼륨을 높여요" 하면 이본을 먼저 떠올린다.

5.3.2. 최강희 진행


  • 애청자들은 최강희를 강짱으로 불렀다. 강짱볼륨.

  • 이 무렵부터 보이는라디오가 도입되었는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의 초보적 스트리밍이었다. 64k에서 최대 320kbps까지의 화질이 제공되었다. 당시 열성팬들은 생방송은 라디오로, 소통은 콩 단문게시판을 기반으로한 한 청취자의 단문 로그 전용 웹페이지로, 영상은 음소거한 콩으로 청취 및 시청했다.
  • 최강희는 종종 빈 종이에 단문을 펜으로 써서 보이는라디오 카메라와 오픈 스튜디오를 찾아온 청취자들에게 보여주면서 노래가 나오는 동안 소통하기도 했다.

5.3.3. 유인나 진행


  • 유인나가 온 뒤로 애청자들은 유인나를 인나제이라고 유디로 부르고 있다. 가끔 유인나의 목소리가 꿀같다고 꿀디라고 부르는 애청자들도 있다.
  • 유디는 영화 '러브픽션'에 나오는 대사 '방울방울해(=사랑해)', 연인들 간의 오타에서 비롯된 '사랑아 인나해(인나야 사랑해)' 등의 표현을 즐겨 사용 했다.[27] 또 사연 중에 실연 등의 슬픈 사연을 올리고 마지막에 '우쭈쭈 해주세요(=위로해주세요)'라고 하면, 게시판이 수백 건의 '우쭈쭈~'로 터져나간다. 그 외에 궁디팡팡도 즐겨 사용하며, "~다요"체 등 청취자들이 즐겨쓰는 표현이 유인나의 입에 붙어 즐겨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 유인나 자체 추산 볼륨 애청자 수는 수십 억 만 명. 2014년 언젠가 유디가 한 말에 따르면 생방송 진행 중 실시간 사연이 만 개 정도 온다고 하는데, 애청자들 입장에서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 과학적 관점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전파는 우주 끝까지도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 멀리갈수록 세기가 작아지고 파형이 늘어지긴 하지만, 듣고자 해서 대형 안테나를 동원하면 들을수 있다.
  • 유인나의 컨셉이 어리버리한 누나 DJ이다보니 휘파람 잘한다고 자랑하다 망신당하거나, '나 오늘 이런 일 했으니까 칭찬해 주세요' 비슷한 대사를 많이 하는데 그럴 때마다 댓글에는 다들 칭찬일색이다.
  • 유디가 사연을 읽다가 버스에서 기사 아저씨가 크게 틀어주셨어요라든지 회사에서 다같이 듣고 있어요라든지 많은 신규(?) 청취자가 듣고 있다는 사연을 읽게 되면 바로 목소리가 달라진다.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차분하고 매력있는 목소리를 낸다고 내는 듯. 하지만 언젠가 버스 안에서 다같이 이사세부터 쭈욱 듣고 있어요라는 사연이 올라오자 망했어요 모드가 되었다는.
  • 2012년 2월 14일 유디의 DJ 취임 100일을 맞아 특집. 수많은 청취자들의 육성 축하 메시지를 듣고 DJ 유인나는 통곡을... 그 외에 게스트들의 축하송이나 수북한 선물이 보내졌다. 마침 발렌타인 데이여서 초콜릿 관련 사연이 많이 올라왔는데, 당시 솔로이던 유디와 솔로 청취자들은 볼륨 100일을 맞아 초콜릿을 사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했다.
  • 2012년 2월 27일 멘토 특집. 청취자들의 고민을 멘토들이 상담해주는 컨셉이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교수, 부활김태원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
  • 2012년 6월 이 방송을 통해 지현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14년 5월에 결별 기사가 떴지만 유디 본인이 방송에서 지현우와 헤어졌다는 말은 따로 하지 않았다.
  • 커플들의 닭살 사연이 올라오면 청취자들과 DJ가 한마음이 돼서 그 사연을 싫어해주었다. 2012년 5월까지는 답 없는 이성친구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사연이 있으면 무조건 '헤어지세요!'라고 해결책을 주었다. 이것이 솔로 청취자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6월 유인나가 지현우와 사귀게 되면서 헤어지세요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연애하더니 유디가 변했다'라는 반응.
  • 본격 KBS 기둥 뽑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엄청난 선물 물량공세를 했다. 선물을 노리는 청취자들 에게는 호구 수준. 필요한 선물 거리가 있으면 공개적으로 ○○회사 사장님 ○○협찬 좀 해주세요~ 라고 얘기한다.
  • 유인나는 가끔가다 친언니[28]얘기를 꺼내는데, 거의 디스한다. 또 자매 간의 다툼 사연이 올라오면 거의 무조건 동생 편을 든다. 가끔 언니가 사연이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 2012년 8월 15일 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문자사연으로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만세!"라는 골자의 문자가 소개되었다. DJ 컬투는 볼륨을 높여요가 KBS방송인 것을 확인하면서 황당해하는 분위기. 이 사실은 당일 생방송이던 볼륨을 높여요에 제보되었고, 급기야 컬투쇼에 사연을 올린 청취자가 자수(?!)하기도 하였다.
  • 2013년 3월 8일, 초대 DJ이자 볼륨의 전설 '뽀니언니' 이본이 게스트로 방문해서 볼륨가족과 눈물의 회포를 풀었다.
  •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코너 고정인 이기찬이 하차한 사이에 게스트 초대석을 가졌는데, 유인나의 소속사 후배이자 떠오르는 신예 이하이였다. 그런데 당일 KBS 사내 네트워크가 해킹으로 먹통이 되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이외 지역의 이하이 팬들은 플레이어K와 팟캐스트가 모두 막혀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 2013년 3월 20일에 발생한 전산망 공격으로 인해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저장된 정보는 모두 삭제되었으며 복구가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이 게시판이 릴리즈된 2012년 늦가을부터 사태가 수습되는 2013년 3월 중순까지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없으며, 사연이나 당첨글 또한 삭제되어 많은 애청자들이 글을 다시 올리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다만 이 기간 이전의 정보들은 게시판 상단의 이전게시판 링크를 통해 게시판을 이동하면 얻을 수 있다.
  • 2013년 7월 16일, 볼륨을 높여요 스튜디오로 치킨이 배달된다. 그 정체는 다름아닌 동시간대 SBS 파워FM의 '붐의 영스트리트'에서 보낸 것이었다. 당시 SBS 파워FM은 여름을 맞아 화요일에 하루 종일 치킨을 뿌려대고 있었는데, 볼륨 스튜디오에 치킨을 보내 달라는 사연이 채택된 것. 이어 붐스영스에서 확인 전화가 왔고 방송국을 뛰어넘은 두 DJ+레인보우 지숙의 통화가 이루어졌다. 청취자들은 졸지에 방송국간 이원 생방송을 들은 셈. 해당 치킨은 오픈스튜디오[29] 방청객에게 돌아갔고, 붐스영스 청취자들 5명에게 홍삼음료 세트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후 볼륨 홈페이지에는 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당첨된 선물을 볼륨 스튜디오로 보내지 말라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 2014년 1월 30일, 설특집 방송중 1박 2일 멤버들이 난입했다! 당일 1박 2일 녹화가 진행되는 중이었는데 저녁 복불복 준비가 끝나길 기다리던 차태현이 베이스캠프가 여의도 KBS 사옥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라디오 스튜디오에 오더니 아는 PD를 만났다며 난입. 이후 멤버 전원이 난입하여 일대 난장판을 만들고는 유유히 떠났다.1박 2일 영상본 당시 라디오 방송 녹음본
  • 2014년 3월 13일 '귀욤열매 드세요'에서는 UN과 Pharrell Williams가 함께 주최한 세계 행복의 날[30]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유디와 게스트들이 함께 Happy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아래는 소니 뮤직에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완성본.

  • 사실 유인나는 질투의 화신이라 카더라.
스페셜 DJ가 왔다간 후에는 볼륨에 일대 피바람이 분다. 유디는 자신이 생방송을 하지 않는다면 해외 출장 중이라고 하더라도 볼륨 전용 앱으로 방송을 챙겨듣는다고 하는데, 이 때 게스트들의 배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는 돌아와서 너님 해고임 수준으로 까버리기 때문이다.[31]
  • 2014년 6월 4일 방송에서 게스트 주우재가 유디의 생일 전날이라고 케이크를 사들고 왔는데 가져온 초의 개수가... 여기 참고.[32]
  • 2014년 6월 16일 방송에서 유디 자신이 제일 잘 하는 것이 청소라고 밝혔다. 여기까진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두 번째로 잘 하는 것이 요리라고 말해서 많은 애청자들에게 충공깽을 어머니 이야기를 같이 했는데 유디 어머님이 듣고 계시다가 곧바로 반박 문자를 보냈다.
  • 오픈스튜디오에 가서 문자를 잘 보내면 유디와 즉석에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데, 운이 좋으면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2014년 7월 1일 방송에서 한 애청자가 모니터에 가려서 언니 얼굴이 안 보이니 잠깐 일어서 주세요 정도의 문자를 보냈는데 유디는 오늘 보라 아닌데? 하고 어리둥절. 이는 오픈스튜디오에 방문한 여대생 애청자들이 보낸 것으로, 방청석 마이크가 켜지자 유디가 직접 이들과 대화를 했다. 다른 예로 2014년 8월 19일 2부에서는 유디와 게스트들이 지방에서 온 어떤 커플과 대화 후 협찬상품 중 하나인 커플링을 증정했다. 문자를 안 보내더라도 오픈스튜디오에 자주 가거나 하면 가끔 유디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2014년 7월 14일 꽃미남 선물가게에서는 유디가 박정현꿈에를 라이브로 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부 진행 중 문자를 보낸 어떤 애청자의 휴대전화 뒤 4자리가 9733이었는데 유디가 이걸 보더니 TJ미디어에서 꿈에9733이라고 호언장담하면서 아니면 라이브로 직접 부르겠다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작가의 확인 결과 번호는 9733이 아니라 9973. 사장님은 "사람이 이 정도 기억하는 것도 대단한 거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작가가 틀린 건 틀린 거라고 밀어붙여서 결국 라이브를 감행...했으나 박정현이 직접 부른 버전을 틀어놓고 같이 불렀다. 그러고는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양심고백(?)을... 2부 끝에서는 얼마나 절박했던지 취소 쿠폰 이야기도 나왔다. 궁금한 애청자들은 여기서 직접 확인하자. 녹음 파일 기준으로 50분 약간 앞부터 들으면 된다.
  • 손편지를 보내면 가끔 유디가 방송에서 읽어준다. 주소는 150-790,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앞이라고. 2014년 8월 25일 방송에서는 의정부고등학교 1학년 11반 학생들이 메모지에 짤막한 사연을 적어서 검은 도화지에 잔뜩 붙여 보냈는데, 유디 말로는 글씨 엄청 못썼다고. 그러면서도 고맙다고 치킨 40인분을 보내주었다는. 자신이 속한 단체에 볼륨 애청자들이 많다면 한 번쯤 시도해 봐도 좋을 것이다.
  • 2014년 9월 3일 수요일 방송의 날 특집 방송에서는 유디 대신 우리 유디보다 네 살이나 어린 유디 친구 엘디가 와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여기에. 어떤 여중생이 다니엘삼촌~이라며 사연을 보냈는데 읽으면서 내내 표정이 안 좋았... 그럼 이렇게 다른 DJ가 와서 이사세를 안 했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이날 이사세에서는 최다니엘이 특별출연(?)해서 김군과 함께 있는 유과장 앞에 나타나서는 김군의 질투심을 있는대로 그냥 아주 수요일 코너 색깔로 치면 핑크의 특별 게스트로는 민디가 출연했다. 이들은 KBS2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이날 유인나는 최다니엘과 자리를 바꾸었으므로 아침 11시에 유인나의 팝스팝스를 진행했는데, 애청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와서 잔뜩 교태를 부리고 갔다고. 이쪽 사진은 여기로.
  •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유디가 유과장이 지하주차장에서 잔뜩 긁힌 자신의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지른다는 내용의 이사세를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머리 위로 X자 표시를 하며 괴로워하더니 결국 진행을 포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지켜본 애청자들은 어떤 상황인지 대략 감을 잡았겠지만 듣기만 하던 애청자들은 적잖이 당황했을 것인데, 이후 유디의 말로는 빈혈 때문에 갑자기 어지러워져서 더 진행할 수가 없었다고. 이후 보라 화면에는 유디의 모습 대신 1부가 다 끝나기도 전에 긴급 지원을 들어온 커피소년과 2부가 시작되자마자 들어온 랄라스윗의 박별만 보였고, 이들이 아픈 유디를 도와 선물 소개부터 바다에 가자를 거쳐 LOVE TODAY까지 전부 진행했다. 가끔 카메라에 잡힌 유디는 의자 위에 퍼져 있는 모습으로 애청자들의 걱정을 받았다. 이후 2014년 11월 3일 방송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이사세를 진행하지 않았다.
  • 볼륨을 높여요의 이민혜 작가[33]는 굉장히 오랫동안 볼륨을 맡았는데, 유디가 처음 볼륨에 오기 전부터 볼륨을 맡고 있었다. 몇 년 전 메이비 시절에도, 2009년 10월 개편으로 떠나기 전까지 볼륨 작가였으며, 당시 청취자들에게는 헬까(헬륨가스) 작가로 통했다.[34] 참고로,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시절의 사이트에는 이민혜 작가의 이름이 없을 것이다. 2009년 10월에 이민혜 작가가 DJ 메이비를 남겨놓고 다른 방송으로 떠났기 때문. 그리고 이민혜 작가가 볼륨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인 2010년 4월에 메이비가 하차한 것. 이런 굉장한 작가님을 유디는 처음 볼륨에 와서부터 2014년이 끝날 때까지 지시사항이 올 때마다 즉석에서 까버리곤 했는데... 2015 KBS 대개편으로 이민혜 작가가 볼륨을 떠나게 되자 유디가 그동안 정들었는지 12월 30일 보라 클로징 후 우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12월 31일 방송에서는 '이현우의 음악앨범 PD님이 여기로 오신다면서요?'라면서 '라디오 개편 때 스태프들도 바뀌는지 몰랐다'는 사연을 읽다가 생방송에서 울음을 터뜨린 이 개편으로 PD부터 막내작가까지 모두 떠나서 유디 본인이 굉장히 아쉬워했다.
  • 2015년 1월 1일 김성주가요광장 3부에서는 2FM 진행자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응원을 부탁했는데, 이금희 아나운서와 조우종 아나운서한테 전화를 걸어서 응원을 받았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4부 시작하자마자 유인나한테 전화를 걸었다. 전화 울렁증이 있다는 유디는 전화를 받고 엄청 좋아했다고. 2015 KBS 대개편으로 이전까지 볼륨을 맡았던 지성찬 프로듀서와 이민혜, 전세미 작가가 (김성주의 말에 따르면) "가요광장 한번 살려보겠다"고 다같이 가요광장으로 이적해서 유디가 많이 섭섭할 법도 했는데 그런 내색은 많이 안 했다.
  • 2015년 2월 4일 수요일 방송에서 최대의 레전드 사건이 터졌다. 사건의 발단은 바로 수요일 코너였던 그때는 왜 몰랐을까. 호텔 갔을 때 카드키를 꽂아야 불이 들어오는 걸 모르고 카운터까지 가서 화냈는데 알고 나서 엄청 창피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호텔 냉장고에 비치된 음식을 먹으면 돈을 많이 내더라는 토크를 했다[35]. 그런데 유디가 "호텔 사람들은 먹은 걸 어떻게 아는 걸까요?" 라고 물었고, 이에 고영배가 닌자가 있어서 그래요라는 드립을 친다. 여기서 점점 드립이 커졌고, 결국에는 박별, 유디, 고영배 모두가 터져버렸다. 그렇게 웃다가 힘겹게 코너를 마친 유디는 노래와 광고를 듣고 진정(?)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러브투데이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결국 웃음이 진정되지 않아서 그만 '푸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어버렸다. 당연히 그날 러브투데이는 망했어요. 이 날 보이는 라디오로 지켜봤던 청취자들은 알겠지만, 유디는 웃다가 뒤로 넘어지기도 했다. 레전드로 남을 닌자사건 20150204 보이는 라디오 ver. 잘 보면 끝에서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의자에서 넘어진다.
  •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오랜만에 피바람이 몰아쳤다. 고영배가 7월 28일 화요일 MBC FM4U FM데이트 공개방송에 출연하여 DJ였던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공동진행을 맡았는데, 고영배는 오프닝에서 쫄1, 쫄2, 쫄3에도 들지 못하는 굴욕을 겪어야 했고 유디와 박별이 호응을 해 주지 않아 방송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갈 데까지 간 고영배는 시작부터 이거 sm과 yg의 경쟁인데?라는 드립을 쳤고, 이에 유디는 둘다 안 원할 텐데 ㅋㅋㅋ로 응수하였으며, 사연을 살리지 못해 랄라스윗 박별에게 까였다. 전체적으로 3, 4부는 고영배가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다. 고영배가 열심히 하기 위해 친 드립을 유디는 꾹 참느라 웃음을 꽉꽉 눌러야 했고, 결국 러브투데이에서 터져나오는 바람에 클로징 시작부터 삐끗... 다행히 닌자 사건처럼 웃다가 아예 하지 못하는 방송사고는 나지 않았으나, 묘하게 유디의 떨림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있었던 드립은 다음과 같다.
> 유디: 노래 듣겠습니다. 써니힐의 두근두근 들을게요.
> 박별: 아 그렇게 밖에 못 살려요?
> 고영배: 이야 ~~
> 유디: 고영배씨 얼굴이 좀 탄 것 같아요. 햇살 곁에 있어서 그런 건가?
> 유디: 끝곡으로는 소란의 준비된 어깨 듣도록 하겠습니다. 볼륨가족들,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
  •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방송 콩 게시판에서 유안나라는 이름을 한 닉네임으로 문자를 보낸 사연이 도착한다. 그 사연을 읽던 유디는 흠칫! 하면서 이거 우리 엄마 아니야?라는 말을 했는데, 이유는 바로 사연 내용 중에 우끼 라는 표현을 썼는데, 우끼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은 유디의 어머니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사연을 읽은 유디는 방송 중에 "엄마 아니야?"라는 말을 했고, 노래 나가는 도중에 어머니에게 확인 문자를 보냈으나, 어머니는 묵묵부답..... 그 날 콩게시판에서는 궁금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결국 어머니는 3부 시작하고 난 뒤(9시쯤)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지는 유디의 말.
> 엄마, 여기 들어오지 마....ㅋㅋㅋㅋㅋ 앞으로 계속 보내겠네 ㅋㅋㅋㅋ
  • 2015년 9월 2일 수요일의 이사세 방송을 요약하면 막장 이사세. 이날 대박슈퍼 아점마의 회상 장면에서 가상의 인물 소란 씨의 엄마와 싸우는 장면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타고 전파를 탔는데.. 고영배는 매우 능청스럽게(?) 엄마 역할을 함으로써 고줌마라는 별명을 획득하였다.

5.3.4. 조윤희 진행


  • 조윤희는 특유의 뻔뻔한 진행으로 뻔디라고 불렸다. 자기 외모 찬양 문자만 골라 읽었다.
  • 2016년 7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VIVA 청춘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로는 데이브레이크, EXID, 옴므, 오마이걸, 백아연, 크나큰, 45RPM, 키썸, 한해, 에디킴, 마이큐등이 출연했다. 전임 DJ였던 유인나가 첫 공개방송을 편성 후 9개월만인 2012년 8월 18일에 한 것[36] 을 감안하면, 편성 2개월 만에 공개방송을 추진한 것만 보더라도 KBS 라디오국에서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거는 기대가 높아 보인다.
  • 2017년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한 주간, 드라마 종영 후 감사 이벤트로 5일 내내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송 진행을 했다. 조윤희 체제로 개편된 이후 한 주 내내 생방송을 하는 것 자체도 최초인데, 보이는 라디오를 일주일 내내 하는 것 또한 최초라고 한다. 덕분에 목요일 코너인 후토크 또한 최초 생 방송은 물론, 최초 보이는 라디오도 하게 되었다. 한술 더 떠서, 다른 라디오에서 하지 않은 이벤트를 PD에게 생각해봐달라고 부탁하며 새 이벤트를 암시 했다.
  • 2017년 2월 28일 화요일, 방송과 동시에 당일 터진 이동건과의 열애설에 대해 "예쁘게 지켜봐달라"는 코멘트와 함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방송 도중에는 부끄러워서 열애설에 대해 제대로 언급조차 못했으나, 당일 3,4부 코너인 욱욱욱씨!에 출연하는 게스트인 조충현 아나운서 덕분에 실컷 언급했다.[37]
  • 2017년 3월 1일 수요일, 조윤희가 보호 중이던 유기견인 단풍이가 새 주인에게 분양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38] 평소 유기견 보호에 큰 노력을 기울이던 본인 스스로에겐 몹시 행복한 일이었다고... 방송을 듣던 많은 청취자들은 조윤희가 스토리펀딩 중인 유기견 킹콩이의 분양을 예상했으나, 방송 도중 해당 내용이 기사화 되면서 방송 말미에 직접 단풍이가 분양된 것이라고 언급을 했다.
  • 2017년 3월 2일 목요일, 3/4부 고정 코너인 후토크에서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던 중 맞이 한 딸의 돌을 기념해 주연이었던 조윤희이동건에게 동시에 돌반지를 선물 받았는데, 이에 오의식이 "같이 데이트 하는 김에 금은방 가서 같이 사온거 아니냐"고 살을 덧붙이며 조윤희의 연애사업에 대해 짧게나마 폭로를 했다. 후에 재미있자고 한 얘기였다고 했으나, 어느정도 출연자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둘의 연애사실이 퍼져있었다고 은연중에 인정한 셈이다.

5.3.5. 김예원 진행


  • 설레는 밤 청취자들에게는 예디라는 별명이 더 익숙하지만, 그보다 전인 볼륨을 높여요 진행 당시에는 꽃디라고 불렸다.
  • 2017년 7월 14일 김예원형돈이와 대준이의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듣고 웃음이 터져 사연을 못읽어주는 일이 발생했다. 형돈이와 대준이 방송 사고영상 현재 2018년 3월 11일 기준 조회수가 130만에 달하는 영상으로, 이 영상을 보고 볼륨을 높여요를 청취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 2017년 8월 31일 DJ 김예원태연의 11:11을 11대 11로 읽어주는 방송 사고가 나왔다. 관련 영상. 당시 이란과의 축구 경기가 있어 "축구는 역시 11대 11이죠" 하면서 넘어가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 2017년 10월 20일 DJ 김예원이 사연을 읽다가 울음이 터지기도 했다. 관련영상.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으로, 아버지가 생각나 울음이 터졌다고. 참고로 김예원의 아버지는 방송 중 자주 소환되어 이야기 되어지곤 한다. 기계 관련 전공을 했고 아주 무뚝뚝한 분이시라고 한다.
  • 꽃디 김예원도 역시 오래오래 볼륨을 높여요 DJ를 해먹을 것이라고 매번 말했다. 그런데 진행을 맡은지 1년이 조금 넘어서 설레는 밤으로 시간대를 옮겨갔다.
  • 꽃디가 진행을 맡은 이후 꽁트와 관련된 코너들이 늘고 있다. 김예원이 아이 연기 목소리나 노인 목소리, 또 남자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 그 이유인듯. 궁금하면 한번 봐보도록 하자. 오늘도 이불킥 모음

5.3.6. 이수현 진행


  • 본업이 가수이다보니 볼륨 로고송이나 스폿 광고 등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들이 많았다.
  • 공휴일, 주말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날에 보이는 라디오를 했다. 심지어 사정이 있어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지 못한걸 일요일에 보이는 라디오를 한 적이 두어번 있다.
  • 보이는 라디오를 하는 날은 생방송이고 그렇지 않은 날은 녹음 방송이었다. 그러나 기술상의 문제로 생방송이지만 보이는 라디오를 하지 않은 적도 있다.
  • 보이는 라디오가 있는 날, 중간 광고나 노래가 틀어져 있을 때 콩문자로 손 흔들어 달라고 하면 정말 잘 흔들어주었다. 다른 건 읽어도 못 읽은 척 한다지만 손은 얼마든지 흔들어줄 수 있다고 했다.
  • 광고를 송출하기 전에 보통 "광고 보내드립니다" 하고 광고를 송출하는 타방송과는 다르게 광고가 나오기 전 짧게 노래를 부르고 광고를 내보냈다.
  •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100일 기념일 때, 팬들이 션디의 진행 100일을 축하해주는 스폿 광고가 나가자 감동을 받았다.
  • 노래가 나올때 노래를 자주 따라부르곤 했다. 춤도 추고 그랬다.
  • '소곤소곤 귓속말'이라는 ASMR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먹는 콘텐츠를 자주 시도해 '션또먹'이라는 말이 있었다.
  •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 찍는 방향이라 정수리가 보였는데, 이를 본 일부 청취자들은 션디의 정수리를 '션수리'라고 불렀다.
  • 쿨FM 오픈 스튜디오 안에 있는 콩 모양의 인형(일명 '콩이')을 엄청 좋아한다. 생방송 도중 콩 인형을 자주 가지고 놀면서 바로 옆에 두고 진행하는 모습이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에 무수히 많이 잡혔다.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 이후, 잠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강한나를 대신해서 이틀동안 임시로 진행을 맡았는데, 이 때도 오랜만에 콩 인형을 보고서 무척 반가워하며 꼭 껴안고 진행을 하였다.

5.3.7. 강한나 진행


  • 강한나가 진행을 맡은 이후 1부 광고 멘트를 매회 특이하게 진행하는데, 대체로 오프닝 멘트와 연계해서 광고 안내방송을 한다.
  • 담당 PD가 진행자나 게스트 멘트 도중 상황에 맞는 적절한 효과음을 자주 틀어준다. 뾰로로로롱, 삐, 뿌뿌뿌뿌잉, 빠밤, 여신 BGM(원곡: Sanctus), 팡파르 등 효과음 맛집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그 수가 다양하다. 심지어 강한나 본인이 직접 분위기를 좀 더 살려보고자 민망함을 무릅쓰고 육성으로 효과음을 내는 경우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제작진이든 게스트든 청취자든 강한나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하면 몹시 쑥스러워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게스트가 나와서 짧게 노래를 부를 때 옆에서 스스로 화음이나 추임새를 넣는다든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다가 의식의 흐름에 따라서 즉흥적으로 노래 1~2소절을 불러준다든지, 노래 부르는걸 은근 즐기고 있는 듯 하다.
  •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100일 특집 때 라라랜드 OST인 'City of Stars' 관련 영상,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캐럴 '루돌프 사슴코'를 불러주었다. 관련 영상
  • 제작진들이 장난기가 많은 듯 하다.
    • 멘트 실수했을 때, 한디가 노래 부를 때, 요일별 코너 중 재미난 상황 등 음성 녹음파일을 간직하고 있다가 다음날 1부 중간 광고 끝나고 코너 들어가기 전이라든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다시 들려주며 웃음을 유발시킨다.
    • 제작진들이 인정할 수 없는 이야기(대부분 농담)를 하면 '삐' 라는 효과음을 틀어 강하게 부정한다. 이는 강한나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도 얄짤없다.
    • 강소연 PD는 크리스마스 이브 때 강한나가 부른 루돌프 사슴코를 심야식당(KBS 2FM)에 신청하기도 했다. 본인이 연출과 진행을 맡은 날이 아니었지만, 12월 30일 방송 첫 곡으로 흘러나왔다! 또한 목요일 게스트인 한희준에게 문제를 내고 문제를 맞추면 심야식당 선곡권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39] 2월 4일 실제로 한희준이 문제를 맞추어서 심야식당 첫 곡으로 나오고 아예 한희준님의 심야식당으로 선곡표에 올라갔다.
    • 위의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내 Flex 코너에서 강한나에게 노래, 랩, 애교, 성대모사, 응원구호 등 여러가지를 시킨다. 보이는 라디오로 보면 사연을 다 읽어준 후,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솔직히 부끄럽지만 그래도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모든걸 다 내려놓고 읽는다고 한다.
  • 몇 몇 코너 진행 중 때때로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내는데 반응이 나름 괜찮았던지 일부 청취자들이 박명수의 라디오쇼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 도전을 해보라고 권유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평소에 즐겨 듣는데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분들이 많다. 나가지 않는게 나을 것 같다'면서 거절하였다.
  • 그 후 박명수의 라디오쇼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 도전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2021년 1월 7일 몰래 전화를 걸어 깜짝 출연하였다. 자신을 여의도에서 일하는 '토섕이(평소 본인이 즐겨 그리는 토끼 그림에 붙이는 애칭)'라고 소개하면서, 하찮은 모기소리, 기분 좋은 소 울음소리, 박명수의 노래인 '치맥 플렉스'를 부르는 닭소리 3개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결과는 3개 모두 땡! 박명수에게 '이렇게 하면 청취율 전쟁터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앞으로 여기 전화하지 말라'며 야단맞고(?) 끝이 났다. (당연히 이건 재미를 위해서 한 농담이다.)
  • 가끔씩 대학원생이 연구나 논문 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연을 보내면 강한나가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40]
  • 자신을 빵순이라고 수차례 언급하였다. 심지어 행복한 순간 중의 하나가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빵과 커피를 먹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빵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 때문에 빵과 관련된 청취자 사연이 도착하면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 해주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는 듯하다.
  • 게스트 초대석에 출연했던 가수 팬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게스트에 대한 배려심이 깊을 뿐만 아니라, 팬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법한 다양한 질문부터 음악 또는 활동과 관련된 진지한 이야기까지 팬들의 시각에서 진행을 하다보니 공감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
  • 딕션이 굉장히 좋다. 뿐만 아니라 나긋나긋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사연을 읽어준다. 이 때문에 강한나가 누구인지 모르고 방송을 처음 들은 사람들이 메시지로 직업이 무엇인지 물어보거나, 목소리만 듣고 아나운서인줄 알았다는 내용의 글도 가끔씩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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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륨을 높여요와 같은 채널인 KBS 2FM에서 금요일 새벽 2시에 심야식당 시즌3 여의도의 밤을 진행한다.[2] 1부 코너를 제외한 모든 코너는 주말에도 진행한다.[3] 볼륨을 높여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프로그램 소개. 자세히 보면 이 소개란에 나르샤만 적어두지 않고 있다.[4] 강한나의 클로징 멘트.[5]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볼륨을 높여요 KBS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소개란에는 역대 DJ 명단에 나르샤만 적어두지 않고있다. 당시 하차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점 때문에 방송사에서도 사실상의 흑역사 취급을 하는 모양.[6] 뻔뻔한 DJ(디제이)의 약칭. 실제로 들어보면 청취자 사연 중 절반을 본인 외모 칭찬만 골라서 읽는 뻔뻔함이 작렬한다. 그것도 매일마다...[7] 1월 30일 월요일 방송 중 주중 코너인 올 포 유(ALL FOR YOU) 코너를 통해, 청취자 사연이 아닌 DJ 본인의 청취자에 대한 감사편지를 전하며 라디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8] 2016년부터 본인이 직접 지어 사용하던 애칭이다.[9] 아이유최초로 붙여줬다.[10] 공식 애칭은 '''강짱'''[11] 오히려 PD가 강씨여서 강펀치, 깡펀치라고 불린다.[12] 이 배경음은 강한나가 DJ를 맡은 이후 2주간 "옷깃만 스쳐도 인연" 특집의 오프닝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13] 바버렛츠의 'Summer Love'을 개사한 아카펠라 시그널 송.[14] '뮤지션'과 '이수현'을 겹쳐 부른다.[15] 2019년 7월 1일부터 잔나비의 로고송에서 변경됐다.[16] DJ 교체 후 로고송이 사라졌다. 이유는 DJ가 노래를 못부른다... [17] 1부 코너를 제외한 모든 코너는 주말에도 진행한다.[18] 이 때문에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는 문자 번호가 #8910이다. 전임 DJ였던 유인나는 가끔 볼륨이 8시부터 9시를 지나 10시까지 한다고 #8910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19] 성능이 좋은 라디오라면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권, 강원 영서 일부지역에서도 깨끗한 음질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20] 자체 시각화는 8초당 1프레임. 이유는 뉴스 자막 때문이다. 뉴스 자막과 함께 송출되기 때문이다.[21] 뮤직쇼 스튜디오 습격 사고로 인해서 볼륨을 높여요와 키스더라디오가 생방송인데도 녹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적이 있었다.[22]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고 진행자 스케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날도 많다.[23] 아이유의 신청곡과 이어지는 문자메시지.[24] 일주일 동안 요일별 코너의 게스트의 자리바꿈을 하였다. 원래 수요일 코너를 맡고 있던 클래지콰이알렉스와 특별게스트 아이유가 일요일 코너 '당신만을 위한 라이브'를 맡았다.[25] 딱히 일정이 없던 아이유가 심심한 나머지 택시를 타고 방송까지 들으면서 1부 중간에 라디오 부스에 잡입하는 바람에 클로징 멘트가 나오기 전까지 일일 공동 DJ로서 방송을 진행했다. [26] 이 때 강한나가 찍던 드라마의 스탭 중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으로 인해 예방차원에서 원래 그 날 게스트였던 한희준이 대타로 진행한 것이었다. 이 날은 제작진도 일부 교체되어 진행하였다.[27] 2014년부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28] 이미 결혼한 언니. 유디 본인이 교사 유안나 씨라고 신상공개를 해버렸다. 지금은 교사생활을 그만두신 것으로 보인다.[29] 원래 오픈스튜디오라고 하면 영화 촬영 등을 위해 야외에 임시로 설치한 스튜디오이지만, 이 경우에는 스튜디오 밖에서 방청이 가능한 라디오 생방송 스튜디오를 오픈스튜디오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KBS 라디오 생방송 스튜디오들은 KBS 본관 2층(예능 프로그램 등에 종종 나오는 그 KBS 건물이다. 건물 밖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건물 입구가 있는데 그 입구가 있는 층이 2층이다.)에 있고, 건물 밖으로 향하는 유리창이 있는데, 방청객들은 이 유리창 밖에서(그러니까 건물 밖에서)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스튜디오 내부를 볼 수 있다. [30] 3월 20일이다.[31] 여자 게스트들은 남자 게스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감이 있다. 스페셜 DJ가 주로 여자라서.[32] 유인나는 1982년생이므로 이 때가 32번째 생일이 되는데 초는 긴 것 두 개 짧은 것 세 개 [33]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시절 개인 명의의 디지털 싱글을 메볼 사이트에 공개한 적이 있다.[34] 목소리가 헬륨가스를 먹은 것 같다고 하여 붙은 별명.[35] 당연하겠지만, 이 안에 비치된 음식은 잘못 먹으면 돈을 엄청나게 낸다. 이 글을 보는 위키러라면 냉장고에 있는 것들은 함부로 집어먹지 말자. 잘못했다가 호텔가서 돈 엄청 물 수 있다.[36] 당시는 일종의 미니콘서트 형태였고, 제대로 된 무대에서 진행된 공개방송은 편성 약 1년 후인 2012년 11월 25일 이었다.[37] 어찌나 언급을 많이했는지, 뻔디가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쓰레기라고 불렀다. 후덜덜..[38] 본인이 직접 청주까지 내려가 새 주인에게 단풍이를 인도해주고 왔다고 한다.[39] 참고로 이 날 방송 내용은 UK 차트, 다시 말해서 영국 차트곡들이 나오는 날이다. 그 자리에 차트에 없는 한희준 노래가 나오는 것이다.[40] 강한나는 데뷔 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