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엘리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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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mini. 동명의 웹소설 <외과의사 엘리제>를 웹툰화한 작품이다.
2. 줄거리
서울대 최연소 의대 교수 '송지현'! 지난 과거 삶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었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1만 미터 높이의 비행기에서 비상탈출을 해야 한다고!?!
안 돼! 또 이렇게 죽을 수는 없어!
이번 삶도 행복하지 못했는데! 이제 겨우 행복해지려 하고 있었는데!!!
죽도록 노력했는데!
겨우 지난 삶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고 있었는데!
아찔한 순간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어라? 눈을 떠보니 첫 번째 삶의 망나니 '엘리제'로 돌아왔다?
첫 번째 삶의 '엘리제'는 패악했지만, 두 번째 삶의 '송지현'을 거쳐 다시 돌아온 '엘리제'는 달라!
지난날의 과오를 갚기 위해 의사 '송지현'의 지식을 이용해 의사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엘리제'! 그녀의 세 번째 삶은 과연...?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9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21년 2월 16일에 143화로 완결났다.
4. 등장인물
5. 설정
6. 문제점
여로모로 시대적 배경이 맞지 않는 장면이 많다. 분명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는 많이 쳐줘도 1800~1900년대인데 유독 병원만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거나 건물이 현대식이라거나 하는 언밸런스한 모습이 보인다. 특히 초반의 비장절제술의 수술 중 이것이 극에 달하는데 의료용 전등이 설치되어 있질 않나 생체 모니터로 보이는 기기가 달려있질 않나 대체 어떤 시대를 배경으로 한 건지 종잡을 수가 없게 만든다.
어지간하면 작품에 큰 영향을 주지않지만 정말 작품의 초반 배경인 테레사 병원에서 시도때도 없이 이런 장면이 나오니 집중이 될 수가 없다. 그리고 다른 배를 이용한 병력의 수송 장면도 배가 붉은 방수 페인트가 도장되어 있거나 여러 모습이 현대의 배의 모습을 띄고 있다. 여기에 주인공에게 오빠가 선물해 주는 리볼버는 금속제 탄피를 쓰는 현대식이다.[1]
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나아지지만 정작 테레사 병원은 현대에서 튀어나온 마냥 여전히 에어컨과 전등이 달려있고 현대식 유리문과 건물 양식을 사용하는 등 여전히 현대에서 튀어나온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이세계의 배경이 19세기풍의 세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고증이 맞다.
112화에서는 아예 현대 독일 철도의 철도역에 S반[2] 이 정차한 장면을 배경으로 그대로 가져다 썼다. 역 내부가 제대로 전철화가 되있는 것은 덤. 분명히 이 만화 자체는 19세기 분위기가 나는데, 상술한 병원도 그렇고 일부 장면에서 21세기 분위기가 나고 있다(...) 이쯤되면 그냥 자동차를 타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긴데, 등장인물들은 마차를 타고 다니고 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조선시대 후기에 가마타고 시청역 가서 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정도'''의 언밸런스 함을 보여준다(...) 차라리 19세기 등장하기 시작한 증기 기관차를 넣었다면 분위기와 배경상 말이 되었을 것이다.[3]
스토리상 오류 하나가 있다. 1황자 지펠이 항상 검은 머리로 나온다는 것인데, 정작 1황자 지펠의 어머니 마리엔과 황제 모두 금발이며 흑발은 레베카 황후 뿐이다.
또 초기 엘리제와 클로랜스 가 사람들 눈이 연보라색으로 나왔는데 엘리제는 작중에서 푸른색 눈으로 나오다고 했다. 그래도 갈 수록 설정에 맞게 푸른색 눈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