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1. 개요
2. 장점
3. 단점
4. 사례
4.1. 외근이 아닌데 외근으로 오해받는 것
5. 운동선수의 출장


1. 개요


外勤
사무실 에 나가서 일하는 것을 말한다. 출장이라고도 한다. 사무실 내 근무인 내근에 비하면 근무 난이도가 빡세진다.

2. 장점


몸을 쓰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빡센 근무에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비좁은 사무실에서만 업무를 하는 게 아니고 바람도 쐴 겸 머리 식힐 겸 해서 외근을 나가면 기분도 홀가분하고 좋다.
대표적으로 운전기사들은 무조건 외근인데,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공무원에 버금가는 신의 직장이라고 평가받는다. 자동차를 몰면 상사의 갈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고가 안 나고 무사히 운행을 마쳤을 때의 이야기지, 사고가 났다하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3. 단점


시설, 장비를 조작하는 업무, 건설업, 전쟁 및 재난 등에 대처하는 업무(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라면 외근이 많다. 이쪽은 내근에 비해 위험하다. 특히 외근을 나가다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죽기라도 하면, 주변에 같은 직장동료들이 있지 아니하다면 응급처치 제대로 못 받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모든 면에서 우선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의 경우 사망수당 제대로 받고 보험처리도 제대로 되어 유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모든 면에서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우 외근을 하다가 사망수당도 못 받아 유가족들까지 비참해지는 경우도 있다.
고객이 금수저일 경우 출장 서비스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영업을 뛰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의료계의 경우 간호사는 일반적으로는 병원 내에서 근무하지만, 부유층의 건강검진의사가 직접 VIP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수행할 때도 있다. 이런 외근은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고객과 서로 의견이 안 맞아 마찰을 빚을 경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변호사의 경우 재판장에 나가는 것을 외근이라 볼 수 있고, 법률사무원은 법원에 가서 재판기록을 복사하는 등의 외근을 한다. 이런 외근은 위험하거나 고객 대면 직무의 성격이 강하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동거리가 많기 때문에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다.

4. 사례



4.1. 외근이 아닌데 외근으로 오해받는 것


  • 교도관 : 교도관은 교도소 안에서만 근무하지만, 탈옥자가 발생했을 경우 교도소 밖에서도 나가 해야 된다. 근데 그런 경우는 잘 없고 이런 경우는 경찰관들 및 군인들이 직접 한다.

5. 운동선수의 출장


각 경기에서 선발명단이든 교체명단이든 오르게 되면 이것을 출장이라 한다. 징계로 "출장정지"라는 것을 내리는데 운동선수에게 있어 출장정지라 함은 경기에 뛰지 말라는 뜻이며, 일반 직장[1]에서의 직위해제, 보직해임과 비슷하다.

[1] 공기업, 사기업, 공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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