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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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평범해보이는 고등학교 3학년 소녀가 최고의 요리대회인 <도전! 요리왕>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요리만화 같지만 출전하는 여고생의 이름은 다름 아닌 '''마왕'''. 덕분에 마왕 소환진에 낚여 들어가게 된다...
역시 랑또답게 정신나간 설정으로 괴랄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 증거로 남자 이름이 '''강나나'''이고 괴물 이름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어느 순간부터 요리는 별 상관 없어진 듯?
만화가 갈수록 진지한 스토리로 빠지고 있다. 소환된 마을의 과거 비밀이라든가 대마왕의 비밀, 김유리의 과거 등등의 이야기가 풀리면서 나사 풀린 듯했던 캐릭터들이 각성 중. 비밀이 하나둘 풀리며 결국 소환사 유리가 죽음으로 마무리 될 듯 했지만 역시나 랑또 만화답게 해피엔딩. 전판에는 소환으로 인해 생명을 다할 듯 위태해보이더니 마지막 화에는 요리대회에 참가한 주인공 마왕의 요리를 소환하여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1]
작가는 후기에서 '귀여운 여고생이 요리해주러 나타났으면 좋겠다' 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만화였다고 밝힌 바 있다.
2. 등장인물
나이는 19살. 직책이 마왕이 아니고 '''이름만 마왕'''인 여고생이다. 평범한 요리 지망생이었지만 소환사에게 소환당한다. 소환당한 이유는 '''이름이 마왕이라서'''. 작중에서 소환사의 본명을 안 이후 자기가 그 이름이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유리가 하는 짓을 보고는 다른 이름으로 바꾸기로 한 듯.
본명은 '''김유리'''. 말 그대로 소환사여서 아무거나 강제 소환이 가능하다. 게다가 배경인 춘처니스트는 다른 마법사 같은 것도 없어서 막을 사람도 없다. 소환술로 남의 밥이며 집이며 옷을 갈취해서 살아오고 있었다. 마왕을 소환한 목적은 절대적으로 자기 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데 하는 짓을 보면 영... 나이는 의외로 27살.
-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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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 도박 중독자다. 몬스터로 변신이 가능한데 매우 작고 귀여운 모습이라 이를 이용해 마왕이에게 백원을 뜯어가기도 했다. 저 백원으로 카지노에서 돈을 번 후 다시 전부 잃는 게 습관인 듯. 그래도 작중 등장하는 마왕 중 가장 강력한 듯하며 정색하니까 다른 마왕들이 모두 쫄았다. 김유리의 마을을 날려버리려 했는데 그 이유는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1] 원래 스타워즈에 워프라는 말은 없다. '''KT를 깝시다. KT는 나의 원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