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샘
[image]
루니 툰의 등장인물. 이름인 요세미티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엘머 퍼드와 마찬가지로 역시 벅스와는 애증의 관계. 엘머가 엽총을 들고 다닌다면 샘은 주로 쌍권총을 들고 다니며 매우 난폭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고 성질도 급해서 온화하고 순진한 편인 엘머와는 차별화된다.[1] 에피소드마다 다르긴 하지만 주로 서부의 무법자로 나오고 때때로 해적으로도 나온다. 등장했다 하면 높은 확률로 모자가 머리를 눌러서(정확히는 모자가 머리를 눌렀다기보단 무거운 물체에 납작쿵이 되어서) 코와 콧수염, 발만 돌아다니는 모습이 된다. 디자인은 프리츠 프리랭,[2] 1944년 상영된 'stage door cartoon'편에서 프로토타입 버전이 나왔으며 정식 출연은 2년 뒤 3월 5일 'hare trigger'편에서부터.
호구인 엘머 퍼드와는 다르게 학습 능력이 있어서 실수로 부터 교훈을 얻고, '''똑같은 속임수에 두번 당하지 않아서''' 벅스가 골탕먹이기에 조금 까다롭다. 그래서 벅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샘을 농락한다.[3] 이름은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서 영감을 얻었다.
성우는 본편에선 멜 블랭크가 맡았고, 다른 작품들에선 각각 조 알라스키, 제프 버그먼, 찰리 에들러, 모리스 라마시, 그레이그 버슨, 짐 커밍스, 빌 파머, 그레이그 버신, 제프 베넷, 프레드 태터쇼어가 맡았다.
한국판은 이종구.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선 박영화, 루니 툰 쇼와 2015년부터 방영된 시리즈 웨빗에서는 손종환.
일본판은 미스터 사탄으로 유명한 고오리 다이스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세르지오 레오네의 배우들에게 목숨을 걸게하는 터프한 촬영을 두고 그를 요세미티 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자세한 건 석양의 무법자를 참고할 것.
뉴 루니툰 쇼에서는 포키 피그의 경우처럼 예전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등장했는데...예전에도 험상궃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팬들이 생기면서 정감가던 외모였던 반면 이번에는 안 그래도 그 험상궃은 외모가 업그레이드(...)된데다가 역삼각형 몸매는 배불뚝이가 되고 이빨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호불호가 엄청 갈리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번 작에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나온 적 없었던 쌍둥이 동생인 요세미티 잭이 등장하는데 이 잭이란 사람은 폭력적인 형 샘과 달리 매우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다. 다만 샘이 워낙 마을 내에서 인심 잃을 짓만 잔뜩 하다보니 불쌍한 잭은 호되게 시달리며 지내야 했고 결국 폭발해버린 잭은 형에게 그동안 형이 행한 짓을 그대로 갚아준다.
1. 개요
루니 툰의 등장인물. 이름인 요세미티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2. 상세
엘머 퍼드와 마찬가지로 역시 벅스와는 애증의 관계. 엘머가 엽총을 들고 다닌다면 샘은 주로 쌍권총을 들고 다니며 매우 난폭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고 성질도 급해서 온화하고 순진한 편인 엘머와는 차별화된다.[1] 에피소드마다 다르긴 하지만 주로 서부의 무법자로 나오고 때때로 해적으로도 나온다. 등장했다 하면 높은 확률로 모자가 머리를 눌러서(정확히는 모자가 머리를 눌렀다기보단 무거운 물체에 납작쿵이 되어서) 코와 콧수염, 발만 돌아다니는 모습이 된다. 디자인은 프리츠 프리랭,[2] 1944년 상영된 'stage door cartoon'편에서 프로토타입 버전이 나왔으며 정식 출연은 2년 뒤 3월 5일 'hare trigger'편에서부터.
호구인 엘머 퍼드와는 다르게 학습 능력이 있어서 실수로 부터 교훈을 얻고, '''똑같은 속임수에 두번 당하지 않아서''' 벅스가 골탕먹이기에 조금 까다롭다. 그래서 벅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샘을 농락한다.[3] 이름은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서 영감을 얻었다.
성우는 본편에선 멜 블랭크가 맡았고, 다른 작품들에선 각각 조 알라스키, 제프 버그먼, 찰리 에들러, 모리스 라마시, 그레이그 버슨, 짐 커밍스, 빌 파머, 그레이그 버신, 제프 베넷, 프레드 태터쇼어가 맡았다.
한국판은 이종구.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선 박영화, 루니 툰 쇼와 2015년부터 방영된 시리즈 웨빗에서는 손종환.
일본판은 미스터 사탄으로 유명한 고오리 다이스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세르지오 레오네의 배우들에게 목숨을 걸게하는 터프한 촬영을 두고 그를 요세미티 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자세한 건 석양의 무법자를 참고할 것.
뉴 루니툰 쇼에서는 포키 피그의 경우처럼 예전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등장했는데...예전에도 험상궃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팬들이 생기면서 정감가던 외모였던 반면 이번에는 안 그래도 그 험상궃은 외모가 업그레이드(...)된데다가 역삼각형 몸매는 배불뚝이가 되고 이빨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호불호가 엄청 갈리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번 작에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나온 적 없었던 쌍둥이 동생인 요세미티 잭이 등장하는데 이 잭이란 사람은 폭력적인 형 샘과 달리 매우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다. 다만 샘이 워낙 마을 내에서 인심 잃을 짓만 잔뜩 하다보니 불쌍한 잭은 호되게 시달리며 지내야 했고 결국 폭발해버린 잭은 형에게 그동안 형이 행한 짓을 그대로 갚아준다.
[1] 다만 뉴 루니툰 쇼에서는 고양이를 기르거나 화석 박물관에서 타르 웅덩이에 빠져 죽은 컬럼비아매머드들을 애도하는 등 의외로 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 캐릭터를 디자인함에 있어선 여러 영향을 받았는데, 프리츠 자신을 빗대어 풍자한 캐릭터라고 그의 딸이 골든 콜렉션 DVD에서 증언했으며, 다른 영향으론 일부 말버릇에서 지미 핀레이슨과 프랭크 넬슨의 영향을 조금 받기도 했다고 한다.[3] 이런 다양한 농락방법을 재대로 즐길 수 있는 총집편 스타일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바로 Devils feud cake 편으로, 벅스에게 당해 지옥에 떨어졌을 때 지옥의 악마가 꾸준히 샘을 살려보내줘서 벅스에게 복수하려고 하지만 하나도 성공하지 못한다. 결국 이런 무한루프에 질려버린 샘은 기회를 더 주겠다는 악마의 호의도 마다하고 그냥 지옥에서 악마나 하겠다고 선언해버린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