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히로코
'''吉永 寛子(Yoshinaga Hiroko)'''
AKB49 연애금지조례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이자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뮤지컬판 배우는 코지마 마코와 오오와다 나나.
미노리와 마찬가지로 성장형 캐릭터의 전형적인 캐릭터이다.
생년월일은 1994년 5월 19일.
학교 내에서는 상위권의 우등생으로도, 귀여운 외모로 잘 알려져 있는 여학생이었지만. 사실 그녀는 AKB48의 광팬이자. 지망생이었다.[1] 콘서트장에서 우연히 만난 미노루에게 이번 12기 AKB48 연구생 오디션에 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얼마 후,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바꿔서 마에다 아츠코의 특유 단발머리 스타일로 바꾸고, 오디션에 응하게 된다.
노래는 그럭저럭[2] 잘 불렀지만, 오디션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마에다 아츠코 때문에[3] 덩달아 긴장을 해버리는 바람에 어필 타임에 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려서 기회가 그대로 날아가버리나 싶었지만.... 다음 번호였던 우라카와 미노리가 거의 도발적인 면접[4]을 듣다못해 결국 들고 일어나서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아츠코의 좋은 면을 어필한다.
결국...'''극적으로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아츠코를 비방한 것이 끝내 걸렸는지 미노리를 멀리하게 된다.
첫 극장 관람 때부터 꼼꼼이 메모를 하는 등 우등생다운 면을 보이지만, 평소에도 체력이 안 좋았던 터인지라, 댄스나 노래 부분에서 무척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인다.
한 번은 마에다 아츠코가 보이지 않아서 그녀를 찾아다니다가 미노리가 그녀를 구해주는 것을 보고 미노리가 진심인 모습을 보고 오해를 풀면서 동기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 친구가 된다.
비록 미노리와 히로코는 매번 동기들 중에서는 낙제생으로 찍히기는 하지만 정규 멤버들은 이 둘의 성실한 모습을 보고 눈여겨보게 된다.
1만엔 미션 때도 무척 애를 먹고, 과로로 쓰러지는 등 고생도 많이 하지만 미노리의 도움을 받아가서 성장해 간다.
어찌보면 이 시기가 히로코가 제일 미노리에게 많이 기댔던 시기이기도 했다.
집에는 비밀로 하고 아이돌 데뷔를 해버렸기 때문에,[5] 아이돌을 춤이나 추는 딴따라로 보던 아버지한테 걸려서[6][7] AKB를 그만둘 뻔...했지만, 가출해버렸다.(...)[8] 현재는 AKB48 기숙사에서 생활 중.[9]
단, 현재는 마에다 아츠코와 미즈노 하루코가 짜고 친 고스톱(...) 덕분에[10] 앗짱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캐릭터를 확립하겠다고 마에다 아츠코 오시는 일단 버렸다.
데뷔 싱글에서 '''연애가 뭔지 깨달아라!'''라는 말에 붕가왕에게 깨달음을 얻고는...미노리 볼에 키스했다.(...)
마침내 하극상 무스메로서의 활동이 시작되었지만, &Jewel과 충돌하게 되었고, 츠즈이 하루카 덕택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서 자신을 확실히 어필한다. [11]
81화에서 프리쿠라가 유출됐다.[12][13] 유출된 프리쿠라의 정체는 아버지와 찍은 사진으로 82화에서 밝혀졌지만, 네거티브 마케팅의 승리. '''현실에서''' 주간 문춘이 미네기시 스캔들 이후에 오오시마 유코가 연초에 '''파파'''라고 부르는 사람과 데이트를 했다는 건을 보도했는데, '''진짜 아빠였다'''(...) [14]
이런저런 라지헤드 레코드의 방해가 있었지만 &Jewel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게 되고,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정규 승격을 이루게 되고. 총선거 순위 49위를 기록 퓨처 걸즈 센터를 기록하게 된다. 퓨쳐 걸즈 PV 촬영 때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제작진에게 찍히고, 하루코의 실수로 의상이 타버리는 사고가 있었지만, 도리어 전화위복으로 삼아서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된다.
그리고 도쿄돔 콘서트에서 미노리와 함께 SKE48, NMB48, HKT48 전 그룹 겸임이 되었으며, 팀 K 소속이 된다.
참고로 실제 해당 총선거에서 49위를 차지한 건 12기 연구생 무토 토무. 이후 촬영된 PV는 'Show Fight'로, 히로코가 찍었던 PV의 내용과 동일하다. 또한 도쿄돔에서 있었던 조각에서 팀 K로 승격. 그리고 토무는 히로코처럼 다음해 선발에 들지는 못했으나, 15년도 총선에서 16위로 선발진입, 16년도 총선에서 10위를 차지한다.
미노리와 히로코는 동일한 생각을 했는데, 바로 이제 자신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서로 기대서만은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 그래서 AKB48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 일부러 그 둘은 싸우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이 둘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15]
그 후로 결성된 것이 14기 후배인 아리스 리아와 함께 결성된 '''팀 노조미'''. 이 때도 일부러 객차도 따로 잡고, 숙소도 따로따로 잡는 등 미노리와 함께 별도로 활동하게 된다.
안티팬 없애기 미션을 할 때도 그녀의 천재성이 드러난 부분이 바로 팬들의 얼굴을 일일이 모두 기억하고 있는 것. 그 덕분에 안티팬 한 명을 돌아서게 만들게 한 공로를 세우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장대비 속에서도 댄스 연습을 하거나 연습실을 땀바다로 만들 정도로 자신을 개선해나간다.
결국 연습과다로 졸도하기도 하는 등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그녀의 진심어린 아이돌 사랑에 힘입어서 SKE48 미션을 무사히 완수한다.
NMB48 합류를 위해 오사카로 향하더 중 버스탈취에 휘말리는데 탈취범에 의해 강제로 옷이 벗겨질 우려에 취하지만 미노리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본래 NMB48 편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콘지키테이 야츠하가 진행하는 Number 8에서도 존재감이 무척 옅었다. 도리어 미노리가 대활약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야츠하 사부가 교통체증으로[16] 방송에 펑크를 내자
갑자기 야츠하 사부를 그대로 복사한 것처럼 뛰어난 진행력을 선보인다. 사실은 숙소에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붙여놓음으로서 지금까지의 그녀의 결점이었던
긴장하는 마음을 잠재웠고, 야츠하가 진행한 멘트들을 일일이 메모해가면서 연습해온 성과였던 것.
미노리가 미국에서 무사히 영화촬영을 마치고 귀국함으로 졸업이 가까워지자 제일 친했던 동기였던 미노리인만큼 히로코도 그녀의 졸업공연을 열심히 준비한다.
그러던 도중에 자신의 스캔들 사건을 취재했던 주간 호우슌의 기자 아베가 찾아와서 히로코를 찾아오고 미노리에 대해 추궁하면서 '''그는...졸업공연에 오지 않을거야...'''라면서 음흉한 행동을 하자 뿌리치고 가던 길을 간다.
그리고 마침내 미노리의 졸업일이자 마지막 생탄제 날. 그런데 그 날 나타난 미노리는 말 그대로 멘탈붕괴 상태. 그런 그녀를 안아주면서 '''미노리 네가 무슨 일이 있었어도! 내가 꼭 지켜줄거야!'''라면서 위로해준다.
하지만 미노리는 협박전화에 못 이겨서 뛰쳐나가버리고...대기실은 말 그대로 패닉 상태가 되는데...그러던 도중에 미노루의 여동생인 마사키가 찾아오게 됨으로...그녀의 정체가 다름아닌 자신을 줄곧 응원해왔고,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해 준 은인이었던 동급생 '''우라야마 미노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규 멤버들과 동기들과 함께 찾아다니다가 문득 아리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건물 옥상을 떠올리고는 그 곳으로 향하게 된다.
역시 예상대로 그녀..아니 그는 그 곳에 있었다. 미노루는 갈 수 없다며 눈물만 보인다. 이런 그의 앞에서 히로코는 만나고 싶었어를 부른다...[17]
그리고는 '''내가 알고 있는 미노리는...언제나 강하고 앞을 바라볼 줄 아는 아이돌이었어...[18] 그리고 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어...'''라면서 그를 설득한다.
마지막화에서는 미노리를 대신해서 AKB48의 정점에 서게 되었으며, 미노리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간직하며 프랑스에서의 콘서트의 막을 열며[19] 등장 끝.
일단은 기본 플래그는 우라카와 미노리가 주. 미노리의 정체인 미노루는 말 그대로 '''동급생''' 수준에서 끝. 하지만 자신을 응원해온 트윗 대상 '''쿠로카미'''는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아리스의 말에 흔들려서 그 마음이 사랑임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진심된 '''이성간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 쿠로카미가 동급생이었던 미노루라는 걸 알고 살짝 마음이 흔들리지만, 이로 인해 AKB48 내 최대 스캔들이 나게 되고 아리스가 있지도 않는 스캔들을 만들어서 자신을 희생하는 등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결국 AKB48의 철칙인 '''연애금지조례'''를 더욱 다짐으로서 스스로 쿠로카미와의 플래그를 부숴버린다.
미노리가 순전히 끊임없이 몸을 뛰어가면서 아이돌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세웠다면, 히로코는 철저하게 두뇌 플레이와 아이돌 팬심을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아이돌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세워갔다.
초반에는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고, 실수도 많았고 여린 마음을 드러낼 때도 많았지만, 그 수난을 극복해가면서, 점점 마음도 강해져갔고, 냉정성도 가지게 된다.
그 결과 32번째 싱글에서는 미노리와 함께 더블 센터를, 35번째 싱글은 단독 센터를 서기에 이른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을 좋아했고 꿈꿔왔지만, 아버지의 잘못된 방침으로 인해 그 꿈이 무산되기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실제로 아버지의 그런 교육방침 덕택에 만든 뛰어난 두뇌는 훗날 아이돌 활동 때 큰 도움이 되어서 졸지에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하려나.
비록 이제 아이돌 외길을 걸어가기는 하지만, 아버지 덕택에 공부를 잘한터라 머리쓰는 면에서 월등하다.
하극상 무스메 때 어려운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내거나 SKE48 편에서는 악수회 때 찾아온 팬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해냈다가 스타일이 바뀐 것도 기억하고, NMB48 편에서는 야츠하 사부의 개그 스타일을 복사한 것처럼 완벽하게 개그를 구사한다거나, HKT48 편에서는 HKT 멤버들의 생일과 탄생화를 기억해내서 탄생화가 새겨진 슈슈를 선물로 주는 등.
1. 개요
AKB49 연애금지조례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이자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뮤지컬판 배우는 코지마 마코와 오오와다 나나.
미노리와 마찬가지로 성장형 캐릭터의 전형적인 캐릭터이다.
생년월일은 1994년 5월 19일.
2. 작중 행적
2.1. 시작
학교 내에서는 상위권의 우등생으로도, 귀여운 외모로 잘 알려져 있는 여학생이었지만. 사실 그녀는 AKB48의 광팬이자. 지망생이었다.[1] 콘서트장에서 우연히 만난 미노루에게 이번 12기 AKB48 연구생 오디션에 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얼마 후,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바꿔서 마에다 아츠코의 특유 단발머리 스타일로 바꾸고, 오디션에 응하게 된다.
노래는 그럭저럭[2] 잘 불렀지만, 오디션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마에다 아츠코 때문에[3] 덩달아 긴장을 해버리는 바람에 어필 타임에 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려서 기회가 그대로 날아가버리나 싶었지만.... 다음 번호였던 우라카와 미노리가 거의 도발적인 면접[4]을 듣다못해 결국 들고 일어나서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아츠코의 좋은 면을 어필한다.
결국...'''극적으로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아츠코를 비방한 것이 끝내 걸렸는지 미노리를 멀리하게 된다.
2.2. 연구생 활동과 1만엔으로 AKB48극장 250명 만원 채우기 미션
첫 극장 관람 때부터 꼼꼼이 메모를 하는 등 우등생다운 면을 보이지만, 평소에도 체력이 안 좋았던 터인지라, 댄스나 노래 부분에서 무척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인다.
한 번은 마에다 아츠코가 보이지 않아서 그녀를 찾아다니다가 미노리가 그녀를 구해주는 것을 보고 미노리가 진심인 모습을 보고 오해를 풀면서 동기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 친구가 된다.
비록 미노리와 히로코는 매번 동기들 중에서는 낙제생으로 찍히기는 하지만 정규 멤버들은 이 둘의 성실한 모습을 보고 눈여겨보게 된다.
1만엔 미션 때도 무척 애를 먹고, 과로로 쓰러지는 등 고생도 많이 하지만 미노리의 도움을 받아가서 성장해 간다.
어찌보면 이 시기가 히로코가 제일 미노리에게 많이 기댔던 시기이기도 했다.
2.3. 하극상 무스메 편
집에는 비밀로 하고 아이돌 데뷔를 해버렸기 때문에,[5] 아이돌을 춤이나 추는 딴따라로 보던 아버지한테 걸려서[6][7] AKB를 그만둘 뻔...했지만, 가출해버렸다.(...)[8] 현재는 AKB48 기숙사에서 생활 중.[9]
단, 현재는 마에다 아츠코와 미즈노 하루코가 짜고 친 고스톱(...) 덕분에[10] 앗짱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캐릭터를 확립하겠다고 마에다 아츠코 오시는 일단 버렸다.
데뷔 싱글에서 '''연애가 뭔지 깨달아라!'''라는 말에 붕가왕에게 깨달음을 얻고는...미노리 볼에 키스했다.(...)
마침내 하극상 무스메로서의 활동이 시작되었지만, &Jewel과 충돌하게 되었고, 츠즈이 하루카 덕택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서 자신을 확실히 어필한다. [11]
81화에서 프리쿠라가 유출됐다.[12][13] 유출된 프리쿠라의 정체는 아버지와 찍은 사진으로 82화에서 밝혀졌지만, 네거티브 마케팅의 승리. '''현실에서''' 주간 문춘이 미네기시 스캔들 이후에 오오시마 유코가 연초에 '''파파'''라고 부르는 사람과 데이트를 했다는 건을 보도했는데, '''진짜 아빠였다'''(...) [14]
이런저런 라지헤드 레코드의 방해가 있었지만 &Jewel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게 되고,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정규 승격을 이루게 되고. 총선거 순위 49위를 기록 퓨처 걸즈 센터를 기록하게 된다. 퓨쳐 걸즈 PV 촬영 때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제작진에게 찍히고, 하루코의 실수로 의상이 타버리는 사고가 있었지만, 도리어 전화위복으로 삼아서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된다.
그리고 도쿄돔 콘서트에서 미노리와 함께 SKE48, NMB48, HKT48 전 그룹 겸임이 되었으며, 팀 K 소속이 된다.
참고로 실제 해당 총선거에서 49위를 차지한 건 12기 연구생 무토 토무. 이후 촬영된 PV는 'Show Fight'로, 히로코가 찍었던 PV의 내용과 동일하다. 또한 도쿄돔에서 있었던 조각에서 팀 K로 승격. 그리고 토무는 히로코처럼 다음해 선발에 들지는 못했으나, 15년도 총선에서 16위로 선발진입, 16년도 총선에서 10위를 차지한다.
2.4. SKE48 편
미노리와 히로코는 동일한 생각을 했는데, 바로 이제 자신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서로 기대서만은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 그래서 AKB48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 일부러 그 둘은 싸우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이 둘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15]
그 후로 결성된 것이 14기 후배인 아리스 리아와 함께 결성된 '''팀 노조미'''. 이 때도 일부러 객차도 따로 잡고, 숙소도 따로따로 잡는 등 미노리와 함께 별도로 활동하게 된다.
안티팬 없애기 미션을 할 때도 그녀의 천재성이 드러난 부분이 바로 팬들의 얼굴을 일일이 모두 기억하고 있는 것. 그 덕분에 안티팬 한 명을 돌아서게 만들게 한 공로를 세우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장대비 속에서도 댄스 연습을 하거나 연습실을 땀바다로 만들 정도로 자신을 개선해나간다.
결국 연습과다로 졸도하기도 하는 등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그녀의 진심어린 아이돌 사랑에 힘입어서 SKE48 미션을 무사히 완수한다.
2.5. NMB48 편
NMB48 합류를 위해 오사카로 향하더 중 버스탈취에 휘말리는데 탈취범에 의해 강제로 옷이 벗겨질 우려에 취하지만 미노리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본래 NMB48 편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콘지키테이 야츠하가 진행하는 Number 8에서도 존재감이 무척 옅었다. 도리어 미노리가 대활약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야츠하 사부가 교통체증으로[16] 방송에 펑크를 내자
갑자기 야츠하 사부를 그대로 복사한 것처럼 뛰어난 진행력을 선보인다. 사실은 숙소에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붙여놓음으로서 지금까지의 그녀의 결점이었던
긴장하는 마음을 잠재웠고, 야츠하가 진행한 멘트들을 일일이 메모해가면서 연습해온 성과였던 것.
2.6. HKT48 편
2.7. 미노리 = 미노루의 최악의 위기
미노리가 미국에서 무사히 영화촬영을 마치고 귀국함으로 졸업이 가까워지자 제일 친했던 동기였던 미노리인만큼 히로코도 그녀의 졸업공연을 열심히 준비한다.
그러던 도중에 자신의 스캔들 사건을 취재했던 주간 호우슌의 기자 아베가 찾아와서 히로코를 찾아오고 미노리에 대해 추궁하면서 '''그는...졸업공연에 오지 않을거야...'''라면서 음흉한 행동을 하자 뿌리치고 가던 길을 간다.
그리고 마침내 미노리의 졸업일이자 마지막 생탄제 날. 그런데 그 날 나타난 미노리는 말 그대로 멘탈붕괴 상태. 그런 그녀를 안아주면서 '''미노리 네가 무슨 일이 있었어도! 내가 꼭 지켜줄거야!'''라면서 위로해준다.
하지만 미노리는 협박전화에 못 이겨서 뛰쳐나가버리고...대기실은 말 그대로 패닉 상태가 되는데...그러던 도중에 미노루의 여동생인 마사키가 찾아오게 됨으로...그녀의 정체가 다름아닌 자신을 줄곧 응원해왔고,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해 준 은인이었던 동급생 '''우라야마 미노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규 멤버들과 동기들과 함께 찾아다니다가 문득 아리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건물 옥상을 떠올리고는 그 곳으로 향하게 된다.
역시 예상대로 그녀..아니 그는 그 곳에 있었다. 미노루는 갈 수 없다며 눈물만 보인다. 이런 그의 앞에서 히로코는 만나고 싶었어를 부른다...[17]
그리고는 '''내가 알고 있는 미노리는...언제나 강하고 앞을 바라볼 줄 아는 아이돌이었어...[18] 그리고 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어...'''라면서 그를 설득한다.
마지막화에서는 미노리를 대신해서 AKB48의 정점에 서게 되었으며, 미노리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간직하며 프랑스에서의 콘서트의 막을 열며[19] 등장 끝.
3. 플래그
일단은 기본 플래그는 우라카와 미노리가 주. 미노리의 정체인 미노루는 말 그대로 '''동급생''' 수준에서 끝. 하지만 자신을 응원해온 트윗 대상 '''쿠로카미'''는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아리스의 말에 흔들려서 그 마음이 사랑임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진심된 '''이성간의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 쿠로카미가 동급생이었던 미노루라는 걸 알고 살짝 마음이 흔들리지만, 이로 인해 AKB48 내 최대 스캔들이 나게 되고 아리스가 있지도 않는 스캔들을 만들어서 자신을 희생하는 등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결국 AKB48의 철칙인 '''연애금지조례'''를 더욱 다짐으로서 스스로 쿠로카미와의 플래그를 부숴버린다.
4. 재능
미노리가 순전히 끊임없이 몸을 뛰어가면서 아이돌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세웠다면, 히로코는 철저하게 두뇌 플레이와 아이돌 팬심을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아이돌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세워갔다.
초반에는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고, 실수도 많았고 여린 마음을 드러낼 때도 많았지만, 그 수난을 극복해가면서, 점점 마음도 강해져갔고, 냉정성도 가지게 된다.
그 결과 32번째 싱글에서는 미노리와 함께 더블 센터를, 35번째 싱글은 단독 센터를 서기에 이른다.
5. 과거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을 좋아했고 꿈꿔왔지만, 아버지의 잘못된 방침으로 인해 그 꿈이 무산되기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실제로 아버지의 그런 교육방침 덕택에 만든 뛰어난 두뇌는 훗날 아이돌 활동 때 큰 도움이 되어서 졸지에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하려나.
6. 기타
비록 이제 아이돌 외길을 걸어가기는 하지만, 아버지 덕택에 공부를 잘한터라 머리쓰는 면에서 월등하다.
하극상 무스메 때 어려운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내거나 SKE48 편에서는 악수회 때 찾아온 팬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해냈다가 스타일이 바뀐 것도 기억하고, NMB48 편에서는 야츠하 사부의 개그 스타일을 복사한 것처럼 완벽하게 개그를 구사한다거나, HKT48 편에서는 HKT 멤버들의 생일과 탄생화를 기억해내서 탄생화가 새겨진 슈슈를 선물로 주는 등.
[1] 특히 마에다 아츠코의 오시였다. 같은 반 남학생들이 아츠코를 욕하자(의욕없다고 놀림을 받고 있었다.) 말없이 그라비아집을 집어던지고 교실에 나가버렸다.[2] 첫번째 싱글곡이었던 만나고 싶었어를 불렀다.[3] 아츠코가 '''아무 소리도 안 들려서 오디션이 끝난 줄 알았다.'''라면서 말한 것이 그녀에게는 쇼크 그 자체였던 것.[4] 아츠코 제외하고 멤버 모두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아츠코가 의욕제로라니 뭐라니 하면서 아츠코 비방을 아주 대놓고 했다.[5] 어머니만이 알고 있었으며, 오디션을 봤을 때 아버지는 출장중이어서 집에 없었다.[6] 그 전까지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오느라 늦은 것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7] 그러나 퇴근하던 아버지가 남학생들이 요시나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으면서 알게 된 것.[8] 미노루가 도와줘서 겨우 빠져나왔다.[9] 하루코와 함께 지내게 된다.[10] 하루코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고 해서 하루코가 아예 큐슈로 내려가게 되었던 것.[11] 퀴즈 프로그램에서 정말 어려운 수학문제를 암산으로 해내는 등 두뇌가 뛰어난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동시에 요시나가가 전국에서도 모의고사 상위권에 들어가는 수재임이 드러난다.[12] 물론 라지헤드 레코드사의 악행이었다.[13] 미노리는 신상이 공개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힘들었다고.[14] 주간 호우슌은 그 후로도 이 만화에서 악역으로 많이 출연하게 된다.[15] 이 둘은 생방송에서 아주 대놓고 '''그럼 다음 총선거 때 누가 위에 서는지 승부다!'''라고 선전포고를 하기까지 한다.[16] 사실은 교통체증이란 말은 거짓말이었고, 아주 여유있게 에스테를 받고 있었다.[17] 그리고 미노리에게 '''내가 그 때(첫 오디션 볼 때)처럼 떨고 있었어!?'''라고 되묻는다. 그만큼 히로코는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18] 이 부분부터는 미노루가 그녀를 줄곧 응원해 준 고마운 마음이 배어 있다.[19] 미노리의 가발을 쓰고 감쪽같이 스테이지에 오르지만, 프랑스 팬들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